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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787 투입 노선 11곳 개편 — 광저우·삿포로·두브로브니크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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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캐나다가 2026년 1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보잉 787 투입 노선 11곳을 차례로 바꾼다. 광저우·삿포로·두브로브니크가 처음 노선망에 들어오고, 2020년 3월 끊긴 키토행이 토론토·몬트리올에서 돌아온다. 787로 기종이 바뀌는 기존 노선도 함께 포함된다.

에어캐나다가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투입하는 노선을 11곳 손본다. 6개는 2026/27 겨울에, 나머지 5개는 2027년 5~6월에 적용된다. 11월에는 토론토–피닉스에 787-8이 한시적으로 몇 편 들어가고, 12월 1일부터 밴쿠버–칸쿤이 737 MAX 8에서 787-9로 바뀐다. 몬트리올–키토는 12월 4일, 토론토–키토는 12월 5일에 787-8로 재개한다. 여름 노선이던 토론토–바르셀로나는 12월 16일부터 1월 9일까지 주 3회로 계획됐다가 연말 성수기에 최대 매일 운항으로 늘었고, 787-8과 787-9를 함께 쓴다. 밴쿠버–삿포로는 12월 17일 주 3회로 시작한다.

2027년 여름에는 밴쿠버–광저우가 5월 4일, 몬트리올–두브로브니크가 5월 11일에 각각 주 3회로 출발한다. 몬트리올–텔아비브도 5월에 787-9 주 3회로 돌아오고, 토론토–프라하와 토론토–스톡홀름은 5월과 6월에 787-9로 교체된다. 광저우는 6,340마일(10,203km)로 11개 노선 중 가장 길고, 베이징·상하이에 이어 에어캐나다의 세 번째 중국 본토 도시가 된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크할 점은 몇 가지다. 밴쿠버–삿포로는 발표 당시 '북미–홋카이도 유일의 직항'이었지만, 유나이티드가 12월 11일 샌프란시스코–삿포로 주 3회를 먼저 띄운다. 즉 홋카이도행 직항 선택지가 하나가 아니라 둘이 된다. 광저우는 북미 항공사로는 에어캐나다가 유일하되 이미 중국남방항공이 같은 구간을 운항 중이다. 두브로브니크는 2019년 여름 이후 끊긴 크로아티아 노선의 복귀로, 10월 24일까지 운항하는 시즌 노선이며 더 작은 787-8이 들어간다. 키토는 캐나다–에콰도르 유일의 직항이 되고 2027년 3월까지 운항한다. 좌석은 787-8이 비즈니스(시그니처) 20석·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이코노미 214석, 787-9가 30석·21석·247석이며, 시그니처는 1-2-1 배열로 모든 좌석이 복도에 바로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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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보잉 787#신규 취항#삿포로#장거리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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