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라, 디디모스 쌍소행성을 첫 분리 관측… 지구에서 1억 9,700만 km
유럽우주국(ESA)의 행성방위 탐사선 헤라(Hera)가 두 목표 소행성을 처음으로 각각 분리해 관측했다. 이로써 지구에서 약 1억 9,700만 km 떨어진 디디모스(Didymos) 계가 쌍소행성임을 확인했다.
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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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우주국(ESA)의 행성방위 탐사선 헤라(Hera)가 두 목표 소행성을 처음으로 각각 분리해 관측했다. 이로써 지구에서 약 1억 9,700만 km 떨어진 디디모스(Didymos) 계가 쌍소행성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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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 학생들이 주도하는 톈싱(Tianxing) 프로그램의 첫 미션 'START'가 2029년 4월 지구에 근접하는 근지구 소행성 (99942) 아포피스(Apophis)를 탐사한다. 300kg급 탐사선은 2028년 초 라이드셰어로 지구 저궤도에 발사된 뒤 태양전기추진으로 궤도 반장축 약 38,000km, 경사각 55도의 원궤도로 이동한다. START는 아포피스가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점에 최근접거리 7km로 고속 플라이바이를 수행해, 지구 조석력에 의한 잔해더미(rubble-pile) 소행성의 물리적·역학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것이 목표다. 탑재체는 고해상도 협시야 카메라, 광시야 항법 카메라, 근적외 다중분광 영상기 3기로 구성되며, 센티미터급 영상과 미터급 반사 스펙트럼으로 표면 형상·조성과 조석에 의한 즉각적 표면 변화를 분석한다. 연구진은 이 미션이 아포피스를 향한 국제 대형 미션들과 상호 보완적인 고빈도 데이터를 제공하고, 향후 행성방위 및 소천체 탐사를 위한 저비용·확장형 아키텍처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유럽우주국(ESA)의 행성방위 임무 탐사선 헤라(Hera)가 2년 전 발사된 이후 계속 지구에서 멀어져 왔다. 소형차 크기의 이 탐사선은 목표 소행성에 접근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는 지속적인 감속 기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ESA는 이를 발사 이후 가장 어려운 작업으로 꼽았다.
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