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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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천문현상

천문 현상과 아마추어 관측

A vibrant comet with a glowing tail traversing the starry night sky, showcasing the wonders of the universe.

관측·천문현상NASA

APOD 2026년 11월 3일 – 판스타스 혜성과 무지개빛 유성

NOAA’s newly arrived 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spacecraft, or DSCOVR, wrapped in plastic and secured onto a portable work stand, is delivered to the high bay of Building 1 at the Astrotech payloa

엘니뇨 속 북서태평양 태풍 활발… 슈퍼태풍 인파, 괌·마리아나 위협

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북서태평양 해역은 2026년 4월 신라쿠가 슈퍼태풍으로 발달해 미크로네시아·괌·북마리아나제도를 강타한 이후 태풍 활동이 활발해져, 25개의 명명된 폭풍이 지나간 10월 말까지도 활동이 이어졌다. DSCOVR 위성의 EPIC 카메라가 10월 29일 촬영한 영상에는 마리아나제도 부근의 슈퍼태풍 인파(In-fa)와 베링해를 건너 알래스카로 접근하는 태풍 참피(Champi)의 잔해가 함께 포착됐으며, 인파는 올해 마리아나제도에 영향을 준 다섯 번째 태풍이다. 10월 30일 테라(Terra) 위성의 MODIS가 촬영한 인파는 거의 원형에 큰 눈을 가진 '환상형(annular) 폭풍'의 특징을 보였는데, 이런 폭풍은 북서태평양 열대저기압의 4%에 불과하고 눈의 평균 지름이 약 45km(30마일)로 일반 열대저기압의 약 25km보다 크며 불리한 조건에서도 세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참피는 최대 지속풍속 시속 약 300km(185마일)에 이르며 대만·괌·중국·일본에 피해를 준 뒤 온대저기압으로 전이해 알래스카 해역에 들어선 올해 네 번째 태풍 잔해가 됐다.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의 게리 파티카는 2026년을 태평양 열대저기압의 '특히 활발한 해'로 평가하며 진행 중인 강한 엘니뇨를 '유력한 기여 요인'으로 꼽았고, 엘니뇨는 북서태평양에서 폭풍이 서진하기보다 북쪽으로 휘어 괌·북마리아나제도·일본·한반도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위성·지구관측NASA국내

A large parabolic satellite dish with a cloudy sky background, surrounded by greenery.

XPoSat·NICER 동시 관측, 블레이자 Mrk 421의 X선 변동성 10일간 추적

연구팀은 2025년 1월 20~29일(현지시각) XPoSat/XSPECT로 202ks 동안 관측한 데이터와 동시기 NICER 자료를 이용해 고시ン크로트론 피크 블레이자 Mrk 421의 X선 변동을 분석했다. 0.8~15keV 광도곡선의 변동 진폭은 19.6±0.3%였고, 베이지안 블록 분석으로 2.3배 범위에 걸친 26개 플럭스 상태가 구분됐으며, 가장 잘 관측된 플레어는 약 3시간의 빠른 상승과 약 30시간의 느린 감쇠를 보였다. 전형적인 제트 조건에서 X선을 내는 전자는 이보다 빨리 냉각되므로, 감쇠는 전자 가속이 점차 약해지는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플럭스별 스펙트럼에서 1keV 광자지수는 가장 어두운 상태의 2.24에서 가장 밝은 상태의 1.96으로 낮아졌고 싱크로트론 피크는 약 0.66keV에서 1.06keV로 이동했으나, 곡률(β≈0.7)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또한 같은 계수율을 가진 밝은 블록끼리도 광자지수가 최대 6.4σ까지 달라, 계수율만으로는 스펙트럼 상태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CHIME 전천 다일 펄사 스태킹 탐사(CHAMPSS), 파워 스펙트럼 신호 주입으로 탐사 민감도 측정

CHIME 전천 다일 펄사 스태킹 탐사(CHAMPSS) 연구팀이 시계열 대신 푸리에 파워 스펙트럼에 인공 펄사 신호를 주입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시계열 주입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계산 부담이 커 대안이 필요했으며, 이번 주입 과정은 CHAMPSS 탐사 파이프라인의 부하에 비해 계산량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다. 주입 실험 결과 CHAMPSS는 주파수 0.1~100Hz, 플럭스 1mJy 이상인 펄사에 가장 민감했고, 분산 척도(DM)·듀티 사이클·천구 좌표 등 다른 요인에 대한 전반적 민감도 의존성은 약하지만 변수 간에는 복잡한 비단조적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주파의 이른바 '적색 잡음'을 포함한 주파수 의존 잡음과 고주파에서의 샘플링 한계가 CHAMPSS의 펄사 탐지 민감도를 낮추는 주된 외적 요인이라고 보았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 technician is installing the bolts that will hold the MIRI, or Mid-Infrared Instrument, to the composite Integrated Science Instrument Module (ISIM) structure, or the black frame. The MIRI is attach

FiDeR: 관측 해상도를 유지하면서 천문 영상의 잡음을 줄이는 새 기법

입력 점광원퍼짐함수(PSF)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천문 영상의 잡음을 줄이는 기법 'FiDeR'(유한 반복 디컨볼루션-재컨볼루션 잡음 제거)가 arXiv에 공개됐다. 유한한 횟수의 리처드슨-루시(RL) 반복을 적용한 뒤, 동일 설정으로 처리한 보정용 점광원의 응답을 측정해 관측 PSF에 맞는 재컨볼루션 커널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모의 점광원 및 별-은하 혼합 영역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의 근적외선카메라(NIRCam), 중적외선기기(MIRI) 관측 자료로 기존 잡음 제거 기법 6종과 비교했으며, 혼합 영역에서는 픽셀당 배경 10카운트와 20카운트 조건에서 각각 46.701dB, 44.850dB의 최대 신호대잡음비를 기록했다. 다만 구조적 유사도에서는 BM3D 기법이 더 높은 값을 보였고, 잡음이 제거된 영상을 활용할 때는 잔존 잡음 상관관계를 불확실도에 반영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atellite dishes on a hillside under a cloudy sky

전파 간섭(RFI) 탐지·제거, 어떤 데이터 산출물이 가장 유리한가 — 자기상관 합의 우위 제시

arXiv에 공개된 이 논문은 전파망원경 배열에서 전파주파수 간섭(RFI)을 "어떻게 찾을까"가 아니라 "어떤 데이터 산출물에서 가장 잘 탐지되는가"를 다룬다. 저자는 안테나 주빔, 근거리장 파면 곡률, 대역폭 번짐, 프린지 추적에 의한 RFI 억제 모델을 세워, 교차상관 탐지가 유리한 조건이 안테나 수 N에 대해 기선별 평균 RFI 코히런스가 $(N-1)^{-1/2}$ 임계값을 넘을 때로 환원됨을 보였다. VLA A·D 배열, MeerKAT, DSA 등 4개 배열 구성과 5km에서 중궤도(MEO)까지 걸친 5개 대표 RFI 발생원에 적용한 결과, 조밀한 배열은 고정된 지상 발생원에 대해 교차상관이 유리했고, 항공기와 저궤도·중궤도 위성처럼 상대운동이 큰 발생원은 프린지 회전으로 코히런스가 파괴되어 자기상관 합이 1~7자리 수만큼 더 유리했다. 또한 묶음배열 빔(tied-array beam)은 지상 RFI를 전혀 억제하지 못해 가장 민감도가 낮은 산출물로 평가됐으며, 저자는 110기 안테나 규모의 DSA를 위한 실시간 GPU 기반 자기상관 제거 구현과 차세대 배열 설계 시사점을 제시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약한 중력렌즈로 암흑물질 지도 만드는 오픈소스 파이썬 패키지 'SMPy' 공개

은하 형태의 미세한 왜곡(약한 중력렌즈)을 이용해 암흑물질을 포함한 총 질량 분포를 추정하는 오픈소스 파이썬 패키지 SMPy(Shear Mapping in Python)가 arXiv에 소개됐다. SMPy는 은하 전단(shear) 측정값에서 수렴도(κ) 지도를 만드는 세 가지 방법, 즉 고전적인 카이저-스콰이어스(Kaiser-Squires) 역변환, 조리개 질량 매핑, 그리고 연구팀이 밝힌 바로는 최초로 공개된 KS+ 알고리즘 전체 구현을 제공한다. KS+는 결측 데이터와 관측 영역 경계, 축소 전단(reduced shear)을 보정한다. 이 패키지는 초압력 기구 탑재 망원경 SuperBIT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개발됐으며, 이후 우주론 서베이의 약한 중력렌즈 데이터 분석에도 쓸 수 있는 범용 도구로 발전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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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큐브 중성미자 IC230724A, 스바루 망원경 심층 광학 추적 관측에서 조석파괴현상 후보 없음

아이스큐브(IceCube)는 10년 넘게 고에너지 우주 중성미자를 검출해 왔으나 주요 발생원은 아직 논쟁 중이며, 연구팀은 위치가 잘 특정된 중성미자 사건 IceCube 230724A에 대해 스바루 망원경 HSC로 25.5등급까지 심층 광학 추적 관측을 수행했다. 배경 잡음률과 참양성률을 폭넓게 평가하고 블라인드 분석 방식을 적용해 조석파괴현상(TDE)이 우주 중성미자의 발생원인지 검증했으나, 관심 영역에서 TDE 후보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루빈 천문대(Rubin/LSST) 탐사가 중성미자 사건 10건의 오차 영역을 포함할 경우, TDE가 우주 고에너지 중성미자 배경에 기여하는 비율을 미검출 시 약 60% 이하, 검출 시 약 30% 이상으로 제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마이크로퀘이사의 정체 추적: 확산 감마선·중성미자로 저질량 vs 고질량 X선 쌍성 구분

