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어드미럴스 클럽, 연회비 695달러 카드가 멤버십보다 싼 이유
요약
아메리칸항공 어드미럴스 클럽은 전 세계 약 50곳으로, 일일권·마일 차감·상위 등급·상위 클래스 탑승·신용카드 중 하나로 들어간다. The Points Guy는 이 중 연회비 695달러짜리 씨티 AAdvantage 이그제큐티브 카드가 가장 값싼 경로라고 본다. 멤버십을 직접 사면 일반 회원 기준 최대 1,400달러가 들기 때문이다.
아메리칸항공의 공항 라운지 어드미럴스 클럽은 전 세계에 약 50곳이 있다. 들어가는 길은 다섯 가지다. 일일권 구매, AAdvantage 마일 차감, 상위 등급 보유, 상위 클래스 탑승, 그리고 특정 신용카드 보유다. The Points Guy는 이 가운데 씨티 AAdvantage 이그제큐티브 월드 레전드 마스터카드를 가장 값이 맞는 선택으로 꼽았다.
계산의 핵심은 멤버십 가격과의 비교다. 등급이 없는 일반 AAdvantage 회원이 동반자와 제휴 라운지까지 포함된 정식 멤버십을 사면 1,400달러, 동반자와 제휴 라운지를 뺀 형태도 750달러다. 반면 이 카드의 연회비는 695달러이고, 정식 멤버십과 같은 권한이 붙는다. 어드미럴스 클럽 약 50곳에 더해 알래스카항공 라운지를 포함한 전 세계 제휴 라운지 약 60곳까지 쓸 수 있다는 뜻이다. 씨티 스트라타 엘리트 카드나 씨티 AAdvantage 글로브 마스터카드도 입장은 되지만 연 4회로 제한된다.
여행자 입장에서 실제로 갈리는 지점은 '누구와 함께 들어가느냐'다. 이 카드는 추가 사용자를 3명까지 175달러에 등록할 수 있고, 이후 1명당 175달러다. 추가 사용자도 어드미럴스 클럽에 들어갈 수 있는데, 본인 카드 소지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된다. 미국 다른 항공사의 비슷한 프리미엄 카드와 눈에 띄게 다른 대목이다. 본인과 추가 사용자 각각이 직계 가족 또는 동반자 2명까지 데리고 들어갈 수도 있다. 다만 제휴 라운지는 본인 카드 소지자만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 외 혜택으로는 아메리칸항공 이용분 1달러당 4마일 적립(연 15만 달러 지출 후 남은 기간은 5마일), AA 전용 호텔·렌터카 예약 포털 1달러당 12마일, 미국 국내선 무료 위탁수하물 1개(같은 예약의 동반자 8명까지), 그룹 4 우선 탑승, 4년에 한 번 글로벌 엔트리·TSA 프리체크 신청비 최대 120달러 크레딧이 있다. 신규 가입자는 5개월 내 1만 5,000달러 사용 시 12만 5,000마일을 주는 한정 혜택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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