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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로켓

발사체 개발, 엔진, 재사용 기술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he agency’s Origins, Spectral Interpretation, Resource Identification, Security-Regolith Explorer, or OSIRIS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한국 민간 우주 발사서비스, 처음으로 절충교역 추천품목 선정…이노스페이스

Technicians integrate NASA’s PREFIRE (Polar Radiant Energy in the Far-InfraRed Experiment) payload inside the Rocket Lab Electron rocket payload fairing on Wednesday, May 15, 2024, at the company’s fa

주간 발사 전망: 팰컨 9, 美 우주군 기밀 미션 2건 발사… 中 4건·韓 '미르' 2호기도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중국·뉴질랜드·한국 발사장에서 총 8건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은 11월 5일과 11월 9일(UTC 기준)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미국 우주군(USSF)의 기밀 페이로드를 각각 지구 저궤도로 올릴 예정이며, 두 번째 미션은 팰컨 9의 통산 703번째이자 2026년 전 세계 262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중국은 창정 2C(CZ-2C), 창정 12(CZ-12), 세레스 2(Ceres 2), 키네티카 2(Kinetica 2)로 4건을 발사하며, 창정 12는 SatNet 저궤도군 위성 9기를, 키네티카 2는 스페이스세일 폴라 그룹의 통신위성을 극궤도로 수송한다. 한국에서는 11월 4일 05:00 UTC부터 4시간의 발사창 동안 제주도 ADD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4단 고체 발사체 '미르(Mir)'가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저궤도 투입 능력은 500kg이다. 로켓랩은 11월 2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A에서 일렉트론(Electron)으로 IQPS의 QPS-SAR-20 위성을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고, 이는 로켓랩 통산 99번째 미션이었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국내

A SpaceX Falcon 9 rocket lifts off from Space Launch Complex 40 at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in Florida at 6:01 p.m. EDT on July 25, 2019, carrying the Dragon spacecraft on the company's 18th C

NASA, 노스롭그루먼 CRS-25 ISS 보급 미션 발사 취재 등록 개시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과학 실험·보급품·장비를 전달하는 노스롭그루먼 상업보급서비스 25차 미션(CRS-25)의 취재 등록을 시작했다. 노스롭그루먼의 시그너스 XL(Cygnus XL) 화물선은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로켓에 실려 한국시각 11월 30일 오전 0시 49분(현지시각 11월 29일 오전 10시 49분) 이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ISS 승무원이 캐나담2(Canadarm2) 로봇팔로 시그너스를 포획해 유니티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 결합하며, 우주선은 2027년 5월까지 정거장에 머문다. 이번 기체는 노스롭그루먼이 NASA와의 계약에 따라 ISS 보급용으로 제작한 25번째 우주선이다. 화물에는 암·골관절염 치료제 전달 개선을 위한 DNA 기반 미세입자 제조 장비, 암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 우주비행·노화로 인한 근손실 치료제 시험용 인간 근육 세포와 의약품, 승무원 안전을 위한 소형 방사선 센서 등이 포함된다. 미국 시민권자 취재 신청 마감은 현지시각 11월 1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유인우주·탐사NASA

Visitors in a museum gallery viewing a large space station model and a spacesuit in a display case

중국, 3년 내 유인 달 착륙 계획 공개

중국 우주 당국자들이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제7회 유인우주비행 학술대회에서 3년 내, 즉 "2030년 이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일련의 미션 계획을 가장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달 탐사 프로그램 총설계사 왕샹(Wang Xiang) 등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중국의 달 착륙은 1960~1970년대 초 NASA 아폴로(Apollo) 계획과 유사한 달 궤도 랑데부 방식을 쓴다. 다만 새턴 V(Saturn V)급 대형 발사체가 없어 승무원과 달 착륙선을 각각 따로 발사해 달로 보낼 예정이다.

유인우주·탐사Ars Technica

Close-up portrait of an astronaut wearing a NASA space suit looking out a window.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필리핀 우주청에 로켓 기술 전수···내년 초 현지 발사 예정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필리핀 우주청(PhilSA)과 진행한 '사운딩 로켓 협력 프로그램 2단계' 한국 과정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단계에는 필리핀 우주청 엔지니어 10명이 참여해 약 10주간 페리지 한국 본사와 옥천 로켓 개발 컴플렉스(RDC)에서 사운딩 로켓 '블루웨일0.1(Blue Whale 0.1·BW0.1)'의 조립부터 시험, 발사 준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모의 운용(Dry Run)과 연료 공급 시험(Wet Dress Rehearsal), 연소 시험(Static Fire Test) 등 시스템 단위 검증도 완료했다. BW0.1은 페리지가 2021년 제주도에서 시험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민간 액체로켓으로, 이번에 조립한 기체는 내년 초 필리핀 영토 내에서 필리핀 우주청 주도로 발사될 예정이며 페리지는 자문을 맡는다. 이번 발사는 올해 초 페리지와 필리핀 우주청, 어센드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 카가얀 경제특구청(CEZA),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페리지는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우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발사체·로켓헬로디디국내

Inside the Spectrum prototype unit, organisms in a Petri plate are exposed to different colors of lighting. The device works by exposing organisms to different colors of fluorescent light while a came

ESA, 산업계 주도 재사용 부스터 비행 실증 지원 추진

유럽우주국(ESA)이 재사용 로켓 1단·부스터 기술의 개발과 비행 실증을 가속하기 위해 10월 27일(현지시각) BEST!2 Flight Demonstrations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1단 회수와 재비행을 다루는 시스템 수준 실증을 지원하지만, 현재 '예정(Intended)' 상태로 예산과 일정이 담긴 상세 문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2024년 말 1차 BEST! 사업에서는 아리안그룹(ArianeGroup)과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가 계약을 따냈으며, 아리안그룹은 자회사 마이아스페이스(MaiaSpace) 소형 발사체 1단을 아리안 6(Ariane 6) 후속형의 재사용 액체 부스터로 전용하는 방안을,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펙트럼(Spectrum) 로켓의 재사용 1단 실증기를 제안했다. 다만 이번 공고가 두 사업의 후속 자금 지원으로 이어질지, 다른 제안에도 문을 열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ESA는 이와 별도로 중·대형 발사체용 재사용 1단·회수 개념 예비 연구를 지원하는 'BEST! Reloaded' 공고도 함께 공개했으며, 두 사업 모두 미래발사체준비프로그램(FLPP) 산하에서 진행된다.

발사체·로켓European Spaceflight

Engineers at NASA’s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in Huntsville, Alabama, conduct a successful, 251-second hot fire test of a full-scale Rotating Detonation Rocket Engine combustor in fall 2023, achiev

스위스 스타트업 스텔라 알피나, 궤도 수송선 '모나크'와 달 착륙선 '모르포' 공개

회전 데토네이션 로켓엔진(RDRE) 개발로 시작한 스위스 스타트업 스텔라 알피나(Stellar Alpina)가 고성능 궤도 수송선 모나크(Monarch)와 달 착륙선 모르포(Morpho)를 공개했다. 공동창업자 빅토르 엘리센은 모나크를 "궤도 운용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표현했으며, 모나크는 최대 6,000m/s의 델타-V와 1,000kg 습증량, 200kg 탑재 능력을 갖추고 과산화수소·프로판을 추진제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발사체에 구애받지 않는 설계로 유럽 마이크로 발사체에 실려도 정지궤도(GEO)에 도달할 수 있으며, 회사는 2029년 궤도 실증을 목표로 하고 델타-V 사용량 기반 과금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모델도 구상 중이다. 모나크 구조를 개량해 만들 모르포는 달 표면에 최대 50kg의 탑재물을 보내도록 설계됐고, 엘리센은 유럽에 아직 NASA의 CLPS 같은 프로그램이 없다며 모르포를 ESA 아르고노트(Argonaut) 착륙선을 보완하는 소형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라 알피나는 아직 RDRE를 비행시킨 적이 없으며 150회 이상의 엔진 시험을 거친 프로토타입 단계로, 다음 과제는 수냉식 엔진 개발이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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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주 데이터센터, 2028년 누리호 7차로 첫 실증…국산 AI 반도체 검증

2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국회토론회'에서 'K-문샷 우주미션 2035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산 NPU 기반 AI 연산모듈을 실은 100kg급 소형 우주데이터센터를 2028년 11월 누리호 7차 발사의 부탑재체로 올려 약 561km 고도 여명·황혼 태양동기궤도에서 1년 이상 운용하며 AI 연산과 전력·방열 기술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1년 500kg급 중형에서 실제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2034년 수톤급 대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2035년까지 민간 주도 우주 AI 상용화 기반을 구축한다. 첫 실증 총사업비는 누리호 발사비 약 2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7년 50억원·2028년 90억원이 투입된다. 다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예산은 21억원으로 검증위성 개발비가 빠져 있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주 헤리티지' 확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아이작먼 NASA 국장, 아르테미스 III 다중 발사 시퀀스 공개…"블루오리진 착륙선이 궤도에 올라야 SLS 발사"

제러드 아이작먼(Jared Isaacman) NASA 국장은 NSF 인터뷰에서 아르테미스 III가 세 개 발사체·세 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순차 발사 캠페인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먼저 뉴글렌(New Glenn)이 블루오리진의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을 올리고, 이후 SLS/오리온 유인 발사와 스타십(Starship) 발사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블루문은 약 30일간 궤도 체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작먼은 "블루오리진이 없으면 발사하지 않는다. 그들이 궤도에서 점검을 마친 뒤에야 SLS 발사를 확정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임무는 지구 저궤도에서 분리·이동·재랑데부를 수행하는 아폴로 9호식 리허설 성격으로 약 2주간 두 차례의 랑데부가 계획돼 있다. 그는 최대 일정 변수로 착륙선을 지목하며 "아직 완전히 조립된 블루 시험기체가 없다"고 인정했지만, 착륙선이 당장 준비됐더라도 NASA는 저궤도 리허설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C-17 수송기로 대형 돔 구조물을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옮기고 수백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오리온·코어 스테이지·블루오리진 지원에 직접 나서고 있으며, 이후 무인 착륙선 실증을 거쳐 달 표면 착륙에 나설 계획이다.

