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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 타이베이–북미 노선에 비즈니스석 38~39석 투입하는 777-300ER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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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바항공은 타이베이 타오위안에서 뉴욕 JFK까지 17시간 15분 노선에 보잉 777-300ER를 띄우며, 이 기체에는 로열 로렐 비즈니스석이 38~39석 들어간다. 1-2-1 역헤링본 배열이라 모든 좌석에서 복도로 바로 나갈 수 있다. 토론토·시카고·댈러스·휴스턴·워싱턴 덜레스·밴쿠버 등 북미 노선에 같은 기체가 쓰인다.

에바항공의 타이베이 타오위안(TPE)–뉴욕 JFK 노선은 비행시간이 17시간 15분으로, 보잉 777-300ER가 투입된다. 이 기체의 로열 로렐 비즈니스 좌석은 38석 또는 39석이며 1-2-1 역헤링본 배열이다. 좌석마다 복도로 바로 나갈 수 있고, 앞 좌석과의 간격은 60인치(152cm)다. 같은 기체를 쓰는 다른 장거리 노선으로는 토론토 피어슨(YYZ), 시카고 오헤어(ORD, 15시간 30분)가 있고, 댈러스포트워스·휴스턴·워싱턴 덜레스·밴쿠버도 운항 대상이다. 덜레스 노선은 올여름 새로 들어갔다.

싱가포르항공이나 콴타스가 19시간을 넘는 노선으로 주목받는 사이, 에바항공은 그에 가까운 길이의 노선에 비즈니스석 비중을 더 높게 깔아 왔다. 배경에는 대만과 미국의 교역 관계가 있다. 대만은 미국의 9위 교역 상대이고, 미국은 대만의 2위 교역 상대다. 반도체 산업과 공동 연구개발이 이 수요를 떠받친다.

다만 기체 구성은 바뀌는 중이다. 에바항공은 777-300ER 3대를 화물기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 기체를 대체할 A350-1000을 24대 주문했다. 777X는 주문하지 않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를 고르는 여행자라면 기종을 확인하는 게 좋다. 4세대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787-9에만 들어가 있고, 777-300ER에서는 2-4-2 배열의 이전 세대를 타게 된다. A330의 로열 로렐은 2-2-2 배열이라 비즈니스석도 777-300ER보다 좁다. 지상에서는 타오위안·가오슝·방콕 수완나품에 자체 라운지가 있고, 그 밖의 공항에서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라운지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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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항공#비즈니스석#타이베이#장거리노선#보잉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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