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토론토~히스로 '주간 비행' 신설 — A321XLR로 2027년 6월부터
요약
에어캐나다가 2027년 6월 1일부터 토론토 피어슨~런던 히스로 구간에 A321XLR을 투입해 주 최대 33편을 추가한다. 토론토를 이른 아침에 떠나 런던에 늦은 저녁 도착하는 주간 운항으로, 이 노선의 하루 운항은 4회에서 5회로 늘어난다. 좁은 동체에 처음 들어가는 완전 평면 침대형 비즈니스석 14석을 포함해 총 182석이다.
에어캐나다가 토론토 피어슨(YYZ)과 런던 히스로(LHR)를 잇는 낮 시간대 노선을 새로 만든다. 2027년 6월 1일부터 신형 에어버스 A321XLR을 이 구간에 넣어 주 최대 33편을 더하고, 하루 운항 횟수는 기존 4회에서 5회로 늘어난다. 토론토를 이른 아침에 출발해 런던에 늦은 저녁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런던을 오전 중반에 떠나 오후 중반 토론토에 닿는 일정이다.
북미~유럽 대서양 노선은 밤에 떠나 아침에 도착하는 야간편이 관행이다. 항공사가 기재를 하루에 최대한 굴리기 좋기 때문이다. 에어캐나다가 유럽행 주간편을 정기 운항한 것은 2020년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결정은 토론토 허브를 경유하는 연결 수요를 더 키우려는 계산과 맞물려 있다. 런던을 오전에 떠나면 토론토 도착 후 캐나다·미국·카리브·중남미 노선으로 한 번만 갈아타고 이어갈 시간이 생긴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시차 적응의 방식이다. 런던에 늦은 저녁 도착하면 그대로 잠자리에 들어 현지 시간에 맞추기가 쉽다. 대신 하루를 기내에서 통째로 보내야 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토론토에서 미국으로 갈아타는 승객은 미국 입국 사전심사(Preclearance)를 거쳐 국내선 승객으로 미국에 도착하므로 입국 심사 줄을 피할 수 있다. 좌석은 좁은 동체 기종에 에어캐나다가 처음 넣는 완전 평면형 비즈니스석 14석(1-1 배열)과 이코노미 168석, 총 182석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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