준(sub)-PeV 감마선 관측은 우주선(cosmic ray) '무릎(knee)' 영역의 은하 기원을 뒷받침해 왔고, 최근에는 마이크로퀘이사가 새로운 PeVatron 후보로 주목받고 있지만 그 공간 분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마이크로퀘이사가 저질량 X선 쌍성(LMXB)에 속하는지 고질량 X선 쌍성(HMXB)에 속하는지를 초고에너지 감마선과 중성미자를 이용해 구분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두 집단의 공간 분포 차이로 은하 경도에 따른 확산 감마선 분포가 뚜렷이 달라지며, LMXB가 지배적일 경우 감마선 분포가 은하 중심 방향으로 더 집중된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HMXB 분포만으로는 최신 은하 확산 중성미자 관측을 설명할 수 없었다. 연구진은 LHAASO, HAWC, IceCube, KM3NeT의 고정밀 측정이 마이크로퀘이사 집단의 공간 분포와 '무릎'의 기원을 판별해 줄 것으로 전망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elescope on post outdoors

베라루빈 천문대, 우리은하의 희미한 위성 천체 2개 추가 발견

베라루빈 천문대(Vera Rubin Observatory)가 관측하기 어려운 우리은하의 희미한 위성 천체 2개를 새로 탐지했다. 하나는 초희미 왜소은하이고 다른 하나는 구상성단으로, 각각 우리은하의 병합 역사를 밝히는 조각이며 은하 성장과 암흑물질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문·천체물리Universe Today

NASA 11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 유성우와 화성-목성 근접, 보이저 1호 '1광일' 돌파, 슈퍼문

NASA가 2026년 11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를 공개했다. 11월 5일경 남쪽 황소자리 유성우가, 12일경 북쪽 황소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으며 각각 이상적인 조건에서 시간당 약 5개 수준이지만 밝은 화구(fireball)를 볼 수도 있고, 17~18일 새벽 달이 진 뒤에는 사자자리 유성우가 시간당 최대 약 15개를 보일 수 있다. 11월 15~16일 해 뜨기 전 남동쪽 하늘에서는 화성과 목성이 약 1.2도 간격으로 근접해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또 이달 중 NASA 보이저 1호(Voyager 1)가 지구에서 1광일(빛이 24시간 동안 가는 거리) 떨어진 최초의 인공물체가 되며, NASA는 11월 17일 이를 기념하는 'Shine Bright for Voyager'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4일에는 11월·12월·1월로 이어지는 3연속 슈퍼문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뜬다.

관측·천문현상NASA

Beautiful night sky showcasing a shooting star against the Milky Way galaxy.

허블 우주망원경, 근처 왜소은하에서 '사라진 산소' 미스터리 발견

NASA 허블 우주망원경 관측 자료를 이용한 연구팀이 근처 왜소은하 37개를 분석한 결과, 시뮬레이션이 예측한 양보다 산소가 크게 부족하다는 사실을 확인해 2026년 11월 2일 '천체물리학 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산소가 별 내부에서 만들어진 뒤 거대질량 별과 초신성 폭발이 일으킨 은하풍에 의해 은하 밖으로 방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저질량 은하에서 은하풍의 산소 제거 효과가 현재 모델의 예측보다 크다는 의미다. NASA와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이 지원한 GLOW(Galaxies Losing Oxygen via Winds) 프로젝트는 허블의 아카이브 광학 영상과 함께 퇴역한 스피처 우주망원경, 지상 관측시설인 VLA·ATCA 자료를 활용했으며, 대상 은하들은 허블이 개별 별까지 분해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천체로 선정됐다. 다만 사라진 산소 대부분이 은하주변매질(CGM)에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은하 주변에서 완전히 빠져나갔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연구진은 향후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으로 더 낮은 질량의 은하를 찾고, 허블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으로 심층 관측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문·천체물리NASA

This image composite compares visible-light and infrared views from NASA's Spitzer Space Telescope of the glowing Trifid Nebula, a giant star-forming cloud of gas and dust located 5,400 light-years aw

밤을 낮처럼 밝힌다…리플렉트 오비탈 '우주 거울' 프로젝트 논란

미국 스타트업 리플렉트 오비탈이 대형 반사경 위성을 띄워 태양빛을 지상 특정 지역으로 보내는 '우주 거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10일 캘리포니아에서 대형 조명을 이용해 우주에서 햇빛을 반사했을 때의 모습을 재현했으며, 해가 진 뒤에도 태양광 발전을 이어가고 야간 구조 현장이나 외딴 작업 현장에 빛을 제공하는 구상을 밝혔다. 이용자가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지정하면 해당 지역에 빛을 비추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다만 천문학계와 환경단체는 야간 반사광이 천문 관측을 방해하고 야생동물과 생태계의 낮과 밤 주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위성·지구관측전자신문

In February 1980, a satellite called Solar Maximum Mission Spacecraft, or Solar Max, was launched into Earth's orbit. Its primary objective was to provide a detailed study of solar flares, active regi

APOD: 화성의 긴 구름 — 아르시아 몬스 길쭉한 구름(AMEC)

NASA 오늘의 천문사진(APOD)이 2026년 11월 2일 화성의 '아르시아 몬스 길쭉한 구름(AMEC)'을 소개했다. 1977년 NASA 바이킹 2호 궤도선이 처음 기록한 이 구름은 이후 ESA의 마스 익스프레스(Mars Express)가 더 상세히 촬영했으며, 게재된 이미지는 2018년에 촬영된 것이다. 물-얼음으로 이루어진 이 구름은 봄과 여름철 오전 시간대에만 형성되는데, 화성 고층 대기는 희박하고 먼지가 부족해 먼지 입자를 핵으로 구름 결정이 만들어지는 통상적 과정은 작동하지 않으며, 먼지가 관여하지 않는다는 설명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아르시아 몬스 화산 근처에서 구름이 형성된 뒤 바람에 실려 1,500km 이상 뻗은 꼬리를 만든다. AMEC 연구는 계속될 예정이며, 지구의 구름 형성에 대한 이해를 보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행성과학·태양계NASA

Astronauts holding hands, exploring a mars-like desert landscape under a clear sky.

우주 방사선 측정용 소형 자기 분광계 'COMIRA' 개념 설계 공개

연구진은 우주 방사선 측정을 위한 소형 자기 분광계 COMIRA의 설계를 제시했다. 이 검출기는 섬광 섬유 비적검출기 4층, 실리콘 스트립 비적검출기 4층, 임계 체렌코프 계수기 1기, 반동시계수기 2기, 영구자석으로 구성되며 전체 크기는 약 12x12cm3, 기하학적 수용률은 약 6.6cm2sr이다. 전하·속도·강성도(운동량/전하)의 복합 측정을 통해 전자, 양전자, 양성자, 경원소 핵 등 개별 방사선 성분의 에너지 스펙트럼과 각분포, 시간 변화를 수십 MeV에서 수 GeV 범위에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설계는 탑재될 우주 플랫폼의 가용 자원과 제약 조건에 따라 추가 최적화가 가능하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대구경 망원경의 근접장 광학이 밀리미터파 대기 잡음 스펙트럼에 미치는 영향

지상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망원경 관측에서 가장 강한 전경 오염원은 변동하는 대기 복사인데, 난류 대기 자체의 복사는 척도 불변 거듭제곱 법칙을 따르지만 망원경이 실제로 보는 대기는 관측기기 광학 특성에 의해 변형된다. 연구진은 토이 모델을 이용해 근접장 광학 효과를 반영한 대기 잡음 스펙트럼의 준해석적 추정값을 유도했으며, 단순 거듭제곱 외삽이 무시하는 근접장 빔의 블러링 효과가 구경이 클수록, 그리고 높은 다중극(multipole)에서 더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초고감도·고분해능 실험이 작은 각도 규모에서 반드시 대기에 의해 제한되지는 않는다고 제시하며, 주경 구경·대기 척도 높이·난류 외부 척도의 함수로서 '대기 무릎(atmospheric knee)' 추정값도 함께 제시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흡수 이중선의 등가폭으로 주상밀도를 추정하는 해석적 방법 제시

연구진은 흡수선 이중선의 등가폭(EW)만으로 주상밀도를 추정하는 해석적 틀을 제시했다. 두 이중선 성분을 각각 측정하기만 하면 되고 속도 구조를 분해할 필요가 없어, Na I D의 경우 분해능 λ/Δλ≳10³으로 충분하며 이는 속도 분해 방식보다 두 자릿수 낮은 수준이다. 가우시안 성장곡선에서 고전적 역산은 이중선 비율 R=EW₂/EW₁에만 의존하는 보편적 포화 보정으로 환원되며, 저자들은 임의의 속도 구조에서도 유효한 엄격한 하한값 N_min을 보고할 것을 권고했다. N_min은 R≳1.4에서 정확한 가우시안 역산값과 수 퍼센트 이내로 일치하고 R=1.1에서도 최대 3.5배 아래에 머문다. 연구진은 Ia형 초신성 방향의 기존 프로파일 피팅 결과와 비교해 이 틀을 검증했으며, 불확실도 전파를 포함한 공개 구현체를 논문과 함께 제공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트리거 단계 ADC 파형으로 경사 공기샤워를 검출기 수준에서 보정 재구성하는 기법 (arXiv 개정판)