유인우주·탐사NASASpaceflight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스페이스X, 스타십 15차 비행 준비…3일간 정적 점화 3회 완료

스페이스X가 10월 22일 이후 8일간 스타십 15차 비행(Flight 15)과 16차 비행 준비를 위해 선박·부스터 10회 이송, 추진제 충전 시험 5회(이 중 정적 점화 3회)를 소화했다. 15차 비행용 부스터 22는 10월 25일(현지시각) 랩터 엔진 33기 전체를 15초간 가동하는 전체 지속시간 정적 점화를 완료했고, 십 42는 10월 26일 헤더 탱크 단일 엔진 점화로 궤도 이탈 분사를 모의한 뒤 27일 6개 엔진 60초 정적 점화를 마쳤다. 16차 비행용 십 43은 극저온 내압 시험과 함께 2번 패드에서 젓가락 팔(chopsticks)을 이용한 선박 회수 연습을 수행했으며, 엔진 장착 후 12월 중 정적 점화가 예정돼 있다. 한편 CADENA 자료에 따르면 15차 비행의 빠른 발사 가능 시점(NET)은 11월 12일로 미뤄졌고, 스타베이스에서는 1번 패드 발사 마운트와 매시스(Massey's) 시험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분석업체 퀼티스페이스: 다가오는 발사 공급난, 예상보다 "더 심각"

분석업체 퀼티스페이스(Quilty Space)는 새 보고서에서 중국을 제외한 세계가 향후 5년간 심각한 로켓 부족에 직면한다고 진단했으며, 지금부터 2030년까지 위성 운용사와 민간 우주기관의 수요 대비 약 150회의 발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미군 수요가 더해지고 스페이스X가 늘어난 국가안보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팰컨 9(Falcon 9)·팰컨 헤비(Falcon Heavy)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부족분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퀼티스페이스의 연구 책임자 케일럽 헨리(Caleb Henry)는 "발사 위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며, 이번 10년 안에는 확실히 해소되지 않고 2030년대 후반까지 완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블루오리진, 연내 비행 재개 추진…아르테미스 IV 착륙선 선정 노려

NASA는 수정된 아르테미스 III 지구 저궤도(LEO) 비행 계획에 블루오리진의 블루문 Mk2 시험 기체를 공식 편입했으며, 이 기체는 뉴글렌(New Glenn)으로 발사된 뒤 SLS로 올라온 오리온(Orion)과 랑데부·근접운용 및 승무원 진입 시연을 수행한다. 아르테미스 III 승무원은 착륙선에 2일간 도킹 상태로 머물며 환경제어·생명유지장치(ECLSS),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수동 조작계를 평가하고, 스페이스X의 스타십 HLS도 같은 임무에 참여한다. 시험 기체의 동체 용접은 2027년 1월 완료 예정이며, 이후 통신·비행제어·항전 장비를 통합해 LC-36A에서 뉴글렌의 7m 페어링에 탑재된다. NASA는 2028년을 목표로 한 아르테미스 IV의 가속화된 운용개념을 공개했는데, 블루문 Mk2 방식은 LEO에서 3기의 전이단(Transfer Stage)과 결합해 달 타원 극궤도(EPO)로 향하는 구조이며, 스타십 방식과 함께 아르테미스 III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지난 5월 이상 사태를 겪은 LC-36A는 데이브 림프 CEO가 10월 24일 기체 접근 타워 9개 모듈 전체 복구·재조립을 확인했고, 인접한 LC-36B에서는 콘크리트 450대분(4,500세제곱야드) 타설로 파일 캡 공사가 시작됐다.

유인우주·탐사NASASpaceflight

Charlie Blackwell-Thompson, Artemis I launch director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gives remarks remotely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버진갤럭틱, 신형 우주선 '아페이론' 공개…상업 비행은 2027년 2분기로 재연기

버진갤럭틱이 현지시각 수요일 델타급 1호기인 신형 우주선 '아페이론(Apeiron)'을 공개했으며, 아페이론은 모선 이브(Eve)에 실려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로 이동했다. 회사는 통합 항공전자 소프트웨어의 시험·검증을 이유로 상업 비행 재개 시점을 2027년 2분기 초로 미뤘는데, 지난 5월 2026년 4분기, 8월 2027년 2월을 제시했던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연기다. 델타급은 승객 6명을 태우고 월 최대 8회 비행하도록 설계됐고 최신 좌석 가격은 85만 달러이며, 버진갤럭틱은 100명이 넘는 티켓 보유자를 비행 준비 1단계로 진입시키고 있다. 2024년 6월 VSS 유니티의 마지막 임무 이후 우주 비행이 없어 매출이 거의 없는 상태로, 6월 말 현금·시장성 증권은 2억 8,600만 달러, 3분기 예상 소진액은 9,500만~1억 달러이며 2분기 보고서는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을 제기했다. 블루오리진이 1월 뉴셰퍼드 비행을 최소 2년간 중단한 만큼, 버진갤럭틱이 비행을 재개하면 유인 준궤도 연구의 유일한 선택지가 된다.

유인우주·탐사Payload

Congressman Derek Kilmer asks astronauts Steve Swanson and Reid Wisemen a question on behalf of a young audience member at the live downlink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Thursday, July 2

ULA, 벌컨(Vulcan) 로켓 11월 13일 발사 재개… 아마존 레오 위성 40기 탑재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는 고체 로켓 부스터 문제로 9개월간 중단됐던 벌컨(Vulcan) 로켓을 11월 13일 금요일(현지시각) 발사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아마존의 레오(Leo) 인터넷 위성 40기를 실어 올리며, 2024년 데뷔 이후 벌컨의 다섯 번째 비행이자 고체 로켓 부스터 6기를 장착하는 첫 비행이다. 발사 중단의 원인은 노스롭그루먼이 제작한 63XL GEM 고체 로켓의 노즐 파손으로, 2차 비행과 2026년 2월 USSF-87 임무(4차 비행) 모두에서 발생했으나 두 차례 모두 1단·상단이 추력 손실을 보완해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ULA와 노스롭그루먼, 미 우주군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여러 잠재적 원인을 식별해 노즐 설계·공정 개선으로 완화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발사에는 개선된 노즐 설계가 적용된다. 아마존은 총 38회의 벌컨 발사를 계약했고 현재 궤도에 약 400기의 레오 위성을 운용 중이며, 위성 40기는 센타우르 상단의 어댑터에서 약 30분에 걸쳐 분리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Explore the iconic Saturn V rocket exhibit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showcasing American space history.

KSC·스타베이스 건설 기간 비교로 본 루이지애나 스타베이스 개발 전망

NASA는 케네디우주센터(KSC)를 약 5년 6개월에,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CCSFS)는 초기 발사장을 14개월에 건설했으며, 텍사스 스타베이스는 현재까지 약 4년 6개월이 걸렸다. KSC의 LC-39A는 1963년 11월 착공 후 22개월 만에 완공돼 총 4년 만에 발사 준비를 마쳤고, 1967년 11월 9일 아폴로 4호를 발사했다. 스타베이스에서는 2호 발사대(Pad 2)가 설계부터 첫 발사 지원까지 약 2년이 걸렸고, 2025년 6월 18일 Ship 36 폭발로 크게 손상된 매시스(Masseys) 시험장은 10개월 만인 2026년 4월 14일 정적점화 시험을 재개했다. 플로리다에서는 LC-39A의 스타십 16차 비행이 2026년 12월 이후로 계획돼 있어 착공부터 발사까지 7년 3개월이 소요되며, SLC-37은 2027년 말~2028년 초 완전한 스타십 스택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 8월 발표된 루이지애나 스타베이스는 2027년 착공, 2029년 첫 발사가 목표지만 기존 인프라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These artist’s concepts show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HLS) in operation on its journey to the Moon. Before astronauts launch in NASA’s Orion spacecraft atop the agency’s SLS (Space Laun

미국 우주관광, 10개월째 공백… "마지막 희망"이 애리조나 활주로에

Ars Technica는 5년 전 유망해 보였던 민간 우주관광이 현재 미국에서 10개월째 공백 상태라고 전했다. 블루오리진의 뉴셰퍼드(New Shepard)는 지난 1월 마지막 비행 이후 프로그램이 "중단(paused)"됐고, 엔지니어링 팀은 뉴글렌(New Glenn) 로켓과 블루문(Blue Moon) 착륙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2025년 4월 프램2(Fram2)로 크루드래곤(Crew Dragon)의 마지막 자유비행 임무를 수행했으며, 남은 비정부 임무도 최소 1명의 정부 소속 우주비행사를 태울 가능성이 높고 이후 드래곤은 퇴역할 예정이다. 버진갤럭틱은 2024년 6월 VSS 유니티(VSS Unity)로 마지막 준궤도 비행을 한 뒤 2년 넘게 비행이 없으며, 스타십(Starship)이 지구에서 사람을 태울 신뢰할 만한 일정도 없다.

