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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지구관측

위성 제조, 지구관측, 위성통신

3/4 rear view of SCAT-17 supersonic transport with thrust reverser installed and trailing edge flaps deflected at 30 deg.

우주산업·정책Payload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텀블위드, 자체 재진입 비행체 개발에 690만 유로 유치

NOAA’s newly arrived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spacecraft, or DSCOVR, wrapped in plastic and secured onto a portable work stand, is delivered to the high bay of Building 1 at the Astrotech payloa

엘니뇨 속 북서태평양 태풍 활발… 슈퍼태풍 인파, 괌·마리아나 위협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북서태평양 해역은 2026년 4월 신라쿠가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미크로네시아·괌·북마리아나제도를 강타한 이후 태풍 활동이 활발해져, 25개의 명명된 폭풍이 지나간 10월 말까지도 활동이 이어졌다.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10월 29일 촬영한 영상에는 마리아나제도 부근의 슈퍼태풍 인파(In-fa)와 베링해를 건너 알래스카로 접근하는 태풍 참피(Champi)의 잔해가 함께 포착됐으며, 인파는 올해 마리아나제도에 영향을 준 다섯 번째 태풍이다. 10월 30일 테라(Terra) 위성의 MODIS가 촬영한 인파는 거의 원형에 큰 눈을 가진 '환상형(annular) 폭풍'의 특징을 보였는데, 이런 폭풍은 북서태평양 열대저기압의 4%에 불과하고 눈의 평균 지름이 약 45km(30마일)로 일반 열대저기압의 약 25km보다 크며 불리한 조건에서도 세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참피는 최대 지속풍속 시속 약 300km(185마일)에 이르며 대만·괌·중국·일본에 피해를 준 뒤 온대저기압으로 전이해 알래스카 해역에 들어선 올해 네 번째 태풍 잔해가 됐다.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게리 파티카는 2026년을 태평양 열대저기압의 '특히 활발한 해'로 평가하며 진행 중인 강한 엘니뇨를 '유력한 기여 요인'으로 꼽았고, 엘니뇨는 북서태평양에서 폭풍이 서진하기보다 북쪽으로 휘어 괌·북마리아나제도·일본·한반도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위성·지구관측NASA국내

유클리드·SVOM 적외선 검출기의 잔상·역잔상 특성 분석 방법론 제시

유클리드(Euclid)와 SVOM 우주망원경 미션에 쓰이는 적외선 검출기 H2RG와 ALFA는 픽셀 내 전하 포획·방출로 인해 빛 노출 이후 응답이 왜곡되는 잔상(persistence)과 역잔상(anti-persistence) 현상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플럭스 측정 편향이나 허위 검출을 유발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논문은 차분 램프(differential ramp), 사비츠키-골레이(Savitzky-Golay) 필터링, 비선형성 보정을 결합한 범용 특성 분석 방법론을 제시했다. 지상 특성 분석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공간적 불균일성과 플루언스·플럭스·온도·파장에 따른 환경 의존성, ALFA에서 나타난 예상치 못한 분광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예비 결과가 방법론의 유효성을 입증하며, 미션의 정확도 요구를 충족할 비행 중 보정 모델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echnicians integrate NASA’s PREFIRE (Polar Radiant Energy in the Far-InfraRed Experiment) payload inside the Rocket Lab Electron rocket payload fairing on Wednesday, May 15, 2024, at the company’s fa

주간 발사 전망: 팰컨 9, 美 우주군 기밀 미션 2건 발사… 中 4건·韓 '미르' 2호기도

NASASpaceflight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중국·뉴질랜드·한국 발사장에서 총 8건의 발사가 예정돼 있다.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은 11월 5일과 11월 9일(UTC 기준)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미국 우주군(USSF)의 기밀 페이로드를 각각 지구 저궤도로 올릴 예정이며, 두 번째 미션은 팰컨 9의 통산 703번째이자 2026년 전 세계 262번째 궤도 발사 시도가 된다. 중국은 창정 2C(CZ-2C), 창정 12(CZ-12), 세레스 2(Ceres 2), 키네티카 2(Kinetica 2)로 4건을 발사하며, 창정 12는 SatNet 저궤도군 위성 9기를, 키네티카 2는 스페이스세일 폴라 그룹의 통신위성을 극궤도로 수송한다. 한국에서는 11월 4일 05:00 UTC부터 4시간의 발사창 동안 제주도 ADD 해상 발사 플랫폼에서 4단 고체 발사체 '미르(Mir)'가 두 번째 비행에 나서며, 저궤도 투입 능력은 500kg이다. 로켓랩은 11월 2일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LC-1A에서 일렉트론(Electron)으로 IQPS의 QPS-SAR-20 위성을 저궤도에 성공적으로 투입했고, 이는 로켓랩 통산 99번째 미션이었다.

발사체·로켓NASASpaceflight국내

NASA Kennedy Space Center in Cape Canaveral, Florida

스페이스맵,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 선정

우주상황인식(SSA)·우주교통관제 소프트웨어 기업 스페이스맵(대표 김덕수)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우주·위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AWS 스페이스 엑셀러레이터: 한국 2026'에 선정됐다고 11월 2일 밝혔다. 한국 프로그램은 우주항공청(KASA),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4주간 운영되며 올해 국내 우주·위성 스타트업 13개사가 선정됐고, 참가 기업은 AWS 크레딧과 핸즈온 랩·1:1 기술 멘토링,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투자 전략 코칭을 지원받은 뒤 제주에서 열리는 피치 데이에서 성과를 발표한다. 스페이스맵은 프로그램 기간 자체 연산 설비와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다중 리전 인프라를 설계하고 실시간 협업용 미디어 서버와 SSA 정보 전달 체계를 확장해 글로벌 위성 운영사·정부기관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정책헬로디디국내

In February 1980, a satellite called Solar Maximum Mission Spacecraft, or Solar Max, was launched into Earth's orbit. Its primary objective was to provide a detailed study of solar flares, active regi

밤을 낮처럼 밝힌다…리플렉트 오비탈 '우주 거울' 프로젝트 논란

미국 스타트업 리플렉트 오비탈이 대형 반사경 위성을 띄워 태양빛을 지상 특정 지역으로 보내는 '우주 거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0일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조명을 이용해 우주에서 햇빛을 반사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해가 진 뒤에도 태양광 발전을 이어가고 야간 구조 현장이나 외딴 작업 현장에 빛을 제공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지정하면 해당 지역에 빛을 비추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다만 천문학계와 환경단체는 야간 반사광이 천문 관측을 방해하고 야생동물과 생태계의 낮과 밤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전자신문

Astromaterials processor Mari Montoya and OSIRIS-REx curation team members set the TAGSAM (Touch and Go Sample Acquisition Mechanism) down in the canister glovebox after removing it from the canister

하이드로샛, 고해상도 MWIR 열적외선 프로그램 '닉토스' 공개

열적외선 지구관측 기업 하이드로샛(Hydrosat)이 11월 2일(현지시각) 고해상도 중적외선(MWIR) 열영상 프로그램 '닉토스(Nyktòs)'를 공개했다. 닉토스는 340km 관측폭으로 상시 광역 영상을 수집하는 저해상도 오시리스(Osiris) 군집위성을 보완해, 오시리스로 변화를 포착한 뒤 닉토스 위성에 임무를 지시하는 '팁 앤 큐(tip and cue)' 체계를 구성한다. 피터 포셀(Pieter Fossel) CEO는 구체적인 해상도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3.5m 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SatVu 등 경쟁 사업자와 경쟁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유럽 정부 고객의 수요와 주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에 신규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며, 시설은 내년 가동, 닉토스 탑재체 양산은 2028년 시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개는 그리스 정부와의 계약 수주를 위한 활동의 일환이지만, 하이드로샛은 국방·정보 분야를 중심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위성·지구관측Pay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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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우드 스페이스, 2조원대 기업가치로 3억 7,500만 달러 시리즈 C 유치

지상국 네트워크 기업 노스우드 스페이스(Northwood Space)가 3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를 마감했으며, 기업가치는 20억 달러로 평가받아 누적 투자유치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라운드는 a16z와 DFJ 그로스가 공동 주도했고 알파인 스페이스 벤처스, 워싱턴 하버 파트너스, 스텝스톤 액티베이트, 인큐텔 등이 참여했으며, 별도로 HSBC 이노베이션 뱅킹으로부터 다년간 신용 공여도 확보했다. 조달 자금은 인력 확충과 전 세계 지상국 안테나 배치에 투입되며, 브리짓 멘들러 CEO는 수백 개 사이트를 보유한 현재 최대 지상망 수준에 도달한 뒤 이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노스우드는 지난 1월 미 우주군 위성통제망(SCN) 지원을 위한 3년 4,98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멀티기가비트 링크용 파라볼라 안테나 '프리즘(Prism)'을 공개했으며, 8월에는 캘리포니아 토런스에 18만 5,000평방피트(약 1만 7,200㎡) 규모 생산시설을 열었다. 최근 시험에서는 포털(Portal) 안테나 10기를 배열해 20피트 접시 안테나와 동일한 성능을 구현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black and white telescope with tripod

