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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 연료비 압박에도 프리미엄 좌석 확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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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제트블루가 분기 2억5700만 달러 순손실을 냈지만 1등석·라운지 등 프리미엄 투자는 그대로 밀고 간다고 밝혔다. 첫 국내선 1등석 '블루퍼스트'는 12월 8일 보스턴~포트로더데일 노선에서 시작해 내년 4월까지 38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초기 예약의 35%가 마일 사용이었고, 포트로더데일 거점 확장도 공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트블루 최고경영자 조애나 제라티는 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료비와 재무 압박 때문에 프리미엄 확대를 멈출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고 답했다. 9월 30일로 끝난 분기에 2억5700만 달러 순손실을 기록하고 연료비가 1년 전보다 3분의 2 가까이 늘어난 상황에서 나온 답이다. 회사는 유동성 22억 달러와 담보가 잡히지 않은 자산 70억 달러(항공기·엔진 28억 달러 포함)를 근거로 투자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배경에는 '제트포워드'라는 회생 계획이 있다. 동해안 레저 노선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다시 짜고, 스피릿항공이 문을 닫은 포트로더데일을 거점으로 키우며, 델타·유나이티드가 누리는 프리미엄 수익을 가져오겠다는 것이다. 2028년 안정적 흑자가 목표다. 제트블루는 10여 년간 대륙횡단·대서양 노선에서 민트 비즈니스석을 운영해 왔지만, 블루퍼스트는 본격적인 국내선 1등석으로는 처음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선택지다. 블루퍼스트 좌석은 이번 달 판매를 시작해 12월 8일 보스턴~포트로더데일 첫 운항에 들어가고, 내년 4월까지 38개 노선이 추가되며 2027년 말까지 '대부분' 기종에, 2028년 전 기종에 장착될 예정이다. 초기 예약 중 35%가 마일로 결제됐고 모자이크 등급 회원이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JFK(2025년 말)와 보스턴(2026년 여름) 블루하우스 라운지, 유나이티드와의 '블루스카이' 제휴로 트루블루 마일을 쓸 수 있는 국제선 목적지도 넓어졌다. 다만 등급 적립은 제트블루 탑승 쪽에서만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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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항공 좌석#마일리지#포트로더데일#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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