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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정책

기업 동향, 정부 정책, 투자

3/4 rear view of SCAT-17 supersonic transport with thrust reverser installed and trailing edge flaps deflected at 30 deg.

우주산업·정책Payload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텀블위드, 자체 재진입 비행체 개발에 690만 유로 유치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he agency’s Origins, Spectral Interpretation, Resource Identification, Security-Regolith Explorer, or OSIRIS

한국 민간 우주 발사서비스, 처음으로 절충교역 추천품목 선정…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는 자사 '저궤도 우주 발사 서비스'가 산업통상부의 '2026년 1차 산업협력분야 절충교역 추천품목'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 2017년 절충교역 추천품목 제도 운영 이후 우주 분야에서는 발사체 부품·위성 탑재장비 같은 제품이 주로 선정돼 왔으며, 위성을 궤도까지 운송하는 발사서비스 자체가 추천품목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 무기·장비를 공급하며 절충교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해외 방산기업이 이노스페이스의 발사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이 가능해졌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발사체 '한빛-나노'는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ITAR-프리' 발사체로 개발됐고,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에 파라핀 기반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김수종 대표는 국내 민간기업의 우주 발사 서비스가 절충교역을 통한 국가 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영역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People walking through a dark museum exhibit featuring a large space station model and illuminated displays

스카이랩스, 보령과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MOU…우주의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카이랩스가 보령과 우주인 생체신호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및 우주의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 스카이랩스의 웨어러블 생체신호 모니터링 기술과 AI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을 보령이 운영하는 글로벌 우주의학 프로그램 '휴먼스 인 스페이스(Humans In Space·HIS)'와 연계하는 것이 핵심으로, 양사는 보령이 구축한 우주 환경 모의 실험실과 실제 우주 환경 인프라에 제품을 적용해 기술 실효성 검증(PoC)을 추진한다. 스카이랩스는 앞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캐나다 국제우주과학연구소(IIAS) 연구진의 공동 실험에 참여해 무중력(0g)과 고중력(1.8g) 등 중력이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서 '카트(CART) 혈압계'의 측정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보령은 미국 액시엄스페이스 지분 투자와 합작법인 브랙스스페이스 설립, 달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머신스 투자 등으로 우주산업 내 입지를 넓혀 왔으며, 이번 협약은 보령의 첫 국내 협력 성과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Technicians integrate NASA’s PREFIRE (Polar Radiant Energy in the Far-InfraRed Experiment) payload inside the Rocket Lab Electron rocket payload fairing on Wednesday, May 15, 2024, at the company’s fa

주간 발사 전망: 팰컨 9, 美 우주군 기밀 미션 2건 발사… 中 4건·韓 '미르' 2호기도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중국·뉴질랜드·한국 발사장에서 총 8건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은 11월 5일과 11월 9일(UTC 기준)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미국 우주군(USSF)의 기밀 페이로드를 각각 지구 저궤도로 올릴 예정이며, 두 번째 미션은 팰컨 9의 통산 703번째이자 2026년 전 세계 262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중국은 창정 2C(CZ-2C), 창정 12(CZ-12), 세레스 2(Ceres 2), 키네티카 2(Kinetica 2)로 4건을 발사하며, 창정 12는 SatNet 저궤도군 위성 9기를, 키네티카 2는 스페이스세일 폴라 그룹의 통신위성을 극궤도로 수송한다. 한국에서는 11월 4일 05:00 UTC부터 4시간의 발사창 동안 제주도 ADD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4단 고체 발사체 '미르(Mir)'가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저궤도 투입 능력은 500kg이다. 로켓랩은 11월 2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A에서 일렉트론(Electron)으로 IQPS의 QPS-SAR-20 위성을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고, 이는 로켓랩 통산 99번째 미션이었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국내

jsc2026e021924 (April 6, 2026) - Artemis II Flight Control Team pictured at consoles within the White Flight Control Room in the Mission Control Center at NASA’s Johnson Space Center during the Artemi

NASA 존슨우주센터 65주년 — 머큐리에서 아르테미스까지

NASA는 유인우주비행 전담 센터인 존슨우주센터(Johnson Space Center)의 설립 65주년을 맞아 주요 시설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했다. 1961년 9월 19일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에 유인우주선센터(Manned Spacecraft Center)를 건설한다고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 1일 센터를 설립했으며, 1962년 공사가 시작돼 1973년 린든 B. 존슨 우주센터로 개칭됐다. 미션관제센터가 입주한 30호 건물은 1963년 6월 착공해 1964년 11월 완공됐고, 1965년 6월 제미니 IV호부터 휴스턴이 유인 미션 관제를 전담해왔으며 2011년 4월 4일 크리스토퍼 C. 크래프트 주니어 미션관제센터로 명명됐다. 선외활동 훈련은 1966년 제미니 XII호에서 중성부력 방식이 도입된 뒤 1997년 소니 카터 훈련센터의 중성부력연구소(NBL)로 이어졌고, 9호 건물의 우주선 목업 시설은 아폴로 11호 훈련부터 오리온(Orion) 목업과 ARGOS까지 사용되고 있다. 현재 존슨우주센터는 국제우주정거장 운영과 저궤도 상업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저궤도 프로그램, 달 기지 프로그램, 오리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인우주·탐사NASA

A SpaceX Falcon 9 rocket lifts off from Space Launch Complex 40 at Cape Canaveral Air Force Station in Florida at 6:01 p.m. EDT on July 25, 2019, carrying the Dragon spacecraft on the company's 18th C

NASA, 노스롭그루먼 CRS-25 ISS 보급 미션 발사 취재 등록 개시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과학 실험·보급품·장비를 전달하는 노스롭그루먼 상업보급서비스 25차 미션(CRS-25)의 취재 등록을 시작했다. 노스롭그루먼의 시그너스 XL(Cygnus XL) 화물선은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 로켓에 실려 한국시각 11월 30일 오전 0시 49분(현지시각 11월 29일 오전 10시 49분) 이후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40번 발사장(SLC-40)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 ISS 승무원이 캐나담2(Canadarm2) 로봇팔로 시그너스를 포획해 유니티 모듈의 지구 방향 포트에 결합하며, 우주선은 2027년 5월까지 정거장에 머문다. 이번 기체는 노스롭그루먼이 NASA와의 계약에 따라 ISS 보급용으로 제작한 25번째 우주선이다. 화물에는 암·골관절염 치료제 전달 개선을 위한 DNA 기반 미세입자 제조 장비, 암 전이 가능성을 예측하는 연구, 우주비행·노화로 인한 근손실 치료제 시험용 인간 근육 세포와 의약품, 승무원 안전을 위한 소형 방사선 센서 등이 포함된다. 미국 시민권자 취재 신청 마감은 현지시각 11월 1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유인우주·탐사NASA

Visitors in a museum gallery viewing a large space station model and a spacesuit in a display case

중국, 3년 내 유인 달 착륙 계획 공개

중국 우주 당국자들이 주말 베이징에서 열린 제7회 유인우주비행 학술대회에서 3년 내, 즉 "2030년 이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일련의 미션 계획을 가장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달 탐사 프로그램 총설계사 왕샹(Wang Xiang) 등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중국의 달 착륙은 1960~1970년대 초 NASA 아폴로(Apollo) 계획과 유사한 달 궤도 랑데부 방식을 쓴다. 다만 새턴 V(Saturn V)급 대형 발사체가 없어 승무원과 달 착륙선을 각각 따로 발사해 달로 보낼 예정이다.

유인우주·탐사Ars Tech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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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맵,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 선정

우주상황인식(SSA)·우주교통관제 소프트웨어 기업 스페이스맵(대표 김덕수)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우주·위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에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한국 프로그램은 우주항공청(KASA),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4주간 운영되며 올해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 13개사가 선정됐고, 참가 기업은 AWS 크레딧과 핸즈온 랩·1:1 기술 멘토링,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투자 전략 코칭을 지원받은 뒤 제주에서 열리는 피치 데이에서 성과를 발표한다. 스페이스맵은 프로그램 기간 자체 연산 설비와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다중 리전 인프라를 설계하고 실시간 협업용 미디어 서버와 SSA 정보 전달 체계를 확장해 글로벌 위성 운영사·정부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정책헬로디디국내

NASA Kennedy Space Center in Cape Canaveral, Florida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필리핀 우주청에 로켓 기술 전수···내년 초 현지 발사 예정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필리핀 우주청(PhilSA)과 진행한 '사운딩 로켓 협력 프로그램 2단계' 한국 과정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단계에는 필리핀 우주청 엔지니어 10명이 참여해 약 10주간 페리지 한국 본사와 옥천 로켓 개발 컴플렉스(RDC)에서 사운딩 로켓 '블루웨일0.1(Blue Whale 0.1·BW0.1)'의 조립부터 시험, 발사 준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으며, 모의 운용(Dry Run)과 연료 공급 시험(Wet Dress Rehearsal), 연소 시험(Static Fire Test) 등 시스템 단위 검증도 완료했다. BW0.1은 페리지가 2021년 제주도에서 시험 발사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민간 액체로켓으로, 이번에 조립한 기체는 내년 초 필리핀 영토 내에서 필리핀 우주청 주도로 발사될 예정이며 페리지는 자문을 맡는다. 이번 발사는 올해 초 페리지와 필리핀 우주청, 어센드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 카가얀 경제특구청(CEZA),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가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페리지는 이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우주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발사체·로켓헬로디디국내

Close-up portrait of an astronaut wearing a NASA space suit looking out a window.