韓 우주 데이터센터, 2028년 누리호 7차로 첫 실증…국산 AI 반도체 검증

2일 국회에서 열린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국회토론회'에서 'K-문샷 우주미션 2035 로드맵'이 발표됐다. 국산 NPU 기반 AI 연산모듈을 실은 100kg급 소형 우주데이터센터를 2028년 11월 누리호 7차 발사의 부탑재체로 올려 약 561km 고도 여명·황혼 태양동기궤도에서 1년 이상 운용하며 AI 연산과 전력·방열 기술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1년 500kg급 중형에서 실제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2034년 수톤급 대형 플랫폼으로 확대해 2035년까지 민간 주도 우주 AI 상용화 기반을 구축한다. 첫 실증 총사업비는 누리호 발사비 약 20억원을 포함해 140억원으로 추산되며, 2027년 50억원·2028년 90억원이 투입된다. 다만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우주데이터센터 핵심기술 예산은 21억원으로 검증위성 개발비가 빠져 있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주 헤리티지' 확보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큐브샛 ERMIS-3, 지상국과 레이저 광통신 링크 구축 성공

그리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안대학교가 개발한 8U 큐브샛 ERMIS-3이 광지상국과의 링크를 구축해 소형위성 광통신 검증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유럽우주국(ESA)이 지원하고 리투아니아 기업 아스트로라이트(Astrolight)가 개발한 광통신 단말을 사용한 이번 실증은 위성의 초기 운용 점검(커미셔닝) 이후 불과 몇 주 만에 이뤄졌다.

위성·지구관측ESA

Stunning photograph capturing the Milky Way galaxy above a silhouetted forest at night.

우주 방사선 측정용 소형 자기 분광계 'COMIRA' 개념 설계 공개

연구진은 우주 방사선 측정을 위한 소형 자기 분광계 COMIRA의 설계를 제시했다. 이 검출기는 섬광 섬유 비적검출기 4층, 실리콘 스트립 비적검출기 4층, 임계 체렌코프 계수기 1기, 반동시계수기 2기, 영구자석으로 구성되며 전체 크기는 약 12x12cm3, 기하학적 수용률은 약 6.6cm2sr이다. 전하·속도·강성도(운동량/전하)의 복합 측정을 통해 전자, 양전자, 양성자, 경원소 핵 등 개별 방사선 성분의 에너지 스펙트럼과 각분포, 시간 변화를 수십 MeV에서 수 GeV 범위에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설계는 탑재될 우주 플랫폼의 가용 자원과 제약 조건에 따라 추가 최적화가 가능하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저궤도에서 컬로미터(curlometer) 기법의 자기장 정렬·수직 전류 측정: Swarm 관측과 전지구 우주환경 시뮬레이션

연구진은 유럽우주국 Swarm 위성 관측과 자기권-전리권 결합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4점 측정 기반 컬로미터(curlometer) 기법으로 자기장 정렬 전류(FAC)를 산출하는 방식을 검증했다. 공간·시간 규모가 100km 이하인 영역에서는 측정값 간 상관성이 매우 낮아 FAC가 정상(stationary) 상태에서 벗어나는 양상이 확인됐고, 시뮬레이션에서는 수백 km의 중간 규모에서도 시간 보정을 적용한 FAC 추정값이 실제값과 크게 어긋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사면체(4기 위성) 배치가 불량하면 역산 과정의 수치적 불안정으로 실재하지 않는 수직 전류가 나타날 수 있으나, 품질 지표를 적용하고 사면체의 한 면을 국소 자기장에 잘 정렬시키면 양질의 FAC 재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구는 FAC가 대규모·소규모 모두에서 동역학적으로 변동하며, 정확한 분석에는 실제 4점 동시 관측이 큰 이점을 갖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This illustration shows a star behind a shattered comet. Observations of the star KIC 8462852 by NASA's Kepler and Spitzer space telescopes suggest that its unusual light signals are likely from dusty

솔라 오비터, 이온 관성 길이 수준 전류층 974개 목록화… 자기 재결합 에너지 소산 분석

연구진은 솔라 오비터(Solar Orbiter)가 2020년 7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초당 4회 샘플링으로 수집한 103시간 분량의 이온 현장 관측 자료를 분석해, 두께가 이온 관성 길이의 수 배에서 90배 범위인 전류층(CS) 974개 목록을 작성했으며 이 중 53개에서 이온 재결합 제트가 확인됐다. 솔라 오비터는 전체 관측 시간의 약 1%를 이 두께 범위의 전류층 내부에서, 0.06%를 같은 두께 범위의 재결합 전류층 내부에서 보낸 것으로 추정됐다. 기존 연구와 비교한 결과 전류층과 재결합 전류층의 출현 빈도는 태양 중심거리(r)에 따라 각각 r^-0.9, r^-1.5로 변화하며, 자기 재결합에 의한 에너지 소산율은 약 1~40 이온 관성 길이 구간에서 약 30 J/kg/s로 추정됐다. 난류 에너지 캐스케이드의 재결합 소산은 태양에 가까울수록 더 효과적이고 r^-3.6으로 감소하며, 이온 관성 길이보다 두꺼운 알펜형 전류층의 전류 밀도는 J0/JA=0.9(λ/2δi)^-0.71의 척도 불변성을 보여 전류층이 태양풍 난류에서 국소적으로 생성됨을 시사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GRB 241113B: SVOM과 EP가 함께 관측한 첫 감마선 폭발… 연X선~감마선 전역에서 포착된 '소프트' GRB

2024년 발사된 고에너지 과도현상 탐사 임무 EP와 SVOM이 0.5~1000keV 대역에서 공동 검출한 첫 소프트 감마선 폭발(GRB) GRB 241113B의 분석 결과가 보고됐다. 이 폭발은 관측된 피크 에너지가 약 35keV, 적색이동(z)은 0.5~3.5 사이로 추정되며 T90은 약 42초(4~30keV)로, 사용하는 플루언스 비에 따라 X선 과잉 GRB(XRR) 또는 X선 플래시(XRF)로 분류될 수 있다. 잔광은 색수차 없이 평탄하며 정상적인 감쇠(α≈-1.40)를 보였고, 분석 결과 느린 냉각 영역의 전자에 의한 싱크로트론 복사가 지배하며 항성풍 매질과 상호작용하는, 정면(on-axis)으로 바라본 제트가 선호됐다. 벌크 로런츠 인자가 Γ0>100으로 초상대론적이어서 '더티 파이어볼' 모형은 배제되며, 제트의 바리온 적재량은 고전적 GRB와 호환되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4keV의 낮은 에너지 문턱과 높은 감도를 지닌 SVOM의 ECLAIRs 장비가 EP가 포착한 소프트 과도현상의 감마선 대응체를 검출해 이를 빠른 X선 과도현상(FXT)과 구분하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캐나다 MDA 스페이스, IRIS2 디지털 안테나 6,418만 유로 규모 계약 체결

캐나다 우주기술 기업 MDA 스페이스가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와 유럽연합(EU) 보안 통신 위성군 IRIS2의 첫 66기 위성용 디지털 안테나 개발에 착수하는 합의를 체결했다. 10월 30일 발표에 따르면 MDA 스페이스는 디지털 위상배열 안테나와 디지털 안테나 제어기 개발 착수 승인을 받았으며, 초기 합의 규모는 1억 캐나다달러(6,418만 유로) 이상으로 평가됐다. 다만 전체 작업 범위를 포괄하는 확정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레이어 원'으로 불리는 첫 66기 위성은 9월에 에어버스 디펜스 앤 스페이스가 위성 플랫폼 제작과 통합을,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Ka밴드 통신 탑재체 개발을 각각 수주했으며 발사는 2029년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캐나다와 EU가 같은 날 공동성명을 통해 캐나다의 IRIS2 참여 방안을 위한 탐색적 협의 계획을 밝힌 시점과 맞물린다.

위성·지구관측European Spaceflight

구글, 궤도 위성에서 AI로 시 생성 성공…'프로젝트 선캐처' 첫 실증

구글이 지구 궤도를 도는 시제품 위성에 탑재한 데이터센터급 TPU에서 AI 모델 '젬마4'를 구동해 하이쿠 형식의 짧은 시를 생성하고 지상으로 전송받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각 10월 30일 수신된 이 응답은 위성이 노르웨이 스발바르를 지날 때 전송됐으며, 우주에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가능성을 검증하는 장기 연구 '프로젝트 선캐처'의 첫 실증 성과다. 해당 위성은 위성기업 플래닛과 협력해 제작됐고 10월 1일 스페이스X의 트랜스포터-18(Transporter-18) 공동 탑승 임무로 궤도에 올랐다. 구글은 진공 환경에서의 냉각(히트파이프·방열기 결합 방식)과 위성 간 레이저 통신을 주요 기술 과제로 꼽았으며, 앞으로 열적 스트레스와 방사선이 TPU 작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 위성 2기를 궤도에 올려 상호 연결 기술을 시험할 계획이다.

