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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회의용 브랜드 돌체에서 부티크 라인 '돌체 노바'를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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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윈덤 호텔 앤 리조트가 월요일 부티크 브랜드 돌체 노바를 발표했다. 회의·기업행사 중심이던 돌체 호텔 앤 리조트에서 파생된 어퍼업스케일 라인이다. 25개 브랜드 중 20개를 인수로 채운 회사가 처음으로 EMEA 팀 기획을 그대로 브랜드로 만든 사례다.

윈덤 호텔 앤 리조트가 월요일 새 브랜드 돌체 노바(Dolce Nova)를 내놨다. 기존 돌체 호텔 앤 리조트에서 갈라져 나온 어퍼업스케일 부티크 라인이다. 발표는 맨체스터에서 열린 연례 호스피탤리티 콘퍼런스 현장에서 나왔다.

돌체는 윈덤이 2015년에 사들인 브랜드로, 한 곳당 객실 200~400실 규모에 콘퍼런스와 기업 행사를 주로 받아온 이름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새 브랜드가 나온 경로다. 윈덤은 보유 브랜드 25개 가운데 20개를 인수로 채웠는데, 돌체 노바는 EMEA(유럽·중동·유라시아·아프리카) 팀에서 처음 나온 자체 기획이라고 이 지역 총괄인 디미트리스 마니키스가 스키프트에 밝혔다. 그는 “돌체 브랜드의 확장판을 만들어 새로운 고객층에 소개할 수 있는데, 왜 큰돈을 들여 무언가를 사야 하나”라고 말했다.

여행자에게 달라지는 것은 '돌체'라는 이름표가 가리키는 숙소의 성격이다. 지금까지 돌체는 행사 일정에 맞춰 고르는 대형 호텔에 가까웠고, 개인 여행자가 먼저 떠올릴 이름은 아니었다. 돌체 노바는 규모 대신 디자인과 절제를 앞세워, 그동안 윈덤이 공략해오지 않던 손님을 겨냥한다. 저가 브랜드를 수천 곳 단위로 찍어내며 성장한 회사가 정반대 방식의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느냐가 이 실험의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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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부티크호텔#호텔브랜드#유럽호텔#출장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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