우주산업·정책Ars Technica

Representative Steve Stockman (R-TX) asks astronauts Steve Swanson and Reid Wisemen a question at the live downlink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Thursday, July 24, 2014 at the Rayburn Ho

아르테미스 III SLS 코어 스테이지, 케네디우주센터에서 고체 부스터와 결합

NASA는 현지시각 10월 28일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 조립동(VAB) 하이베이 3에서 아르테미스 III용 SLS(Space Launch System) 코어 스테이지를 쌍둥이 고체 로켓 부스터와 결합해 '쇼트 스택' 구성을 완료했다. 작업팀은 212피트(약 64.6m) 길이의 코어 스테이지를 하이베이 2에서 전용 리프팅 빔으로 들어올려 이동식 발사대(모바일 론처)에 올렸다. 시험과 점검이 끝나면 코어 스테이지와 부스터 스택을 발사대 39B로 이송해, 코어 스테이지에만 액체수소·액체산소를 주입하는 연료 충전 시험과 카운트다운 절차 연습을 진행한다. 아르테미스 III는 NASA 우주비행사 랜디 브레스닉, 프랭크 루비오, 안드레 더글러스와 ESA 우주비행사 루카 파르미타노를 오리온(Orion) 우주선에 태워 발사하며, 향후 달 착륙 임무에 앞서 오리온과 블루오리진·스페이스X의 상업용 우주선 간 랑데부·도킹 능력을 시험한다.

발사체·로켓NASA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인도 ISRO, 저주파 전파천문 길잡이 임무 SEAMS 1단계 제안

16MHz 이하 초저주파 전파 하늘을 관측하는 우주 기반 임무 SEAMS(Space Electric and Magnetic Sensor)가 arXiv 논문을 통해 제안됐다. 2단계로 계획된 이 임무의 1단계는 지구 저궤도(LEO)에서 전파 간섭(RFI) 지도를 작성하는 데 특화되며, 탑재체는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의 3세대 PSLV 4단에 실려 수 주간 저궤도에 머문다. 탑재체는 직교 배치된 능동 모노폴 안테나 한 쌍과 각 안테나의 전력 스펙트럼 기록에 최적화된 기저대역 샘플링 수신기로 구성되며, RFI 환경에서도 강한 천문 기원 신호를 검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진은 2단계에서 더 정교한 탑재체를 달 궤도로 보낸 뒤 달 표면에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HELL BUCKLE KNOCKDOWN FACTOR (SBKF) COMPOSITE BARREL EPOXY POUR

카우보이 스페이스, 상단이 궤도 데이터센터가 되는 발사체 '빅 아이언' 공개

카우보이 스페이스(Cowboy Space)가 상단을 궤도에 남겨 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로 운용하는 발사체 '빅 아이언(Big Iron)'을 공개했다(현지시각 10월 26일 저녁). 스테인리스강 기체는 길이 86m로 도로 운송이 가능하게 설계됐고 태양동기궤도에 15,000kg 이상을 투입하며, 1단은 액체산소·메탄을 쓰는 '클라이즈데일(Clydesdale)' 엔진 9기로 각 엔진이 30만 파운드(약 136톤)의 추력을 낸다. 회사는 지난주 NASA 스테니스 우주센터에서 클라이즈데일 일부를 시험했고, 약 30명 규모 팀이 90일 만에 연소실을 제작·시험해 일정보다 거의 1년 앞서 있다고 밝혔다. 궤도에 배치된 상단은 132m×73m 크기의 위성이 되어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GPU 5개 랙을 탑재하며, 기체 외피는 방열판으로, 암모니아 추진제는 냉각재로 이중 활용된다. 첫 비행은 2028년이 목표이고, 이후 FCC 승인을 전제로 최대 2만 기 규모의 '스탬피드(Stampede)' 군집 구축을 추진한다.

발사체·로켓Payload

스페이스X, 밴덴버그서 팰컨 9으로 스타링크 위성 27기 발사

스페이스X가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기지 스페이스 론치 콤플렉스 4E(SLC-4E)에서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스타링크 15-16 미션을 발사한다. 발사 예정 시각은 한국시각 10월 27일 오후 2시 46분(현지시각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46분 PDT)이며, 로켓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남동쪽으로 향해 적도 기준 경사각 70도 궤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사용되는 1단 부스터 B1082는 26번째 비행으로, 2024년 1월 투입 이후 USSF-62, 원웹 론치 20, NROL-145, 트랜스포터-18 미션과 스타링크 V2 미니 위성 21개 배치를 발사한 이력이 있다. 부스터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인근 태평양에 대기 중인 드론십 '오브 코스 아이 스틸 러브 유(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할 예정이며, 비행 약 1시간 뒤 짧은 원궤도 진입 연소를 거쳐 스타링크 위성 27기가 2단에서 분리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The first stage of a SpaceX Falcon 9 rocket lands at Landing Zone 40, Thursday, Oct. 1, 2026, at 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 in Florida. The Falcon 9 first stage supported the launch of NASA’s

이번 주 발사 예정: 팰컨 9(Falcon 9) 3회·인도 GSLV Mk.II 1회

이번 주 미국과 인도에서 4차례 발사가 예정됐다. 스페이스X는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스타링크 그룹 15-16(한국시간 10월 27일 14시 46분, 현지시각 10월 26일 오후 10시 46분 PDT)과 그룹 15-18 미션으로 각각 스타링크 v2 미니 위성 27기를 저궤도에 올리며, 11월 1일(현지시각)에는 미 우주군의 기밀 위성을 실은 USSF-432 미션을 발사한다. 스타링크 그룹 15-16은 팰컨 9의 통산 700번째 미션이 되고, USSF-432는 2026년 팰컨 9의 119번째 발사이자 전 세계 2026년 255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인도 ISRO는 10월 30일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GSLV Mk.II로 항법위성 NVS-03(IRNSS-1L)을 지구정지궤도 전이궤도(GTO)로 발사하며, 이 위성은 L1·L5·S 밴드를 사용해 인도 아대륙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동경 32.5도 정지궤도 슬롯에서 10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GSLV Mk.II는 GTO에 2,500kg을 올릴 수 있는 3단 발사체로, 이번 발사는 ISRO의 2026년 세 번째이자 통산 104번째 발사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The NISAR satellite, partially covered in gold-hued thermal blanketing, is seen at the 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s compact antenna test facility in Bengaluru, India, in September 2023.  Short

한국 우주쓰레기 청소위성 'ADR-SAT' 11월 비행모델 조립 착수…2027년 누리호 6차 발사 탑재

우주항공청은 10월 26일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서 우주물체 능동제어위성(ADR-SAT)의 시스템통합준비검토회의를 열고 성공조건 충족을 확인했으며,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11월부터 실제 발사용 비행모델(FM) 조립에 착수한다. 이 위성은 임무가 끝난 위성에 접근해 로봇팔과 그리퍼로 포획한 뒤 고도를 낮춰 대기권에 재진입시켜 소멸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상은 임무 종료된 우리별 3호 등 국가 우주자산이다. 완성된 위성은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 때 함께 올라가 국내 최초의 우주쓰레기 제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우주청은 궤도상 우주쓰레기를 직접 포획·제거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실증하는 데 도전한다고 밝혔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고속으로 이동하는 우주쓰레기에 접근·포획해 소멸시키는 고난도 기술을 자체 기술력으로 확보해 우주 위험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위성·지구관측뉴시스국내

Multiple satellite dishes on orange rooftops under a clear blue sky, capturing urban connectivity.