ESA, 산업계 주도 재사용 부스터 비행 실증 지원 추진

유럽우주국(ESA)이 재사용 로켓 1단·부스터 기술의 개발과 비행 실증을 가속하기 위해 10월 27일(현지시각) BEST!2 Flight Demonstrations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1단 회수와 재비행을 다루는 시스템 수준 실증을 지원하지만, 현재 '예정(Intended)' 상태로 예산과 일정이 담긴 상세 문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2024년 말 1차 BEST! 사업에서는 아리안그룹(ArianeGroup)과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Isar Aerospace)가 계약을 따냈으며, 아리안그룹은 자회사 마이아스페이스(MaiaSpace) 소형 발사체 1단을 아리안 6(Ariane 6) 후속형의 재사용 액체 부스터로 전용하는 방안을, 이자르 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펙트럼(Spectrum) 로켓의 재사용 1단 실증기를 제안했다. 다만 이번 공고가 두 사업의 후속 자금 지원으로 이어질지, 다른 제안에도 문을 열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ESA는 이와 별도로 중·대형 발사체용 재사용 1단·회수 개념 예비 연구를 지원하는 'BEST! Reloaded' 공고도 함께 공개했으며, 두 사업 모두 미래발사체준비프로그램(FLPP) 산하에서 진행된다.

발사체·로켓European Spaceflight

Inside the Spectrum prototype unit, organisms in a Petri plate are exposed to different colors of lighting. The device works by exposing organisms to different colors of fluorescent light while a came

스위스 스타트업 스텔라 알피나, 궤도 수송선 '모나크'와 달 착륙선 '모르포' 공개

회전 데토네이션 로켓엔진(RDRE) 개발로 시작한 스위스 스타트업 스텔라 알피나(Stellar Alpina)가 고성능 궤도 수송선 모나크(Monarch)와 달 착륙선 모르포(Morpho)를 공개했다. 공동창업자 빅토르 엘리센은 모나크를 "궤도 운용의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표현했으며, 모나크는 최대 6,000m/s의 델타-V와 1,000kg 습증량, 200kg 탑재 능력을 갖추고 과산화수소·프로판을 추진제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발사체에 구애받지 않는 설계로 유럽 마이크로 발사체에 실려도 정지궤도(GEO)에 도달할 수 있으며, 회사는 2029년 궤도 실증을 목표로 하고 델타-V 사용량 기반 과금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모델도 구상 중이다. 모나크 구조를 개량해 만들 모르포는 달 표면에 최대 50kg의 탑재물을 보내도록 설계됐고, 엘리센은 유럽에 아직 NASA의 CLPS 같은 프로그램이 없다며 모르포를 ESA 아르고노트(Argonaut) 착륙선을 보완하는 소형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스텔라 알피나는 아직 RDRE를 비행시킨 적이 없으며 150회 이상의 엔진 시험을 거친 프로토타입 단계로, 다음 과제는 수냉식 엔진 개발이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Engineers at NASA’s Marshall Space Flight Center in Huntsville, Alabama, conduct a successful, 251-second hot fire test of a full-scale Rotating Detonation Rocket Engine combustor in fall 2023, achiev

밤을 낮처럼 밝힌다…리플렉트 오비탈 '우주 거울' 프로젝트 논란

미국 스타트업 리플렉트 오비탈이 대형 반사경 위성을 띄워 태양빛을 지상 특정 지역으로 보내는 '우주 거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0일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조명을 이용해 우주에서 햇빛을 반사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해가 진 뒤에도 태양광 발전을 이어가고 야간 구조 현장이나 외딴 작업 현장에 빛을 제공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지정하면 해당 지역에 빛을 비추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다만 천문학계와 환경단체는 야간 반사광이 천문 관측을 방해하고 야생동물과 생태계의 낮과 밤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전자신문

In February 1980, a satellite called Solar Maximum Mission Spacecraft, or Solar Max, was launched into Earth's orbit. Its primary objective was to provide a detailed study of solar flares, active regi

하이드로샛, 고해상도 MWIR 열적외선 프로그램 '닉토스' 공개

열적외선 지구관측 기업 하이드로샛(Hydrosat)이 11월 2일(현지시각) 고해상도 중적외선(MWIR) 열영상 프로그램 '닉토스(Nyktòs)'를 공개했다. 닉토스는 340km 관측폭으로 상시 광역 영상을 수집하는 저해상도 오시리스(Osiris) 군집위성을 보완해, 오시리스로 변화를 포착한 뒤 닉토스 위성에 임무를 지시하는 '팁 앤 큐(tip and cue)' 체계를 구성한다. 피터 포셀(Pieter Fossel) CEO는 구체적인 해상도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3.5m 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SatVu 등 경쟁 사업자와 경쟁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유럽 정부 고객의 수요와 주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에 신규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며, 시설은 내년 가동, 닉토스 탑재체 양산은 2028년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개는 그리스 정부와의 계약 수주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지만, 하이드로샛은 국방·정보 분야를 중심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위성·지구관측Payload

Astromaterials processor Mari Montoya and OSIRIS-REx curation team members set the TAGSAM (Touch and Go Sample Acquisition Mechanism) down in the canister glovebox after removing it from the canister

노스우드 스페이스, 2조원대 기업가치로 3억 7,500만 달러 시리즈 C 유치

지상국 네트워크 기업 노스우드 스페이스(Northwood Space)가 3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를 마감했으며, 기업가치는 20억 달러로 평가받아 누적 투자유치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는 a16z와 DFJ 그로스가 공동 주도했고 알파인 스페이스 벤처스, 워싱턴 하버 파트너스, 스텝스톤 액티베이트, 인큐텔 등이 참여했으며, 별도로 HSBC 이노베이션 뱅킹으로부터 다년간 신용 공여도 확보했다. 조달 자금은 인력 확충과 전 세계 지상국 안테나 배치에 투입되며, 브리짓 멘들러 CEO는 수백 개 사이트를 보유한 현재 최대 지상망 수준에 도달한 뒤 이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노스우드는 지난 1월 미 우주군 위성통제망(SCN) 지원을 위한 3년 4,98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멀티기가비트 링크용 파라볼라 안테나 '프리즘(Prism)'을 공개했으며, 8월에는 캘리포니아 토런스에 18만 5,000평방피트(약 1만 7,200㎡) 규모 생산시설을 열었다. 최근 시험에서는 포털(Portal) 안테나 10기를 배열해 20피트 접시 안테나와 동일한 성능을 구현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black and white telescope with tripod

韓 우주 데이터센터, 2028년 누리호 7차로 첫 실증…국산 AI 반도체 검증

2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국회토론회'에서 'K-문샷 우주미션 2035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산 NPU 기반 AI 연산모듈을 실은 100kg급 소형 우주데이터센터를 2028년 11월 누리호 7차 발사의 부탑재체로 올려 약 561km 고도 여명·황혼 태양동기궤도에서 1년 이상 운용하며 AI 연산과 전력·방열 기술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1년 500kg급 중형에서 실제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2034년 수톤급 대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2035년까지 민간 주도 우주 AI 상용화 기반을 구축한다. 첫 실증 총사업비는 누리호 발사비 약 2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7년 50억원·2028년 90억원이 투입된다. 다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예산은 21억원으로 검증위성 개발비가 빠져 있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주 헤리티지' 확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큐브샛 ERMIS-3, 지상국과 레이저 광통신 링크 구축 성공

그리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안대학교가 개발한 8U 큐브샛 ERMIS-3이 광지상국과의 링크를 구축해 소형위성 광통신 검증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유럽우주국(ESA)이 지원하고 리투아니아 기업 아스트로라이트(Astrolight)가 개발한 광통신 단말을 사용한 이번 실증은 위성의 초기 운용 점검(커미셔닝) 이후 불과 몇 주 만에 이뤄졌다.

위성·지구관측ESA

Stunning photograph capturing the Milky Way galaxy above a silhouetted forest at night.

