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qpx.kr/travel

플라이두바이, 24개 노선 운항 중단 — 이란 전역·말레이시아 철수

2min

요약

두바이 저비용항공사 플라이두바이가 이란 8개 도시와 말레이시아 2곳을 포함한 24개 취항지에서 운항을 거둬들였다. 중동 정세 악화로 전체 공급석은 작년보다 20% 줄었다. 동남아 노선은 태국만 남았고, 텔아비브 운항도 멈춘 상태다.

두바이에 기반을 둔 플라이두바이가 노선망을 크게 줄였다. Simple Flying이 2026년 1~10월 운항 스케줄과 2026년 11월~2027년 9월 스케줄을 비교한 결과, 24개 취항지가 목록에서 사라졌다. 항공 데이터 업체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이 항공사의 전체 공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20% 낮다.

가장 큰 덩어리는 이란이다. 테헤란, 마슈하드, 반다르압바스, 라르, 시라즈, 이스파한, 부셰르, 케르만 등 이란 8개 도시 전부가 빠졌다. 플라이두바이는 2014년 테헤란·마슈하드 취항으로 이란 시장에 들어가 중소도시로 넓혀왔고, 작년 한때는 주 60편 이상을 편성할 만큼 수요가 좋았던 시장이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영향권에 들었다. 10월 이후 공항 등 기반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에티하드항공도 일부 사우디 노선을 일시 중단했고 플라이두바이 역시 여러 도시 운항을 멈췄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이 큰 변화는 말레이시아 완전 철수다. 2024년 페낭과 랑카위에 연중 취항하며 두바이국제공항에서 두 섬을 잇는 유일한 항공사였지만, 마지막 운항은 2026년 3월이었고 재개 계획은 없다. 두바이–페낭 구간은 약 3,275마일로 이 항공사의 최장거리 노선이기도 했다. 이제 동남아에서는 태국만 남아 크라비와 방콕 돈므앙을 오간다. 방콕은 사정이 반대로, 2026년 7월 하루 1편으로 시작해 몇 주 만에 2편으로 늘렸고 12월부터는 하루 3편이 된다.

텔아비브 노선은 조종사 중 한 명이 항공기를 납치하려 한 것으로 알려진 FZ1073편 사건 이후 멈춰 있다. 평시에는 하루 10편을 운항했던 노선이고, 시리움 스케줄상 재개 예정일은 2026년 11월 16일이다.


이 글은 Simple Flying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SOURCE · Simple Flying — 원문 보기 ↗

#플라이두바이#두바이#이란#말레이시아#노선 중단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에미레이트항공, 두바이~오클랜드 A380 노선을 호주 경유편으로 받쳐둔다

에미레이트항공은 2016년 3월부터 두바이~오클랜드를 A380으로 직항 운항하며, 약 8,800마일(1만 4,162km)로 자사 최장 A380 노선이다. 올해 들어 이 노선을 매일 A380 운항으로 늘렸다. 동시에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을 거치는 1회 경유 연결편을 노선 개설 때부터 그대로 유지해 왔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마이애미 공항, 버스 타고 가던 리저널 탑승구 17곳을 연결 게이트로 바꾼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이 10억 달러를 들여 D 콘코스의 낡은 리저널 탑승 구역(D60)을 재개발한다. 지상 주기장 17곳이 각자 대기실을 갖춘 일반 연결 게이트로 바뀌며, 버스 환승과 야외 탑승이 사라진다. 2027년 착공 예정이고 완공 목표는 2030년으로 잡혔으나 공항 자료에는 2033년도 함께 적혀 있다.

2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런던–뉴욕 프리미엄 이코노미, 2026년에 얼마면 탈까

런던 히스로–뉴욕 왕복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대체로 1,000~1,300달러선으로, 500~600달러대 이코노미의 약 두 배다. 다만 항공권 값은 날짜와 좌석 잔여에 따라 움직여서, 비즈니스석과 60달러밖에 차이 나지 않는 사례도 있다. 중간 좌석을 고를 때는 수하물과 좌석 사양만큼이나 '그날의 비즈니스석 값'을 같이 봐야 한다.

3min
여행 뉴스항공·마일리지

미 FTC, 델타·유나이티드·제트블루에 항공권 가격 산정 자료 제출 요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델타항공·유나이티드항공·제트블루에 항공권 요금을 어떻게 정하는지 자료를 내라고 명령했다. 기업이 개인정보를 가격 책정에 쓰는지 들여다보는 조사의 일부로, 세 항공사는 45일 안에 답해야 한다. 같은 명령이 리프트·도어대시·우버·인스타카트·타깃·월마트에도 갔다.

2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