우주기업, 방위산업공제조합 보증·공제 이용 가능해졌다…우주청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선정

우주항공청은 26일 2026년 적극행정 우수·도전사례 4건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최우수 사례로는 우주사업자가 별도 공제조합 설립 없이 방위산업공제조합의 보증·공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한 사례가 뽑혔는데, 우주청은 방위사업청과 협력해 지난 7월 '방위산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며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우수사례에는 '민간 기업을 위한 나로우주센터 활용 가이드'를 마련해 민간 발사체 기업이 시험부터 발사까지 국내에서 수행할 수 있게 한 사례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지상센터 대체 부지를 확보하며 지역 갈등을 사전에 줄인 사례가 선정됐다. 이브 에어 모빌리티 방한 일정을 활용해 국내 항공부품기업 20여곳의 교류 자리를 마련한 사업은 '아름다운 도전사례'로 뽑혔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적극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NASA 10월 아르테미스 업데이트: SLS 적층 작업, '소티' 우주복, 2028년 착륙 위한 이중 아키텍처

NASA가 10월 아르테미스 업데이트에서 SLS 현황, 경량화된 '소티(Sortie)' 달 우주복, 그리고 달 표면에 승무원을 보내기 위한 두 가지 병행 아키텍처를 공개했다. 조립동(VAB)에서는 고체 로켓 부스터 초기 적층이 완료됐고 다음 주 코어 스테이지가 부스터 사이에 통합될 예정이며, 이 기체는 상단과 오리온(Orion) 없이 '스터비(stubby)' 형태로 발사장 LC-39B로 이송돼 테일 서비스 마스트 엄빌리컬의 액체수소 누출 문제를 다루는 충전 시험에 쓰인다. 탐사 상단(EUS)이 올해 비용·일정 초과로 취소된 뒤 NASA는 ULA의 센타우르 V(Centaur V)를 표준 상단으로 선택했고, 아르테미스 IV는 마지막 ICPS와 연장형 센타우르 V 중 내년 여름 결정 시점을 앞두고 있다. 우주복 분야에서는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의 AxEMU가 질량 초과와 일정 지연을 겪자 NASA가 더 가볍고 단순한 소티 우주복 개발을 지시했는데, 이 우주복은 1회 최소 2시간의 짧은 표면 활동만 인증되며 달 남극 영구음영지역에는 대응하지 못한다. 저궤도 미션으로 2027년 여름 이후를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 III에서는 오리온이 블루문(Blue Moon)과 스타십(Starship) 시제형에 각각 도킹할 계획이며, NASA는 2028년 유인 착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두 착륙선 아키텍처를 최대한 오래 병행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우주·탐사NASASpaceflight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NASA, 아르테미스 달 착륙선 계획 수정안 공개… 오리온 설계 난제도 해결

NASA는 10월 23일(현지시각) 장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유인 달 표면 복귀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목표 시점은 빠르면 2028년이다. 스페이스X 스타십(Starship)의 경우 수정된 계획에 따라 오리온(Orion) 우주선이 지구 고고도 궤도에서 스타십 달 착륙선과 도킹한 뒤 달로 향한다. 블루오리진은 뉴글렌(New Glenn) 로켓 4회 발사를 포함하지만 우주선 간 추진제 재급유는 하지 않으며,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이 저고도 달 궤도에서 오리온과 랑데부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NASA가 이러한 아키텍처 변경 내용을 공식적으로 상세히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인우주·탐사Ars Technica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Washington. NASA’s Artemis I m

NASA, 2028년 유인 달 착륙 목표로 착륙선 운용 개념 변경… 블루오리진·스페이스X 개발 가속

NASA가 2028년 미국 우주비행사의 달 표면 복귀를 위해 블루오리진, 스페이스X와 함께 유인 착륙선(HLS)의 설계와 운용 개념을 변경했다고 2026년 10월 24일(현지시각 10월 23일) 밝혔다. 기존에 달 근직선 헤일로 궤도(NRHO)에서 이뤄질 예정이던 오라이언(Orion)과 착륙선의 랑데부는 사업자별로 다른 궤도에서 진행되며, 스페이스X는 지구 궤도에서 스타십(Starship) HLS와 오라이언을 도킹시킨 뒤 스타십이 달 전이 분사를 수행해 저달궤도로 향하는 방식을, 블루오리진은 추진제 이송을 미루고 3개의 전이 스테이지로 블루문 마크 2 알파 착륙선을 타원 극궤도에 보내는 방식을 택했다. 또한 아르테미스 III는 내년 지구 저궤도에서 양사 착륙선 시험 기체와 오라이언의 랑데부·도킹 능력을 시연하는 임무로 재정의됐고, 계약 재조정으로 두 사업자 모두 특정 달 착륙 임무에 배정되지 않은 상태다. 두 기업 모두 유인 임무 전 무인 시연 비행을 수행해야 하며, NASA는 착륙선 준비 상태를 보고 2028년 첫 유인 착륙을 맡을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초기 표면 임무에서는 약 2시간 길이의 달 선외활동 2회가 예정돼 있고, 우주복은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가 공급한다.

유인우주·탐사NASA

Nose on view of orbiter Atlantis on display at Kennedy Space Center

NASA, 2027년 아르테미스 III로 지구 저궤도에서 달 착륙선 운용 시험

NASA는 2027년 아르테미스 III(Artemis III) 미션으로 랜디 브레스닉, 프랭크 루비오, 안드레 더글러스와 ESA의 루카 파르미타노 등 4명을 오리온(Orion) 우주선에 태워 지구 저궤도로 보내, 블루오리진과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유인 착륙 시스템 시험기와 랑데부·도킹 시험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14일간의 이 미션은 서로 다른 세 발사체로 세 대의 우주선을 올려 함께 운용하는 NASA 사상 첫 시도로, 먼저 블루오리진이 블루문 마크 2(Blue Moon Mark 2) 시험기를 고도 약 273마일(237해리) 원궤도에 올린 뒤 수일 내 SLS로 오리온을 발사한다. 오리온은 18×1,122마일 타원궤도에 진입한 뒤 약 345마일(300해리) 원궤도로 옮겨 블루문 시험기와 도킹하고, 승무원이 해치를 열고 들어가 약 이틀간 선실 환경과 생명유지 장치를 점검한다. 이후 스페이스X가 발사한 스타십 버전 3(Starship Version 3) 시험기와 206해리 궤도에서 최대 2시간가량 도킹 시험을 하지만 승무원은 스타십 내부에 진입하지 않는다. 제러미 파슨스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매니저는 "지구 궤도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은 2028년 달 착륙 전 위험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으며, 미션은 캘리포니아 앞바다 태평양 착수로 종료된다.

유인우주·탐사NASA

Bhavya Lal, associate administrator for technology, policy, and strategy at NASA Headquarters is seen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

미 우주군, 제3 중량 발사장 부지 선정 압박… 2030년 가동 목표

미 우주군 지도부는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의 기존 발사 기지 부담을 덜기 위해 4년 안에 세 번째 대형(heavy-lift) 발사장을 가동하고자 한다. 두 기지는 약 70년간 로켓을 궤도로 올려왔으나, 국방부는 아직 새 발사장의 위치나 부지 확보 방안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트로이 메인크(Troy Meink) 공군성 장관은 지난 5월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제3 발사 기지 모색을 처음 언급했으며, 의회가 지시한 우주군 발사 인프라 연구에서 "대형 및 초대형 발사가 가능한 또 다른 site"의 필요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美 국방부, 오비탈 오퍼레이션스에 극저온 추진 우주선 실증 최대 3,500만 달러 계약

미 국방부(DoD)는 캘리포니아 롱비치 스타트업 오비탈 오퍼레이션스(Orbital Operations)와 프로토타입 OTA(Other Transaction Agreement)를 체결하고, 극저온 기동 비행체 '아스트라이우스(Astraeus)'의 실물 크기 궤도 실증 비행에 최대 3,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회사는 DTX 벤처스가 주도한 700만 달러 시드 연장 라운드도 마감해 누적 조달액이 약 1,600만 달러가 됐다. 아스트라이우스는 탑재된 냉각 시스템으로 액체수소·액체산소의 보일오프를 막아 수년간 궤도에 머물도록 설계됐고, 명령 후 한 자릿수 시간 내 기동을 목표로 한다(군 운용자가 원하는 48시간 이내). 또한 높은 궤도로 탑재체를 운반한 뒤 LEO로 복귀해 재급유하며, 동일 기체를 물류·전술·급유 임무용으로 개조할 수 있어 C-130의 임무별 파생형과 유사한 구조다. 약 13명 규모의 팀은 시드 마감 후 6개월 이내에 전압력 연소시험을 수행했고, 다음 단계로 추가 엔진 연소시험과 냉각 사이클 작업, 비행 전 인증을 진행한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The Solar Orbiter spacecraft is loaded with propellants during processing activities inside the Astrotech Space Operations facility in Titusville, Florida. Solar Orbiter aims to study the Sun, its out

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즈, 첫 우주선 '스타버스트-1' 궤도 진입 성공…신규 보델 공장 공개

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즈(Portal Space Systems)의 첫 우주선 스타버스트-1(Starburst-1)이 화요일 스페이스X의 밴드왜건-5(Bandwagon-5) 라이드셰어 미션으로 발사돼, 분리 후 지상국과 교신하고 태양전지판을 전개했다. 제프 손버그(Jeff Thornburg) CEO는 발사와 초기 점검을 통과해 시스템을 완전히 제어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80% 성공"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며칠 내 처음으로 추력기를 점화해 암모니아 추진 시스템을 가동하면 100% 성공으로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버스트-1에는 제노 아스트로노틱스(Zenno Astronautics)의 자세제어 시스템, TRL11의 실시간 영상 카메라, 아토믹-6(Atomic-6)의 우주 파편 방호 타일 '스페이스 아머(Space Armor)' 등 3개 탑재체가 실렸으며, 아토믹-6의 트레버 스미스 CEO는 실제 파편 충돌이 카메라에 포착돼야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궤도에 올라간 기체는 기존 6,000제곱피트 시설에서 제작됐으나, 향후 기체는 8월 문을 연 65,000제곱피트 신규 생산시설에서 연간 28기(스타버스트 16기, 수퍼노바 12기) 규모로 양산할 계획이다. 손버그 CEO는 발사 후 48시간 동안 수요가 쏟아졌고, 상업 고객 3곳과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ISS009-E-21116 (1 Sept. 2004) -- Astronaut Edward M. (Mike) Fincke, a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at an altitude of about 230 miles, took this photo of Hurricane Frances early Sept. 1.