천문·천체물리 연구자 약 10만 명… 연 4.3% 성장, 2029년 중국이 최대 규모 전망

ADS(Astrophysics Data System)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약 200년간 천문·천체물리 연구 공동체의 인구통계와 성장을 분석한 논문이다. 2025년에 최소 1편 이상의 논문에 저자로 참여한 연구자는 59,940명이며, 약 40%가 논문을 내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2025년 전체 규모는 약 10만 명으로 추정된다. 지역별로는 유럽 38%, 아시아 29%, 북미 26%, 남미 4%, 오세아니아 2%, 아프리카 1% 순이며, 저자 활동 기간이 7년 이하인 초기 경력 연구자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공동체는 지난 50년간 연 4.3%씩 지수적으로 성장해 16년마다 두 배가 됐고, 최근 10년에는 중국(연 13%)과 인도(연 10%)의 성장에 힘입어 연 5.1%로 가속됐다. 성장률이 논문 수·페이지 수 증가율을 앞서 연구자 1인당 연간 논문·페이지 수는 감소 추세이며, 현 추세가 이어지면 중국은 2029년, 인도는 2043년에 각각 세계 1·2위 규모 공동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ctor Brad Pitt arrives on the red carpet for a screening of the film "Ad Astra" at National Geographic Society, Monday, September 16, 2019 in Washington. The film was produced, co-written, and direct

우주항공청, 대전 PSSE 2026 참가…향후 10년 우주탐사 전략·국제협력 논의

우주항공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026 국제 행성과학·우주탐사 학술대회(PSSE 2026)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과학연구원(IBS) 행성대기그룹과 KAIST 우주연구원,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전문가 120명이 참석해 한국형 달 착륙선(KPLL) 프로그램, 다누리 관측자료 분석, 화성·금성 탐사, 소행성 방어 등의 연구성과를 공유한다. 유럽우주국(ESA)은 화성 궤도선 운영 현황을, 중국과학원은 톈원 1호~3호 화성 탐사와 생명체 탐색 연구를,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은 소행성 궤도 변경 실험 DART와 유럽 헤라(Hera) 임무를 소개한다. 원탁토론에서는 우주항공청과 미국·유럽·대만 전문가들이 향후 10년간의 과학탐사 임무와 국제협력 확대를 위한 준비 과제를 다룬다.

행성과학·태양계뉴시스국내

Members of the Disaster Assessment and Recovery Team (DART) work on flooring repairs to the Beach House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he effort is part of the spaceport’s ongoing recove

캐나다 MDA 스페이스, IRIS2 디지털 안테나 6,418만 유로 규모 계약 체결

캐나다 우주기술 기업 MDA 스페이스가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유럽연합(EU) 보안 통신 위성군 IRIS2의 첫 66기 위성용 디지털 안테나 개발에 착수하는 합의를 체결했다. 10월 30일 발표에 따르면 MDA 스페이스는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와 디지털 안테나 제어기 개발 착수 승인을 받았으며, 초기 합의 규모는 1억 캐나다달러(6,418만 유로) 이상으로 평가됐다. 다만 전체 작업 범위를 포괄하는 확정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레이어 원'으로 불리는 첫 66기 위성은 9월에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가 위성 플랫폼 제작과 통합을,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Ka밴드 통신 탑재체 개발을 각각 수주했으며 발사는 2029년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캐나다와 EU가 같은 날 공동성명을 통해 캐나다의 IRIS2 참여 방안을 위한 탐색적 협의 계획을 밝힌 시점과 맞물린다.

위성·지구관측European Spaceflight

구글, 궤도 위성에서 AI로 시 생성 성공…'프로젝트 선캐처' 첫 실증

구글이 지구 궤도를 도는 시제품 위성에 탑재한 데이터센터급 TPU에서 AI 모델 '젬마4'를 구동해 하이쿠 형식의 짧은 시를 생성하고 지상으로 전송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각 10월 30일 수신된 이 응답은 위성이 노르웨이 스발바르를 지날 때 전송됐으며, 우주에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가능성을 검증하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 선캐처'의 첫 실증 성과다. 해당 위성은 위성기업 플래닛과 협력해 제작됐고 10월 1일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8(Transporter-18) 공동 탑승 임무로 궤도에 올랐다. 구글은 진공 환경에서의 냉각(히트파이프·방열기 결합 방식)과 위성 간 레이저 통신을 주요 기술 과제로 꼽았으며, 앞으로 열적 스트레스와 방사선이 TPU 작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위성 2기를 궤도에 올려 상호 연결 기술을 시험할 계획이다.

위성·지구관측뉴시스

아이작먼 NASA 국장, 아르테미스 III 다중 발사 시퀀스 공개…"블루오리진 착륙선이 궤도에 올라야 SLS 발사"

제러드 아이작먼(Jared Isaacman) NASA 국장은 NSF 인터뷰에서 아르테미스 III가 세 개 발사체·세 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순차 발사 캠페인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먼저 뉴글렌(New Glenn)이 블루오리진의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을 올리고, 이후 SLS/오리온 유인 발사와 스타십(Starship) 발사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블루문은 약 30일간 궤도 체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작먼은 "블루오리진이 없으면 발사하지 않는다. 그들이 궤도에서 점검을 마친 뒤에야 SLS 발사를 확정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임무는 지구 저궤도에서 분리·이동·재랑데부를 수행하는 아폴로 9호식 리허설 성격으로 약 2주간 두 차례의 랑데부가 계획돼 있다. 그는 최대 일정 변수로 착륙선을 지목하며 "아직 완전히 조립된 블루 시험기체가 없다"고 인정했지만, 착륙선이 당장 준비됐더라도 NASA는 저궤도 리허설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C-17 수송기로 대형 돔 구조물을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옮기고 수백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오리온·코어 스테이지·블루오리진 지원에 직접 나서고 있으며, 이후 무인 착륙선 실증을 거쳐 달 표면 착륙에 나설 계획이다.

유인우주·탐사NASASpaceflight

These images and videos show how crews in Alabama prepared the ICPS (interim cryogenic propulsion stage) for NASA’s SLS (Space Launch System) rocket for shipment to Florida between July 29-31. The ICP

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스페이스X, 스타십 15차 비행 준비…3일간 정적 점화 3회 완료

스페이스X가 10월 22일 이후 8일간 스타십 15차 비행(Flight 15)과 16차 비행 준비를 위해 선박·부스터 10회 이송, 추진제 충전 시험 5회(이 중 정적 점화 3회)를 소화했다. 15차 비행용 부스터 22는 10월 25일(현지시각) 랩터 엔진 33기 전체를 15초간 가동하는 전체 지속시간 정적 점화를 완료했고, 십 42는 10월 26일 헤더 탱크 단일 엔진 점화로 궤도 이탈 분사를 모의한 뒤 27일 6개 엔진 60초 정적 점화를 마쳤다. 16차 비행용 십 43은 극저온 내압 시험과 함께 2번 패드에서 젓가락 팔(chopsticks)을 이용한 선박 회수 연습을 수행했으며, 엔진 장착 후 12월 중 정적 점화가 예정돼 있다. 한편 CADENA 자료에 따르면 15차 비행의 빠른 발사 가능 시점(NET)은 11월 12일로 미뤄졌고, 스타베이스에서는 1번 패드 발사 마운트와 매시스(Massey's) 시험장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NASA, 11월 6~8일 케네디우주센터 'MAX POWER' 에어쇼 주요 일정 공개

NASA가 플로리다 케네디우주센터와 인근에서 11월 6일(금)부터 11월 8일(일)까지(현지시각) 열리는 항공우주 엑스포 겸 에어쇼 'MAX POWER'의 주요 일정을 발표했다. 행사에서는 저소음 초음속 실험기 X-59를 비롯해 협력사들의 달 탐사 로버와 우주선 등이 전시되며, 11월 7~8일 공개 행사는 오전 9시(EST) 개장한다. 11월 7일 오후 5시에는 프레스사이트 강당에서 제러드 아이잭먼(Jared Isaacman) NASA 국장 등이 참석하는 달 남극 인근 '문 베이스(Moon Base)' 관련 기자회견이 열리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같은 날 아르테미스 III(Artemis III) 승무원인 랜디 브레스닉, ESA의 루카 파르미타노, 프랭크 루비오가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만남' 행사가, 8일에는 스페이스X 크루-12(Crew-12)의 제시카 메이어와 잭 해서웨이가 나서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취재진 등록은 마감됐다.