자율 전파 배열이 트리거로 선별해 기록한 ADC 전압 파형에서 1차 입자의 입사 방향과 에너지를 재구성하는 방법이 제시됐다. 파형 상호상관으로 상대 트리거 시각을 보정하고, 평면·구면 파면 피팅으로 초기 방향과 유효 방출점을 추정한 뒤, 굴절된 전파의 발생원 측 접선을 이용한 전압 영역 각분포 피팅으로 방향을 정밀화해 직선 시선 방향 대비 개방각 오차 중앙값을 약 50% 줄였다. 안테나·RF 체인 역변환으로 복원한 전기장에 2,500개 시뮬레이션 전기장 샤워로 교정한 첨두진폭 보정을 적용해 50~200MHz 대역의 코히런스 손실을 보정했으며, 양성자·철 기준 횡분포 피팅에서 얻은 두 에너지 추정값을 동일 가중으로 평균했다. 독립 샤워 6,000개 검증에서 시뮬레이션 입력 기하를 쓴 필드 수준 시험의 상대 에너지 RMSE가 11.90%에서 8.31%로 개선됐고, 3,073개 공통 검출기 수준 이벤트에서는 상대 에너지 잔차 평균 -2.30%~-1.86%, 표준편차 8.46~8.96%, 개방각 오차 중앙값 0.0315~0.0349도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이 방법이 GRAND(Giant Radio Array for Neutrino Detection)처럼 고경사 샤워를 검출하는 희소 전파 배열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NASA Terra spacecraft provided this view of the eastern part of Grand Canyon National Park in northern Arizona in this image on July 14, 2011. This view looks to the west, with tourist facilities of G

EMU 전파 탐사로 확장된 전파원의 대역 내 스펙트럼 지수 산출 기법 비교

스펙트럼 지수는 열적·비열적 전파 복사를 구분하는 유효한 수단이지만, 보통 서로 다른 관측기기로 얻은 여러 관측의 플럭스 측정값이 필요해 단일 관측만으로 구하는 '대역 내(in-band)' 방식이 요구되며, 특히 확장된 천체에 대해서는 그 신뢰성이 충분히 연구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호주 ASKAP(Australian Square Kilometre Array Pathfinder)로 수행 중인 남쪽 하늘 전파 탐사 EMU(Evolutionary Map of the Universe) 자료를 이용해 ① 부대역별 플럭스 적분, ② 온도-온도(T-T) 플롯, ③ 영상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테일러 항의 비 등 세 가지 기법을 초신성 잔해(SNR)와 HII 영역 등 확장된 전파원에 적용했다. 초신성 잔해의 경우 기존 문헌의 플럭스 값으로 구한 광대역 스펙트럼 지수와도 비교했다. 그 결과 T-T 플롯 방식이 연구 대상의 크기와 밝기 범위 전반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었고, 부대역 방식과 테일러 항 방식은 특정 조건에서는 유용하지만 확장된 천체에 대해 폭넓게 신뢰할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Dark view of two Extravehicular Mobility Units (EMUs) located in the Quest airlock. Photo taken by the Expedition 40 crew.

사파이어 결정축 정렬 오차가 유발하는 HWP 동기 신호 분석

회전형 사파이어 반파장판(HWP)의 광학축이 이상적인 a-cut 방향에서 벗어난 경우의 광학 응답을 다층 파장판 전달행렬 형식론으로 확장해 계산했다. 최대 30도의 광학축 정렬 오차를 의도적으로 준 사파이어 파장판을 90GHz에서 측정해 모델을 실험적으로 검증했으며, 경사 입사와 광학축 정렬 오차가 있을 때 추가적인 짝수 고조파가, 두 효과가 함께 존재할 때는 홀수 고조파가 나타났다. 측정된 변조 신호는 모델 예측과 잘 일치했다. 예시로 3도의 작은 광학축 정렬 오차가 정밀 편광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해당 구성에서 단층 HWP는 퍼센트 수준, 5층 무색수차 HWP는 개별 주파수에서 최대 8%의 홀수 고조파 진폭이 예측됐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분광 적색편이 확률분포(PDZ)에서 정보 추출을 최적화하는 머신러닝 기법 turboPDZ 공개

연구진은 측광 적색편이 파이프라인이 산출하는 확률분포함수(PDZ)에서 최적의 점추정값과 신뢰도 지표를 뽑아내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turboPDZ를 제안했다. PDZ를 주성분분석(PCA)으로 압축한 뒤 요약 기술자와 결합해 다층 퍼셉트론으로 적색편이를 예측하고, 두 번째 신경망으로 경험적 오차 규모와 신뢰도 점수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HSC-SSP PDR3의 독립적인 세 파이프라인(DEmP, DNNz, Mizuki)에 Wide 및 Deep/UltraDeep 계층으로 적용한 결과, 6개 파이프라인-계층 조합 모두에서 기존 카탈로그 점추정값보다 지표가 개선됐고 신뢰도 점수는 12개 비교 중 10개에서 가장 낮은 retained-fraction AUC를 기록했다. 특히 템플릿 피팅 방식인 Mizuki에서는 기존 카탈로그 신뢰도 지표의 AUC가 turboPDZ 대비 최대 약 13배 컸다. 코드는 재사용 가능한 파이썬 라이브러리로 공개될 예정이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jsc2020e049618 (6/20/2020) --- Group photo of the team and developers for the Osaka Prefecture University Satellite-II (OPUSAT-II) investigation. Names of the individuals in the image (from left to ri

이심률 큰 쌍성 중력파도 탐지 가능성 유지… 고질량은 영향 없고 저질량은 도달거리 최대 50% 감소

중력파 탐색은 대부분 준원형(quasicircular) 템플릿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심률이 큰 쌍성 병합 신호의 탐지 민감도 손실이 문제로 지적돼 왔다. 연구진은 TEOBResumS-Dalí 파형을 이용해 15Hz 기준 이심률 0.99까지, 그리고 처프 질량·질량비·경사각·정렬 스핀을 폭넓게 포함한 첫 체계적 GstLAL 탐색 연구를 수행했다. 처프 질량이 약 30 태양질량 이상인 고질량 쌍성에서는 민감 거리가 이심률과 거의 무관했으나, 저질량 쌍성에서는 이심률 0.75 부근에서 민감 거리가 최대 약 50% 감소했다. 이 상대적 감소폭은 LIGO·Virgo·KAGRA 협력단의 2차와 3차 관측 가동 사이 민감 거리 증가분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또한 고정된 변수 조건에서의 파형 일치도 계산은 실제 탐색 민감도 손실을 크게 과대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파이프라인의 신호 일관성 검정과 템플릿 뱅크 최대화가 손실 상당 부분을 완화한다는 점에서 전 과정 주입 실험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딥 시놉틱 어레이(DSA)로 중력파 사건의 즉발 전파 대응천체 탐색 전략 최적화

중성자별이 포함된 밀집성 병합에서는 합체 전후에 밀리초 길이의 코히런트 전파 방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제안되어 왔으며, GHz 대역에서는 분산 지연이 수백 밀리초에서 수 초에 이르기 때문에 망원경이 합체 시점 전후로 즉시 해당 방향을 겨눠야 한다. 연구진은 빠른 슬루와 넓은 시야를 갖춘 GHz 전파 간섭계 딥 시놉틱 어레이(Deep Synoptic Array, DSA)를 이용한 즉발 중력파 추적 관측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저지연 위치결정 시퀀스를 시뮬레이션해 고도·시야·슬루 제약 조건을 반영한 환경에 적용했다. 강화학습 기반 지향 정책과 매 단계 확률이 가장 높은 접근 가능 영역으로 슬루하는 기준 정책을 비교한 결과, 기준 정책이 초기 운영에 적합한 해석 가능한 방식이며 학습된 정책은 넓거나 다중 봉우리·호 형태의 위치결정에서 보완적 전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작위 병합 시각을 가정할 때 전체 사건의 37%가 고도 20° 이상에서 관측 가능하고, 이 중 쌍중성자별(BNS) 병합은 잡음 없는 위치결정 지도에서 약 90%, 가우시안 잡음 지도에서는 약 75%가 성공적으로 추적됐다. DSA 추적 관측은 700~1025MHz 부대역에서 약 20mJy ms의 플루언스 민감도에 도달해 약 10^38~10^39 erg s^-1 광도의 밀리초 버스트를 탐사할 수 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Tropical Galaxy | Blender 3D

MAGIKS: 중력파 조건부 멀티모달 프레임워크로 킬로노바 대응천체 탐색

연구진은 중력파(GW) 신호를 조건으로 킬로노바 대응천체 탐색을 '질의 조건부 갤러리 검색' 문제로 정식화한 멀티모달 프레임워크 MAGIKS를 제시했다. MAGIKS는 중력파 소스 변수와 천구 위치 지도를, 불규칙하게 샘플링된 다중대역 광학 광도곡선 및 천구 좌표와 결합하며, 시간 인식 지도 대조학습으로 모달 간 정렬을 수행하고 이중 교차 주의(dual cross-attention)로 일관성을 평가한다. 쌍성 중성자별 및 중성자별-블랙홀 병합 시뮬레이션과 루빈 천문대(Rubin Observatory) 킬로노바 광도곡선 등으로 학습·평가한 결과, 후보 5,000개 규모에서 질의의 39.8%에 대해 대응천체를 1위로 순위 지정해 광학 전용(4.8%)과 천구 위치 전용(0.2%) 기준선을 앞섰다. GW170817 사례 연구에서는 동일 규모에서 top-1 87.3%, top-10 95.7%의 검색률을 기록했고, 연관·비연관 중력파-광학 쌍의 94.2%를 올바르게 분류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반사광 분광으로 지구형 외계행성의 질소 대기와 산소 대기 구분하기 — O₄ 밴드가 열쇠