80년 전 오늘, 우주에서 지구를 처음 찍은 사진 — V-2 로켓의 35mm 영화 카메라

1946년 10월 24일 미국 뉴멕시코 사막에서 발사된 V-2 로켓이 35mm 영화 카메라를 고도 65마일(105km)까지 실어 올려, 우주에서 지구를 촬영한 첫 사진을 남겼다. 카메라는 1.5초마다 한 프레임을 찍은 뒤 초속 500피트(152m/s)로 지면에 충돌해 파괴됐지만, 강철 카세트에 보호된 필름은 손상되지 않았다. 그전까지 가장 높은 곳에서 찍힌 지구 사진은 1935년 익스플로러 II 기구가 올라간 13.7마일(22km) 고도에서 촬영된 것이었고, V-2 카메라는 그보다 다섯 배 이상 높은 곳에서 우주의 암흑을 배경으로 선 지구를 담아냈다. 카메라를 개발한 엔지니어 클라이드 홀리데이는 1950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이 사진들이 "다른 행성에서 우주선을 타고 오는 방문자에게 지구가 어떻게 보일지"를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썼다. 약 6개월 뒤인 1947년 3월 7일 발사된 V-2 21호기는 101마일(163km) 고도에서 캘리포니아만이 보이는 지구 사진을 찍었다.

관측·천문현상EarthSky

크루-13 ISS 합류하고 크루-12 귀환… CRS-35 카고 드래건 보급품 전달

국제우주정거장(ISS) 탐사대 75차에 크루-13(Crew-13)이 합류했다. 팰컨 9(Falcon 9)는 10월 2일(현지시각 10월 1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SLC-40에서 크루 드래건 '그레이스(Grace)'를 발사했고, 기체는 7시간 55분 만에 하모니 모듈 전방 포트에 도킹해 미국 우주선 중 최단 시간 ISS 도착 기록을 세웠다. 탑승자는 NASA의 제시카 왓킨스와 루크 딜레이니, 캐나다우주국(CSA)의 조슈아 쿠트리크, 로스코스모스의 세르게이 테테랴트니코프 4명으로, 2027년 3월 분리 전까지 약 6개월간 체류한다. 이어 크루-12는 현지시각 10월 7일 ISS를 떠나 이튿날 태평양에 착수했고, NG-24 임무의 시그너스 XL(Cygnus XL)은 10월 9일 유니티 하부 포트에서 분리됐으며, 10월 15일 도킹한 CRS-35 카고 드래건은 가압화물 1,671kg과 비가압화물 1,195kg, 신형 태양전지판 iROSA를 운반했다. NASA는 2030년 ISS 운용 종료에 대비해 10월 9일 상업용 지구 저궤도 목적지(CLD) 프로그램의 최종 제안요청서(RFP)를 공개했고, 제안 마감은 12월 8일, 약 2개 기업 선정은 2027년 봄으로 예정돼 있다.

유인우주·탐사NASASpaceflight

CAPE CANAVERAL, Fla. -- A rumble is heard across the Space Coast as a Falcon 9 rocket lifts off Space Launch Complex 40 on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in Florida at 8:35 p.m. EDT, carrying a Drag

자율 삼각형 모듈로 미래 초대형 우주관측소 건설 가능성 제시

로켓이 커지면서 발사 가능한 질량은 늘고 있지만, 페어링 크기가 궤도에 올릴 수 있는 구조물의 형태와 크기를 여전히 제한하고 있다. 중국 난징항공항천대학교(Nanjing University of Aeronautics and Astronautics)와 베이징이공대학(Beijing Institute of Technology) 연구진은 새 논문에서 위치와 자체 치수를 모두 미세 조정할 수 있는 자기 변형(self-shaping) 전개형 모듈을 해법으로 제안했다.

발사체·로켓Universe Today

A person in astronaut gear and graduation robe sitting against a tree, symbolizing aspirations.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누리호로 달 향할 '궤도수송선(OTV)' 개발 주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에서 위성을 목적지까지 옮기는 궤도수송선(OTV) 비행모델 개발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올해 6월 선정되고 8월 우주항공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우주항공청이 10월 22일 밝혔다. 이 궤도수송선은 2029년 누리호 8차 발사에서 첫 임무를 맡아, 지상 약 300㎞ 상공에서 2U급 초소형 큐브위성 1기를 분리한 뒤 550㎏급 달 궤도 통신위성을 달 전이궤도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체계종합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발사체 기술을 이전받고 있으며, 누리호 8차 발사부터는 민간 주도 발사에 나설 예정이어서 사업 영역이 발사체 제작에서 궤도 간 위성 수송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발사체·로켓뉴시스국내

NASA, 향후 아르테미스 미션용 RS-25 엔진 연소시험 실시

NASA는 10월 21일 미시시피주 베이 세인트루이스 인근 스테니스 우주센터의 프레드 헤이즈 시험대에서 개발용 RS-25 엔진 10001호의 연소시험을 실시했다. 시험팀은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 발사 시 RS-25 엔진이 연소하는 시간과 동일한 약 8분 30초(500초)간 엔진을 가동했으며, SLS 로켓과 오리온(Orion) 우주선을 궤도로 올리는 데 필요한 추력에 해당하는 111% 출력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시험의 주요 목표는 향후 아르테미스 미션용 RS-25 비행 부품의 인수시험과, 발사 시 SLS 주변 열환경으로부터 엔진 노즐을 보호하는 신형 열방호 시스템의 검증이었다. 이 개발용 엔진은 실제 비행에 쓰이지 않지만, NASA와 주계약사 L3해리스 테크놀로지스(L3Harris Technologies)는 엔진 성능과 신뢰성 개선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 미션마다 4기의 RS-25 엔진이 최대 200만 파운드(약 907톤)의 합산 추력을 내 SLS 로켓 발사를 돕는다.

발사체·로켓NASA

The first RS-25 flight engine, engine No. 2059, is lifted onto the A-1 Test Stand at Stennis Space Center on Nov. 4, 2015. The engine was tested in early 2016 to certify it for use on NASA’s new Space

중국, 첫 상업 화물우주선·첫 부스터 재사용 비행·차기 착륙 시도 준비

중국유인우주국(CMSA)이 2024년 10월 말 톈궁 우주정거장 화물 수송용으로 선정한 두 기종 가운데, 중국과학원 산하 IAMCAS의 '칭저우(Qingzhou)'는 지난 3월 시제기 '바이샹'을 발사해 27㎥ 내부 공간에 1,020kg의 과학 연구 탑재물을 실었고, 두 번째 기체는 2027년 1월 이후 리젠-2(Kinetica-2) 로켓으로 발사돼 톈궁에 최대 1,800kg의 보급품을 운반할 예정이다. 청두항공기설계연구소(AVIC)의 재사용 우주비행기 '하오룽(Haolong)'은 활주로 착륙 방식으로 상·하향 각각 약 2,000kg을 수송하도록 설계됐으며, 이달 발사 입찰(상한 1억 위안, 약 1,490만 달러)이 공고됐다. 발사체 부문에서는 2025년 말 첫 비행에서 1단 착륙에 실패한 창정 12A(CZ-12A)가 11월 3일 이후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7월 10일 링항저 회수선의 그물 포획 방식으로 회수된 창정 10B(CZ-10B) 1단은 하이난 상업발사장 3번 발사대의 연내 첫 발사에서 중국 최초의 궤도급 부스터 재사용 사례가 될 전망이다. 광대역 위성망 궈왕은 10월 9일 발사로 222기에 도달해 중국 내 서비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첸판 역시 연내 중국 서비스 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베이더우-3는 서비스 중단 없이 140일간의 궤도상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iss071e439784 (Aug. 5, 2024) --- NASA astronaut and Expedition 71 Flight Engineer Mike Barratt replaces fuel bottles and other components inside the Combustion Integrated Rack located inside the Inten

NASA, 캘리포니아 스타트업 인버전(Inversion)과 계약… 행성 간 '에어로캡처' 실현에 한 걸음

행성의 대기를 이용해 추진제를 거의 쓰지 않고 탐사선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에어로캡처(aerocapture)'는 수십 년간 비행 엔지니어들의 꿈이었으나, 제어 시스템·열 관리·궤도역학이 동시에 맞아떨어져야 해 실제 구현이 매우 어렵다. 아직은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NASA가 최근 캘리포니아의 스타트업 인버전(Inversion)과 체결한 계약이 이를 현실로 만드는 또 하나의 진전으로 평가된다.