위성·지구관측뉴시스

스페이스X, 핼러윈 전야 팰컨 9으로 스타링크 27기 발사…10월 11번째 궤도 비행

스페이스X는 현지시각 10월 30일 밤 9시 2분(PDT, 0402 UTC)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SLC-4E에서 팰컨 9(Falcon 9)으로 스타링크 15-18 미션을 발사해 광대역 인터넷 위성 27기를 지구 저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1단 부스터 B1093은 이번이 18번째 비행으로, 발사 약 8.5분 후 태평양에 배치된 드론십 '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을 시도하며 성공하면 이 선박에서의 231번째 착륙이자 팰컨 부스터 통산 675번째 착륙이 된다. 이 발사는 10월 스페이스X의 11번째이자 마지막 궤도 비행으로, 회사가 팰컨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스타십(Starship)에 역량을 집중하는 흐름 속에서 이뤄진다. 10월 27일 스타링크 15-16 발사 시점에 365일 기준 궤도 발사 횟수가 2025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50회 아래로 떨어졌으며, 2025년 12월 기록한 최고치는 171회였다. 일론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스타십이 내년 상반기 중 주 1회, 하반기에는 주 2회 이상 발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상단부 포획을 시도할 스타십 15호 비행은 11월 중순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돼 있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NASA’s Space Launch System (SLS) rocket with the Orion spacecraft aboard is seen atop a mobile launcher at Launch Complex 39B as the Artemis I launch team prepares for the next attempt of the wet dres

NASA, 허블 우주망원경 상업 서비스 가능성 타진… 정보요청서(RFI) 발행

NASA는 10월 29일(현지시각) 허블 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의 궤도상 서비스(in-space servicing) 관련 산업계 역량을 파악하기 위한 정보요청서(RFI)를 발행했다. RFI는 ▲허블을 더 높은 고도로 올려 과학 수명을 연장하는 임무 ▲성능 향상을 위한 서비스 ▲임무 종료 시 안전하고 통제된 대기권 재진입 또는 궤도상 폐기에 대한 상업계의 관심을 묻고 있으며, 접수는 11월 30일 월요일 미 동부시각 오후 3시까지다. 허블은 자체 추진 시스템이 없어 대기 저항으로 고도가 서서히 낮아지고 있고, 분석 결과 2033~2034년 사이 재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NASA는 임무가 2032년까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재러드 아이잭먼 NASA 국장은 "허블에는 아직 중요한 과학이 남아 있으며, 가능한 모든 합리적 기회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고, 니키 폭스 과학임무본부 부국장은 최근 몇 년간 상업계의 위성 포획·서비스 역량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언급했다. 허블은 NASA와 ESA(유럽우주국)의 국제 협력 프로젝트로 35년 이상 운영돼 왔다.

천문·천체물리NASA

텔레샛, 12월 만기 24억 캐나다달러 GEO 부채에 대해 함구

텔레샛(Telesat)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12월 6일 만기가 돌아오는 24억 캐나다달러(17억 달러) 규모의 기존 정지궤도(GEO) 부채 리파이낸싱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만 밝혔고, 같은 날 분기 보고서에서는 GEO 사업의 존속 가능성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텔레샛 GEO는 2027년 10월까지 약 30억 캐나다달러(21억 달러)의 부채가 만기를 맞지만 보유 현금은 2억 8,670만 캐나다달러(2억 490만 달러)에 그치며, 실버포인트 캐피털·골든트리 애셋 매니지먼트·사운드포인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대주단은 최소 두 차례 구제 패키지를 제안했으나 회사는 조건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고 글로브앤메일은 전했다. 10월 14일 제안은 17억 캐나다달러(12억 달러) 규모 신규 지분과 15억 캐나다달러(10억 달러) 대출로 원리금을 전액 상환하는 내용이다. 3분기 GEO 매출은 방송 계약 종료와 노후 위성 퇴역으로 21% 감소한 7,900만 캐나다달러(5,6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225기 저궤도(LEO) 네트워크 라이트스피드(Lightspeed)의 수주잔고는 56억 캐나다달러(40억 달러)로 늘었다. 다만 시험위성 2기 발사가 2027년 중반 라이드셰어로 미뤄져 전 지구 서비스 개시는 3개월 늦춰진 2028년 2분기 말로 조정됐고, 캐나다군을 포함한 북극권 서비스는 2028년 1분기 말 개시를 유지한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유럽, 궤도 공격 역량에 본격 투자 시작… 영국 국방부 LEDA 프로그램 등 잇단 발표

이번 주 유럽 우주 분야에서 공격적 궤도 역량 투자 발표가 잇따랐다. 유럽방위기금(EDF)은 프랑스 OTV 스타트업 OSMOS X를 궤도상 위협 대응 연구의 주도 기업으로 선정했고, 영국 Astroscale UK는 영국 국방부(MoD)로부터 LEDA라는 비공개 궤도 방어 프로그램의 주계약자 자격으로 1,500만 파운드(1,800만 유로)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 영국 스타트업 Shield Space는 우주 기반 항모타격 플랫폼을 영국 국방부에 제안하기 위해 자국 기업 연합을 출범시켰고, 리투아니아의 Blackswan Space는 우주통제 역량 예산 확대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영국 정무차관에게 보냈다. Astroscale UK의 알렉스 고드프리 국방 담당 이사는 LEDA가 영국의 궤도전 이해를 위한 상설 경로의 일부가 될 것이며 RPO(랑데부·근접운용) 위협 대응도 포함한다고 밝혔고, 2021년 ELSA-d 미션에서 비협조 물체와의 접근·도킹을 시연했으나 능동적으로 회피 기동하는 적성 우주선을 추적하는 것은 전혀 다른 과제라고 설명했다. 같은 달 러시아 정찰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운용 중인 ICEYE 위성에 근접한 사건이 있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유럽의 궤도 방어 태세 구축 움직임이 수년간 이어져 왔고 최근에서야 전략 수립에서 실행 단계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Woman astronaut in futuristic setting examining a digital star chart.

NASA 랜드샛 9호가 포착한 '해골 얼굴' 남극 베가섬, 겨울 적설 부족에 맨얼음 드러나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2025년 3월 22일과 2026년 10월 10일에 각각 촬영한 남극반도 동쪽 웨들해 베가섬(Vega Island) 이미지를 공개했다. 얼음 위로 솟은 누나탁이 눈구멍, 측방 모레인이 입, 바이아 델 디아블로(Devil's Bay) 빙하가 턱뼈처럼 보여 섬 일부가 측면에서 본 해골 형상을 띤다. 2025년 3월 이미지는 이 지역에서 가장 습한 달답게 눈으로 덮여 있었으나, 2026년 10월 이미지에서는 넓은 면적에서 눈이 사라져 어두운 맨얼음이 드러났다. 니컬스칼리지 빙하학자 마우리 펠토(Mauri Pelto)는 2026년 겨울, 특히 6월의 평년 이상 기온이 원인 중 하나이며 겨울철 신적설이 적었고 승화와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더 줄었다고 설명했다. 1982년 연구는 랜드샛 초기 관측과 항공사진·지형도를 활용해 베가섬의 빙하 29개를 목록화했으며, 그중 디아블로만 빙하는 1998~1999년 남극 여름부터 관측돼 전반적인 질량 감소가 확인됐다.

위성·지구관측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At NASA’s Space Launch Complex-2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technicians monitor the progress as a crane begins to lift up a solid rocket motor for

미래 CMB 위성 임무를 위한 효율적 GLS 지도 제작법과 1/f 잡음 영향 평가

연구진은 편광 우주배경복사(CMB) 관측에서 원시 B 모드 민감도를 제한하는 시간 상관 1/f 잡음 문제를 다루며, 순환(circulant) 근사 기반 일반화최소제곱(GLS) 지도 제작 시 유한한 데이터 조각에서 발생하는 인위적 경계 효과를 줄이는 전처리 기법 STITCH(STatistical Inpainting for Timeline CHunks)를 제안했다. STITCH는 시계열 데이터 조각을 가정된 순환 잡음 모델과 통계적으로 일관된 합성 샘플로 확장해, 기존 순환 GLS 솔버의 계산 효율을 유지하면서 조각 경계에서 생기는 잔차를 감소시킨다. 시뮬레이션 결과 경계 효과가 크게 억제되어 잡음 파워스펙트럼이 순환 근사가 성립하는 경우에 가깝게 나타났고, 대규모 스케일에서도 E→B 누출 등 복원 신호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준이었다. 또한 라이트버드(LiteBIRD)·플랑크(Planck)·PICO를 대표하는 스캔 전략에 대해 시간 영역 1/f 잡음이 각 스케일 잡음 스펙트럼으로 투영되는 양상을 시뮬레이션하고 유효 모델을 피팅해, 향후 CMB 편광 임무의 상관 잡음 연구를 위한 경험적 기준을 제시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his image of the microwave sky was synthesized using data spanning the range of light frequencies detected by ESA Planck. A vast portion of the sky is dominated by the diffuse emission from gas and d