반사광 스펙트럼으로 지구형 외계행성의 산소를 해석할 때 대기 조성·구름·표면 반사율·중력 사이의 축퇴가 걸림돌이 되는데, 연구진은 베이지안 역추정 프레임워크 ExoReL$^\Re$에 O₂-O₂ 충돌유도흡수(CIA)와 파장 의존 표면 알베도 매개화를 도입해 현대 지구 유사 행성을 대상으로 0.25~1.8μm 스펙트럼 역추정을 수행했다. O₂-O₂ CIA를 생략하면 역추정이 잘못된 'O₂ 지배 대기'로도 스펙트럼을 맞출 수 있었으나, CIA를 포함하면 O₄ 밴드를 활용해 이 축퇴가 깨지고 질량에 대한 강한 사전정보 없이도 올바른 'N₂ 지배·O₂ 풍부' 해를 복원했다. 거주가능세계관측소(Habitable Worlds Observatory)를 염두에 둔 두 관측 구성(가시광 분해 R_VIS=140, 광대역 가시광 3구간) 모두에서 N₂ 지배 영역에 사후확률 95% 이상이라는 기준을 충족하려면 0.75μm에서 SNR 약 20 이상(R_NIR=70일 때 1.27μm O₄ 밴드 부근 SNR 약 14)이 필요했고, 구름 비율이 높아지면 이 문턱도 올라갔다. 근적외 커버리지를 1.4μm까지로 줄이면 검토한 SNR 범위 전체에서 올바른 해를 복원하지 못하고 'O₂ 지배·CO₂ 풍부'라는 잘못된 대기를 선호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A lone motorcyclist travels under the stunning Andromeda Galaxy in Semnan, Iran.

TESS 초단주기 행성 탐색용 CNN 파이프라인 CASCADE-USP, 지구 크기 행성 TOI-6662 b 독립 검증

연구팀은 TESS 측광 자료에서 초단주기 행성을 찾는 합성곱 신경망(CNN)을 학습시켜 표준 방식(합성 통과 신호를 양성, 식쌍성을 음성으로 사용) 평가에서 ROC 곡선 아래 면적(AUC) 0.97을 얻었지만, 음성 표본을 TESS 후속관측 프로그램(TFOP)이 실제로 기각한 거짓 양성으로 바꾸자 AUC가 무작위 분류기 수준인 0.50으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픽셀 수준으로 조사한 거짓 양성 145건 중 42%는 이웃 별의 식 현상이 목표 측광 구경에 희석되어 섞인 혼합(blend)이었고, 이는 달성 가능한 AUC 상한을 1 - f/2 = 0.79로 제한하며 실제 거짓 양성으로 재학습한 모델은 0.80 ± 0.06을 기록해 이 한계를 독립적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CNN에 차영상 중심 분석, 고해상도 영상 기반 장면 모델링, 가이아(Gaia) 측성 해를 순차적으로 결합한 파이프라인 CASCADE-USP를 구축했으며, 이는 판정이 아니라 각 후보에 더 필요한 증거를 기록하는 우선순위 산출을 목표로 한다. 미분류 TESS 후보 435개 중 20개를 선별했고 그중 19개는 거짓 양성으로 판명됐으며, 나머지 하나가 M형 왜성을 7.05시간 주기로 도는 지구 크기 행성(0.94 ± 0.03 지구 반지름) TOI-6662 b로, 이번 검증은 동시에 진행된 별도 연구와 독립적으로 행성 변수와 분류에서 일치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NASA'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container is pressure washed at the Multi-Payload Processing Facility at the agency'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ess will be moved to the Pay

ELT/ANDES로 본 생체신호 탐지 가능성: 무산소 지구에서 산소 지구까지, 항성 종류별 차이

연구진은 1차원 광화학 모델링과 고분산 투과 분광 시뮬레이션, 기기 잡음 모델링을 결합해 시생대·원생대·현대 지구 대기에서 O₂, CH₄, H₂O, CO₂를 ELT/ANDES로 검출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태양형 항성의 경우 시생대와 원생대 모델에서 CH₄가 5σ 기준에 도달하려면 각각 약 33회와 42회의 통과(transit) 관측이 필요했고, O₂는 관측 한계 내에서 3σ에 미치지 못했으며 현대 지구 O₂는 약 38회 통과 후 3σ에 도달했다. FGKM 항성 격자에서는 3.9 Ga 모델의 O₂가 5σ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M3V·K2V·M8V 유사 항성에서는 현대 지구 O₂가 각각 9회, 15회, 20회 통과로 5σ에 도달했다. CH₄는 3.9 Ga 기준으로 11회, 12회, 28회가 필요했고 산소가 증가한 시대에서는 2~4회에 불과했다. 연구진은 YJH 대역에서 M형·K형 왜성 주변에서는 O₂ 검출 가능성의 대비가 뚜렷하지만 태양형 항성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밝히며, 신뢰할 수 있는 생체신호 해석에는 대기 진화와 항성 환경을 고려한 보완적 분자 제약(정보가 되는 미검출 포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EP (행성계)

A rare view of the James Webb Space Telescope face-on, from the NASA Goddard cleanroom observation window.

축에서 벗어난 짧은 감마선 폭발의 초고에너지 감마선 탐지 가능성, 구조화된 제트와 외부 역콤프턴 산란이 높인다

연구진은 축에서 벗어나(off-axis) 관측되는 짧은 감마선 폭발(sGRB)의 구조화된 제트에서 발생하는 외부 역콤프턴(EIC) 산란 방출을 모델링하고, 체렌코프 망원경 배열 관측소(CTAO)로 이를 탐지할 수 있는지 평가했다. 연장·플래토(plateau) X선이 씨앗 광자로 작용하는 EIC 방출은 가까운 sGRB에서, 특히 초기 잔광 단계에 탐지 가능한 초고에너지(VHE) 감마선 신호를 만들어내며 싱크로트론 자체 콤프턴 방출을 크게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택한 모델에서 가우시안 제트와 거듭제곱 법칙 제트는 톱햇(top-hat) 제트보다 더 밝은 축 외 EIC 방출을 내놓아, VHE 방출을 탐지할 수 있는 관측 각도 범위가 넓어졌다. 연구진은 CTAO의 초기 VHE 관측이 중심 엔진의 장시간 활동과 sGRB 제트의 각 구조를 동시에 규명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ECOGAL I: ALMA 아카이브 데이터 마이닝 프로젝트 설계와 첫 카탈로그 공개

ECOGAL(ECOlogy for Galaxies using ALMA archive and Legacy surveys)은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과 허블 우주망원경(HST)의 관측 영역을 기준으로 ALMA 아카이브 데이터를 균일하게 재처리해 연속파 영상과 두 종류의 천체 카탈로그(광학·근적외선 검출에 기반한 사전정보 기반 카탈로그와 ALMA 유의 검출에 기반한 블라인드 카탈로그)를 생성하는 데이터 마이닝 프로젝트다. 이번 논문은 ALMA로 접근 가능한 CANDELS 영역(COSMOS, GOODS-S, UDS)에 집중해 적색편이 0.0<z<15.0 구간의 광학·근적외선 선택 은하 약 13만 개를 다뤘고, 두 방법을 합쳐 광학·근적외선 대응천체를 가진 1288건의 검출(고유 천체 622개)을 확인했으며 이 중 832건(고유 395개)은 두 방법 모두에서 나타났다. 고유 천체 622개 중 307개는 0.12<z<6.85 범위의 분광 적색편이를 보유한다. ECOGAL은 UDS 영역을 추가하고 DAWN JWST Archive(DJA)의 공개 JWST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기존 A3COSMOS·A3GOODS-S가 다룬 매개변수 공간을 확장했으며, 먼지 연속파 복사로 추정한 가스 비율, 가려진 별 형성 비율, 광학적으로 어두운 천체 연구 등의 과학 주제를 가능하게 한다. 데이터 산출물은 공개되어 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This composite image shows examples of galaxies similar to our Milky Way at various stages of construction over a time span of 11 billion years.  The galaxies are arranged according to time. Those on

극저온 환경에서의 S-FPL51·S-LAH71 광학유리 특성 측정: 굴절률·투과율·열팽창계수

차세대 초대형 망원경(ELT)에 탑재될 여러 근적외선 관측기기는 대기 차등 굴절을 보정하기 위해 OHARA사의 S-FPL51과 S-LAH71 유리 프리즘 조합을 사용하며, 이들 기기의 상당 부분이 액체질소 온도로 냉각되는 용기 안에 들어가므로 설계 단계에서 광학적·기계적 물성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연구진은 두 유리에 대해 굴절률(293K, 100K, 80K), 투과율(293K, 77K, 43K), 그리고 293K~45K 구간의 열팽창계수를 측정했다. 보고서에는 측정에 사용한 극저온 시험 장치 구성과 각 물성을 정리한 요약식이 함께 제시된다. 이 특성 데이터는 향후 대형 망원경용 근적외선 관측기기의 개념설계 트레이드오프, 기계적 인터페이스 설계, 상세 광학설계에 활용될 수 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GMT039_13_02_Loral OHara