발사체·로켓Universe Today

Preping a Fine Guidance Sensor for Return to Earth (1999) Caption Astronauts C. Michael Foale, left, and Claude Nicollier (on Discovery's robotic arm) install one of Hubble's three Fine Guidance Senso

에어버스, 아리안 6 블록 2용 첫 경량 벌칸 후방 베이 출하

에어버스 네덜란드가 아리안 6(Ariane 6) 블록 2 업그레이드의 일환인 첫 경량 벌칸 후방 베이(Vulcain Aft Bay)를 로테르담을 거쳐 프랑스 아리안그룹으로 출하했다. 롭 포스트마 에어버스 네덜란드 사장은 10월 21일 링크드인 게시글에서 해당 구조물이 비행모델 16(FM16)으로 지정됐으며 2027년 아리안 6 미션에서 처음 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벌칸 후방 베이는 메인 스테이지 하단에 장착돼 벌칸 2.1 엔진을 지지하고 추력을 기체 구조로 전달하는 구조물로, 현재 무게는 약 5톤이다. 재설계된 구조물은 기존보다 55mm 짧고 400kg 가벼워졌는데, 이는 2024년 7월 네덜란드 우주청이 언급한 800kg 경량화 목표의 절반 수준이며 2025년 보도된 550kg 이상이라는 수치보다도 낮다. 경량 후방 베이는 2026년 6월 아리안 64에 처음 적용된 P160C 고체 부스터와 함께 블록 2 개선의 핵심이며, 유럽우주국(ESA)은 후속 블록 3 업그레이드에 대해 "프로그램상 필요나 정당성이 없다"며 추진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발사체·로켓European Spaceflight

iss072e757530 (March 6, 2025) --- The last rays of an orbital sunset outline Earth’s horizon as a thin orange layer fades into blue, illuminating the atmosphere before nightfall. The wispy white featu

스페이스X, 반덴버그서 스타링크 27기 실은 팰컨 9 발사 중단…현지시각 21일 재시도

스페이스X가 한국시간 10월 21일 오전(현지시각 10월 20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타링크 위성 27기를 실은 팰컨 9(Falcon 9) 발사를 시도했으나, 기술적 문제로 보이는 사유로 발사 창 안에 해결하지 못해 중단했다. 새 발사 창은 현지시각 10월 21일 오후 2시 59분 PDT(2159 UTC, 한국시간 10월 22일 오전 6시 59분)에 열리며, 1단 부스터 B1063은 36번째 비행으로 36회 비행에 도달하는 두 번째 부스터가 되고 드론십 'A Shortfall of Gravitas'에 착륙을 시도한다(성공 시 해당 선박 229번째·팰컨 부스터 통산 673번째 착륙). 원래 발사 예정 시각 몇 시간 전 열린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그윈 숏웰 사장 겸 COO는 해당 분기에 고객 160만 명이 늘었고 서비스가 전 세계 174개 시장에서 운영된다고 밝혔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3분기를 저궤도 스타링크 위성 11,100기 이상으로 마감했으며, 통신 부문 분기 매출은 52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다. 일론 머스크는 다음 스타십 발사가 11월로 예상되며 우주선과 슈퍼헤비 부스터 모두를 포획하는 시도가 포함될 계획이라고 밝혔고, 회사는 이에 대한 미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SpaceX Starlink

미국 중형 발사체 경쟁, 정작 이기려는 곳이 있나? 13년 만의 세대교체

미국에서 새로운 중형 발사체가 데뷔한 것은 오비탈사이언스(Orbital Sciences Corporation)가 개발한 안타레스(Antares) 이후 13년 만이다. 초기 안타레스 100 시리즈는 아폴로 시대에 제작된 구소련 엔진을 1990년대에 에어로젯이 인수·재정비해 2010년대 로켓에 쓴 구성이었고, 2014년 다섯 번째 발사에서 폭발했다. 안타레스는 러시아 엔진에 우크라이나에서 제작한 코어 스테이지를 쓴 기체로, 미국에서 사라져가는 중형 발사체(2~20톤 탑재 능력으로 정의)의 마지막 세대였다. 약 15년이 지난 현재 안타레스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세대의 중형 발사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NASA 'SR-1 프리덤' 핵분열 추진 우주선, 원자력 발전 모듈 개발 진전

NASA가 지구 궤도 밖으로 향하는 최초의 핵분열 동력 우주선 'SR-1(Space Reactor-1) 프리덤'의 핵심 요소인 원자력 발전 모듈 개발을 진전시켰다고 밝혔다. 시에라 로보(Sierra Lobo Inc.)가 핵분열 원자로의 열을 전력으로 바꾸는 폐쇄형 브레이턴 사이클 발전 변환 시스템을 2024년 체결된 우주비행시스템 개발·운영 계약 III에 따라 글렌 연구센터에서 담당하며, 원자로 자체는 미국 에너지부(DOE) 아이다호 국립연구소가 설계·개발한다. 원자로는 우주선이 지구 궤도를 벗어날 때까지 가동되지 않으며, NASA와 DOE는 기관 간 안전 검토와 상시 감독 등 안전 기준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2028년 말 발사 예정인 SR-1 프리덤은 인저뉴어티 설계를 발전시킨 화성 헬리콥터 3대로 구성된 '스카이폴(SkyFall)' 과학 미션을 화성으로 운반해 과학 데이터 수집과 잠재적 수원 탐색을 수행한다.

발사체·로켓NASA

Astronaut Buzz Aldrin, lunar module pilot of the first lunar landing mission, poses for a photograph beside the deployed United States flag during an Apollo 11 Extravehicular Activity on the lunar sur

9기 로켓 발사 예정 주간: JAXA H3-24L, 팰컨 9, 일렉트론 등 발사 프리뷰

미국 캘리포니아·플로리다, 뉴질랜드, 일본, 중국에서 총 9기의 로켓이 발사되는 주간 일정이 예고됐다. 일본 JAXA는 10월 19일 19:41 UTC 타네가시마 우주센터 LA-Y2 발사대에서 H3-24L 형상의 첫 비행으로 화성 위성 탐사선 MMX(Martian Moons eXploration)를 발사했으며, MMX는 약 1년간 비행 후 포보스 준정지궤도(QSO)에 진입해 CNES·DLR이 제작한 23.5kg 미만의 IDEFIX 로버를 고도 40~100m에서 분리하고, 포보스 표면에서 약 10g의 시료를 채취해 2031년 호주에 귀환시킬 계획이다. 스페이스X는 팰컨 9(Falcon 9)으로 31기의 페이로드를 실은 밴드왜건-5(Bandwagon-5) 라이드셰어 미션과 스타링크 v2 미니 27기를 각각 실은 두 차례의 스타링크 발사를 수행하며, 스타링크 그룹 15-16은 팰컨 9의 통산 700번째 미션이자 2026년 전 세계 251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로켓랩은 일렉트론(Electron)으로 호크아이 360(HawkEye 360) 위성 3기를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하며, 이는 일렉트론의 통산 98번째 발사다. 중국은 세레스 1S, 창정 6A, 창정 4B, 창정 8A로 4기의 페이로드를 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Technicians integrate NASA’s PREFIRE (Polar Radiant Energy in the Far-InfraRed Experiment) payload inside the Rocket Lab Electron rocket payload fairing on Wednesday, May 15, 2024, at the company’s fa

ESA 스페이스라이더 시험기체, 낙하시험 중 파라포일 전개 실패로 상실

유럽우주국(ESA)의 재사용 우주비행기 스페이스라이더(Space Rider) 실물 크기 시험기체가 이달 초 진행된 최종 시스템 단계 낙하시험에서 파라포일이 정상 전개되지 않아 상실됐다. ESA 대변인은 "이상 현상으로 시험기체가 상실됐다"며 원인 규명을 위한 독립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5월에도 CH-47 치누크 헬기로 시험기체를 고도까지 운반하는 상승 단계에서 이상이 발생해 시험이 중단된 바 있어, 이번이 올해 두 번째 차질이다. ESA는 시험기체 교체 여부나 다음 시험 시점을 밝히지 않았으나, 스페이스라이더의 첫 비행 시점은 2028년으로 유지하면서 목표를 1분기에서 2분기로 소폭 조정했다. 스페이스라이더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개량형 P160C 1단을 장착한 베가-C(Vega C)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며, 이는 해당 고체 부스터를 사용하는 첫 비행이 될 전망이다.

발사체·로켓European Spaceflight

A person in a spacesuit holding an astronaut helmet with colorful lighting.

