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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하와이 카우아이 노선 16년 만에 철수… 캐나다 직항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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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이 밴쿠버-카우아이(리후에) 겨울 노선을 2026년 4월 12일 마지막 운항으로 종료했다. 2026-27 겨울 시즌 복귀도 없다고 확인해, 카우아이는 캐나다행 직항이 하나도 없는 섬이 된다.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존웨인공항) 노선도 2027년 3월 말까지 철수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웨스트젯이 하와이 카우아이 노선을 접었다. 밴쿠버(YVR)-리후에(LIH) 구간 마지막 정기편은 2026년 4월 12일에 떴고, 항공사는 2026-27 겨울 시즌에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취항 이후 16년간 이어온 노선이다. 이로써 카우아이에서 캐나다로 가는 직항편은 전부 사라진다.

이 노선은 겨울에만 운항하는 계절편이었고 보잉 737 MAX 8과 737-800을 투입했다. 2021-22 겨울에는 캘거리(YYC)에서 주 1회 출발하는 편도 있었다. 올 겨울 웨스트젯이 남기는 하와이 공항은 코나(KOA), 호놀룰루(HNL), 마우이 카훌루이(OGG) 세 곳이다. 미국 노선 자체를 줄이는 흐름의 일부로, 최근 시카고 오헤어·시애틀·샌프란시스코·보스턴 노선도 정리됐다.

다음 후보로는 오렌지카운티가 거론된다. 현재 캘거리-존웨인공항(SNA) 주 2회(목·일) 737 MAX 8으로 운항 중인데, 이르면 그보다 앞서 2027년 3월 말까지 철수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있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웨스트젯이 완전히 빠지면 오렌지카운티-캐나다 직항은 에어캐나다의 밴쿠버 매일 1편만 남는다.

미국 전체로는 여전히 웨스트젯의 주력 시장이다. 2026-27 겨울 시즌 미국행 약 6,325편, 좌석 100만 석 이상을 편성했고 성수기에는 하루 50편을 넘긴다. 최다 목적지는 피닉스(PHX)로 1,000편 이상, 전년 같은 기간보다 공급이 약 27.5% 늘었다. 라스베이거스(LAS)가 800편 이상으로 뒤를 잇고 팜스프링스(PSP), 로스앤젤레스(LAX) 순이다. 겨울 하와이를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카우아이는 호놀룰루나 다른 섬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다시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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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하와이#카우아이#캐나다#겨울 항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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