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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골자리 성운

3건의 기사

ESA (European Space Agency) Director-General Dr. Josef Aschbacher, 2nd from left, and NASA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he Science Mission Directorate Thomas Zurbuchen, 3rd from left, celebrate after
천문·천체물리

허블·웹이 포착한 '고양이 머리 성운' — 용골자리 성운 속 별 탄생 현장

NASA/ESA 허블과 NASA/ESA/CS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지구에서 약 7,500광년 떨어진 거대한 가스·먼지 구름인 용골자리 성운(Carina Nebula) 내부의 별 형성 영역을 관측했다. '고양이 머리 성운'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 구조에 대해 허블의 가시광 영상은 어둡고 길게 늘어진 먼지 기둥과 형성 중인 어린 별의 흔적을 보여주고, 웹의 적외선 영상은 가려져 있던 다수의 별과 세부 구조를 드러냈다.

ESA

High-resolution image of the Carina Nebula with vibrant stars and gases.
천문·천체물리

용골자리 OB1 성협의 별 형성, 초신성 폭발이 연쇄적으로 촉발했을 가능성

용골자리 성운을 품은 용골자리 OB1(Carina OB1) 성협은 우리 은하에서 가장 무겁고 잘 연구된 OB 성협으로, 연구팀은 이 안에서 가장 무거운 8개 성단의 형성사와 운동학적 진화를 분석했다. 가이아 DR3(Gaia DR3) 측성 자료로 성협의 3차원 구조를 파악하고 지난 1,300만 년간 성단 위치를 역추적한 결과, 가장 오래된 성단인 NGC 3293(1,300만 년)은 용골자리 나선팔에서 태어났으며 약 400만 년 뒤 이 성단에서 11회의 초신성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폭발들이 만든 팽창 거품이 원래 분자운 복합체의 남쪽과 상호작용해 중심부 용골자리 성운의 더 젊은 성단들이 순차적으로 형성됐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으며, 지난 1,000만 년간 16±4회의 초신성 폭발이 성협의 무거운 성단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본다. 다만 성협 전체의 대규모 팽창은 초신성 피드백이 주도한 것이 아니라, 원래 속박되지 않은 분자운 복합체의 초기 운동학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arXiv astro-ph.GA (은하)

This artist's concept shows three space telescopes that observe infrared light, wavelengths slightly longer than what human eyes can see. On the right is NASA's James Webb Space Telescope. Launched in
천문·천체물리

APOD: 용골자리 성운의 '보물상자' — 제임스웹이 포착한 먼지 기둥

NAS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우리 은하 안 약 7,500광년 거리에 있는 용골자리 성운(Carina Nebula)의 먼지 기둥을 촬영했다. 이 기둥은 성간 가스와 먼지로 이뤄졌으며, 태양 500만 개보다 밝은 용골자리 에타(Eta Carinae) 항성계 등 인근 별들의 강력한 항성풍과 복사에 의해 형태가 빚어졌다. 기둥 내부에서는 별 형성이 진행되며 머리 부분을 깎아내 '열린 상자 뚜껑' 같은 모습을 만들고 있다. 천문학자들은 기둥 안의 조밀한 성단에 약 70개의 별이 있고 나이는 약 130만 년으로 추정하며, 그중에는 태양 질량의 약 19배에 이르는 무거운 별도 포함된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