코히런트 레이더 에코로 오로라 전기장의 다중 스케일 변동성 측정 (arXiv)

오로라를 통과하는 위성만으로는 자기장 정렬 전류의 구조가 짧게 지속되는 것인지 단순히 작은 것인지 구분할 수 없다. 연구팀은 오로라에서 발생하는 코히런트 레이더 에코 클러스터를 추적하고 레이더 스냅샷 간 이동 보정된 에코 쌍을 푸리에 변환해 점군(point-cloud)의 동적 구조 인자를 계산했고, 이를 통해 레이더 시선 방향이 지구 자기장에 수직인 영역에서 5~40km 범위의 오로라 전기장 공간 파워와 지속성을 정량화했다. 이는 E층 코히런트 레이더 에코가 전리층 전기장이 팔리-부네만(Farley-Buneman) 불안정성 문턱값을 넘는 곳에서만 나타나므로, 점표적 영상 레이더가 전기장의 초과집합(excursion set)을 자연스럽게 표본화한다는 점에 근거한다. 분석 결과 에코 패턴은 클러스터와 함께 이동하며, 대규모 구조는 수십 초간 유지되는 반면 10km 이하 스케일은 수 초 내에 갱신됐고, 스웜(Swarm) 위성 쌍과의 동시 관측에서도 자기장 정렬 전류에서 동일한 스케일 의존성이 재현됐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 New Horizons cameras have spied swarms of mysterious pits across the informally named Sputnik Planum. Scientists believe the pits may form through a combination of sublimation and ice fracturing.

미래 우주 원적외선 관측소를 위한 '이중 푸리에 간섭계' 영상화 실험 검증

원적외선(FIR) 천문학은 별 형성, 활동성 은하핵, 원시행성계 관측에 중요하지만 회절한계로 공간분해능이 낮아 한계가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간 간섭계와 푸리에 변환 분광기를 결합한 이중 푸리에 간섭계(DFI)가 제안돼 왔다. 연구팀은 0.3~2.1THz 광학 대역에서 작동하는 실험실 테스트베드로 DFI의 핵심 관측 기법을 검증하고, 세기 불균형·비선형 위상 오차·위상중심 편차에 대한 보정 방법을 제시했다. 실험에서는 1차원 및 2차원 표적에 대한 개구 합성으로 광원 형상을 정확히 복원했고, 확장 광원에 저역 통과 광학 필터를 적용해 공간에 따른 스펙트럼 변화 민감도를 입증했으며, 검출기 배열의 독립 픽셀 데이터를 결합해 광시야 영상화 능력도 확인했다. 실험 결과는 이론적 예측과 상당히 일치했고 미세한 차이는 광학 수차와 원근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DFI 구조가 미래 우주 기반 원적외선 관측소를 위한 성숙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s freshly painted Stratospheric Observatory for Infrared Astronomy (SOFIA) 747SP aircraft sits outside a hangar at L-3 Communications Integrated Systems' facility in Waco, Texas. The observatory,

TARANIS 위성 탑재 X선·감마선·상대론적 전자 검출기(XGRE) 지상 검교정 결과 공개

번개 방전과 연관된 지구 감마선 섬광(TGF) 및 지구 전자빔 등 고에너지 현상을 관측하기 위해 TARANIS 위성에 탑재된 X선·감마선·상대론적 전자 검출기(XGRE)의 지상 검교정 결과가 보고됐다. XGRE는 3개의 센서로 구성되며, 각 센서는 X선·감마선 검출용 LaBr3 결정 1개 층과 전자 및 하전입자 구분을 위한 플라스틱 섬광체 2개 층을 갖췄다. 2018년부터 비행모델이 개발돼 2020년 11월 17일 TARANIS 발사 전까지 열주기 시험과 위성 탑재 상태의 검교정 시험이 수행됐다. 검교정 결과 LaBr3 결정의 X선·감마선 측정 에너지 범위는 XGRE1·2·3이 각각 0.04-11.6 MeV, 0.08-11.0 MeV, 0.08-11.3 MeV, 0.662 MeV에서의 에너지 분해능(반치전폭)은 각각 20.5%, 25.9%, 28.6%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 결과로 검증한 시뮬레이션 모델에 몬테카를로 기법을 적용해 X선·감마선·전자에 대한 유효 면적과 다양한 고도각·방위각에서 입사하는 광자 및 전자에 대한 검출기 응답을 계산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LISA 우주망원경의 초대질량 블랙홀 쌍성 병합 분석에 양자 신경망 적용 — 벤치마크 연구

연구진은 레이저 간섭계 우주 안테나(LISA)가 관측할 중력파 데이터 분석을 위해 양자·하이브리드·고전 머신러닝 모델을 초대질량 블랙홀 쌍성(MBHB)의 신호 검출과 병합 예측 두 과제에 적용해 비교했다. LISA 데이터 챌린지의 상그리아(Sangria) 데이터셋을 사용해 변분 양자 분류기(VQC), 포스트 VQC 하이브리드 모델, 양자 커널 기법, 데이터 재업로딩 분류기, 양자 LSTM(QLSTM)을 고전 모델인 서포트 벡터 머신·다층 퍼셉트론·순환 신경망·LSTM과 벤치마크했다. 신호 검출에서는 여러 양자 모델이 고전 기준선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였고, 특히 최상위 포스트 VQC 하이브리드 구조는 블라인드 데이터셋의 모든 신호 샘플을 정확히 식별했다. 병합 검출과 병합 시점 추정에서는 표준 VQC가 가장 신뢰도 높은 모델로, 검출된 모든 병합 사건을 가장 낮은 위치 추정 오차로 특정했다. 저자들은 보편적인 양자 우위는 관측되지 않았으나 일부 양자 모델이 특정 중력파 분석 과제에서 실질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LISA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의 유력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RRAKIHS 미션, 우리은하급 헤일로에서 조석 파괴된 위성은하 관측 가능성 시뮬레이션

연구진은 원반·팽대부·암흑물질 헤일로로 구성된 우리은하급 정적 중력 퍼텐셜에서 왜소은하의 궤도 운동을 고해상도 N체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해, 조석 흔적(tidal feature)이 관측 가능한 조건을 분석했다. ARRAKIHS, LSST, 유클리드(Euclid)가 도달할 수 있는 한계 표면밝기 29~32 mag arcsec⁻²를 기준으로 10 Gyr 동안 0.5 Gyr 간격의 표면밝기 지도를 만들어 검출 가능 면적을 정량화했다. 검출 가능성은 모천체의 항성질량, 이심률 지표 e₀로 표현되는 궤도 배치, 진화 단계에 가장 크게 좌우됐으며, 확장된 조석 잔해는 주로 e₀ ≳ 0.75인 방사형 궤도에서 복원됐다. 검출 면적은 항성질량 10⁸~10⁹ 태양질량 모천체에서 가장 컸고, 10⁶~10⁷ 태양질량 계는 조석 박리를 겪어도 검출 가능한 잔해를 남기지 않을 수 있었다. 암흑물질 밀도 분포가 중심 첨점형(cuspy)인 경우와 평탄형(cored)인 경우의 차이는 궤도 다양성에 따른 산포보다 작았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A remote satellite station with large dishes stands under a moody dark sky by the water.

톈친(TianQin) 중력파 검출, 우주 플라즈마에 의한 레이저 지향 오차는 무시할 수준

레이저 간섭계로 중력파를 검출하는 우주 중력파 관측 계획 톈친(TianQin)에 대해, 위성 간 레이저 링크 주변의 비균질 우주 플라즈마가 지향 오차 잡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연구 결과가 arXiv에 공개됐다. 연구진은 자기유체역학(MHD) 모델로 궤도 방향별 플라즈마 분포를 모사하고, 23년 평균에 가까운 태양풍 동압 조건에서 4차 룽게-쿠타법을 이용한 광선 추적 계산을 궤도 1주기에 걸쳐 수행했다. 그 결과 플라즈마로 인한 레이저 편향각은 10^-20 rad, 지향 이심률은 피코미터 수준으로 톈친의 요구 조건보다 크게 낮았다. 연구진은 중간 정도의 우주 환경 조건에서는 우주 플라즈마가 톈친의 지향 오차에 미치는 영향이 무시할 만하며, 이는 미션 전망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토성 얼음위성 엔켈라두스 전역 열지도 작성용 적외선 관측기 'ETM' 설계 연구 발표

연구진은 토성의 얼음위성 엔켈라두스의 표면 온도를 상세히 측정하기 위한 엔켈라두스 열 매퍼(Enceladus Thermal Mapper, ETM) 관측기의 실현 가능성과 설계에 관한 초기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엔켈라두스는 지하 바다와 활발한 얼음 화산활동으로 카시니(Cassini) 미션을 통해 우주생물학 연구의 유력 후보로 지목된 천체로, ETM은 겨울철 극지방의 45K에 이르는 극저온 환경까지 포함해 표면의 온도 변화를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TM은 TechDemoSat-1, 화성 기후 탐측기(Mars Climate Sounder), 루나 트레일블레이저(Lunar Trailblazer)의 기술 유산을 바탕으로 하며, 384×288 픽셀 센서를 통해 고도 150km에서 80m/픽셀 해상도의 연속적인 고해상도 열지도 작성이 가능하다. 토성 중심 궤도를 돌던 카시니가 제한적인 근접통과 데이터만 제공한 것과 달리, 엔켈라두스 궤도에 투입되는 ETM은 위성 전역의 전도성 열 손실에 대한 제약 조건을 개선하고 활동적인 남극 지형(South Polar Terrain)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열방출 측정에 맞춰 관측기 필터를 최적화하기 위해 필터 조립체의 디지털 모델을 개발했다.