학회·이벤트NASA

Fans learn about the X-59 supersonic aircraft at the NASA Experience Zone at an NFL game between the Pittsburgh Steelers and the Atlanta Falcons at Acrisure Stadium, Sunday, Sept. 13, 2026, in Pittsbu

분석업체 퀼티스페이스: 다가오는 발사 공급난, 예상보다 "더 심각"

분석업체 퀼티스페이스(Quilty Space)는 새 보고서에서 중국을 제외한 세계가 향후 5년간 심각한 로켓 부족에 직면한다고 진단했으며, 지금부터 2030년까지 위성 운용사와 민간 우주기관의 수요 대비 약 150회의 발사가 부족할 것으로 추정했다. 여기에 미군 수요가 더해지고 스페이스X가 늘어난 국가안보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팰컨 9(Falcon 9)·팰컨 헤비(Falcon Heavy) 프로그램을 연장하지 않는다면, 부족분은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퀼티스페이스의 연구 책임자 케일럽 헨리(Caleb Henry)는 "발사 위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며, 이번 10년 안에는 확실히 해소되지 않고 2030년대 후반까지 완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사체·로켓Ars Technica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튀르키예, 2027년 첫 달 궤도선 TLM-1 발사 목표

튀르키예의 첫 달 탐사선 TLM-1(First Turkish Lunar Mission)이 2027년 4~6월 사이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으로 발사될 예정이며, 미션 관리진은 4월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약 3.6톤급 궤도선은 튀비탁 우자이(Tübitak Uzay)가 제작했고 델타V(DeltaV)가 아산화질소 산화제와 고분자 고체 연료를 쓰는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공급했으며, 탑재 장비 65개 중 56개(80% 이상)가 튀르키예 국산이다. 성공하면 튀르키예는 중국·ESA·인도·이스라엘·일본·러시아·한국·미국에 이어 달 환경에서 탑재체를 운용하는 9번째 주체가 된다. TLM-1은 100km 원형 극궤도에서 최소 5개월간 운용되며 달 중성입자 망원경(LNT), 협시야 복사계(LNR), 방사선 열량계·선량계 등 4개 과학 탑재체와 3개 영상·항법 장비로 방사선, 태양풍과 미소운석 충돌 영향, 자기 이상, 표면 온도를 관측한다. 이번 주부터 열진공 챔버 시험을 시작하며, 착륙선과 로버로 구성될 TLM-2는 아직 개발 초기로 발사체와 발사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

유인우주·탐사Spaceflight Now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NASA, 허블 우주망원경 상업 서비스 가능성 타진… 정보요청서(RFI) 발행

NASA는 10월 29일(현지시각)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의 궤도상 서비스(in-space servicing) 관련 산업계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요청서(RFI)를 발행했다. RFI는 ▲허블을 더 높은 고도로 올려 과학 수명을 연장하는 임무 ▲성능 향상을 위한 서비스 ▲임무 종료 시 안전하고 통제된 대기권 재진입 또는 궤도상 폐기에 대한 상업계의 관심을 묻고 있으며, 접수는 11월 30일 월요일 미 동부시각 오후 3시까지다. 허블은 자체 추진 시스템이 없어 대기 저항으로 고도가 서서히 낮아지고 있고, 분석 결과 2033~2034년 사이 재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NASA는 임무가 2032년까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러드 아이잭먼 NASA 국장은 "허블에는 아직 중요한 과학이 남아 있으며, 가능한 모든 합리적 기회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니키 폭스 과학임무본부 부국장은 최근 몇 년간 상업계의 위성 포획·서비스 역량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허블은 NASA와 ESA(유럽우주국)의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35년 이상 운영돼 왔다.

천문·천체물리NASA

텔레샛, 12월 만기 24억 캐나다달러 GEO 부채에 대해 함구

텔레샛(Telesat)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12월 6일 만기가 돌아오는 24억 캐나다달러(17억 달러) 규모의 기존 정지궤도(GEO) 부채 리파이낸싱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만 밝혔고, 같은 날 분기 보고서에서는 GEO 사업의 존속 가능성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텔레샛 GEO는 2027년 10월까지 약 30억 캐나다달러(21억 달러)의 부채가 만기를 맞지만 보유 현금은 2억 8,670만 캐나다달러(2억 490만 달러)에 그치며, 실버포인트 캐피털·골든트리 애셋 매니지먼트·사운드포인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대주단은 최소 두 차례 구제 패키지를 제안했으나 회사는 조건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고 글로브앤메일은 전했다. 10월 14일 제안은 17억 캐나다달러(12억 달러) 규모 신규 지분과 15억 캐나다달러(10억 달러) 대출로 원리금을 전액 상환하는 내용이다. 3분기 GEO 매출은 방송 계약 종료와 노후 위성 퇴역으로 21% 감소한 7,900만 캐나다달러(5,6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225기 저궤도(LEO) 네트워크 라이트스피드(Lightspeed)의 수주잔고는 56억 캐나다달러(40억 달러)로 늘었다. 다만 시험위성 2기 발사가 2027년 중반 라이드셰어로 미뤄져 전 지구 서비스 개시는 3개월 늦춰진 2028년 2분기 말로 조정됐고, 캐나다군을 포함한 북극권 서비스는 2028년 1분기 말 개시를 유지한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유럽, 궤도 공격 역량에 본격 투자 시작… 영국 국방부 LEDA 프로그램 등 잇단 발표

이번 주 유럽 우주 분야에서 공격적 궤도 역량 투자 발표가 잇따랐다. 유럽방위기금(EDF)은 프랑스 OTV 스타트업 OSMOS X를 궤도상 위협 대응 연구의 주도 기업으로 선정했고, 영국 Astroscale UK는 영국 국방부(MoD)로부터 LEDA라는 비공개 궤도 방어 프로그램의 주계약자 자격으로 1,500만 파운드(1,800만 유로)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 영국 스타트업 Shield Space는 우주 기반 항모타격 플랫폼을 영국 국방부에 제안하기 위해 자국 기업 연합을 출범시켰고, 리투아니아의 Blackswan Space는 우주통제 역량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영국 정무차관에게 보냈다. Astroscale UK의 알렉스 고드프리 국방 담당 이사는 LEDA가 영국의 궤도전 이해를 위한 상설 경로의 일부가 될 것이며 RPO(랑데부·근접운용) 위협 대응도 포함한다고 밝혔고, 2021년 ELSA-d 미션에서 비협조 물체와의 접근·도킹을 시연했으나 능동적으로 회피 기동하는 적성 우주선을 추적하는 것은 전혀 다른 과제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 러시아 정찰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운용 중인 ICEYE 위성에 근접한 사건이 있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유럽의 궤도 방어 태세 구축 움직임이 수년간 이어져 왔고 최근에서야 전략 수립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Woman astronaut in futuristic setting examining a digital star chart.

SPECTRUM 프로젝트, 유럽 엑사스케일 연구 데이터·컴퓨팅 인프라 전략 프레임워크와 기술 청사진 발표

HiLumi LHC, SKA 천문대(SKA Observatory), LOFAR 2.0은 향후 10년 내 고에너지물리(HEP)와 전파천문학(RA) 분야를 엑사바이트 규모 데이터로 이끌 전망이며, 이는 현재 인프라 용량을 넘어선다. SPECTRUM 프로젝트는 이에 대응해 두 건의 문서를 내놨는데, 기술 청사진(Technical Blueprint)은 유럽의 컴퓨팅·데이터 연속체를 역량 지도로 기술하고 HEP·RA 등 활용 사례에서 발견된 격차를 정리하며 8개 영역의 기술적 조치를 권고한다. 전략적 연구·혁신·배치 아젠다(SRIDA)는 13개 우선순위를 4개 축으로 구성하고 이를 투자 영역 및 유럽 펀딩 수단과 연결한 뒤, 세 시설의 일정에 맞춘 로드맵으로 단계화했다. 이 논문은 두 문서의 편집자와 기여자들이 작성한 것으로, 문서 내용과 협의 방식, SRIDA가 기대하는 영향을 요약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Inside the Spectrum prototype unit, organisms in a Petri plate are exposed to different colors of lighting. The device works by exposing organisms to different colors of fluorescent light while a came

한국우주망원경(KST): 암흑우주 전용 관측을 겨냥한 1.4m 광시야 우주망원경

한국우주망원경(KST)은 암흑 영역(dark sector)을 집중 탐사하는 차세대 1.4m 광시야 우주관측소로, 단일 관측장비로 가시광 회절한계 영상(광학에서 약 0.15초각)과 근적외선 슬릿리스 분광측광(R~100)을 동시에 제공해 검출된 모든 천체를 별도 후속관측 없이 근적외선으로 관측한다. KST는 암흑에너지의 동역학, 암흑물질의 본질, 중력파 '암흑 사이렌'을 이용한 독립적 우주론 척도라는 세 가지 과제를 함께 다룬다. 관측 전략은 2,000 deg^2 광역 탐사와 10 deg^2 은하단 표적 심층 탐사로 구성된 2단 '웨딩케이크' 방식으로, 약한 중력렌즈·바리온 음향진동·근적외선으로 표준화한 Ia형 초신성 허블 다이어그램을 결합해 피벗 적색편이에서 암흑에너지를 제약하고(sigma(w_p)~0.03), 은하단 중심부터 은하 하부구조까지 암흑물질 분포를 지도화해 차가운 암흑물질과 따뜻한·자체상호작용 대안 모형을 검증하며, 암흑 사이렌 기반의 거리 사다리 비의존 H_0 측정을 위한 깊은 근적외선 모체 은하 목록을 구축한다. 동일한 데이터로 은하 진화, 활동성 은하핵, 외계행성, 우리은하 연구를 추가 관측 비용 없이 수행하는 레거시 과학 포트폴리오도 얻는다. 논문은 KST를 한국 최초의 전용 천체물리 우주 미션으로, 베라 루빈 천문대·유클리드(Euclid)·로먼(Roman)과 상보적인 영역을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국내

