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qpx.kr/travel

브리티시항공 A380, 이번 겨울 히스로 출발 노선은 4개뿐

2min

요약

브리티시항공이 2026/27 겨울 시즌 히스로발 A380 투입 노선을 마이애미·샌프란시스코·요하네스버그·싱가포르 4개로 줄인다. 보유 12대 중 9대만 가동 중이며, 전 기재를 순차적으로 개조하면서 운항 편수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8% 적어졌다. 두바이 노선에서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A380이 빠진다.

브리티시항공의 2층 기재 A380이 이번 겨울 런던 히스로에서 네 개 노선에만 들어간다. 항공 데이터 분석사 시리움(Cirium) 자료 기준으로 마이애미, 샌프란시스코, 요하네스버그, 싱가포르행이 대상이다. 이 가운데 A380만으로 운항하는 노선은 마이애미뿐이고, 나머지 세 곳은 보잉 777-200ER·777-300ER, 787-9와 번갈아 투입된다. 2026년 11월부터 2027년 2월까지 A380 운항 편수는 전년 동기보다 28% 줄어, 같은 기간 기준 세계 6위 운영사로 내려앉는다.

축소의 이유는 기재 개조다. 보유 12대 가운데 현재 가동 중인 기체는 9대이며, 전 기재를 대상으로 하는 리뉴얼 작업 때문에 일부가 운항에서 빠져 있다. 지난겨울 A380이 들어가던 두바이·로스앤젤레스·워싱턴 덜레스 노선은 이번 시즌 명단에서 빠졌고, 특히 두바이는 중동 정세 영향으로 3월 이후 운항이 멈춰 있다가 11월 3일 재개될 예정이다. 당초 하루 3회로 계획했던 히스로–두바이 구간은 787-10 중심의 하루 1회로 축소됐고, 2027년 3월 28일 여름 시즌부터 777-200ER로 하루 2회가 된다. 싱가포르 노선에는 9월 6일 A380이 돌아왔다.

개조가 끝나면 좌석 구성이 달라진다. 총 좌석은 469석에서 417석으로 줄고, 이코노미를 88석 덜어낸 자리에 비즈니스 스위트 13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 29석이 들어간다. 1등석은 하층 데크 앞쪽에 그대로 남지만 14석에서 12석으로 줄어, 최종 구성은 퍼스트 12석, 클럽 스위트 106석,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84석, 이코노미 215석이 된다. A380 탑승 자체가 목적이라면 이번 겨울에는 노선 선택지가 좁아진 셈이고, 상위 클래스를 노리는 여행자에게는 개조 이후 좌석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이 글은 Simple Flying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SOURCE · Simple Flying — 원문 보기 ↗

#브리티시항공#A380#히스로공항#겨울 스케줄#기내 개조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오클랜드 A380 노선을 호주 경유편으로 받쳐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016년 3월부터 두바이~오클랜드를 A380으로 직항 운항하며, 약 8,800마일(1만 4,162km)로 자사 최장 A380 노선이다. 올해 들어 이 노선을 매일 A380 운항으로 늘렸다. 동시에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을 거치는 1회 경유 연결편을 노선 개설 때부터 그대로 유지해 왔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마이애미 공항, 버스 타고 가던 리저널 탑승구 17곳을 연결 게이트로 바꾼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10억 달러를 들여 D 콘코스의 낡은 리저널 탑승 구역(D60)을 재개발한다. 지상 주기장 17곳이 각자 대기실을 갖춘 일반 연결 게이트로 바뀌며, 버스 환승과 야외 탑승이 사라진다. 2027년 착공 예정이고 완공 목표는 2030년으로 잡혔으나 공항 자료에는 2033년도 함께 적혀 있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런던–뉴욕 프리미엄 이코노미, 2026년에 얼마면 탈까

런던 히스로–뉴욕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대체로 1,000~1,300달러선으로, 500~600달러대 이코노미의 약 두 배다. 다만 항공권 값은 날짜와 좌석 잔여에 따라 움직여서, 비즈니스석과 60달러밖에 차이 나지 않는 사례도 있다. 중간 좌석을 고를 때는 수하물과 좌석 사양만큼이나 '그날의 비즈니스석 값'을 같이 봐야 한다.

3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미 FTC, 델타·유나이티드·제트블루에 항공권 가격 산정 자료 제출 요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델타항공·유나이티드항공·제트블루에 항공권 요금을 어떻게 정하는지 자료를 내라고 명령했다. 기업이 개인정보를 가격 책정에 쓰는지 들여다보는 조사의 일부로, 세 항공사는 45일 안에 답해야 한다. 같은 명령이 리프트·도어대시·우버·인스타카트·타깃·월마트에도 갔다.

2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