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MA 관측으로 완전 중수소화 메틸시아나이드(CD3CN) 첫 성간 검출 — COMPASS VIII
아타카마 대형 밀리미터·서브밀리미터 집합체(ALMA) 대형 프로그램 COMPASS의 분광 탐사로 황소자리 분자운에 있는 원시성계 L1551 IRS5를 관측해, 북쪽 쌍성 성분에서 메틸시아나이드(CH3CN)의 중수소 치환 동위분자 3종이 모두 검출됐고 그중 완전 중수소화 형태인 CD3CN은 성간 공간에서 처음 확인됐다. 측정된 D/H 비는 중수소 치환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약 0.5자릿수씩 증가했는데, 이는 다른 저질량 원시성에서 메탄올에 대해 측정된 양상과 유사해 메틸시아나이드도 차가운 전주성 단계에 먼지 입자 표면에서 주로 형성됐음을 시사한다. 다만 메틸시아나이드와 메탄올의 D/H 비가 2배 차이를 보이는 점은 온난화 단계의 기체상 반응이 메틸시아나이드 생성에 비슷한 정도로 기여했거나, 메틸시아나이드와 그 중수소 동위분자가 메탄올보다 다소 이른 전주성 단계에 형성됐을 가능성을 가리킨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메틸시아나이드의 완전 중수소화까지 다룬 천체화학 모델이 없다고 지적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