우주항공청, 충남 서산에 '그린 UAM-AAV 시험평가 인증지원센터' 완공

우주항공청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 부품의 성능을 시험하는 '그린 UAM-AAV 시험평가 인증지원센터'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서산과 함께 추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건립됐으며, 수소연료전지·전기엔진 등 핵심부품의 성능·신뢰성 검증과 이착륙 환경·비행 성능 평가를 수행한다.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내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온도·진동 등 운용 환경을 재현하는 장비는 위성 등 우주부품 성능 검증에도 활용될 수 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The concept of urban air mobility involves multiple aircraft safely operating within a city. (Yellow circles are vehicles with passengers; pink circles are vehicles without passengers.)

2032년 한국 달 착륙 어디로…우주청, 후보지 29곳 정밀 분석 착수

우주항공청은 10월 30일 한국우주과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달 탐사 착륙지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2032년 달 착륙 임무의 후보 지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32년에는 상반기 연착륙 검증선(달 환경 관측)과 하반기 달 착륙선(정밀 착륙 후 자원 탐사) 두 차례 임무가 예정돼 있으며, 각각 후보지 9곳과 20곳이 분석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임무별로 기준을 달리해 연착륙 검증선은 태양풍·지구 자기권 등 우주환경과 달 표면의 상호작용 및 먼지 환경 관측 적합성을, 달 착륙선은 화학조성·광물 다양성·지질 특성과 수소·산소 등 휘발성 물질 및 금속 자원 탐사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모든 후보지에 대해 지구·태양 가시성, 지표면 경사, 위험 지형 분포 등 착륙 안전성도 함께 검토됐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장은 과학적·공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착륙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유인우주·탐사뉴시스국내

NASA astronaut and Boeing Crew Flight Test Pilot Suni Williams Suni Williams uses a HAM radio and talks to students from Banda Aceh, Indonesia, answering their questions about life in space and other

이탈리아 소형위성 제조사 아르고텍, 5,000만 유로 투자 유치…연간 생산 80기로 확대

이탈리아 소형위성 제조사 아르고텍(Argotec)이 연간 위성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5,000만 유로(5,58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밀라노 소재 사모펀드의 우주 부문인 NUO Space S.p.A가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조달 자금은 현재 연 52기인 생산 능력을 80기로 끌어올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르고텍은 2008년 설립 이후 NASA의 다트(DART)와 아르테미스 I(Artemis I) 미션에 큐브위성 2기를 실어 보낸 이력이 있으며, 최대 350kg급 소형위성을 만든다. 현재 이탈리아의 지구관측 군집위성 HEO, 우주기상 관측을 위한 ESA의 헬리오스피어릭 파이어니어, 달 물 탐사를 위한 JAXA·ISRO의 LUPEX 미션 등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달이 더 큰 후속 라운드를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위성·지구관측Payload

jsc2022e091674 (Dec. 11, 2022)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visits Mission Control at NASA’s Johnson Space Center in Houston to witness the splashdown of Orion after a 25.5-day Artemis I mission. Ne

ISS 선외활동, 7번째 신형 태양전지판(IROSA) 설치 성공… 전력 증강 작업 마무리 단계

NASA 애닐 메넌(Anil Menon)과 캐나다우주국 조슈아 쿠트릭(Joshua Kutryk) 비행사가 현지시각 10월 29일 7시간 11분간 선외활동을 수행해 8기 중 7번째 신형 태양전지판 IROSA를 ISS 좌현 P4 트러스에 설치하고 전개했다. 이 전지판은 60피트(약 18m) 길이로 모터 없이 탄소섬유 복합재 붐에 저장된 탄성으로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전력 케이블 연결은 기존 태양전지판이 발전하지 않는 지구 음영 구간에 맞춰 진행됐다. NASA는 IROSA 8기가 모두 설치되면 ISS의 가용 전력이 160킬로와트에서 약 215킬로와트로 늘어난다고 밝혔다(각 1기당 약 8킬로와트). 이번 선외활동은 ISS 조립·정비를 위한 285번째 EVA이자 2026년 8번째였고, 쿠트릭은 2019년 데이비드 생자크 이후 처음으로 우주를 유영한 5번째 캐나다 비행사가 됐다. 마지막 8번째 IROSA는 11월 5일 선외활동에서 로봇팔이 닿지 않는 우현 트러스 끝단에 '립프로그(leapfrog)'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유인우주·탐사Spaceflight Now

Inside the Space Station Processing Facility high ba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a set of International Space Station Roll Out Solar Arrays (iROSA) have been secured onto a platform on

블루오리진, 연내 비행 재개 추진…아르테미스 IV 착륙선 선정 노려

NASA는 수정된 아르테미스 III 지구 저궤도(LEO) 비행 계획에 블루오리진의 블루문 Mk2 시험 기체를 공식 편입했으며, 이 기체는 뉴글렌(New Glenn)으로 발사된 뒤 SLS로 올라온 오리온(Orion)과 랑데부·근접운용 및 승무원 진입 시연을 수행한다. 아르테미스 III 승무원은 착륙선에 2일간 도킹 상태로 머물며 환경제어·생명유지장치(ECLSS),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수동 조작계를 평가하고, 스페이스X의 스타십 HLS도 같은 임무에 참여한다. 시험 기체의 동체 용접은 2027년 1월 완료 예정이며, 이후 통신·비행제어·항전 장비를 통합해 LC-36A에서 뉴글렌의 7m 페어링에 탑재된다. NASA는 2028년을 목표로 한 아르테미스 IV의 가속화된 운용개념을 공개했는데, 블루문 Mk2 방식은 LEO에서 3기의 전이단(Transfer Stage)과 결합해 달 타원 극궤도(EPO)로 향하는 구조이며, 스타십 방식과 함께 아르테미스 III 성과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지난 5월 이상 사태를 겪은 LC-36A는 데이브 림프 CEO가 10월 24일 기체 접근 타워 9개 모듈 전체 복구·재조립을 확인했고, 인접한 LC-36B에서는 콘크리트 450대분(4,500세제곱야드) 타설로 파일 캡 공사가 시작됐다.

유인우주·탐사NASASpaceflight

Charlie Blackwell-Thompson, Artemis I launch director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gives remarks remotely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NASA, 트로이 애셔를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 소장으로 임명

제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이 캘리포니아 에드워즈에 위치한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소장으로 트로이 애셔(Troy Asher)를 임명했다. 애셔는 지난 3월부터 센터 소장 대행을 맡아왔으며, 2008년 연구 시험비행 조종사 겸 항공우주 엔지니어로 NASA에 합류해 F-15, F/A-18, 걸프스트림 III, X-56A 무인기 등에서 비행 연구를 수행했고 성층권적외선천문대(SOFIA) 개발의 수석 시험비행 조종사로 활동했다. NASA 합류 전에는 미 공군에서 24년간 복무하며 중령으로 퇴역했고, 2003년 B-1B 폭격기로 25개의 세계 속도 기록을 세웠다. 애셔는 약 40년간 NASA에서 근무한 뒤 3월에 은퇴한 브래들리 플릭의 후임이며, 1946년 설립된 암스트롱 센터는 벨 X-1의 첫 초음속 비행부터 현재의 X-59 저소음 초음속 비행 연구까지 미국 비행 연구를 이끌어왔다.

우주산업·정책NASA

NASA’s X-59 test pilot Mike Lippert stands in front of the agency's X-59 quiet supersonic research aircraft at NASA's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in Edwards, California, on Wednesday, June 24, 20

NIH·NASA, 양자 센싱 기반 약물 안전성 평가 공모전 'QuSAFE 챌린지' 공고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NASA가 공동으로 '양자 기반 예측형 전임상 신접근방법론(QuSAFE) 챌린지'를 추진한다. 오가노이드와 미세생리시스템(MPS) 같은 체외 신접근방법론(NAMs)에 양자 센싱 기술을 적용해, 기존 분석·영상 기법이 놓치는 미약하고 이른 시기의 저농도 생체 신호를 비침습적으로 감지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NASA는 이 과제가 전통적인 실험실 밖에서도 작동하는 고감도 검출 기법 수요를 충족하며 생물·물리과학부(Biological and Physical Sciences Division)를 직접 지원하고, 우주탐사 역량과 지상 과학 모두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총상금은 최대 710만 달러이며, 접수는 현지시각 2026년 12월 15일 시작해 2027년 7월 27일 마감된다.

