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정책
텔레샛, 12월 만기 24억 캐나다달러 GEO 부채에 대해 함구
텔레샛(Telesat)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12월 6일 만기가 돌아오는 24억 캐나다달러(17억 달러) 규모의 기존 정지궤도(GEO) 부채 리파이낸싱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만 밝혔고, 같은 날 분기 보고서에서는 GEO 사업의 존속 가능성에 "상당한 의문"이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텔레샛 GEO는 2027년 10월까지 약 30억 캐나다달러(21억 달러)의 부채가 만기를 맞지만 보유 현금은 2억 8,670만 캐나다달러(2억 490만 달러)에 그치며, 실버포인트 캐피털·골든트리 애셋 매니지먼트·사운드포인트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대주단은 최소 두 차례 구제 패키지를 제안했으나 회사는 조건 협상에 나서지 않았다고 글로브앤메일은 전했다. 10월 14일 제안은 17억 캐나다달러(12억 달러) 규모 신규 지분과 15억 캐나다달러(10억 달러) 대출로 원리금을 전액 상환하는 내용이다. 3분기 GEO 매출은 방송 계약 종료와 노후 위성 퇴역으로 21% 감소한 7,900만 캐나다달러(5,600만 달러)를 기록한 반면, 225기 저궤도(LEO) 네트워크 라이트스피드(Lightspeed)의 수주잔고는 56억 캐나다달러(40억 달러)로 늘었다. 다만 시험위성 2기 발사가 2027년 중반 라이드셰어로 미뤄져 전 지구 서비스 개시는 3개월 늦춰진 2028년 2분기 말로 조정됐고, 캐나다군을 포함한 북극권 서비스는 2028년 1분기 말 개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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