행성과학·태양계arXiv astro-ph.EP (행성계)

On Sunday, February 3, roughly 800 million eyes from all over the world focused on the Louisiana Superdome in New Orleans as the New England Patriots battled the St. Louis Rams for the NFL Championshi

우주항공청, 충남 서산에 '그린 UAM-AAV 시험평가 인증지원센터' 완공

우주항공청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 부품의 성능을 시험하는 '그린 UAM-AAV 시험평가 인증지원센터'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서산과 함께 추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건립됐으며, 수소연료전지·전기엔진 등 핵심부품의 성능·신뢰성 검증과 이착륙 환경·비행 성능 평가를 수행한다.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내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온도·진동 등 운용 환경을 재현하는 장비는 위성 등 우주부품 성능 검증에도 활용될 수 있다.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The concept of urban air mobility involves multiple aircraft safely operating within a city. (Yellow circles are vehicles with passengers; pink circles are vehicles without passengers.)

이탈리아 소형위성 제조사 아르고텍, 5,000만 유로 투자 유치…연간 생산 80기로 확대

이탈리아 소형위성 제조사 아르고텍(Argotec)이 연간 위성 생산 능력을 늘리기 위해 5,000만 유로(5,58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밀라노 소재 사모펀드의 우주 부문인 NUO Space S.p.A가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조달 자금은 현재 연 52기인 생산 능력을 80기로 끌어올리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르고텍은 2008년 설립 이후 NASA의 다트(DART)와 아르테미스 I(Artemis I) 미션에 큐브위성 2기를 실어 보낸 이력이 있으며, 최대 350kg급 소형위성을 만든다. 현재 이탈리아의 지구관측 군집위성 HEO, 우주기상 관측을 위한 ESA의 헬리오스피어릭 파이어니어, 달 물 탐사를 위한 JAXA·ISRO의 LUPEX 미션 등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달이 더 큰 후속 라운드를 위한 첫 단계라고 밝혔다.

위성·지구관측Payload

jsc2022e091674 (Dec. 11, 2022)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visits Mission Control at NASA’s Johnson Space Center in Houston to witness the splashdown of Orion after a 25.5-day Artemis I mission. Ne

ISS 선외활동, 7번째 신형 태양전지판(IROSA) 설치 성공… 전력 증강 작업 마무리 단계

NASA 애닐 메넌(Anil Menon)과 캐나다우주국 조슈아 쿠트릭(Joshua Kutryk) 비행사가 현지시각 10월 29일 7시간 11분간 선외활동을 수행해 8기 중 7번째 신형 태양전지판 IROSA를 ISS 좌현 P4 트러스에 설치하고 전개했다. 이 전지판은 60피트(약 18m) 길이로 모터 없이 탄소섬유 복합재 붐에 저장된 탄성으로 약 10분간 펼쳐졌으며, 전력 케이블 연결은 기존 태양전지판이 발전하지 않는 지구 음영 구간에 맞춰 진행됐다. NASA는 IROSA 8기가 모두 설치되면 ISS의 가용 전력이 160킬로와트에서 약 215킬로와트로 늘어난다고 밝혔다(각 1기당 약 8킬로와트). 이번 선외활동은 ISS 조립·정비를 위한 285번째 EVA이자 2026년 8번째였고, 쿠트릭은 2019년 데이비드 생자크 이후 처음으로 우주를 유영한 5번째 캐나다 비행사가 됐다. 마지막 8번째 IROSA는 11월 5일 선외활동에서 로봇팔이 닿지 않는 우현 트러스 끝단에 '립프로그(leapfrog)' 방식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유인우주·탐사Spaceflight Now

Inside the Space Station Processing Facility high ba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a set of International Space Station Roll Out Solar Arrays (iROSA) have been secured onto a platform on

보령·DRB동일, 전통기업의 '우주 2막' 도전…신약 연구와 극한소재 개발

지난 10월 28일 대전테크노비즈센터(TBC)에서 열린 '띵동! 우주항공 협의체' 혁신주체 네트워크 행사에서 보령과 DRB동일이 우주산업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 1957년 약국으로 출발한 제약기업 보령은 2022년 '휴먼스 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액시엄 스페이스, 인튜이티브 머신스에 투자했으며, 액시엄 스페이스와 합작법인 '브렉스 스페이스(BRAX SPACE)'를 설립해 우주 실험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1945년 부산에서 출발한 고무·화학 소재 기업 DRB동일은 2021년 '퓨처랩스'를 출범했고, 자체 개발한 탄소나노튜브(CNT) 섬유를 투자기업 스페이스앤빈의 위성에 탑재해 지난 10월 누리호로 발사했다. 올해 'DRB 스페이스 챌린지'에는 63개 팀, 163명이 지원해 8개 팀이 시제품 시험 기회를 얻었고 4개 팀은 아산 낙하 시험 시설에서 미세중력 모사 실험을 진행했다. 두 기업은 공통 과제로 정보 부족과 국내 실험·검증 기반 부족을 지적하며 정부와 연구기관의 지원 체계 확대를 요청했다.

우주산업·정책헬로디디국내

NASA, 궤도상 서비싱·조립·제조(ISAM) '현황 보고서' 2026년판 공개… 368페이지로 확대

NASA 랭글리연구센터가 2021년부터 발간해온 '궤도상 서비싱·조립·제조(ISAM) State of Play' 2026년판이 368페이지 규모로 확대되어, 로봇 조작부터 연료 재보급, 구조물 조립까지 11개 기능 영역의 현재 ISAM 역량을 정리했다. 이 문서는 하드웨어가 지상 시제품이나 궤도 실증 형태로 실제 존재해야 수록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유지하며, 기술 아이디어 단계의 발표자료만 보낸 경우는 다음 해 검토로 넘긴다. ISAM 담당 선임 팀리드 데일 아니(Dale Arney)는 "이 분야 자체가 발간을 시작한 이후 선형 이상으로 확장됐다"고 말했다. 2026년판에는 개발사 프로필과 시설 정보가 포함돼 미션 설계자가 무엇이 가능한지뿐 아니라 누가 어디서 작업하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NASA 에임스·글렌·마셜·케네디·존슨 센터와 기준을 충족한 해외 개발사들이 기고했으며, 2026년판은 NASA.gov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우주산업·정책NASA

NASA Deputy Administrator Pam Melroy delivers keynote remarks at the Consortium for Space Mobility and ISAM Capabilities (COSMIC) workshop, Tuesday, Nov. 7, 2023, at the University of Maryland in Coll

영국 국방부, 아스트로스케일에 1,500만 파운드 규모 '궤도 전투' 프로젝트 발주

일본 우주기술 기업 아스트로스케일(Astroscale)의 영국 자회사가 영국 국방부(MoD)로부터 1,500만 파운드(1,790만 유로) 규모의 'LEDA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10월 28일(현지시각) 공식 발표했다. 다년 계약은 실제로는 9월 29일에 체결됐으며, 9월 30일 공시에서 제공 서비스의 세부 내용은 고객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됐다고 밝혔다. 영국 국방부의 토니 윌리엄스 해군 소장은 LEDA가 우주선이 '랑데부·근접운용(RPO) 위협에 대응하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PO는 궤도에서 다른 물체에 근접 기동하는 기술로, 위성 점검·잔해 제거 같은 민간 용도와 함께 타 우주선을 감시·위협·방해하는 데도 쓰일 수 있다. 최근 러시아 군사위성 코스모스 2612가 핀란드 ICEYE의 상업용 레이더 위성 ICEYE-X36 주변에서 기동하며 약 500m까지 접근한 사실이 우주추적 기업 리오랩스(LeoLabs)에 의해 확인돼 관련 안보 우려가 커졌다. 아스트로스케일은 LEDA가 우주선 제작·발사·운용을 포함한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 성능과 미션 구조, 발사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우주산업·정책European Spaceflight

The Advanced Rapid Imaging and Analysis (ARIA) team at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Pasadena, California, created these flood proxy maps depicting areas of Mozambique that are likely flooded as

서동춘 컨텍 사장 "지상국 구축 넘어 우주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지상국 구축 중심 사업에서 위성 데이터 수신·처리·분석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컨텍은 미국 자회사 TXSpace를 통해 NASA와 미국해양대기청(NOAA)이 운용하는 태양관측위성 수신국용 9m 안테나 2기의 현지 공장인수시험(FAT)을 마쳤고, 제주 광통신 지상국으로 미국 저궤도위성과 약 2.5Gbps 속도로 총 33GB 데이터를 수신하는 실증에도 성공했다. 서동춘 사장은 지상국 구축부터 운용, 데이터 수신·처리·분석까지 일괄 제공하는 통합 역량을 경쟁력으로 꼽으며,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GSaaS)로 반복적 수익을 창출하고 인프라 가동률을 높여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반 위성영상 분석을 기후환경 모니터링·재난 대응 등으로 확대하고,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과 양자내성암호(PQC)·양자 키 분배(QKD)를 통합한 차세대 암호화 프레임워크를 마련할 계획이다.

