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천체물리
은하의 구조 해부학: 0.1<z<0.5 구간에서 형태 진화와 별 형성 소멸의 환경 의존성
X선으로 선정된 eROSITA 은하단에서 HSC-SSP 심층 영상과 DESI DR1 분광 자료로 분광 확인된 은하들을 분석해, 0.1<z<0.5 구간에서 은하단 위성 은하와 항성질량·적색이동을 맞춘 장외(field)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다. 은하단과 장외의 차이는 항성질량, 투영 은하단 중심거리, 은하 종류에 따라 크게 달라졌으며, 가장 강한 신호는 UVJ 별형성 은하 중 Hα가 약한 '녹색 계곡(green valley)' 집단, 특히 R<0.5R500에 있는 저질량 위성 은하에서 나타났다. 이들은 대조군보다 별형성률(SFR)이 낮고 광도가중 크기가 작으며 벌지/전체 광도비(B/T)와 Dn4000이 컸다. SFR 억제가 구조적 차이보다 더 넓은 반경까지 퍼져 있어, 별형성 억제가 구조 변형보다 환경적 영향 범위가 넓음을 시사한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