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노동부는 상용근로자 임금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배경을 특별급여 지급 시기 변경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기본급 상승이 아니라 일시적 요인에 따른 상승임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조사에서 건설업 종사자는 6~7월 두 달간 증가하다 8월부터 다시 줄어 9월 1만4000명(-1.0%) 감소했고 도소매업은 3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전체 임금·고용 지표 개선과 업종별 상황이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 특별급여 효과가 일시적인지는 다음 달 이후 임금 지표에서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340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8000원(0.8%) 증가해 4개월 연속 감소 끝에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438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어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상여금·성과급 등 특별급여가 32.4% 증가한 영향이 컸다. 같은 조사에서 9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74만8000명으로 1.0% 늘었지만 증가폭은 전월보다 둔화됐고, 건설업 종사자는 1만4000명(-1.0%) 줄며 감소세가 다시 확대됐다. 임금 상승세와 달리 업종별 고용 증감이 엇갈리는 만큼 구직 활동 시 참고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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