우주산업·정책전자신문국내

SpaceX launch pad in the Kennedy Space Center.

사이클론 '아르납',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해안 상륙… NOAA-20 야간 위성영상 포착

2026년 북인도양 사이클론 시즌의 첫 명명 폭풍 '아르납(Arnab)'이 10월 25일 벵골만에서 발생했다. 보통 4~5월에 첫 명명 사이클론이 나타나는 해역으로서는 다소 늦은 출발이다. NOAA-20 위성의 VIIRS(가시광·적외 영상복사계)가 10월 26일 20시 12분(UT) 야간 영상을 촬영했을 당시, 인도기상청(IMD)에 따르면 최대 지속풍속은 시속 약 140km(85마일)였다. 10월 28일 이른 시각(현지시각) 안드라프라데시주와 야남 해안에 상륙할 때의 지속풍속은 시속 130km로, IMD의 '매우 강한 사이클론 폭풍' 등급이며 사피어-심프슨 1등급에 해당한다. 상륙 전 인도 당국은 연안 취약지역 주민 수만 명을 대피시켰으며, 폭풍은 나무를 쓰러뜨리고 농작물과 주택을 침수시키는 등 교통·전력망에 피해를 입혔다.

위성·지구관측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Inside the payload processing facility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the shipping container for NOAA-N Prime is lifted.  NOAA-N Prime is the latest po

ULA, 벌컨(Vulcan) 로켓 11월 13일 발사 재개… 아마존 레오 위성 40기 탑재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ULA)는 고체 로켓 부스터 문제로 9개월간 중단됐던 벌컨(Vulcan) 로켓을 11월 13일 금요일(현지시각) 발사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무는 아마존의 레오(Leo) 인터넷 위성 40기를 실어 올리며, 2024년 데뷔 이후 벌컨의 다섯 번째 비행이자 고체 로켓 부스터 6기를 장착하는 첫 비행이다. 발사 중단의 원인은 노스롭그루먼이 제작한 63XL GEM 고체 로켓의 노즐 파손으로, 2차 비행과 2026년 2월 USSF-87 임무(4차 비행) 모두에서 발생했으나 두 차례 모두 1단·상단이 추력 손실을 보완해 목표 궤도에 도달했다. ULA와 노스롭그루먼, 미 우주군으로 구성된 조사팀은 여러 잠재적 원인을 식별해 노즐 설계·공정 개선으로 완화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발사에는 개선된 노즐 설계가 적용된다. 아마존은 총 38회의 벌컨 발사를 계약했고 현재 궤도에 약 400기의 레오 위성을 운용 중이며, 위성 40기는 센타우르 상단의 어댑터에서 약 30분에 걸쳐 분리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Explore the iconic Saturn V rocket exhibit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showcasing American space history.

NASA, GALEX보다 100배 강력한 자외선 우주망원경 'UVEX' 2031년 발사 확정

NASA가 새로운 자외선 우주망원경 UVEX(UltraViolet EXplorer)를 2031년에 발사하기로 확정했다. UVEX는 2013년 임무를 종료한 전작 GALEX보다 약 100배 강력하며, 다른 망원경들의 적외선 탐사를 보완하는 자외선 전천 탐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천문·천체물리Universe Today

An astronaut in a reflective spacesuit holding a helmet, standing in a desert landscape resembling Mars.

베트남, 78번째 아르테미스 협정 서명국으로 합류

베트남이 78번째 국가로 아르테미스 협정(Artemis Accords)에 서명하며, 평화적·투명한 우주 탐사를 약속한 국가 연합에 합류했다. 서명은 하롱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디지털 주간 행사에서 부 하이 꾸언(Vũ Hải Quân) 과학기술부 장관이 국가를 대표해 진행했고, 제니퍼 윅스(Jennifer Wicks) 주베트남 미국 대사도 참석했다. 매트 앤더슨(Matt Anderson) NASA 부국장은 영상 축사에서 NASA와 베트남 국립우주센터가 위성 혁신, 토지 이용 연구, 레이더 기반 지구관측 분야에서 협력을 축적해 왔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하노이에 국립우주센터를 개관했으며, 지구관측·기상 감시·재난 대응에 중점을 둔 LOTUSat 프로그램을 통해 자국 위성 역량을 키우고 있다. 아르테미스 협정은 2020년 NASA와 미 국무부가 7개 창설국과 함께 출범시킨 것으로, 달·화성 탐사 과정의 안전과 국가 간 조율을 위한 실질적 원칙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우주산업·정책NASA

NASA Administrator Bill Nelson speaks during a NASA briefing on the Artemis I Moon mission, Wednesday, Aug. 3, 2022, at the Mary W. Jackson NASA Headquarters building in Washington. NASA’s Artemis I m

플렉셀스페이스-사토로,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 궤도 실증 협력 합의

플렉셀스페이스(Flexell Space)와 사토로(Satoro)가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의 궤도 실증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실증 미션은 2027년과 2028년에 각각 1회씩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실려 총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사토로가 '위성 서비스화(Satellite-as-a-service)' 솔루션을, 플렉셀스페이스가 태양전지와 시험 모듈을 공급한다.

위성·지구관측SpaceNews

The first stage of a SpaceX Falcon 9 rocket lands at Landing Zone 40, Thursday, Oct. 1, 2026, at 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 in Florida. The Falcon 9 first stage supported the launch of NASA’s

랑데부 로보틱스, 자율조립 우주선 개발 위해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 콜로라도 기반 스타트업 랑데부 로보틱스(Rendezvous Robotics)가 2,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현지시각 10월 28일 밝혔다. MaC 벤처캐피털과 도요타 벤처스가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미시간대 기금과 아스테라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공동창업자 아리엘 에크블로가 MIT에서 시작한 TESSERAE 프로그램 연구를 바탕으로, 센서와 온보드 처리 기능을 갖춘 약 1m 크기의 육각형 타일이 전자기장을 이용해 우주 공간에서 스스로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로켓 페어링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태양전지판·대구경 안테나 수요에 대응해 위성을 조각으로 발사한 뒤 궤도에서 조립한다는 구상으로, 고장 난 부품 교체나 구성 재조정 같은 궤도상 서비스도 목표로 한다. 다음 궤도 임무로 12월 이후(NET) 타일 32개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내 내부 자율조립 시험을 이어가고, 2028년 4월 이후(NET) 예정된 실증 임무에서는 타일 7개를 진공 환경에 투입해 하나의 기능하는 위성으로 조립·재구성하는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위성·지구관측Payload

This Magellan image reveals Sacajawea Patera, a large, elongate caldera located in wester Ishtar Terra on the smooth plateau of Lakshmi Planum.  The image is centered at 64.5 degrees north latitude ad

영국 실드스페이스, 'UK 우주우세 연합' 출범… 상업 주도 궤도 방위 추진

영국의 궤도 보안 스타트업 실드스페이스(Shield Space)가 10월 28일(현지시각) 영국·NATO 군에 상업 주도의 궤도 방위 전력을 제공하겠다며 'UK 우주우세 연합(UK Space Superiority Coalition)'을 출범시켰다. 이 연합에는 AstroAnalytica, Goonhilly, Magdrive, Mutable Tactics, Optera, Third Planet Orbital 등 영국 우주기업들이 참여하며, 자율·유도 및 RPO, 추진 및 우주선 플랫폼, SDA 역량, 전투관리·지휘통제, 궤도상 서비스·유지, 그리고 '이펙터(effectors)' 등 6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공동창업자 겸 CTO 댄 몰랜드는 이번 달 러시아 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운용 중인 ICEYE 위성에 근접한 사례가 서방 군의 궤도 위협 대응 수단이 부족함을 드러냈다고 말했으며, 연합의 목표는 요격체 군집을 투입하는 '우주 기반 항모 타격' 역량으로 억지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의 첫 제안 임무는 회원사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궤도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상업 주도 실증 'Project SPEAR'로, 영국 정부 승인은 아직 받지 못했으나 2026년 영국 우주전략의 '우주 통제(Control of Space)'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연합은 초기에는 비운동성(non-kinetic) 역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After NASA’s Orion spacecraft was recovered at the conclusion of the Artemis I test flight and transported to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its heat shield was removed from the crew module i

NASA 랜드샛 9호가 촬영한 미국 최신 국립공원 '치리카후아'

약 2,700만 년 전 현재의 애리조나주 남동부에서 일어난 화산 폭발은 1980년 세인트헬렌스산 분화의 1,000배가 넘는 화산 분출물을 주변에 쏟아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용결 유문암질 응회암 퇴적층이 약 1,600피트(500m) 두께로 쌓였다. 마그마 챔버가 비면서 지반이 함몰해 폭 약 12마일(19km), 깊이 4,900피트(1,500m)의 터키크리크 칼데라가 형성됐고, 이후 침식과 풍화가 응회암층을 깎아내 아파치족이 '서 있는 바위들의 땅'이라 부른 첨탑·후두 지형을 만들었다. 이 지역은 1924년 국가기념물로 지정됐다가 2026년 10월 치리카후아 국립공원으로 재지정됐다.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가 2026년 7월 2일 구름 없이 촬영한 신규 국립공원 영상을 공개했으며, 소노란 사막·치와와 사막·로키산맥·시에라마드레 등 4개 생물지리구가 만나는 이 공원에는 약 1,000종의 식물이 자란다.

