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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레트로 도장 777 화물기 '로지', 인천·오사카·싱가포르를 도는 현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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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보잉 777-200F 한 대(등록번호 N884FD)에 창립 초기 보라·주황 도장을 입혀 '로지'라는 별칭으로 현업에 복귀시켰다. 홍보 전용기가 아니라 화물 수요에 따라 배정되는 현역기라 서울·선전·베이징·오사카·싱가포르·타이베이까지 오간다. 편명이 매번 바뀌므로 이 기체를 찾으려면 등록번호로 조회해야 한다.

페덱스 익스프레스의 보잉 777-200F 한 대가 옛 도장을 입고 노선에 돌아왔다. 등록번호 N884FD, 별칭은 '로지'다. 재도장을 마친 뒤 2026년 8월 11일 루이지애나주 뉴이베리아를 떠나 멤피스 국제공항에 들어왔고, 이때 쓴 편명 FX1944는 창업자 프레더릭 W. 스미스의 출생 연도에서 따온 것이다.

눈여겨볼 점은 이 기체가 전시용이 아니라는 데 있다. 화물 수요와 네트워크 운영, 정비 일정에 따라 배정되는 평범한 현역 화물기여서 행선지가 며칠 단위로 바뀐다. 멤피스 복귀 닷새 뒤인 8월 16일에는 멤피스에서 앵커리지를 거쳐 도쿄로 향했고, 이튿날 도쿄–오사카, 이어 오사카–멤피스 구간을 날았다. 이후 추적 기록에는 서울, 선전, 베이징, 오사카, 싱가포르, 타이베이, 앵커리지, 멤피스가 등장한다. 도장만 새것이고 아시아·유럽 화물 노선 자체는 오래된 일이다. 과거에는 '아난야'라는 이름으로 파리 샤를드골과 광저우를 오가는 모습이 촬영되기도 했다.

보라·주황·흰색 배색은 초기 페덱스를 떠올리게 하지만 기체는 2011년 제작에 제너럴 일렉트릭 엔진 두 발을 단 현행 장거리 화물기다. ch-aviation 집계 기준 페덱스 익스프레스는 본선 기재 380대를 운용하며 이 중 777-200F가 56대, MD-11F가 29대다.

스포팅을 노린다면 편명이 아니라 등록번호로 찾는 편이 확실하다. 재도장 이후에만 FX1944, FX978, FX1315, FX1402, FX1423, FX5434, FX5260, FX5262, FX5819, FX5928 등으로 편명이 계속 바뀌었다. 편명 하나를 붙잡으면 한 구간 만에 놓치지만, 등록번호는 구간이 바뀌어도 그대로다. 출발 시각과 행선지가 당일에도 조정될 수 있으니, 예전에 다녔던 노선을 믿기보다 공항으로 나가기 직전에 등록번호를 다시 조회하는 쪽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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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보잉 777#화물기#레트로 도장#항공기 스포팅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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