회절한계 영상에 담긴 분광 정보량 이론 — PSF 색수차로 스펙트럼 추출

고해상도 광학 영상은 회절에 의해 근본적으로 제한되며, 이 과정에서 점확산함수(PSF)에 파장 의존적 구조가 새겨져 영상이 공간 정보와 함께 분광 정보까지 담게 된다. 연구진은 이 분광 정보량의 이론을 세우고 피셔 정보(Fisher information) 계산을 통한 최적 추출 전략을 제시했으며, 다색(polychromatic) PSF 형성을 로그 좌표에서의 합성곱으로 표현해 그에 대응하는 분광 전달함수를 정의했다. 에어리 원반(Airy disk)에 대해 이 함수를 유도한 결과 분광 로그 주파수에서 대수적 감쇠가 나타나, 이상적인 무잡음 PSF에는 임의로 미세한 분광 구조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또한 미분 가능한 순방향 모델로 분광 정보 고유기저를 수치적으로 구성해 다양한 잡음·검출기 계통오차 조건에서 회절한계 영상의 분광 능력을 정량화하고,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예제에서 제약된 분광 모드의 주입·복원을 시연해 기존 보고된 방법들과 비교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gVLA 수증기 라디오미터 현황 평가: VLA에 설치된 CWVR, 가시도 위상 추적 실패

차세대 초대형 전파간섭계 ngVLA는 고주파 대역(밴드 5·6, 30.5~116GHz)의 대류권 위상 변동 보정에 드는 교정 부담을 빠른 전환 기준 이득 교정보다 낮추기 위해 수증기 라디오미터(WVR)를 활용할 계획이며, 그 전 단계로 JVLA/ngVLA 팀은 MMIC 기반 소형 수증기 라디오미터(CWVR)를 개발·설치해 온스카이 시험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시험에서 VLA 안테나에 설치된 CWVR들은 가시도 위상을 추적하는 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고, ngVLA 후보 관측지의 성능을 판단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WVR 보정 데이터도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이 메모는 수증기 라디오미터 기술의 현황과 CWVR 문제, ngVLA WVR 요구사항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실험실 및 안테나에서 CWVR의 기능·안정성·감도와 전환 전력 교정/데이터 동기성을 확인하는 시험에 이어 온스카이 시험을 수행하는 경로를 권고한다. 또한 지연 추정을 위해 VLA K대역 수신기의 자기상관 출력을 활용하는 병행 연구와, 기존의 초과 경로 추정 방식을 넘어서는 접근법도 함께 논의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 scientists have made the first observation of a polar cyclone on Uranus. Using radio antenna dishes of the Very Large Array in New Mexico, they were able to peer below the methane clouds and dete

ngVLA 수증기 라디오미터 지연 보정에 머신러닝 센서 융합 기법 제안

차세대 초대형 전파망원경 집합체(ngVLA)는 고주파 대역의 대류권 위상 변동을 보정하기 위해 22GHz 수증기 라디오미터(WVR)를 사용할 계획이지만, 현재의 지연값 산출 기법은 요구되는 정확도와 신뢰도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종·다중 샘플링률 센서 융합으로 구성한 머신러닝 기반 산출 개념과 예비 설계를 제안했으며, 대기 재해석 자료와 지상 기상 정보를 배경으로 안테나별 WVR 스펙트럼을 활용하고 고빈도 캘리브레이터 위상에서 학습한 칼만 필터 파라미터로 초과 경로를 추정한다. 현재 개발 중인 이 방법은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의 183GHz WVR 시스템에서 첫 검증이 예정되어 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오메가 센타우리 구상성단의 펄서 집단: MeerKAT·파크스를 이용한 TRAPUM 신규 탐사와 타이밍, 성단 역학

TRAPUM 연구진은 MeerKAT 관측 자료에 푸리에 영역 가속도·저크(jerk) 탐사를 적용하고 2021~2025년 MeerKAT·파크스 무리양(Murriyang) 데이터로 타이밍을 수행해, 구상성단 오메가 센타우리에서 자전주기 4.538ms, 분산척도(DM) 96.24pc/cm3의 새로운 고립 밀리초 펄서 PSR J1326-4728S를 발견했다. 기존 펄서 A~E의 타이밍 해를 갱신하고 G·H·K의 첫 타이밍 해를 구했으며, I·L·N·Q의 궤도 요소를 갱신한 결과 I·N·Q는 이전 보고보다 긴 궤도주기(1~7일)를 가졌다. B·G·H·K·L은 궤도주기 2~4시간의 '블랙 위도우'이고, I는 궤도주기 3.50일에 약 0.05 태양질량의 가벼운 동반성을, N과 Q는 약 0.25 태양질량의 동반성을 가지며 N은 궤도 이심률 e=0.093을 보인다. 페르미-LAT와 NICER 광자를 접어 고에너지 펄스를 찾았으나 개별 밀리초 펄서에서는 검출되지 않았고, 8개 펄서에서 측정된 자전주기 변화율은 킹(King) 모형 중력 포텐셜과 일치해 중심 블랙홀 질량 상한을 90% 신뢰수준에서 8×10^4 태양질량 미만으로 제시했다. 고립 밀리초 펄서 비율 58%와 쌍성 중 블랙 위도우 비율 63%는 조우율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 연구진은 다른 형성 경로나 현재보다 밀도가 높았던 환경에서 형성된 집단의 존재를 제기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팔로마 천문대 PANOSETI 망원경 'Dark100' 어레이 첫 관측광 확보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마 천문대에 구축 중인 파노라믹 SETI(PANOSETI) 망원경 어레이의 1단계인 Dark100이 첫 관측광(First Light)을 확보했다. PANOSETI 망원경은 0.5m 프레넬 렌즈와 1024픽셀 실리콘 광증배관(SiPM) 카메라를 갖춘 소형 망원경으로, 원래 초고속 광학 천체현상 탐지용으로 설계됐으나 비용 효율적인 대기 체렌코프 망원경(IACT)으로도 기능한다. Dark100은 서로 멀리 떨어진 IACT 7기를 이용해 은하면의 초고에너지(UHE) 감마선 천체를 고해상도로 지도화하고, 100TeV를 넘는 질량 구간에서 초중량 암흑물질의 증거를 탐색할 예정이다. 첫 4기의 망원경과 외피 설치는 2025년 12월에 완료됐고, 나머지 3기의 시운전은 2026년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게성운과 마카리안 421 등의 천체를 대상으로 3기 망원경 체제에서 100시간 이상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A panoramic view of a vast, sculpted area of gas and dust where thousands of stars are being born has been captured by NASA's Hubble Space Telescope.  The image, taken by Hubble's Wide Field and Plane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의 하늘, 1889년 7월 실제 새벽 하늘과 일치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1889) 속 하늘은 1889년 7월 22일경 생레미(Saint-Rémy) 상공의 새벽 전 하늘과 관측 내용 및 형태 면에서 일치한다. 당시 그믐달(하현 이후 초승달 모양)과 금성, 히아데스 성단이 서로 가까이 모여 있었다.

관측·천문현상Universe Today

S75-32051 (July 1975) --- An overall view of activity in the ?Soyuz Room? of the ASTP News Center in Building 2 at NASA's Johnson Space Center during the joint U.S.-USSR Apollo-Soyuz Test Project dock

APOD: 달의 여러 가지 색 — 이탈리아에서 10년간 기록한 보름달 색채

11월 1일 NASA 오늘의 천문 사진(APOD)은 한 천체사진가가 10년에 걸쳐 이탈리아 여러 장소에서 촬영한 보름달의 다양한 색을 모은 이미지다. 지구 대기 밖에서 달은 갈색빛이 섞인 회색으로 보이지만, 지평선 근처의 달은 대기의 긴 경로와 미세먼지로 파란빛이 산란되어 붉거나 노랗게 보이고, 더 드문 파란 달은 대기 중 더 큰 먼지 입자를 나타낼 수 있다. 보라색 달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며 여러 효과가 결합된 것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 이미지는 2018년 7월 개기월식 때 지구 그림자 속에서 대기를 통과해 굴절된 빛으로 희미한 붉은색을 띤 달을 담았다. 사진은 Marcella Giulia Pace가 촬영했다.

관측·천문현상NASA

Earthrise—the rising Earth greeted the Apollo 8 astronauts on December 24, 1968 as they came from behind the Moon after the fourth nearside orbit

APOD 2026년 10월 31일 – 으스스한 행성의 밤

NASA 오늘의 천체사진(APOD)은 아이슬란드 북동부 화산 지대의 지열 활동 지역 흐베리르(Hverir)에서 촬영된 오로라 풍경을 소개했다. 태양 활동으로 촉발된 지자기 폭풍이 지구 자기장에 갇힌 고에너지 입자를 방출하고, 이 입자들이 고위도 상층대기로 침투하면서 오로라가 나타난다. 사진에는 분기공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령 같은 증기와 가스 기둥이 녹색 북극광을 배경으로 춤추는 모습이 담겼다. 태양이 활동 주기 극대기에서 하강하는 초기 단계에 있어 지구의 오로라 활동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사진은 Stéphane Vetter가 촬영했다.

관측·천문현상NASA

Stunning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over the night skyline of Haputale, Sri Lanka.

