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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댈러스·새크라멘토에 승무원 베이스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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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나이티드항공이 댈러스/포트워스(DFW)와 새크라멘토(SMF)에 객실승무원 베이스를 새로 연다고 알려졌다. 두 곳이 열리면 베이스는 모두 21곳이 되며, DFW가 먼저 문을 연 뒤 SMF가 이어진다. 개설 시점은 내년 초로 예정돼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이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과 새크라멘토 국제공항(SMF)에 객실승무원 베이스를 새로 만든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사는 인스타그램 영상으로 계획을 알렸고, 두 곳 모두 내년 초 개설을 목표로 한다. DFW가 먼저 열리고 SMF가 뒤를 잇는다. 기존 19곳에 두 곳이 더해지면 베이스는 21곳이 된다.

DFW는 아메리칸항공의 본거지라 선택 자체가 화제가 됐다. 다만 유나이티드의 DFW 운항은 하루 31편 수준이고, 터미널 E의 6개 게이트(E4~E9)를 쓴다. 게이트당 하루 10~12편을 소화할 수 있어 여력은 남아 있다. 현재 DFW 노선은 시카고, 덴버,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뉴어크,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DC 등 자사 허브를 잇는다. SMF도 하루 19~20편으로 허브 연결에 집중돼 있다.

베이스 신설이 곧 그 도시의 노선 확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승무원은 배정된 베이스에서 비행을 시작하고 끝내는데, 거주지가 베이스와 다르면 무급으로 출퇴근 비행을 해야 한다. 새크라멘토는 샌프란시스코보다 생활비가 낮고 SFO까지 차로 약 2시간(103마일) 거리여서, 이 지역에 사는 승무원에게는 의미가 크다. 회사는 숙박비와 레이오버 필요를 줄이고 승무원이 이미 사는 곳에 맞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운항 안정성 쪽이다. 베이스가 있으면 대기 승무원을 현장에 둘 수 있어, 앞 편이 지연돼 승무원의 법정 근무시간이 초과될 때 곧바로 교체 투입이 가능하다. 여름 뇌우와 겨울 눈·빙결이 잦은 DFW에서는 이 차이가 특히 크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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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항공#댈러스포트워스공항#새크라멘토#항공 운항#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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