프랑스 의원 71명, 다소 VORTEX 우주비행기에 상징적 1유로 예산 항목 신설 제안

프랑스 라프랑스앵수미즈(LFI) 소속 의원 71명이 10월 16일 2027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통해 다소항공(Dassault Aviation)의 VORTEX 우주비행기 사업에 상징적으로 1유로를 배정하는 국방 예산 항목 신설을 제안했다. 프랑스 의회 예산 규정상 의원은 총액을 늘릴 수 없고 사업 간 재배분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국방 지원 사업에서 1유로를 이전하는 형식으로 정부에 사업 재원 조달 방식과 독일의 참여 범위를 설명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랑스 국방부는 2025년 6월 다소항공과 VORTEX-D 실증기 개발 지원 협정을 체결했고, 마크롱 대통령은 2026년 9월 10일 파리에서 열린 국제 우주 정상회의에서 VORTEX 사업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발표했으나, 의원들은 2027년 국방예산안에 재정 약속이 명확히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독일 참여는 2026년 5월 발표된 다소항공과 독일 OHB의 협력(다소가 우주기체 개발을 주도하고 OHB가 서비스 모듈을 담당하는 VORTEX-S를 유럽우주국에 제안)에 기반하지만, 의원들은 2026년 6월 프랑스-독일 차세대 전투기 사업(SCAF) 무산 당시의 갈등이 VORTEX에도 번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주산업·정책European Spaceflight

When the polar vortex dips south it often makes headlines. Frigid air, usually confined to the arctic, spills into lower parts of the continent making it a chilly challenge for people going about thei

일본, 화성 위성 포보스 샘플 귀환 임무 'MMX' 발사

일본이 화성의 가장 큰 위성에 착륙해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5억 7,800만 달러 규모의 화성 위성 탐사(MMX) 임무를 발사했다. MMX 탐사선은 한국시각 10월 21일 오전 4시 41분(현지시각 10월 20일 오후 3시 41분 EDT)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일본의 주력 발사체인 207피트(63m) 높이의 H3 로켓에 실려 궤도에 올랐다. 이번 임무에 투입된 H3는 고체 부스터 4기를 측면에 장착하고 주엔진을 최대 추력으로 가동하며 페어링을 연장한 신규 형상을 처음 선보였으며, 샘플 회수까지는 5년이 걸릴 예정이다.

행성과학·태양계Ars Technica

Martian Rocks

이재명 대통령, 누리호 발사 횟수 확대 지시…"위성은 가장 중요한 군사 자산"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으로부터 누리호 5차 발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연 1회 수준인 발사 횟수를 늘리고 우주발사체·위성체 투자를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7일 누리호 5차 발사에서는 위성 15기 중 14기를 목표 궤도에서 성공적으로 분리했고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 5기 다중 분리에도 성공해, 누적 발사 성공률은 80%로 올라섰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재 한국이 우주에 올린 위성이 약 67기로 대부분 관측위성이며, 통신위성은 2030년부터 2035년까지 128~512기 구축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초소형군집위성은 1기당 약 100㎏인 반면 통신위성은 약 500㎏으로 누리호에는 한 번에 2기 정도만 탑재할 수 있어 다른 국가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보듯 감시 정보와 통신 기능은 국가 간 논란이 되는 핵심 사안"이라며 "앞으로 위성은 가장 중요한 군사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 총사업비 2조3000억원을 배정했으며 필요시 총사업비 증액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중국 로켓 잔해, 미국 미네소타 농가 옥수수밭에 떨어져

지난 9월 15일 중국 고비 사막의 둥펑(Dongfeng) 상업 발사구역에서 발사된 주췌-2E(Zhuque-2E) 로켓이 위성 10기를 궤도에 올린 뒤 엔진을 재점화해 미국 중서부 상공으로 잔해가 떨어지는 궤적에 진입했다. 이 로켓의 비행은 75~80분간 이어졌고 지구를 한 바퀴 다 돌지 않은 상태로 낙하했으며, 당시 소셜미디어에는 캔자스를 지나 미네소타 방향으로 북상하는 불타는 잔해의 궤적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고 위스콘신에서도 서쪽 지평선에서 관측됐다. 전문가들은 잔해의 정확한 시각·위치·방향을 근거로 중국 기업 랜드스페이스(LandSpace)가 제작한 중형 발사체 주췌-2E의 발사와 연결지었으며, 둥펑은 중국 북서부 군 운영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와 함께 위치한 발사구역이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PLD스페이스, 미우라 5 시스템 단위 시험 착수… 초기 3호기 제작 진행

스페인 PLD스페이스가 소형 궤도 발사체 미우라 5(Miura 5)의 첫 시험비행을 앞두고 완전 통합된 2단에 대한 시스템 단위 시험 캠페인을 시작했다. 회사는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의 기아나 우주센터(CSG)에서 2027년 상반기 첫 비행을 목표로 하며, 현재 자격인증용 2기와 첫 비행용 1기 등 총 3기를 병행 제작 중이다. 미우라 5는 케로신·액체산소를 쓰는 2단 발사체로 높이 약 35.7m, 직경 2m이며, 1단에 TEPREL-C 엔진 5기, 2단에 진공 최적화 TEPREL-C 엔진 1기를 사용해 적도 저궤도에 최대 약 1톤, 태양동기궤도에 540kg을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테루엘 시험시설에 수직 설치된 2단은 연소시험(WDR·정적 연소시험) 자격인증에 들어가며, 단 분리 시험과 페어링 자격인증 모델 시험은 완료됐다. PLD스페이스는 지금까지 엔진 7기를 제작·통합했고 탱크 13기를 생산했으며, 국내 공급망에 4,270만 유로를 투자해 493개 협력업체와 일하고 있다. 또한 2억 8,800만 유로 규모 시리즈 C 투자로 미우라 5 양산화를 추진 중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워프웨어, 비행 소프트웨어용 에이전틱 도구 개발 위해 120만 달러 프리시드 마감

콜로라도 기반 스타트업 워프웨어(WarpWare)가 우주 미션용 AI 기반 엔지니어링 플랫폼 확장을 위해 120만 달러 규모 프리시드 라운드를 마감했다(현지시각 10월 19일). SAFE 방식으로 조달된 이번 라운드는 주로 엔젤 투자로 구성됐으며, 로키스 벤처 클럽 등 엔젤 그룹과 베스퍼 알파(Vesper Alpha)·말보로 레인 벤처스(Marlboro Lane Ventures) 등 우주 분야 초기 투자 펀드 2곳이 참여했다.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 근무 당시 기존 비행 소프트웨어의 재사용성에 의문을 품은 창업자들이 설립한 회사로, 비행 소프트웨어·GN&C·시뮬레이션·테스트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회사는 20여 개 기관이 자사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고 밝혔으며, LEAP는 불프로그(Bullfrog) 로켓에 플랫폼 전체를 적용해 발사까지의 일정을 65%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워프웨어는 NASA의 우주기상 미션 미니코어(MiniCOR)에서 아르고텍(Argotec)을 지원하고 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NASA Deputy Administrator Lori Garver speaks at Sierra Nevada Space Systems, on Saturday, Feb. 5, 2011, in Louisville, Colo. Sierra Nevada's Dream Chaser spacecraft is under development with support f

스페이스X, 밴드왜건-5 라이드셰어 미션 발사…스타폴 재진입 캡슐과 고객 탑재체 31기 탑재

스페이스X가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SLC-40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밴드왜건-5(Bandwagon-5) 라이드셰어 미션을 발사한다. 발사 창은 미국 동부시간 월요일 오전 6시 30분(1030 UTC)에 열려 1시간 동안 유지되며, 45기상대대는 발사 창 중 기상 조건 충족 확률을 55%로 예보했다. 탑재체는 총 32기로, 스페이스X의 무인 재진입 캡슐 스타폴(Starfall)과 함께 호크아이 360 전파 감시위성 4기, 아이사이(Iceye) 통신위성 4기, 조나 스페이스 시스템스 항법위성 6기 등 20기가 엑솔론치를 통해 매니페스트에 올랐다. 1단 부스터 B1085는 19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9분 후 드론십 'A Shortfall of Gravitas'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 시 팰컨 부스터 통산 672번째 착륙이 된다. 스타폴 외에도 바르다 스페이스 인더스트리스의 W-7 재진입 캡슐(항암제 Protac의 미소중력 용해도 실험)과 포털 스페이스 시스템스의 260kg급 스타버스트-1 실증 위성이 함께 실렸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A flown SpaceX Falcon 9 booster lies on display on a green lawn under a blue sky at Space Center Houston, Texas.

스페이스X, 스타십 15·16차 비행 준비 진행… 16차는 39A 첫 발사 목표

스페이스X는 11월 8일(NET) 발사를 목표로 하는 스타십 15차 비행에서 슈퍼헤비 부스터와 상단 우주선 모두를 포획하는 첫 완전 회수를 시도할 계획이며, 12월로 예정된 16차 비행은 케네디우주센터 발사복합단지 39A에서의 첫 스타십 발사가 될 수 있다. 15차 비행에는 부스터 22와 우주선 42가 투입될 예정이지만, 42호기는 엔진이 제거된 뒤 추가 극저온 시험을 받았다. 일론 머스크는 14차 비행에서 관측된 랩터 진공(RVac) 엔진 정지를 해당 엔진 컴퓨터에 국한된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설명하며 해결이 어렵지 않다고 밝혔다. 블록 2에서 블록 3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맞물려 2026년 스타십 발사는 총 5회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FAA는 스타베이스의 연간 발사 한도를 현재 25회·착륙 50회에서 1단계 100회·착륙 200회, 2단계 최대 456회·착륙 912회까지 늘리는 프로그램 환경영향평가(PEIS) 절차를 시작했으나, 아직 승인된 사항은 없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Michael Feary pilots a simulated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or eVTOL, aircraft in the VMS’s R-Cab during the AFCM subproject simulation FAA-2 flight tests in the VMS, N243.