어둡게 보였던 감마선 폭발, 실제로는 측면에서 관측된 것

2026년 3월 NASA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Fermi Gamma-ray Space Telescope)이 초기 감마선이 어둡고 잔광에 비정상적인 지연 피크가 나타나는 특이한 광신호의 감마선 폭발(GRB)을 검출했다. 분석 결과 이 GRB를 측면 각도에서 관측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실제로는 태양이 10억 년간 방출하는 에너지를 좁은 빔에 담고 있었다.

천문·천체물리Universe Today

This is the STS-37 Crew portrait. Pictured from left to right are Kenneth D. (Ken) Cameron, pilot; Jay Apt, mission specialist; Steven R. Nagel, commander; and Jerry L. Ross and Linda M. Godwin, missi

할로윈 밤, 오리온자리 옆으로 떠오르는 마녀머리 성운(IC 2118)

마녀머리 성운(IC 2118)은 오리온자리의 가장 밝은 별 리겔 근처에 자리한 반사성운으로, 매년 할로윈 자정 전 동쪽 지평선에서 오리온자리와 함께 떠오른다. 이 성운은 70광년에 걸쳐 뻗어 있고 지구에서 900광년 거리에 있으며, 밝기가 13등급으로 매우 어두워 대형 망원경으로만 관측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 성운이 오래된 초신성 잔해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리겔의 빛이 성운의 가스와 먼지에 반사될 때 먼지가 붉은빛보다 푸른빛을 더 많이 반사해 특유의 보랏빛을 띤 파란색으로 보인다. 한편 백조자리에는 '마녀의 빗자루'로도 불리는 서베일 성운이 있으며, 약 8,000년 전 폭발한 태양 질량의 약 20배 별의 초신성 잔해 일부로 지구에서 약 2,400광년 떨어져 있다.

천문·천체물리EarthSky

Stunning high-resolution image of IC 1805 Nebula in the Perseus constellation.

APOD: 세페우스 플레어를 떠도는 유령 성운

NASA 오늘의 천문사진(APOD)은 세페우스자리에 자리한 세페우스 플레어 분자운 복합체 가장자리의 먼지 구름을 담았다. 약 1,200광년 거리에 있으며, 2광년 넘게 뻗은 vdB 141(Sh2-136)은 '유령 성운'으로 불리고 내부에는 별 탄생 초기 단계인 고밀도 핵이 붕괴하는 붉은 흔적이 보인다. 화면 중앙 왼쪽에는 NGC 7023의 뜨거운 젊은 별빛을 성간 먼지가 반사해 푸르게 빛나는 아이리스 성운이 어둠 속에서 두드러진다. 이 망원경 시야에 담긴 먼지 영역은 하늘에서 보름달 약 6개를 잇는 폭에 걸쳐 있다.

천문·천체물리NASA

Capture of the vast Orion Nebula, showcasing cosmic beauty in deep space.

NASA 랜드샛 9호가 포착한 '해골 얼굴' 남극 베가섬, 겨울 적설 부족에 맨얼음 드러나

NASA 지구관측소는 랜드샛 9호(Landsat 9)의 OLI(Operational Land Imager)로 2025년 3월 22일과 2026년 10월 10일에 각각 촬영한 남극반도 동쪽 웨들해 베가섬(Vega Island) 이미지를 공개했다. 얼음 위로 솟은 누나탁이 눈구멍, 측방 모레인이 입, 바이아 델 디아블로(Devil's Bay) 빙하가 턱뼈처럼 보여 섬 일부가 측면에서 본 해골 형상을 띤다. 2025년 3월 이미지는 이 지역에서 가장 습한 달답게 눈으로 덮여 있었으나, 2026년 10월 이미지에서는 넓은 면적에서 눈이 사라져 어두운 맨얼음이 드러났다. 니컬스칼리지 빙하학자 마우리 펠토(Mauri Pelto)는 2026년 겨울, 특히 6월의 평년 이상 기온이 원인 중 하나이며 겨울철 신적설이 적었고 승화와 바람에 의한 침식으로 더 줄었다고 설명했다. 1982년 연구는 랜드샛 초기 관측과 항공사진·지형도를 활용해 베가섬의 빙하 29개를 목록화했으며, 그중 디아블로만 빙하는 1998~1999년 남극 여름부터 관측돼 전반적인 질량 감소가 확인됐다.

위성·지구관측NASA

VANDENBERG AIR FORCE BASE, Calif. -- At NASA’s Space Launch Complex-2 at Vandenberg Air Force Base in California, technicians monitor the progress as a crane begins to lift up a solid rocket motor for

보훔 남천 은하면 탐사 IV: 다중 파장 측광 카탈로그 공개

남천 은하면 탐사(GDS)는 2010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남쪽 은하면의 6도 폭 띠를 따라 268개 영역을 관측했으며, 각 영역은 r'과 i' 밴드에서 동시에 21~407회 관측되고 U, B, V, z' 각 밴드에서 2~147회 관측이 추가됐다. 연구팀은 모든 밴드의 측광 및 광도곡선 자료를 통합한 다중 밴드 정합 카탈로그를 공개했는데, 가이아 DR3(Gaia DR3) 천체 약 2,170만 개의 측광 자료를 담고 있으며 이 가운데 113,449개가 변광성으로 확인됐다. Gavras et al.(2023)의 교차 매칭 카탈로그와 국제변광성목록(VSX)과 비교한 결과 변광 천체의 약 40%는 변광 유형이 분류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 모든 천체의 광도곡선은 독일 천체물리 가상관측소(GAVO)를 통해 제공되는 GDS 자료 카탈로그에 포함되어 있어 향후 분류 작업에 기여할 수 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Mephisto 다중밴드 측광으로 RR Lyrae 변광성의 대기 물리량 측정

연구팀은 Mephisto의 다중시기·다중밴드(u, v, g, r, i, z) 측광 자료로부터 유효온도(Teff), 표면중력(log g), 금속함량([Fe/H])을 동시에 추정하는 측광 기반 분석 틀을 제시했다. 이론적 항성 대기 모형에서 유도한 합성 색지수로 학습시킨 지도학습 신경망 전방 모형은 합성 색지수를 0.01%의 정밀도로 재현했으며, 이를 구상성단 3개에서 관측된 RRab형 6개와 RRc형 4개 별에 적용했다. 그 결과 위상별 불확실도는 유효온도 약 62K, 표면중력 0.10덱스, 금속함량 0.16덱스였고, 맥동 주기 전체에 걸친 반복 측정으로 최종 [Fe/H] 추정의 전형적 형식 불확실도는 약 0.03덱스까지 낮아졌다. 민감도 분석에서는 (u-v)가 log g를, (v-g)가 [Fe/H]를 제약하는 데 유용하고 다섯 개 색지수 모두가 Teff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로 보완적인 제약 조건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The MEPHISTO experiment is a cooperative American and French investigation of the fundamentals of crystal growth. MEPHISTO is a French-designed and built materials processing furnace. MEPHISTO experim

전파 CMB로 21cm 흡수 신호 해석의 축퇴 깨기: EDGES 논란 검증 방안 제시

우주 새벽(cosmic dawn) 연구의 핵심 지표인 전역 21cm 신호는 밝기 온도가 기체의 스핀 온도와 전파 배경 온도의 단일 조합으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EDGES(Bowman et al. 2018)가 보고한 흡수 골짜기 같은 이상 신호는 '차가운 기체'와 '과도한 전파 배경' 양쪽 해석을 모두 허용한다. 연구진은 Holder et al. 2026이 제시한 고적색편이 중성수소의 공명 21cm 흡수가 전파 파장대 CMB 비등방성에 남기는 초과 광학 깊이(스핀 온도에만 의존)를 전역 신호와 결합해 이 축퇴를 깨고, 천체물리 모델링 없이 전파 배경 온도를 분리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네 가지 간섭계 구성에 대한 예측 결과, 6m 접시 55×55 밀집 배열로 4,000시간 관측하면 EDGES급 광학 깊이를 4.2σ로 확립할 수 있으나, 표준적인 우주 새벽 시나리오를 검증하려면 집광 면적이 약 한 자릿수(10배) 더 필요하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Aeronautic Academy Continuous Trailing Edge Flap

회전 운동학적 수냐예프-젤도비치 효과로 은하단 각운동량 지도 작성

은하단 내 고온 가스가 일관되게 회전하면 운동학적 수냐예프-젤도비치(kSZ) 효과가 마이크로파 하늘에 쌍극 신호를 남기는데, 연구진은 마이크로파 지도만으로 이온화 가스의 투영 각운동량을 추적하는 벡터장을 복원할 수 있음을 제시했다. 훨씬 강한 열적 SZ(tSZ) 효과와 우주마이크로파·적외선 배경 성분으로부터 회전 kSZ(rkSZ) 신호를 분리하는 최적 다중주파수 정합필터(MMF)를 제안하고, 적도 접선속도가 일정한 차등회전 동심껍질 모형(접선속도/원궤도속도 비 $v_{tan}/V_{c,200c}$ = 0.18, 질량·적색편이 무관)을 TNG-Cluster 및 TNG300-1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했다. 사이먼스 천문대(Simons Observatory)를 가정한 예측에서, 자전 방향을 정확히 아는 이상적인 질량 한정 표본에 대해 최적 MMF의 누적 검출 신호대잡음비는 log10(M200c/M☉) > 14, 14.5, 15 기준으로 각각 약 53, 25, 6에 도달했다. 저자들은 이 방법이 은하단 질량 보정에서 비열적 압력의 회전 성분, 스핀 정렬, 클러스터링 편향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A Young Galaxy Brimming with Star Birth Caption This is an artist's impression of an embryonic galaxy brimming with star birth in the early universe, less than a billion years after the Big Bang. The

