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 천문대 초기 데이터서 대형 해왕성 바깥 천체 '2026 ED138' 발견… "비슷한 천체 3개 이상 더 남아있을 가능성"
NSF-DOE 베라 C. 루빈 천문대(Vera C. Rubin Observatory) 데이터에서 링킹 코드 pointdexter로 발견된 대형 해왕성 바깥 천체(TNO) 2026 ED138이 독립적으로 검증됐다. 절대등급 H_V=3.19로, 기하 알베도 0.25~0.04 범위를 가정하면 지름은 612~1,530km에 해당해 알려진 TNO 중 고유 밝기 상위 10위권이자 왜행성 후보에 속하며, 겉보기 등급 i≈19.4로 지상 분광 관측과 광도곡선 측정은 물론 허블(HST)·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을 이용한 정밀 연구도 가능하다. 궤도는 중심질량 기준 장반경 43.09au, 이심률 0.139, 경사각 24.4°로 왜행성 하우메아처럼 해왕성과의 12:7 평균운동 공명 경계에 놓여 있으나, g-r=0.63으로 색이 지나치게 붉어 하우메아 충돌족 구성원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이 천체는 남쪽 하늘 깊은 곳, 은하면의 혼잡한 영역 근처에 있어 기존 탐사에서 놓쳤으며, DECam 아카이브 관측으로 궤도 호(arc)가 10년 이상(3,789일)으로 늘어났다. H_V<4인 기존 TNO 재검출 결과를 토대로 연구진은 은하면에서 떨어진 영역에 비슷한 천체가 약 3개, 아마도 그 이상 미발견 상태로 남아 있고, 은하면 10° 이내에는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