위성·지구관측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NASA’s Space Launch Complex-2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is illuminated against a midnight blue sky as solid rocket motors are attached to the Uni

21CMA, 스타링크 위성의 137.055MHz VHF 통신 신호 검출… 저주파 전파천문 간섭 우려

연구진은 21CMA(21 CentiMeter Array)로 2025년 4월 15일(UTC) 관측 자료에서 조정된 VHF 채널 5개를 탐색해 137.055MHz에서 유효 패킷 2건을 검출했으며, 각 패킷은 1.027584초 지속되고 99.987초 간격으로 떨어져 있었다. 활성 위성 1만1,305기와의 블라인드 비교와 차등 도플러 측정을 통해 두 신호 모두 스타링크-32838(NORAD ID 62827)에서 발신된 것으로 확인됐고, 당시 이 위성은 궤도 상승(orbit raising) 중이었으며 관측 시간 대부분 지평선 아래에 있어 검출 횟수가 제한됐다. 더 강한 신호의 추정 플럭스 밀도는 1,000km 기준 9.23MJy로 기존 측정과 자릿수 수준에서 일치했다. EDA2 검출 자료 재분석 결과 이러한 방출은 궤도 상승 단계에만 국한되지 않아, 저주파 전파천문에 대한 간섭 가능성을 궤도 상승 상황만으로 한정해 볼 수 없다는 점이 드러났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close-up of a chimney and satellite dish on a rooftop during a serene dawn in Istanbul, Türkiye.

궤도 데이터센터 메가컨스텔레이션, 밤하늘에 '고리' 만든다…천문관측 영향 우려

arXiv에 공개된 연구는 궤도 데이터센터(ODC) 메가컨스텔레이션이 완화 노력 없이는 밤하늘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세 개 기업이 제안한 ODC 설계를 검토했으며, 이들 시스템은 하루 두 차례 하늘을 가로지르는 대형 고리 구조를 만들고 적외선·전파 영역에서도 지속적인 광원 영역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영향은 겨울철에 가장 크고, 극지방에서는 고리가 하루 종일 지속돼 극지 과학 연구와 고위도 지역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리의 궤도 교점이 얼마나 좁은 범위에 모이는지가 조밀한 호(arc) 형태가 될지 하늘 전체에 걸친 간섭이 될지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밝기 완화 조치나 위성 수 상한이 없으면 밤 시간대에 따라 눈에 보이는 별보다 위성이 더 많아지는 미래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위성·지구관측arXiv astro-ph.EP (행성계)

태양-지구 원거리 역행궤도(DRO) 계산과 우주날씨 예보 활용 분석

연구진은 태양-지구 원거리 역행궤도(DRO)를 우주날씨 예보 임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분석했다. ESA의 HENON 임무와 SHIELD 개념처럼 L1 지점보다 태양에 가까운 위치에 탐사선을 두면, 원격 관측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행성간 코로나질량방출(ICME)의 남향 자기장(Bz < 0)을 수 시간 앞서 현장에서 측정할 수 있다. 이 Bz < 0 성분은 지자기 폭풍 강도를 예보하는 결정적 요소다. 연구진은 DRO 궤적을 생성하는 오픈소스 수치 프레임워크와 일심 지구 황도 좌표계 기반의 사전 계산 궤도를 제시하고, 예보 선행시간, 탐사선 수와 DRO 거리에 따른 관측 공백, 태양-지구 선 대비 최대 경도 이격을 뜻하는 '수용 원뿔(cone of acceptance)'을 분석했다. 또한 ICMECAT 카탈로그를 이용해 L1 안쪽 ICME 관측의 역사적 커버리지를 제시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Close-up portrait of an astronaut wearing a NASA space suit looking out a window.

미 상업위성, 궤도에서 중국 극비 우주비행기 포착… X-37B와 흡사

X-37B 우주비행기와 외형이 매우 유사한 중국의 유익(有翼) 우주선이 2024년 궤도를 지나던 미국 상업위성에 촬영됐으며, 해당 이미지가 이제야 공개됐다. 사진 속 중국 우주비행기는 델타익과 페이로드 베이 도어, 어두운 색의 열차폐막, 태양전지판을 갖춘 후방 서비스 모듈을 갖추고 있어 미 우주군이 운용하는 X-37B 설계를 상당 부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촬영은 2024년 당시 맥사(Maxar)로 알려졌던 밴터(Vantor)社의 상업 영상위성이 수행했으며, 이 회사는 미군과 미 정보기관에 정찰 영상을 제공하는 업체 중 하나로 지구관측 위성의 망원경을 우주 물체로 돌려 촬영할 수도 있다.

위성·지구관측Ars Technica

Students Alex Diaz and Riki Munakata of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testing the LightSail CubeSat. LightSail is a citizen-funded technology demonstration mission sponsored by the Planetary

'우주부품 대리점'에서 제조기업으로··· 엠아이디, 우주용 메모리·세라믹 패키지 국산화 승부수

우주용 부품 조달·검증 기업 엠아이디(MID)는 지난 10월 누리호 5차 발사에 실린 '대전샛-1' 위성의 우주용 메모리 기술을 맡았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던 우주 부품 조달·업스크리닝·제품보증 컨설팅에서 출발해 직접 개발·생산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998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합류한 뒤 쎄트렉아이 수석연구원으로 일한 정성근 대표가 2018년 창업한 회사로, 매출은 10억원에서 지난해 120억원을 넘겨 12배 성장했고 2024년 2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에 이어 올해 157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와 개발한 우주급 16Mbit SRAM은 누리호 4차 발사 때 소자검증위성 1호(E3T)에 탑재돼 국내 기술로 처음 만들어진 우주용 메모리가 됐고, 5차 발사 대전샛에는 자체개발한 128Gbit 이상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실렸다. 또 다른 성장 동력으로는 일본 교세라 등 해외 업체에 의존해온 세라믹 패키지를 내세워 대전 평촌산업단지에 약 2000평 규모 생산공장을 짓고 있으며, 정 대표는 이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화되면 기업공개(IPO)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주산업·정책헬로디디국내

컨텍, NASA·NOAA 태양관측위성 수신용 9m 안테나 공장인수시험 통과

우주 지상국 전문기업 컨텍이 태양관측위성 신호 수신에 사용될 9m 안테나 2기의 미국 현지 공장인수시험(FA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월 27일 밝혔다. 시험은 10월 24일(현지시각 23일) 미국 댈러스의 자회사 TXSpace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안테나는 우주항공청 우주환경센터가 발주해 NASA와 NOAA가 운용하는 태양관측위성 신호 수신에 쓰일 예정이다. TXSpace가 안테나 설계·제작을, 컨텍이 자체 지상국 시스템 통합(SI) 기술을 맡았고 향후 현장 설치와 시스템 통합을 거쳐 실제 운용에 들어간다. 양사는 3.7m, 7.3m, 9m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으며, TXSpace는 블루오리진, 플래닛(Planet), KSAT 등으로부터 안테나를 수주해 개발 중이다.

위성·지구관측헬로디디국내

A cheerful child in astronaut costume pretends space adventures on a soft carpet.