TESS와 Gaia DR3로 본 델타 스쿠티 불안정대와 주기-광도 관계

연구진은 TESS의 10분 간격 측광 자료를 이용해 델타 스쿠티(δ Scuti) 불안정대 안팎의 A형·F형 별 1,526,218개를 대상으로 항성진동 탐사를 수행하고, Gaia DR3 시차와 아카이브 측광 자료로 균질한 항성 변수를 도출했다(온도는 간섭계 측정과 약 300K 이내로 일치). 양성-비표지(Positive-Unlabelled) 분류기로 156,706개의 델타 스쿠티 맥동 변광성을 식별했으며, 이들은 비변광 A형 별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빠르게 자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온도-광도 평면상 불안정대 내 맥동성 비율은 전체 표본에서 최대 30%, 가장 밝은 등급 구간에서는 80%까지 올라가, 불안정대의 '불순함'이 상당 부분 검출 감도에서 비롯되지만 전부는 아님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주기-광도 관계를 맥동 상수와 직접 연결되는 척도 불변 주기-밀도 관계로 재구성했고, 관계에 나타나는 2차 능선은 여러 배진동 모드가 섞인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한 Gaia 산개성단 목록과의 교차 검증에서 델타 스쿠티 별의 평균 맥동 진동수와 성단 나이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해, 젊은 항성 집단의 새로운 집단 항성진동 나이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Detailed image of the moon's surface with a rich starry background in space.

Li-Baker 고주파 중력파 검출기에서 가우시안 빔 불완전성이 유발하는 에너지 플럭스 잡음 분석

Li-Baker 고주파 중력파(HFGW) 검출기에서 가우시안 빔(GB)의 불완전성이 만드는 에너지 플럭스 잡음을 고차 라게르-가우시안(LG) 빔으로 모델링해 동일편광·교차편광 LG_nl 모드의 잡음대신호비를 해석적으로 유도한 연구다. 고차 동일편광 LG 빔은 최적 검출면(φ=π/2 또는 3π/2)에서 접선 방향 에너지 플럭스 잡음을 만들지 않지만, 고차 교차편광 LG 빔은 무시할 수 없는 잡음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제시한 대표 매개변수에서 개별 고차 교차편광 LG_nl 모드의 잡음대신호비를 1 이하로 유지하려면 출력 분율이 통상 σ_nl<10^-46를 만족해야 하며, LG_01 모드가 σ_01<6.0×10^-49로 가장 엄격한 제약을 요구한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결과 다수의 고차 교차편광 모드의 총 출력 분율 σ_total은 10^-49 이하를 유지해야 했으며, 연구진은 실제 실험에서 편광 필터로 가우시안 빔의 동일편광 성분만 남겨 신호를 보존하면서 잡음을 억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미래 CMB 위성 임무를 위한 효율적 GLS 지도 제작법과 1/f 잡음 영향 평가

연구진은 편광 우주배경복사(CMB) 관측에서 원시 B 모드 민감도를 제한하는 시간 상관 1/f 잡음 문제를 다루며, 순환(circulant) 근사 기반 일반화최소제곱(GLS) 지도 제작 시 유한한 데이터 조각에서 발생하는 인위적 경계 효과를 줄이는 전처리 기법 STITCH(STatistical Inpainting for Timeline CHunks)를 제안했다. STITCH는 시계열 데이터 조각을 가정된 순환 잡음 모델과 통계적으로 일관된 합성 샘플로 확장해, 기존 순환 GLS 솔버의 계산 효율을 유지하면서 조각 경계에서 생기는 잔차를 감소시킨다. 시뮬레이션 결과 경계 효과가 크게 억제되어 잡음 파워스펙트럼이 순환 근사가 성립하는 경우에 가깝게 나타났고, 대규모 스케일에서도 E→B 누출 등 복원 신호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준이었다. 또한 라이트버드(LiteBIRD)·플랑크(Planck)·PICO를 대표하는 스캔 전략에 대해 시간 영역 1/f 잡음이 각 스케일 잡음 스펙트럼으로 투영되는 양상을 시뮬레이션하고 유효 모델을 피팅해, 향후 CMB 편광 임무의 상관 잡음 연구를 위한 경험적 기준을 제시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This image of the microwave sky was synthesized using data spanning the range of light frequencies detected by ESA Planck. A vast portion of the sky is dominated by the diffuse emission from gas and d

Sequince: 순차 몬테카를로(SMC) 알고리즘을 위한 모듈형 파이썬 툴킷 공개

연구진이 순차 몬테카를로(SMC) 알고리즘을 재사용 가능한 구성요소로 조립할 수 있는 모듈형 파이썬 툴킷 'sequince'를 공개했다. 가중치 부여, 리샘플링, 변이, 변환, 제어 단계를 모듈로 제공하며 템퍼드 SMC, 지속 샘플링, SMC 기반 네스티드 샘플링용 사전 구축 샘플러도 포함한다. 핵심 구성요소가 파이썬 Array API 표준을 따라 NumPy, JAX, PyTorch, CuPy를 지원해 CPU와 GPU 모두에서 분석이 가능하고, 난수 제어와 체크포인팅으로 재현 가능한 연구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이번 논문은 sequince v0.1.0과 그 설계를 SMC 방법론 연구 및 활용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인프라로 설명한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코히런트 레이더 에코로 오로라 전기장의 다중 스케일 변동성 측정 (arXiv)

오로라를 통과하는 위성만으로는 자기장 정렬 전류의 구조가 짧게 지속되는 것인지 단순히 작은 것인지 구분할 수 없다. 연구팀은 오로라에서 발생하는 코히런트 레이더 에코 클러스터를 추적하고 레이더 스냅샷 간 이동 보정된 에코 쌍을 푸리에 변환해 점군(point-cloud)의 동적 구조 인자를 계산했고, 이를 통해 레이더 시선 방향이 지구 자기장에 수직인 영역에서 5~40km 범위의 오로라 전기장 공간 파워와 지속성을 정량화했다. 이는 E층 코히런트 레이더 에코가 전리층 전기장이 팔리-부네만(Farley-Buneman) 불안정성 문턱값을 넘는 곳에서만 나타나므로, 점표적 영상 레이더가 전기장의 초과집합(excursion set)을 자연스럽게 표본화한다는 점에 근거한다. 분석 결과 에코 패턴은 클러스터와 함께 이동하며, 대규모 구조는 수십 초간 유지되는 반면 10km 이하 스케일은 수 초 내에 갱신됐고, 스웜(Swarm) 위성 쌍과의 동시 관측에서도 자기장 정렬 전류에서 동일한 스케일 의존성이 재현됐다.

관측·천문현상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 New Horizons cameras have spied swarms of mysterious pits across the informally named Sputnik Planum. Scientists believe the pits may form through a combination of sublimation and ice fracturing.

중력파 추론의 통계적 유의성 강화: '증거 신경망'으로 베이즈 인수 배경분포 구축

LIGO-Virgo-KAGRA 공동연구단의 중력파 데이터 분석은 세차운동·이심률 같은 천체물리 효과를 판단할 때 베이즈 인수(Bayes factor)에 크게 의존하지만, 잡음 상태에서의 베이즈 인수 분포가 알려져 있지 않아 정량적인 통계적 진술을 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중력파 이벤트 가운데 최소 20%가 일시적 잡음 인공물을 포함해 통계적 의미가 더욱 모호해지며, 개별 이벤트 중첩 표본추출(nested sampling) 결과에 의존하는 집단 수준 분석은 검출 수가 늘어날수록 불확실성과 편향이 커진다. 이번 논문은 데이터셋 간 구별 가능성을 학습해 베이즈 인수를 추론하는 증거 신경망(evidence networks)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제시하며, 초당 최대 10^5개의 베이즈 인수를 계산해 다양한 신호 가정 아래 배경분포를 구성하고 유의성을 추정한다. 연구진은 이 방식의 높은 정밀도로 최대 10^4개 이벤트까지 집단 수준 양에 식별 가능한 편향 없이 확장할 수 있으며, 가우시안·정상 잡음 가정에 의존하지 않는 우도 없는(likelihood-free) 방법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JWST/NIRCam 4년치 파면(wavefront) 데이터, 오픈소스 알고리즘 'camino'로 재구성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은 거울 분절의 표면·정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며칠마다 NIRCam으로 기준별의 초점이탈 영상 쌍을 촬영하는데, 현재 파면 추정에는 비공개(closed-source) 위상 복원 패키지가 쓰인다. 연구진은 JAX와 미분가능 프레넬 광학 코드 dLUX를 기반으로 NIRCam을 모델링하는 오픈소스 알고리즘 camino(Computational Aberration Modelling and Inference for NIRCam Observations)를 제시했으며, 정규화 최대우도 추론을 NIRCam 파면 관측 전체 아카이브에 조건화했다. 초점이탈 데이터 적합에서 환산 카이제곱(reduced chi-squared)이 60~65에서 12~13으로 개선됐고, 과학 운영 시작부터 2026년 초까지 JWST의 파면 변화 이력을 재구성했다. 연구진은 이 구현이 STScI의 기존 위상 복원 알고리즘과 병행 작동해 학계가 고정밀 파면 추정에 접근하고 과학 분석 워크플로에 직접 통합할 수 있게 하며, 물리 기반 순방향 모델링에 바탕을 둔 예측적 보정으로 가는 주요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 Public Affairs Officer Alise Fisher moderates a briefing, Wednesday, June 29, 2022, at the 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 (STScI) in Baltimore. The briefing focused on the status of NASA’s Jam

