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10월 30일부터 미국·캐나다 예약에 임시 전화번호 도입
요약
에어비앤비가 10월 30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스트와 대형 호스트에게 임시 전화번호를 발급한다. 숙박관리 소프트웨어로 연동한 호스트는 게스트의 실제 번호를 볼 수 없게 된다. 임시 번호는 예약 시점부터 체크아웃 이틀 뒤까지만 통화와 문자가 연결된다.
에어비앤비가 10월 30일부터 미국과 캐나다 예약에 임시 전화번호를 적용한다. 대상은 게스트와 대형 호스트·숙박관리업체다. API로 에어비앤비와 연동된 이들 호스트는 앞으로 게스트의 실제 전화번호를 볼 수 없다.
임시 번호는 예약이 잡힌 순간부터 체크아웃 이틀 뒤까지 통화와 문자가 연결된다. 그 뒤에 걸려오는 전화는 에어비앤비 고객지원으로 넘어가고, 실제 번호를 공유할지는 에어비앤비가 판단한다. 지난해 12월 일부 호스트와 게스트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방식을 확대하는 것이다.
적용 조건은 세 가지가 모두 맞을 때다. 숙소가 미국이나 캐나다에 있고,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 두 나라에 거주하며, 전화번호도 그곳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이 조건을 벗어난 예약에서는 API 연동 호스트가 여전히 에어비앤비에서 게스트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든다. 다만 Skift는 이 변화가 숙박관리업체 입장에서 에어비앤비 게스트를 자사 직접 예약으로 끌어오기 어렵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짚었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번호 노출이 줄어드는 대신, 체크아웃 이틀이 지난 뒤 분실물 문의처럼 호스트와 직접 연락할 일이 생기면 에어비앤비를 거쳐야 한다.
이 글은 Skift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SOURCE · Skift — 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메리어트 포인트로 묵는 부티크 호텔, 디자인 호텔스란 무엇인가
메리어트가 완전 소유한 큐레이션 컬렉션 디자인 호텔스는 300곳이 넘는 독립 호텔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120곳 이상이 메리어트 본보이에 참여한다. 개성 있는 소형 호텔에 포인트를 적립하고 쓸 수 있지만, 엘리트 혜택 일부는 적용되지 않는다. 카사블랑카 1박 3만4000포인트부터 오스틴 5만4000포인트까지 사례가 소개됐다.
호텔 브랜드 vs OTA 싸움, 정작 돈을 내는 쪽은 호텔 소유주다
스키프트는 호텔 브랜드와 온라인 여행사(OTA)의 유통 전쟁 구도에 빠져 있던 세 번째 당사자로 호텔 소유주를 지목했다. 브랜드 사용료와 OTA 수수료를 동시에 떠안고도 수익을 내야 하는 쪽은 결국 개별 호텔이라는 것이다. AI 에이전트와 멤버십, 고객 확보 비용을 둘러싼 새 변수가 이 불균형을 더 키울 수 있다고 봤다.
에어비앤비, LA 선거에 거액 투입 — 2028 올림픽 숙박 규제 완화 노린다
에어비앤비가 올해 로스앤젤레스 지방선거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다. 카렌 배스 시장 등 지역 후보를 지원하며 2028 올림픽 기간 단기임대 규제를 한시적으로 푸는 안을 밀고 있다. LA는 2018년부터 실거주 주택만 단기임대 등록을 허용해 왔다.
수능 끝, 합격운 채우러 코타키나발루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와 호텔 패키지 플랫폼 시티투어닷컴이 2027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럭키7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긴 수험생활을 끝낸 수험생에게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친구들과 떠나는 첫 해외여행이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모두를 겨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