일본 JAXA, 화성 위성 탐사선 MMX 19일 발사… 포보스 시료 2031년 지구 귀환 목표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화성의 두 위성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탐사하는 MMX(Martian Moons eXploration) 미션을 현지시각 10월 19일 19:41 UTC(한국시각 10월 20일 오전 4시 41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탐사선은 약 10개월의 항행을 거쳐 화성에 도착한 뒤 로버를 투입해 포보스를 탐사하고 토양 시료를 채취하며, 2031년 지구로 귀환해 호주에 캡슐을 떨어뜨려 회수하게 된다. MMX는 추진 모듈, 탐사 모듈, 귀환 모듈의 3개 부분으로 구성되며, 소행성 류구 시료를 지구로 가져온 하야부사2 미션을 모델로 삼았다. 과학자들은 이 시료가 두 위성의 기원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포보스와 데이모스는 화성 중력에 포획된 소행성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충돌로 우주로 튀어나간 화성의 파편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행성과학·태양계EarthSky

A Soviet Lunokhod lunar rover displayed in a museum, showcasing space exploration history.

한국, 전고체 배터리·재사용 발사체 특허 증가율 세계 2위…항우연 재사용 발사체 특허 2위

지식재산처는 18일 '국가전략기술 글로벌 기술동향과 특허' 10월호를 통해 한국이 최근 10년간 전고체 배터리와 재사용 발사체 분야 특허출원 연평균 증가율에서 세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재사용 발사체 분야의 주요국 특허출원은 2015년 166건에서 2024년 433건으로 약 2.6배 늘었으며, 2015~2024년 누적 출원은 중국 1310건, 미국 618건, 프랑스 414건, 한국 235건 순으로 한국은 4위였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21.3%로 중국(32.1%)에 이어 2위였다. 기관별로는 프랑스 아리안그룹이 448건으로 1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21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노스페이스(30건),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14건), 국방과학연구소(13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건)도 출원을 이어갔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는 한국의 연평균 증가율이 29.5%로 중국(42.4%)에 이어 2위였고, 삼성SDI(712건) 2위와 LG에너지솔루션(525건) 3위 등 국내 기업 4곳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우주산업·정책전자신문 (IT)국내

NASA, 스티븐 캐시를 마셜 우주비행센터 소장으로 임명

제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이 스티븐 캐시(Stephen Cash)를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있는 마셜 우주비행센터 소장으로 임명했으며, 10월 19일 월요일(현지시각)부터 직무를 시작한다. 캐시는 1982년 마셜에서 NASA 경력을 시작해 34년간 근무했고, 우주왕복선 추진 사무소 관리자와 안전·임무보증국장(2011~2016년 은퇴)을 역임한 뒤 액시언트(Axient)에서 선진 우주시스템 담당 부사장으로 일했다. 그는 민간·계약 직원 5,0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마셜을 이끌며 추진, 우주시스템, 과학 연구, 기술 개발 포트폴리오를 총괄한다. 마셜은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 개발과 유인착륙시스템(HLS) 프로그램 관리 등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유인 화성 탐사를 위한 원자력 발전·추진 분야도 맡고 있다. 캐시는 2025년 9월부터 소장 직무대행을 맡아온 레이 앤 마이어의 후임이며, 마이어는 부소장으로 복귀한다.

우주산업·정책NASA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블루오리진, 플로리다에 발사대 추가 신설… 뉴글렌 발사 빈도 대폭 확대 추진

블루오리진이 지난 5월 정적 연소 시험 폭발 사고에서 복구하는 가운데, 플로리다 스페이스코스트에 뉴글렌(New Glenn) 로켓용 발사대를 추가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 발사대는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발사장 36(LC-36)을 모델로 하며, 폭발 후 재건 중인 LC-36A는 뉴글렌 7×2형을, 건설 중인 LC-36B는 1단에 BE-4 엔진 9기와 상단에 BE-3U 엔진 4기를 쓰는 9×4형을 담당한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LC-36A의 연간 허가 발사 횟수를 12회에서 50회로 늘려달라는 요청에 대해 30일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며, 공청회는 현지시각 10월 22일, 의견 접수는 10월 30일 마감된다. 블루오리진은 해상 착륙선 2척을 추가하고, 9×4형 상단 생산을 위해 로켓파크 사이트 확장에 3억 3,000만 달러를 투자해 137만 제곱피트 규모 시설을 2027년 여름까지 완공, 연간 최대 150기의 상단을 생산할 계획이다. 제프 베이조스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연내 뉴글렌 7×2형 재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서부에서는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14 개발이 초기 단계에 있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People preparing for Lunar New Year 2026 by a dragon statue along a lakeside.

RATLOG, 로켓 엔진 부품 약 90% 제거 노린다… Y컴비네이터 2026년 가을 배치 데뷔

독일 드레스덴에서 출발한 대형 발사체 스타트업 RATLOG가 Y컴비네이터 2026년 가을 배치로 공식 데뷔했다. 이 회사는 터보펌프를 없애고 엔진 전체를 물리적으로 회전시켜 압력을 만드는 방식으로 엔진 부품의 약 90%를 줄이겠다고 밝혔으며, 찰리 바이제(Charlie Weise) CEO는 터보펌프가 복잡하고 확장이 어려우며 로켓 실패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엔진을 회전시키는 구조는 베어링에 새로운 부담을 준다는 점을 회사도 인정했다. RATLOG는 지난 4월 독일 정부로부터 3만 유로(3만 4천 달러) 보조금을 받아 9월 초 첫 프로토타입을 시험했고, 2027년 비행 가능 엔진, 2028년 1단 호퍼 테스트 핫파이어, 2029~2030년 첫 발사를 목표로 한다. 로켓은 팰컨 9(Falcon 9) 규격을 겨냥하되 페어링은 더 넓어질 전망이며, 발사장으로는 오만과 아랍에미리트를 유력 후보로 검토 중이다.

발사체·로켓Payload

A SpaceX rocket stands on a launch pad overlooking the ocean under a clear sky.

리플렉트 오비털, 인도 스카이루트에서 발사 2회 구매… 일본 MMX는 H3로 발사 예정

미국 캘리포니아의 리플렉트 오비털(Reflect Orbital)이 인도 발사 기업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Skyroot Aerospace)로부터 발사 2회를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한 번은 지난 7월 인도 민간 개발 로켓 최초로 궤도에 도달한 비크람-1(Vikram-1)으로, 다른 한 번은 개량형인 비크람-1U(Vikram-1U)로 수행된다. 한편 일본의 화성 위성 탐사 미션 MMX는 이르면 월요일(미국 시각) H3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며, 화성의 두 위성 포보스와 데이모스를 찾아가 로버를 내려놓고 시료를 채취해 2031년 지구로 돌려보낸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STS079-379-022 (16-26 Sept. 1996) --- If this moonlit picture is held with the Space Shuttle Atlantis' Orbital Maneuvering System (OMS) pods at top, a greenish aurora appears at left edge.  Thanks to

블루오리진, 플로리다 발사시설 대규모 확장… 뉴글렌(New Glenn) 중심 전략 가속

블루오리진이 10월 16일(현지시각) 플로리다 발사시설의 대규모 확장 계획을 발표하며, 궁극적으로 이곳에서 연간 100기 이상의 로켓을 발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케이프커내버럴에 이미 건설 중인 2개 발사대에 더해 뉴글렌(New Glenn)용 발사대 2개를 추가하고, 뉴글렌 대형 변형 모델의 상단을 최대 150기까지 생산할 새 제조 시설에도 대규모로 투자한다. 또한 1단 회수용 착륙선을 2척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현재는 '재클린(Jacklyn)' 1척 보유), 미 우주군과 공동으로 4개의 페이로드 베이를 갖춘 신규 고객 통합 시설을 지어 여러 미션을 동시에 처리할 예정이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APOD 2026년 10월 16일 – 국제우주정거장을 쫓아서

현지시각 10월 13일 화요일 새벽,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발사된 팰컨 9(Falcon 9) 로켓과 드래곤(Dragon) 우주선이 NASA의 35번째 상업 재보급 서비스(CRS) 임무로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하는 장면이 플로리다 인디언하버비치에서 타임랩스로 촬영됐다. 30초 길이 영상에서 약 8초 지점에 ISS의 밝은 궤적이 화면 위쪽에서 들어와 지평선 쪽으로 내려가고, 1단과 2단이 분리되면서 떠오르는 태양빛을 받은 '해파리' 모양의 배기 플룸이 커진다. 20초 무렵부터는 1단의 부스트백·재진입·착륙 연소가 차례로 보이며, 1단은 랜딩존 40(LZ-40)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발사체·로켓NASA

Northrop Grumman’s Cygnus spacecraft, atop a SpaceX 9 Falcon rocket, soars from Space Launch Complex 40 at 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 in Florida on Sunday, Aug. 4, 2024, for the 21st North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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