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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트랜샛, 몬트리올–이스탄불 직항 첫 취항… 터키항공 연계로 환승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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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트랜샛이 10월 29일 몬트리올과 이스탄불을 잇는 연중 직항 노선을 띄웠다. A330-200을 투입해 주 1회로 시작하고 12월 15일부터 주 2회로 늘린다. 지난해 12월 개설한 토론토발 노선과 합치면 캐나다–이스탄불 구간은 최대 주 5편이 된다.

에어트랜샛이 10월 29일 몬트리올 트뤼도 공항과 이스탄불 공항을 잇는 직항을 띄웠다. 연중 운항이며 기재는 A330-200이다. 첫 편 TS314는 몬트리올을 오후 9시 50분에 떠나 이튿날 오후 2시 5분 이스탄불에 닿는 일정으로, 비행 시간은 9시간 15분이다. 돌아오는 TS315는 약 10시간 40분이 걸린다. 구간 거리는 7,728km. 처음에는 목요일만 뜨고, 12월 15일부터 화요일이 더해진다.

이 노선은 터키항공과의 제휴 위에 놓여 있다. 두 항공사는 2025년 11월 인터라인·코드셰어 협정을 맺었다. 애초 이 조합이 나온 배경에는 캐나다–튀르키예 간 운수권 제한이 있었다. 터키항공이 캐나다로 띄울 수 있는 편수가 주 12편으로 묶여 있던 탓에, 제휴를 통해 좌석을 더 파는 쪽이 현실적이었다. 2026년 5월 양국이 한도를 주 21편으로 올리면서 제약은 풀렸지만 제휴는 유지되고 있다. 터키항공은 직접 띄우지 않고도 캐나다 공급석을 늘리고, 에어트랜샛은 유럽 최대 환승 허브 너머의 노선을 팔 수 있어서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건 표를 끊는 방식이다. 이스탄불 너머 수십 개 도시까지 한 장의 항공권으로 묶을 수 있고, 수하물도 최종 목적지까지 연결 처리된다. 몬트리올발 노선이 더해지면서 캐나다 동부에서 고를 수 있는 출발 요일도 넓어졌다.

같은 날 에어트랜샛은 2027년 여름 유럽 노선 5개를 예고했다. 제네바와 버밍엄이 새로 들어가는데, 버밍엄은 런던 개트윅·맨체스터에 이은 세 번째 영국 취항지다. 퀘벡시티–바르셀로나는 퀘벡시티 공항의 첫 스페인 직항이 된다. 카리브해 휴양 노선으로 알려져 온 항공사지만, 현재 국제선의 45%가 유럽이다. 2027년 들어올 A321XLR 4대는 기존 A321LR보다 항속거리가 17% 길어, 지금까지 대형기가 있어야 했던 얇은 대서양 노선까지 범위가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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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트랜샛#이스탄불#캐나다#신규 취항#터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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