4m 국제 액체거울망원경(ILMT)의 4K×4K TDI CCD 이미저 특성 분석

연구진은 4m 국제 액체거울망원경(ILMT)에 사용되는 4K×4K CCD 이미저의 게인과 판독잡음(RON)을 측정했다. 천정만 바라보는 망원경 특성상 CCD는 시간지연적분(TDI) 모드로 영상을 획득하며, 연구진은 새벽 박명 중 얻은 비균일 조명 프레임을 활용해 두 가지 방법으로 변수를 산출했다. 첫 번째는 수평 방향 기울기가 최소인 행에서 플럭스 분산을 직접 측정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프레임을 유사한 배경 조명 영역으로 나눠 두 영역 간 플럭스 비율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두 방법 모두 약 3.9 e/ADU의 게인 값을 제시했고, 바이어스 프레임에서 측정한 RON은 1.55 ADU(약 6 e)로 나타났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ISS007-E-14987 (16 September 2003) --- Astronaut Edward T. Lu, Expedition 7 NASA ISS science officer and flight engineer, cleans the dust off the charged couple device (CCD) on a digital still camera

회전형 반파장판의 반사방지 미세구조가 유발하는 기기 편광 모델 — CMB 편광 관측용

원시 B-모드 편광 탐색을 위한 차세대 CMB 편광 실험에서는 기기적 계통오차의 정밀한 제어가 요구되며, 회전형 반파장판(HWP)은 효과적인 편광 변조를 제공하지만 비이상적 전자기 응답으로 인해 HWP 회전에 동기화된 기기 편광을 만들 수 있다. 연구진은 엄밀 결합파 해석(RCWA)을 이용해 반사방지 미세구조(SWS)를 갖춘 다층 사파이어 HWP의 응답을 분석했고, 세 가지 비대칭 SWS 모델에서 투과율·편광 효율·기기 편광 응답에 비대칭 유형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CMB 편광 재구성과 관련된 4차 고조파 기기 편광은 CMB 대역에서 통상 10^-4 수준으로,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제 제작된 SWS 형상(비대칭이 위상지연을 증가시키는 구조)을 동일 유형의 이상화 모델과 비교한 결과, 투과율이 높을수록 기기 편광이 낮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 이는 HWP가 유발하는 기기 편광을 줄이는 데 SWS 비대칭 자체를 조정하기보다 제작된 SWS 형상의 효과를 포함한 전체 투과율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미래 우주 원적외선 관측소를 위한 '이중 푸리에 간섭계' 영상화 실험 검증

원적외선(FIR) 천문학은 별 형성, 활동성 은하핵, 원시행성계 관측에 중요하지만 회절한계로 공간분해능이 낮아 한계가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간 간섭계와 푸리에 변환 분광기를 결합한 이중 푸리에 간섭계(DFI)가 제안돼 왔다. 연구팀은 0.3~2.1THz 광학 대역에서 작동하는 실험실 테스트베드로 DFI의 핵심 관측 기법을 검증하고, 세기 불균형·비선형 위상 오차·위상중심 편차에 대한 보정 방법을 제시했다. 실험에서는 1차원 및 2차원 표적에 대한 개구 합성으로 광원 형상을 정확히 복원했고, 확장 광원에 저역 통과 광학 필터를 적용해 공간에 따른 스펙트럼 변화 민감도를 입증했으며, 검출기 배열의 독립 픽셀 데이터를 결합해 광시야 영상화 능력도 확인했다. 실험 결과는 이론적 예측과 상당히 일치했고 미세한 차이는 광학 수차와 원근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DFI 구조가 미래 우주 기반 원적외선 관측소를 위한 성숙한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NASA's freshly painted Stratospheric Observatory for Infrared Astronomy (SOFIA) 747SP aircraft sits outside a hangar at L-3 Communications Integrated Systems' facility in Waco, Texas. The observatory,

CSST 은하 탐사와 차세대 중력파 검출망 결합으로 원시 블랙홀 통계적 식별 가능성 제시

중국 우주정거장 탐사망원경(CSST)의 측광 은하 탐사 자료와 차세대 중력파 검출망의 모의 중력파 목록을 교차상관하면, 천체 기원 블랙홀과 원시 블랙홀(PBH)의 서로 다른 군집 편향(clustering bias)을 이용해 두 집단을 구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연구진은 아인슈타인 망원경과 두 대의 코즈믹 익스플로러로 구성된 3세대 ET2CE 검출망, 그리고 우주 기반 데시헤르츠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DECIGO)를 더한 다중대역 BDET2CE 검출망을 가정해 검출 한계를 계산했다. CSST와 ET2CE의 10년 관측을 결합하면 전체 병합률에서 원시 블랙홀 기여분이 약 40%를 넘을 때 이를 확인할 수 있고, 천구상 위치 결정 정밀도가 훨씬 높은 BDET2CE를 쓰면 그 한계가 약 20%까지 낮아진다. 이는 위치 오차로 지워지던 소규모 구조의 군집 정보를 회복한 결과로, 중력파 검출망과 CSST 은하 군집 자료의 결합이 원시 블랙홀을 통계적으로 규명하는 독립적인 경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JWST NEXUS 서베이, 북황극 심층 관측 데이터 신속 공개 노트 발표

NEXUS는 2024~2028년 북황극(North Ecliptic Pole)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다주기(Cycle 3~5) GO Treasury 영상·분광 서베이로, 깊이와 면적이 다른 두 계층으로 구성된다. 약 400 arcmin² 규모의 Wide 계층은 NIRCam/WFSS 2.4~5 μm 그리즘 분광을 3년간 연 1회씩 세 번 수행하며 F090W·F115W·F150W·F200W·F356W·F444W 다중대역 영상을 함께 취득하고, 약 50 arcmin²의 Deep 계층은 NIRSpec 0.54~5.5 μm MOS/PRISM 분광으로 총 약 1만 개 천체를 2개월 주기 18개 에포크에 걸쳐 관측한다. Deep 계층의 주요 데이터(NIRCam 영상, NIRSpec/MSA 스펙트럼, 검증된 MSA 분광 적색편이)는 후속 연구를 돕기 위해 정기적인 Quick Data Release로 공개된다. 이 문서는 2025년 5월 시작돼 2개월 주기로 이어지는 18개 Deep 에포크의 MSA 타게팅 정보와 관측 현황, 신속 공개 데이터의 내용과 주의사항을 기술한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GA (은하)

코로나그래프 테스트베드의 고차 파면 드리프트를 초점면에서 모달 방식으로 추정하는 알고리즘 제안

연구진은 거주가능세계관측소(HWO)가 외계지구를 직접 촬영하기 위해 필요한 파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확장 칼만 필터(EKF)로 변형거울(DM) 구동기 기저에서 파면 모드를 추정하는 모달 다크존 유지(MDZM)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MDZM은 프로브 쌍 영상에서 초점면 전체의 정보를 끌어내 DM 명령을 직접 산출하므로 전기장 공액(EFC)과 그 정규화 파라미터가 필요하지 않다. 시뮬레이션과 NASA JPL의 디케이달 서베이 테스트베드(DST) 하드웨어에서 검증한 결과, 36시간 이상 약 3×10⁻¹⁰의 정규화 강도(NI)를 유지했고 기존 다크존 유지(DZM) 대비 광자 기반 이론적 한계와의 격차를 줄였다. 연구진은 DST에서 노출 시간과 드리프트 속도를 바꾸는 파라미터 스캔으로 견고성을 평가했다. 또한 HWO의 실제 관측이 20% 대역폭의 광대역 영상을 쓰게 되는 점을 고려해, DST 기반 모델과 FALCO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10% 대역폭 광대역 센싱 영상 조건을 시뮬레이션해 기존 2.5% 협대역 결과와 비교했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IM (관측기기)

Officials from NASA, the Indian Space Research Organization (ISRO), and the Embassy of India hold a send-off ceremony for the NASA-ISRO Synthetic Aperture Radar (NISAR) science instrument payload on F

메피스토(Mephisto) 망원경, 코마 은하단 실시간 3색 동시 관측으로 신규 초신성 9개 포착

새로 가동된 1.6m 다채널 측광 탐사망원경 메피스토(Mephisto)가 코마 은하단을 중심으로 한 20제곱도 영역을 고빈도로 관측한 시간영역 탐사 결과가 공개됐다. 메피스토는 모자이크 초점면 설계로 u/v, g/r, i/z 세 개 광학 대역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천체의 순간적인 분광에너지분포(SED)를 시간 보간 없이 추출할 수 있다. 6개월간의 시험 운영 기간 동안 연구진은 신규 초신성 9개를 검출·추적했으며, SN 2026dyr의 경우 공식 발견 경보보다 수 시간에서 수 일 앞선 초기 상승 광도곡선과 발견 전 신호까지 포착했다. 관측된 초신성 검출 수는 국부 항성질량과 별 형성률 과밀도에 기반한 이론적 예측과 잘 일치했으며,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향후 다중신호(multi-messenger) 사건에 대한 신속한 광학 위치결정 역량도 입증한다고 밝혔다.

천문·천체물리arXiv astro-ph.HE (고에너지)

Captivating night sky view of the Milky Way galaxy filled with countless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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