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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중국인 사장 퇴임"…현대차 '파격 인사' 1년 만에 무슨 일이 [차이나 워치]

한국경제 · 2026년 10월 30일

한 줄 해석 — 연간 판매 목표 16만대는 지난해 판매량 21만대보다 약 24% 낮은 수준으로, 합작 경영이 얼마나 위축됐는지 보여주는 기준선이 된다. 같은 기사에 언급된 2024년 12월 10억9500만달러 추가 출자 결정, 신차 20종과 연 50만대 판매를 내건 즈치 2030 계획과는 방향이 반대다. 부품 공급망의 70~80%가 한국계 협력업체인 구조도 원가 절감 이견의 배경으로 함께 거론됐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의 첫 중국인 총경리 리펑강이 지난해 11월 10일 취임한 지 1년 만인 11월 1일 퇴임한다. 한국 현대차와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은 판매 목표와 원가 절감을 둘러싸고 충돌했고, 이 기간 이사회가 실질적인 안건 심의를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지난 9월에야 연간 판매 목표를 약 16만대로, 적자 규모를 19억위안(약 4000억원) 수준으로 낮추는 데 잠정 합의했으며, 올 상반기 판매량은 9만46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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