우주산업·정책NASA

Director of the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Francis S. Collins, M.D., Ph.D., delivers remarks during a White House 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OSTP) Fiscal Year 2014 budget briefi

보령·DRB동일, 전통기업의 '우주 2막' 도전…신약 연구와 극한소재 개발

지난 10월 28일 대전테크노비즈센터(TBC)에서 열린 '띵동! 우주항공 협의체' 혁신주체 네트워크 행사에서 보령과 DRB동일이 우주산업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1957년 약국으로 출발한 제약기업 보령은 2022년 '휴먼스 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액시엄 스페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투자했으며, 액시엄 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렉스 스페이스(BRAX SPACE)'를 설립해 우주 실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1945년 부산에서 출발한 고무·화학 소재 기업 DRB동일은 2021년 '퓨처랩스'를 출범했고,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투자기업 스페이스앤빈의 위성에 탑재해 지난 10월 누리호로 발사했다. 올해 'DRB 스페이스 챌린지'에는 63개 팀, 163명이 지원해 8개 팀이 시제품 시험 기회를 얻었고 4개 팀은 아산 낙하 시험 시설에서 미세중력 모사 실험을 진행했다. 두 기업은 공통 과제로 정보 부족과 국내 실험·검증 기반 부족을 지적하며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 체계 확대를 요청했다.

우주산업·정책헬로디디국내

NASA, 궤도상 서비싱·조립·제조(ISAM) '현황 보고서' 2026년판 공개… 368페이지로 확대

NASA 랭글리연구센터가 2021년부터 발간해온 '궤도상 서비싱·조립·제조(ISAM) State of Play' 2026년판이 368페이지 규모로 확대되어, 로봇 조작부터 연료 재보급, 구조물 조립까지 11개 기능 영역의 현재 ISAM 역량을 정리했다. 이 문서는 하드웨어가 지상 시제품이나 궤도 실증 형태로 실제 존재해야 수록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며, 기술 아이디어 단계의 발표자료만 보낸 경우는 다음 해 검토로 넘긴다. ISAM 담당 선임 팀리드 데일 아니(Dale Arney)는 "이 분야 자체가 발간을 시작한 이후 선형 이상으로 확장됐다"고 말했다. 2026년판에는 개발사 프로필과 시설 정보가 포함돼 미션 설계자가 무엇이 가능한지뿐 아니라 누가 어디서 작업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NASA 에임스·글렌·마셜·케네디·존슨 센터와 기준을 충족한 해외 개발사들이 기고했으며, 2026년판은 NASA.gov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주산업·정책NASA

NASA Deputy Administrator Pam Melroy delivers keynote remarks at the Consortium for Space Mobility and ISAM Capabilities (COSMIC) workshop, Tuesday, Nov. 7, 2023, at the University of Maryland in Coll

버진갤럭틱, 신형 우주선 '아페이론' 공개…상업 비행은 2027년 2분기로 재연기

버진갤럭틱이 현지시각 수요일 델타급 1호기인 신형 우주선 '아페이론(Apeiron)'을 공개했으며, 아페이론은 모선 이브(Eve)에 실려 애리조나주 메사에서 뉴멕시코주 스페이스포트 아메리카로 이동했다. 회사는 통합 항공전자 소프트웨어의 시험·검증을 이유로 상업 비행 재개 시점을 2027년 2분기 초로 미뤘는데, 지난 5월 2026년 4분기, 8월 2027년 2월을 제시했던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연기다. 델타급은 승객 6명을 태우고 월 최대 8회 비행하도록 설계됐고 최신 좌석 가격은 85만 달러이며, 버진갤럭틱은 100명이 넘는 티켓 보유자를 비행 준비 1단계로 진입시키고 있다. 2024년 6월 VSS 유니티의 마지막 임무 이후 우주 비행이 없어 매출이 거의 없는 상태로, 6월 말 현금·시장성 증권은 2억 8,600만 달러, 3분기 예상 소진액은 9,500만~1억 달러이며 2분기 보고서는 계속기업 존속 능력에 상당한 의문을 제기했다. 블루오리진이 1월 뉴셰퍼드 비행을 최소 2년간 중단한 만큼, 버진갤럭틱이 비행을 재개하면 유인 준궤도 연구의 유일한 선택지가 된다.

유인우주·탐사Payload

Congressman Derek Kilmer asks astronauts Steve Swanson and Reid Wisemen a question on behalf of a young audience member at the live downlink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Thursday, July 2

세라핌 스페이스, 초기 우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세라핌 아카데미' 출범

우주 분야 전문 벤처캐피털 세라핌 스페이스(Seraphim Space)가 초기 단계 우주 스타트업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세라핌 아카데미'를 29일 발표했다. 펀드레이징·스케일링·운영 과정을 제공하며, 참여 기업당 최대 1년간의 지원과 15만 달러 투자가 따라붙는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된 기존 액셀러레이터를 계승하는 프로그램으로, 멘토링과 피치 보완, 사업 개발 지원은 유지하되 새로 자금 지원과 스페이스 플로리다(Space Florida) 파트너십 접근권을 추가했다. 기수(cohort) 모델을 없애고 수시 모집으로 전환해 향후 10년간 매년 최대 15개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라핌은 지난 10년간 150개 이상의 기업에 투자해 유니콘 11곳과 IPO 6건을 배출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Kennedy Space Center Associate Director, Technical, Jennifer Kunz speaks at an event Sept. 27, 2021, announcing that Terran Orbital will locate its Commercial Spacecraft and Constellation Facility on

영국 국방부, 아스트로스케일에 1,500만 파운드 규모 '궤도 전투' 프로젝트 발주

일본 우주기술 기업 아스트로스케일(Astroscale)의 영국 자회사가 영국 국방부(MoD)로부터 1,500만 파운드(1,790만 유로) 규모의 'LEDA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0월 28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다년 계약은 실제로는 9월 29일에 체결됐으며, 9월 30일 공시에서 제공 서비스의 세부 내용은 고객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됐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의 토니 윌리엄스 해군 소장은 LEDA가 우주선이 '랑데부·근접운용(RPO) 위협에 대응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PO는 궤도에서 다른 물체에 근접 기동하는 기술로, 위성 점검·잔해 제거 같은 민간 용도와 함께 타 우주선을 감시·위협·방해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최근 러시아 군사위성 코스모스 2612가 핀란드 ICEYE의 상업용 레이더 위성 ICEYE-X36 주변에서 기동하며 약 500m까지 접근한 사실이 우주추적 기업 리오랩스(LeoLabs)에 의해 확인돼 관련 안보 우려가 커졌다. 아스트로스케일은 LEDA가 우주선 제작·발사·운용을 포함한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 성능과 미션 구조, 발사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주산업·정책European Spaceflight

The Advanced Rapid Imaging and Analysis (ARIA) team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Pasadena, California, created these flood proxy maps depicting areas of Mozambique that are likely flooded as

서동춘 컨텍 사장 "지상국 구축 넘어 우주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지상국 구축 중심 사업에서 위성 데이터 수신·처리·분석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컨텍은 미국 자회사 TXSpace를 통해 NASA와 미국해양대기청(NOAA)이 운용하는 태양관측위성 수신국용 9m 안테나 2기의 현지 공장인수시험(FAT)을 마쳤고, 제주 광통신 지상국으로 미국 저궤도위성과 약 2.5Gbps 속도로 총 33GB 데이터를 수신하는 실증에도 성공했다. 서동춘 사장은 지상국 구축부터 운용, 데이터 수신·처리·분석까지 일괄 제공하는 통합 역량을 경쟁력으로 꼽으며,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GSaaS)로 반복적 수익을 창출하고 인프라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을 기후환경 모니터링·재난 대응 등으로 확대하고,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과 양자내성암호(PQC)·양자 키 분배(QKD)를 통합한 차세대 암호화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정책전자신문국내

SpaceX launch pad in the Kennedy Space Center.