OSMOS X, EDF 지원 유럽 '전술적 포획' 컨소시엄 주도 선정

유럽방위기금(EDF)이 프랑스 궤도수송선(OTV) 스타트업 OSMOS X를 궤도상 위협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컨소시엄의 주도 기업으로 선정했다. 30개월 기간의 이 연구는 약 450만 유로(500만 달러)가 지원되며, 프랑스 ArcSpace·CNRS, 독일 KINETIK Space, 폴란드 포즈난 공과대학, 이탈리아 밀라노 공과대학 등 유럽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컨소시엄은 실제 발사 없이 예비설계검토(PDR)를 최종 산출물로 삼으며, 비협조적 우주선에 접근·포획하고 우주 내 용접으로 재머나 추진 시스템을 부착해 잔해 발생 없이 위협을 무력화하는 우주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은 지난주 러시아 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 정보를 수집하던 ICEYE 위성에 50m 거리까지 접근한 사건 직후 이뤄졌다. OSMOS X는 아직 우주 비행 실적이 없으나 내년 말까지 총 델타-V 12,000mps를 목표로 하는 고출력 추진 시스템 검증 실증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며, 위성 4기만으로 정지궤도(GEO) 전역 커버리지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SCI2017_0003: The column of material at and just below the surface of dwarf planet Ceres (box) – the top layer contains anhydrous (dry) pyroxene dust accumulated from space mixed in with native hydrou

호주 MP 스페이스, 위성용 배터리 제조 확대 위해 2,300만 호주달러 투자 유치

호주 스타트업 MP 스페이스(MP Space)가 위성용 배터리 제조 역량 확대와 위성 전력 시스템 부품 개발을 위해 2,300만 호주달러(1,61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월 27일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블랙버드 VC(Blackbird VC)가 주도했고 세라핌 스페이스, 시스테미크 캐피털, 스피드인베스트, MFV 파트너스가 참여했다. 2024년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 제이 맨리(CEO)와 샘 패터슨(CCO)이 공동 창업한 이 회사는 기존 공급망 구매나 자체 제작 외의 '제3의 선택지'를 목표로, 시장 평균보다 5분의 1~3분의 1 낮은 가격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MP 스페이스의 배터리는 지난주 스페이스X의 밴드왜건-5(Bandwagon-5) 미션에서 비공개 고객과 함께 처음 발사됐으며, 이미 500기 이상의 우주선을 지원할 주문을 확보했다. 회사는 시드니 생산시설을 확장해 내년 말까지 연간 5,000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현재 5kg 미만인 배터리를 넘어 스타십(Starship) 시대의 대형 위성용으로 약 10배 규모의 전력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우주산업·정책Payload

These photos show how engineers with conducted testing on a 1.2% scale model of SpaceX’s Super Heavy Version 3 rocket booster at NASA’s Ames Research Center in California’s Silicon Valley. The tests f

ESA, 갈릴레오 2세대(G2) 위성 4기 추가 발주

유럽우주국(ESA)이 기존 계약을 연장해 갈릴레오 2세대(Galileo Second Generation, G2) 위성 4기를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 발주로 G2 위성은 총 16기로 늘어나며, ESA는 이를 통해 별자리(위성군)의 장기적 운영 연속성을 확보하고 신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성·지구관측ESA

거대 빙산 A-81, 사우스조지아 섬 근처 도달… 해저 대륙붕 경계서 이동 속도 둔화

나사(NASA) 테라(Terra) 위성의 MODIS 관측 영상(2026년 10월 20일 획득)에 따르면, 빙산 A-81이 남대서양의 외딴 섬 사우스조지아 인근 얕은 해저 대륙붕 경계에서 표류 속도를 눈에 띄게 줄였다. 이 빙산은 2023년 1월 브런트 빙붕에서 분리된 약 1,550제곱킬로미터(600제곱마일) 규모로, 3년 이상 웨들해를 떠돌다 2026년 5월 남극 반도 끝에 도달한 뒤 스코샤해를 거쳐 2026년 10월 말 브런트 빙붕에서 북북서로 2,300킬로미터(1,400마일) 떨어진 사우스조지아에 접근했다. 호주 기상청의 얀 리저와 메릴랜드대학교의 크리스토퍼 슈먼에 따르면 빙산이 섬의 해저 대륙붕 가장자리에 부딪히며 나아가는 것으로 보이며, 2025년 빙산 A-23A도 이곳 대륙붕에 좌초한 뒤 붕괴한 전례가 있다. A-81을 만든 브런트 빙붕의 균열 '캐즘 1'은 약 35년간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2012년 무렵부터 다시 확장됐다. 브런트 빙붕은 영국남극조사소 핼리 연구기지가 위치한 곳으로, 2021년 A-74, 2024년 A-83 등 대형 빙산을 연이어 방출해 과학자들이 주시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NASA

Satellite view showing pattern of snow patches on green ground, illustrating natural beauty.

X선 관측기기용 NSX1 ASIC의 FPGA 기반 판독 시스템 개발 및 기능 검증

연구진은 대면적 실리콘 드리프트 검출기를 읽어내는 64채널 프론트엔드 ASIC 'NSX1'을 위한 FPGA 기반 판독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STROBE-X 미션 개념의 광시야 모니터(Wide Field Monitor) 모듈 같은 X선 검출 기기를 대상으로 하며, FPGA가 NSX1 설정, 트리거 처리와 이벤트 시퀀싱, 정밀 이벤트 타임스탬프, 외부 ADC 제어 및 호스트 PC로의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교정된 펄서를 이용해 375 mV/fC와 750 mV/fC 두 가지 프로그래머블 선형 이득 응답에 대한 예비 특성 시험을 수행했으며, NSX1 ASIC의 저잡음 성능과 DAQ 시스템 통합이 검증됐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LunarRF: 달 남극 지형 반영 전파 해석 엔진과 극지방 전역 3GPP 지표 통신 커버리지 아틀라스

아르테미스(Artemis) 지표 활동이 3GPP 셀룰러 통신에 의존할 전망이지만 달 남극에서 이런 링크가 물리적으로 가능한 지역을 보여주는 공개 자료는 없었다. 연구진은 지형을 반영한 지표 커버리지를 계산하는 GPU 시스템 LunarRF와 이를 이용해 제작한 극지방 전역 아틀라스를 공개했다. 궤도 보정된 LOLA 고도 모델에서 선정한 11,827개 후보 통신탑 각각에 대해 8,192개 방사형 지형 단면을 생성하고 ITU-R P.1812 Delta-Bullington 전파 모델을 적용했으며, 아틀라스는 남위 80도 이남 영역을 20m 해상도로 1.8~25.375GHz 대역에 걸쳐 다룬다. 모든 후보 통신탑을 가동할 경우 전체 영역의 90.5%가 1.8GHz에서, 59%가 5.855GHz에서, 10%가 25.375GHz에서 커버 가능하며, 측정된 3~4dB의 엔진 낙관 편향을 보정하면 각각 84%, 43%, 5%로 낮아진다. 현재 아르테미스 후보 착륙 지역 9곳은 1.8GHz에서 85~99%, 5.855GHz에서 22~85%가 커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성과학·태양계arXiv astro-ph.EP (행성계)

Capturing the Details of the Moon and the Beauty of Earth art002e021110 (April 6, 2026) – As the Artemis II crew came close to passing behind the Moon and experiencing a planned loss of signal, they c

카우보이 스페이스, 상단이 궤도 데이터센터가 되는 발사체 '빅 아이언' 공개

카우보이 스페이스(Cowboy Space)가 상단을 궤도에 남겨 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로 운용하는 발사체 '빅 아이언(Big Iron)'을 공개했다(현지시각 10월 26일 저녁). 스테인리스강 기체는 길이 86m로 도로 운송이 가능하게 설계됐고 태양동기궤도에 15,000kg 이상을 투입하며, 1단은 액체산소·메탄을 쓰는 '클라이즈데일(Clydesdale)' 엔진 9기로 각 엔진이 30만 파운드(약 136톤)의 추력을 낸다. 회사는 지난주 NASA 스테니스 우주센터에서 클라이즈데일 일부를 시험했고, 약 30명 규모 팀이 90일 만에 연소실을 제작·시험해 일정보다 거의 1년 앞서 있다고 밝혔다. 궤도에 배치된 상단은 132m×73m 크기의 위성이 되어 엔비디아 베라 루빈(Vera Rubin) GPU 5개 랙을 탑재하며, 기체 외피는 방열판으로, 암모니아 추진제는 냉각재로 이중 활용된다. 첫 비행은 2028년이 목표이고, 이후 FCC 승인을 전제로 최대 2만 기 규모의 '스탬피드(Stampede)' 군집 구축을 추진한다.

발사체·로켓Payload

스페이스X, 밴덴버그서 팰컨 9으로 스타링크 위성 27기 발사

스페이스X가 미국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기지 스페이스 론치 콤플렉스 4E(SLC-4E)에서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스타링크 15-16 미션을 발사한다. 발사 예정 시각은 한국시각 10월 27일 오후 2시 46분(현지시각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46분 PDT)이며, 로켓은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남동쪽으로 향해 적도 기준 경사각 70도 궤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사용되는 1단 부스터 B1082는 26번째 비행으로, 2024년 1월 투입 이후 USSF-62, 원웹 론치 20, NROL-145, 트랜스포터-18 미션과 스타링크 V2 미니 위성 21개 배치를 발사한 이력이 있다. 부스터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인근 태평양에 대기 중인 드론십 '오브 코스 아이 스틸 러브 유(Of Course I Still Love You)'에 착륙할 예정이며, 비행 약 1시간 뒤 짧은 원궤도 진입 연소를 거쳐 스타링크 위성 27기가 2단에서 분리된다.

발사체·로켓Spaceflight Now

The first stage of a SpaceX Falcon 9 rocket lands at Landing Zone 40, Thursday, Oct. 1, 2026, at Cape Canaveral Space Force Station in Florida. The Falcon 9 first stage supported the launch of NA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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