한 줄 해석 — 동탄구의 회사지원금·사채 조달 비중이 한 달 새 0.84%에서 3.69%로 뛴 것은 LTV가 40%로 낮아진 규제지역에서 은행 대출 대신 사내 자금이 매수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는 근거다. 같은 기간 화성·기흥·영통 거주자의 분당·수지 매수인이 각각 27.1%, 29.7% 늘었다는 수치는 동탄 집값 상승이 상급지 갈아타기로 번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임직원이라면 사내 주택대출(최대 5억원, 연 1.5%) 조건과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될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자사주 매도 가능 비율을 확인해둘 만하다.
한국부동산원 10월 셋째 주 통계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57% 올라 경기 평균 상승률 0.21%의 약 2.7배를 기록했고, 올해 누적으로는 20.8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7월 규제지역 지정으로 LTV가 70%에서 40%로 낮아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9월부터 무주택 임직원에게 최대 5억원을 연 1.5% 금리로 빌려주는 사내 주택대출을 시작하면서 동탄구 주택 매수자의 회사지원금·사채 조달 비중이 7월 0.84%에서 8월 3.69%로 높아졌다. 이런 자금 유입은 분당·수지 등 상급지 갈아타기와 병점·군포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매수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될 삼성전자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도 추가 매수세를 자극할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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