아르테미스 II 사령관 리드 와이즈먼, NASA JPL 부소장 겸 칼텍 부총장보 임명

아르테미스 II(Artemis II) 사령관이었던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이 칼텍 부총장보 겸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부소장으로 임명돼 2026년 11월 30일부터 새 역할을 시작한다. 와이즈먼은 아르테미스 II 시험비행에서 빅터 글로버, 크리스티나 코크, 제레미 핸슨과 함께 달 플라이바이로 695,081마일(약 111만 8,600km)을 비행해 인류가 도달한 최장 거리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09년 NASA 우주비행사단에 합류해 2014년 국제우주정거장(ISS) 익스페디션 41에서 165일간 비행엔지니어로 근무했고, 2020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수석 우주비행사로 우주비행사단을 이끌었다. 새 직책에서 그는 JPL 운영의 전략적 리더십과 임무 수행에 대한 센터 관리 권한(Center Management Authority)을 맡고, 국가안보 프로그램 관련 주요 창구 역할도 수행한다.

우주산업·정책NASA

Actor Chris Evans (left) receives a "boarding pass" to the Moon from Suzanne Dodd, director of the Interplanetary Network Directorate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Southern California. The pa

ULA, 벌컨(Vulcan) 로켓 11월 13일 발사 재개… 아마존 레오 위성 40기 탑재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는 고체 로켓 부스터 문제로 9개월간 중단됐던 벌컨(Vulcan) 로켓을 11월 13일 금요일(현지시각) 발사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아마존의 레오(Leo) 인터넷 위성 40기를 실어 올리며, 2024년 데뷔 이후 벌컨의 다섯 번째 비행이자 고체 로켓 부스터 6기를 장착하는 첫 비행이다. 발사 중단의 원인은 노스롭그루먼이 제작한 63XL GEM 고체 로켓의 노즐 파손으로, 2차 비행과 2026년 2월 USSF-87 임무(4차 비행) 모두에서 발생했으나 두 차례 모두 1단·상단이 추력 손실을 보완해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ULA와 노스롭그루먼, 미 우주군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여러 잠재적 원인을 식별해 노즐 설계·공정 개선으로 완화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발사에는 개선된 노즐 설계가 적용된다. 아마존은 총 38회의 벌컨 발사를 계약했고 현재 궤도에 약 400기의 레오 위성을 운용 중이며, 위성 40기는 센타우르 상단의 어댑터에서 약 30분에 걸쳐 분리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Explore the iconic Saturn V rocket exhibit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showcasing American space history.

베트남, 78번째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국으로 합류

베트남이 78번째 국가로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에 서명하며, 평화적·투명한 우주 탐사를 약속한 국가 연합에 합류했다. 서명은 하롱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디지털 주간 행사에서 부 하이 꾸언(Vũ Hải Quân) 과학기술부 장관이 국가를 대표해 진행했고, 제니퍼 윅스(Jennifer Wicks) 주베트남 미국 대사도 참석했다. 매트 앤더슨(Matt Anderson) NASA 부국장은 영상 축사에서 NASA와 베트남 국립우주센터가 위성 혁신, 토지 이용 연구, 레이더 기반 지구관측 분야에서 협력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하노이에 국립우주센터를 개관했으며, 지구관측·기상 감시·재난 대응에 중점을 둔 LOTUSat 프로그램을 통해 자국 위성 역량을 키우고 있다. 아르테미스 협정은 2020년 NASA와 미 국무부가 7개 창설국과 함께 출범시킨 것으로, 달·화성 탐사 과정의 안전과 국가 간 조율을 위한 실질적 원칙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우주산업·정책NASA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Washington. NASA’s Artemis I m

KSC·스타베이스 건설 기간 비교로 본 루이지애나 스타베이스 개발 전망

NASA는 케네디우주센터(KSC)를 약 5년 6개월에,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CCSFS)는 초기 발사장을 14개월에 건설했으며, 텍사스 스타베이스는 현재까지 약 4년 6개월이 걸렸다. KSC의 LC-39A는 1963년 11월 착공 후 22개월 만에 완공돼 총 4년 만에 발사 준비를 마쳤고, 1967년 11월 9일 아폴로 4호를 발사했다. 스타베이스에서는 2호 발사대(Pad 2)가 설계부터 첫 발사 지원까지 약 2년이 걸렸고, 2025년 6월 18일 Ship 36 폭발로 크게 손상된 매시스(Masseys) 시험장은 10개월 만인 2026년 4월 14일 정적점화 시험을 재개했다. 플로리다에서는 LC-39A의 스타십 16차 비행이 2026년 12월 이후로 계획돼 있어 착공부터 발사까지 7년 3개월이 소요되며, SLC-37은 2027년 말~2028년 초 완전한 스타십 스택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년 8월 발표된 루이지애나 스타베이스는 2027년 착공, 2029년 첫 발사가 목표지만 기존 인프라가 거의 없는 지역이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

These artist’s concepts show SpaceX’s Starship Human Landing System (HLS) in operation on its journey to the Moon. Before astronauts launch in NASA’s Orion spacecraft atop the agency’s SLS (Space Laun

미국 우주관광, 10개월째 공백… "마지막 희망"이 애리조나 활주로에

Ars Technica는 5년 전 유망해 보였던 민간 우주관광이 현재 미국에서 10개월째 공백 상태라고 전했다. 블루오리진의 뉴셰퍼드(New Shepard)는 지난 1월 마지막 비행 이후 프로그램이 "중단(paused)"됐고, 엔지니어링 팀은 뉴글렌(New Glenn) 로켓과 블루문(Blue Moon) 착륙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2025년 4월 프램2(Fram2)로 크루드래곤(Crew Dragon)의 마지막 자유비행 임무를 수행했으며, 남은 비정부 임무도 최소 1명의 정부 소속 우주비행사를 태울 가능성이 높고 이후 드래곤은 퇴역할 예정이다. 버진갤럭틱은 2024년 6월 VSS 유니티(VSS Unity)로 마지막 준궤도 비행을 한 뒤 2년 넘게 비행이 없으며, 스타십(Starship)이 지구에서 사람을 태울 신뢰할 만한 일정도 없다.

우주산업·정책Ars Technica

Representative Steve Stockman (R-TX) asks astronauts Steve Swanson and Reid Wisemen a question at the live downlink with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Thursday, July 24, 2014 at the Rayburn Ho

플렉셀스페이스-사토로,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궤도 실증 협력 합의

플렉셀스페이스(Flexell Space)와 사토로(Satoro)가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의 궤도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실증 미션은 2027년과 2028년에 각각 1회씩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실려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토로가 '위성 서비스화(Satellite-as-a-service)' 솔루션을, 플렉셀스페이스가 태양전지와 시험 모듈을 공급한다.

위성·지구관측SpaceNews

The first stage of a SpaceX Falcon 9 rocket lands at Landing Zone 40, Thursday, Oct. 1, 2026, at 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 in Florida. The Falcon 9 first stage supported the launch of NASA’s

랑데부 로보틱스, 자율조립 우주선 개발 위해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 콜로라도 기반 스타트업 랑데부 로보틱스(Rendezvous Robotics)가 2,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현지시각 10월 28일 밝혔다. MaC 벤처캐피털과 도요타 벤처스가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미시간대 기금과 아스테라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공동창업자 아리엘 에크블로가 MIT에서 시작한 TESSERAE 프로그램 연구를 바탕으로, 센서와 온보드 처리 기능을 갖춘 약 1m 크기의 육각형 타일이 전자기장을 이용해 우주 공간에서 스스로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로켓 페어링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태양전지판·대구경 안테나 수요에 대응해 위성을 조각으로 발사한 뒤 궤도에서 조립한다는 구상으로, 고장 난 부품 교체나 구성 재조정 같은 궤도상 서비스도 목표로 한다. 다음 궤도 임무로 12월 이후(NET) 타일 32개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내 내부 자율조립 시험을 이어가고, 2028년 4월 이후(NET) 예정된 실증 임무에서는 타일 7개를 진공 환경에 투입해 하나의 기능하는 위성으로 조립·재구성하는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위성·지구관측Payload

This Magellan image reveals Sacajawea Patera, a large, elongate caldera located in wester Ishtar Terra on the smooth plateau of Lakshmi Planum.  The image is centered at 64.5 degrees north latitude ad

