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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첫 라운지 네 곳에 피닉스가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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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27년 말 문을 열 첫 라운지 네 곳으로 오스틴·볼티모어·호놀룰루·내슈빌을 정하면서, 연 1,720만 명을 태운 피닉스 스카이하버는 명단에서 빠졌다. 이미 터미널 4에 체이스가 운영하는 사파이어 라운지가 들어서 있고, 터미널 4 자체가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배경이다. 라운지는 2027년 나올 새 래피드리워즈 프리미엄 카드 혜택으로 들어가는 구조다.

사우스웨스트가 50여 년 지켜온 '라운지 없음' 원칙을 깨고 자체 라운지 브랜드 '사우스웨스트 아이콘'을 내놓는다. 첫 네 곳은 오스틴, 볼티모어/워싱턴, 호놀룰루, 내슈빌이고 공사는 이미 시작됐으며 개장은 2027년 말로 예정됐다. 회사는 실적 발표에서 앞으로 최소 11곳까지 늘리겠다고 했지만, 2025년에 이 항공사 승객 1,720만 명이 지나간 피닉스 스카이하버는 1차 명단에 없다.

피닉스에는 이미 체이스가 운영하는 사파이어 라운지가 사우스웨스트의 거점인 터미널 4 사우스 1 콘코스에 있다. 2024년 11월 문을 열었는데 약 3,500제곱피트(325㎡), 78석으로 당시 체이스 네트워크에서 가장 작았고, 개장 직후 대기 줄이 길어져 2025년 6월에는 사전 예약제까지 도입했다. 9월까지 옆 공간을 흡수해 좌석을 늘리는 확장 공사를 마쳤고, 동시에 일반 프라이오리티 패스 회원의 입장을 막고 예약제를 없앴다. 사실상 상위 카드 회원 전용으로 다듬은 셈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피닉스는 당분간 지금 구조가 이어진다. 사우스웨스트나 아메리칸을 타는 승객 모두 걸어서 닿을 수 있지만, 들어가려면 체이스 카드가 필요하다. 터미널 3 북쪽 콘코스에 1만 제곱피트(929㎡) 규모 라운지가 2027년 가동 예정이지만, 스카이하버는 보안검사 뒤 터미널 간 이동이 불가능해 터미널 4 승객에게는 사실상 다른 공항이다. 아이콘 라운지 입장은 체이스가 2027년 내놓을 프리미엄 래피드리워즈 카드 혜택으로 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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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공항 라운지#피닉스#항공 마일리지#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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