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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두 번째 공항 문 열었다 —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 젯스타 첫 편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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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시드니 서부에 지어진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낸시버드 월턴)이 10월 25일 여객 운항을 시작했다. 젯스타 A320이 골드코스트행으로 첫 상업편을 띄웠고, 다음 날 에어뉴질랜드가 오클랜드에서 들어오며 첫 국제선이 붙는다. 호주에 새 공항이 통째로 지어진 것은 반세기 만이다.

시드니 서부의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낸시버드 월턴)이 10월 25일 여객편을 받기 시작했다. 첫 상업편은 젯스타 JQ362편으로, 에어버스 A320이 오전 11시 22분 골드코스트로 떠났다. 같은 날 저녁 6시에는 멜버른행 JQ375편이 이어진다. 사업비는 140억 달러, 호주에서 공항을 맨땅에서 새로 지은 것은 50여 년 만이다. 개항식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총리 크리스 민스와 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캐서린 킹 인프라·교통부 장관이 참석했다.

노선은 단계적으로 붙는다. 젯스타는 10월 27일 브리즈번, 3월 15일 덴파사르를 추가해 네 개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고, 모회사 콴타스는 3월 28일부터 콴타스링크 이름으로 브리즈번과 멜버른에 들어온다. 국제선 첫 운항사는 에어뉴질랜드로, 10월 26일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주 3회까지 띄운다. 피지항공, 카타르항공, 싱가포르항공, 비엣젯도 취항 의사를 밝혔다. 화물편은 이미 7월 27일부터 콴타스 프레이트 등이 애들레이드·브리즈번·케언스·멜버른·퍼스로 돌리고 있다.

여행자 입장에서 가장 큰 차이는 통금이 없다는 점이다. 기존 시드니 공항은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만 운항할 수 있지만, 새 공항은 24시간 7일 운항한다. 심야 도착·새벽 출발 일정이 열린다는 뜻이다. 위치는 시드니 도심에서 약 44km, 펜리스에서는 20분 거리다. 현재는 버스와 새로 낸 도로로만 연결되고 직결 철도는 내년 개통 예정이라, 도심 숙소를 쓸 계획이면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는 편이 안전하다. 국내선과 국제선이 한 건물에 있고, 체크인 키오스크와 수하물 위탁 창구를 항공사 구분 없이 아무 데서나 쓸 수 있다. 보안검사와 수하물 수취 구역도 그 시간대 운항 편에 맞춰 국제선·국내선으로 바꿔 쓸 수 있게 설계했다. 젯스타 첫 편은 한 시간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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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웨스턴시드니공항#호주#젯스타#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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