영국 실드스페이스, 'UK 우주우세 연합' 출범… 상업 주도 궤도 방위 추진

영국의 궤도 보안 스타트업 실드스페이스(Shield Space)가 10월 28일(현지시각) 영국·NATO 군에 상업 주도의 궤도 방위 전력을 제공하겠다며 'UK 우주우세 연합(UK Space Superiority Coalition)'을 출범시켰다. 이 연합에는 AstroAnalytica, Goonhilly, Magdrive, Mutable Tactics, Optera, Third Planet Orbital 등 영국 우주기업들이 참여하며, 자율·유도 및 RPO, 추진 및 우주선 플랫폼, SDA 역량, 전투관리·지휘통제, 궤도상 서비스·유지, 그리고 '이펙터(effectors)' 등 6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공동창업자 겸 CTO 댄 몰랜드는 이번 달 러시아 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운용 중인 ICEYE 위성에 근접한 사례가 서방 군의 궤도 위협 대응 수단이 부족함을 드러냈다고 말했으며, 연합의 목표는 요격체 군집을 투입하는 '우주 기반 항모 타격' 역량으로 억지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의 첫 제안 임무는 회원사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궤도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상업 주도 실증 'Project SPEAR'로, 영국 정부 승인은 아직 받지 못했으나 2026년 영국 우주전략의 '우주 통제(Control of Space)'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연합은 초기에는 비운동성(non-kinetic) 역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After NASA’s Orion spacecraft was recovered at the conclusion of the Artemis I test flight and transported to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its heat shield was removed from the crew module i

궤도 데이터센터 메가컨스텔레이션, 밤하늘에 '고리' 만든다…천문관측 영향 우려

arXiv에 공개된 연구는 궤도 데이터센터(ODC) 메가컨스텔레이션이 완화 노력 없이는 밤하늘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세 개 기업이 제안한 ODC 설계를 검토했으며, 이들 시스템은 하루 두 차례 하늘을 가로지르는 대형 고리 구조를 만들고 적외선·전파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광원 영역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향은 겨울철에 가장 크고, 극지방에서는 고리가 하루 종일 지속돼 극지 과학 연구와 고위도 지역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리의 궤도 교점이 얼마나 좁은 범위에 모이는지가 조밀한 호(arc) 형태가 될지 하늘 전체에 걸친 간섭이 될지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밝기 완화 조치나 위성 수 상한이 없으면 밤 시간대에 따라 눈에 보이는 별보다 위성이 더 많아지는 미래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스카이랩스, 반지형 '카트(CART) 혈압계' 포물선 비행서 측정 유효성 입증

국내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업 스카이랩스는 급격한 중력 변화 환경에서 반지형 '카트(CART) 혈압계'의 혈압 측정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캐나다 국제우주과학연구소(IIAS) 연구진이 공동 진행한 이 연구는 무중력 환경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반지형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한 세계 최초의 실증 연구로, IIAS의 포물선 비행 캠페인에서 30초마다 혈압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측정값은 비행 전후 기존 커프형 혈압계 측정값과 높은 일치도를 보였고, 미세중력(0g)과 지구 중력의 1.8배인 고중력(1.8g) 환경에서도 예상된 혈압 변화 추이를 안정적으로 나타냈다. 연구 결과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31회 국제고혈압학회 및 에미리트심장학회(ISH-ESC 2026) 신진연구자 세션에서 구연 발표돼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으며, 스카이랩스는 이를 기반으로 항공·국방 및 민간 우주비행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인우주·탐사뉴시스국내

A live television view of the H-IIA rocket, with the Global Precipitation Measurement (GPM) Core Observatory onboard, is seen inside the Spacecraft Test and Assembly Building 2 (STA2) during an all-da

암흑물질에 '아주 작은 압력' 있다면?…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새 해석 제시

한국천문연구원은 샤피엘루 알만·장준첸 박사 연구진이 암흑에너지가 아닌 암흑물질의 성질을 바꿔 최근 우주 팽창 관측 결과를 설명하는 새 모형을 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준 우주론은 암흑물질에 압력이 없다고 가정하지만, 연구진이 아주 작은 양의 압력을 가정하자 암흑에너지가 압력과 에너지 밀도 비율이 -1이 되는 '팬텀 경계'를 넘어 복잡하게 변한다고 보지 않고도 관측과 맞는 모형을 만들 수 있었다. 검증에는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의 은하·퀘이사 관측 거리 자료와 암흑에너지탐사(DES) 5년간 초신성 관측자료, 우주배경복사(CMB) 자료가 함께 쓰였다. 관측자료와의 일치도는 기존 팬텀 경계 통과 모형보다 조금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어서 어느 설명이 맞는지 단정할 수 없다. 연구진은 내년부터 암흑물질 연구 프로젝트 'K-코스모스'로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연구는 '천체물리학 저널 레터스' 10월 10일자에 게재됐다.

천문·천체물리뉴시스국내

Kennedy Space Center Director Bob Cabana addresses cyclists participating in the center’s annual Tour de KSC bicycle tour prior to its start on March 30. Employees and guests had the opportunity to ch

미 상업위성, 궤도에서 중국 극비 우주비행기 포착… X-37B와 흡사

X-37B 우주비행기와 외형이 매우 유사한 중국의 유익(有翼) 우주선이 2024년 궤도를 지나던 미국 상업위성에 촬영됐으며, 해당 이미지가 이제야 공개됐다. 사진 속 중국 우주비행기는 델타익과 페이로드 베이 도어, 어두운 색의 열차폐막, 태양전지판을 갖춘 후방 서비스 모듈을 갖추고 있어 미 우주군이 운용하는 X-37B 설계를 상당 부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은 2024년 당시 맥사(Maxar)로 알려졌던 밴터(Vantor)社의 상업 영상위성이 수행했으며, 이 회사는 미군과 미 정보기관에 정찰 영상을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로 지구관측 위성의 망원경을 우주 물체로 돌려 촬영할 수도 있다.

위성·지구관측Ars Technica

Students Alex Diaz and Riki Munakata of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testing the LightSail CubeSat. LightSail is a citizen-funded technology demonstration mission sponsored by the Planetary

'우주부품 대리점'에서 제조기업으로··· 엠아이디, 우주용 메모리·세라믹 패키지 국산화 승부수

우주용 부품 조달·검증 기업 엠아이디(MID)는 지난 10월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대전샛-1' 위성의 우주용 메모리 기술을 맡았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던 우주 부품 조달·업스크리닝·제품보증 컨설팅에서 출발해 직접 개발·생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98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합류한 뒤 쎄트렉아이 수석연구원으로 일한 정성근 대표가 2018년 창업한 회사로, 매출은 10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을 넘겨 12배 성장했고 2024년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에 이어 올해 157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개발한 우주급 16Mbit SRAM은 누리호 4차 발사 때 소자검증위성 1호(E3T)에 탑재돼 국내 기술로 처음 만들어진 우주용 메모리가 됐고, 5차 발사 대전샛에는 자체개발한 128Gbit 이상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실렸다.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는 일본 교세라 등 해외 업체에 의존해온 세라믹 패키지를 내세워 대전 평촌산업단지에 약 2000평 규모 생산공장을 짓고 있으며, 정 대표는 이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화되면 기업공개(IPO)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산업·정책헬로디디국내

컨텍, NASA·NOAA 태양관측위성 수신용 9m 안테나 공장인수시험 통과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태양관측위성 신호 수신에 사용될 9m 안테나 2기의 미국 현지 공장인수시험(FA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시험은 10월 24일(현지시각 23일) 미국 댈러스의 자회사 TXSpace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안테나는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가 발주해 NASA와 NOAA가 운용하는 태양관측위성 신호 수신에 쓰일 예정이다. TXSpace가 안테나 설계·제작을, 컨텍이 자체 지상국 시스템 통합(SI) 기술을 맡았고 향후 현장 설치와 시스템 통합을 거쳐 실제 운용에 들어간다. 양사는 3.7m, 7.3m, 9m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으며, TXSpace는 블루오리진, 플래닛(Planet), KSAT 등으로부터 안테나를 수주해 개발 중이다.

위성·지구관측헬로디디국내

A cheerful child in astronaut costume pretends space adventures on a soft carpet.

OSMOS X, EDF 지원 유럽 '전술적 포획' 컨소시엄 주도 선정

유럽방위기금(EDF)이 프랑스 궤도수송선(OTV) 스타트업 OSMOS X를 궤도상 위협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컨소시엄의 주도 기업으로 선정했다. 30개월 기간의 이 연구는 약 450만 유로(500만 달러)가 지원되며, 프랑스 ArcSpace·CNRS, 독일 KINETIK Space,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등 유럽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실제 발사 없이 예비설계검토(PDR)를 최종 산출물로 삼으며, 비협조적 우주선에 접근·포획하고 우주 내 용접으로 재머나 추진 시스템을 부착해 잔해 발생 없이 위협을 무력화하는 우주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은 지난주 러시아 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 정보를 수집하던 ICEYE 위성에 50m 거리까지 접근한 사건 직후 이뤄졌다. OSMOS X는 아직 우주 비행 실적이 없으나 내년 말까지 총 델타-V 12,000mps를 목표로 하는 고출력 추진 시스템 검증 실증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며, 위성 4기만으로 정지궤도(GEO) 전역 커버리지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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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2017_0003: The column of material at and just below the surface of dwarf planet Ceres (box) – the top layer contains anhydrous (dry) pyroxene dust accumulated from space mixed in with native hyd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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