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MIT

7건의 기사

This Magellan image reveals Sacajawea Patera, a large, elongate caldera located in wester Ishtar Terra on the smooth plateau of Lakshmi Planum.  The image is centered at 64.5 degrees north latitude ad
위성·지구관측

랑데부 로보틱스, 자율조립 우주선 개발 위해 2,000만 달러 투자 유치

미국 콜로라도 기반 스타트업 랑데부 로보틱스(Rendezvous Robotics)가 2,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현지시각 10월 28일 밝혔다. MaC 벤처캐피털과 도요타 벤처스가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미시간대 기금과 아스테라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공동창업자 아리엘 에크블로가 MIT에서 시작한 TESSERAE 프로그램 연구를 바탕으로, 센서와 온보드 처리 기능을 갖춘 약 1m 크기의 육각형 타일이 전자기장을 이용해 우주 공간에서 스스로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로켓 페어링에 들어가지 않는 대형 태양전지판·대구경 안테나 수요에 대응해 위성을 조각으로 발사한 뒤 궤도에서 조립한다는 구상으로, 고장 난 부품 교체나 구성 재조정 같은 궤도상 서비스도 목표로 한다. 다음 궤도 임무로 12월 이후(NET) 타일 32개를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내 내부 자율조립 시험을 이어가고, 2028년 4월 이후(NET) 예정된 실증 임무에서는 타일 7개를 진공 환경에 투입해 하나의 기능하는 위성으로 조립·재구성하는 능력을 검증할 계획이다.

Payload

Inside the Payload Hazardous Servicing Facility at NASA's Kennedy Space Center in Florida, the SpaceX payload fairing containing the agency's Transiting Exoplanet Survey Satellite (TESS) is secured on
유인우주·탐사

아폴로 11호 달 착륙을 구한 코드의 주인공, 마거릿 해밀턴 별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라는 용어를 만들고 1960년대 NASA 아폴로 프로그램의 탑재 비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이끈 마거릿 해밀턴(Margaret Hamilton)이 지난주 90세로 별세했다. 2016년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으며, 이듬해에는 메이 제미슨·샐리 라이드와 함께 레고 'Women of NASA' 세트의 미니피겨로 제작됐다. 올리비에 드 베크 MIT 항공우주공학과 학과장 대행은 해밀턴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이 태동하던 시기에 직접 고도의 코드를 개발했을 뿐 아니라 인류가 이룬 가장 복잡한 시스템 중 하나를 만든 팀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1936년 인디애나주 파올리에서 태어난 해밀턴은 1958년 얼햄 칼리지에서 수학 학위와 철학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Ars Technica

Inside SpaceX’s Payload Processing Facility at Vandenberg Space Force Base in California, both halves of the Falcon 9 rocket’s protective payload fairing move toward NASA’s Double Asteroid Redirection
위성·지구관측

NASA, 이중 모드 추진 큐브샛 환경시험 완료… 10월 1일 이후 팰컨 9로 발사

NASA 마셜우주비행센터는 하나의 연료탱크로 고추력 화학 엔진과 저추력 전기분무(electrospray) 추력기를 함께 구동하는 ASCENT 이중 모드 추진 실증 큐브샛의 환경·물리 시험을 최근 마쳤다. 대형 신발상자 크기의 6U 큐브샛으로, 비독성 추진제 ASCENT를 단일 탱크에서 공급해 질량과 부피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헬륨 누설 시험·열진공 시험·스핀 시험을 통과했다. 전기분무 추력기는 MIT, 화학 추진 모듈은 플라즈마 프로세스(Plasma Processes), 위성 본체는 조지아공대가 맡았다. 이 미션은 이르면 10월 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 9(Falcon 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지구 상공 약 325마일(약 523km) 궤도에 투입된 뒤 9개월간 두 엔진을 번갈아 사용해 궤도 상승·하강 기동을 수행하며 이중 모드 개념을 검증한다.

NASA

During MIT's "Better MIT Innovation Week 2018," a group of experts discussed innovation as a critical component to and professional accomplishment. From left: Rebecca Chui, founder, RootsStudio; Reina
우주산업·정책

달걀 껍데기에서 힌트 얻은 알루미늄 신소재, 우주 파편 방호 대안으로 제시

중국 연구진이 달걀 껍데기 구조에서 착안한 새로운 알루미늄 소재를 개발해 우주 파편 조각에 대한 방호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Journal of Applied Physics'에 발표했다. 2007년 미국 우주왕복선 엔데버호는 우주 파편에 라디에이터 패널이 총알에 맞은 듯 뚫린 적이 있으며, 2011년 셔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위성 군집·망원경·우주선 발사가 늘면서 우주 파편 문제는 오히려 심화됐다. 달걀 껍데기는 기계적 특성 때문에 오랫동안 과학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 2012년 MIT 기계공학자 페드로 레이스(Pedro Reis)는 달걀의 타원형 기하 구조와 강성(rigidity)의 관계를 규명한 논문을 공동 집필했다. 달걀을 깨는 데는 약 5.5파운드(약 2.5kg)의 힘이 필요하지만, 이는 힘의 방향과 껍데기 표면에 걸친 분포에 따라 달라진다.

Ars Technica

iss069e033719 (July 17, 2023) -- (From left) Culmer's Cay, Glass Cay, Tommy Young's Cay, Davy Cay, Hog Cay, and Green Turtle Cay—islands off the mainland Great Abaco in the Bahamas— appear like jigsaw
천문·천체물리

46억 년 전 우주 먼지에서 초기 태양 형성의 단서 발견… 자기장 역할 확인

퍼듀대 카우에 볼리나(Cauê Borlina)와 MIT 벤저민 와이스(Benjamin Weiss) 연구팀은 2008년 남극에서 회수된 운석 DOM 08006에 담긴 칼슘-알루미늄 풍부 포유물(CAI)을 분석해, 태양계 형성 초기에 자기장이 존재했다는 증거를 찾았다. CAI는 태양계 생성 후 첫 20만 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며, 지금까지 확인된 태양계 물질 중 가장 오래된 시료일 가능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입자들에서 지구 자기장보다 12배 강한 자기장의 흔적을 확인했으며, 구형의 성운이 원시행성계 원반으로 납작해지는 과정에 중력뿐 아니라 자기장도 관여했을 것으로 해석했다. 볼리나는 이러한 자기장이 원시행성계 원반의 가스를 중심의 태양 쪽으로 이동시키는 데 기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8월 7일 국제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Space.com

The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 Lewis Research Center’s Launch Vehicle Directorate in front of a full-scale model of the Centaur second-stage rocket. The photograph was taken
행성과학·태양계

로켓랩 뉴트론 로켓 지연으로 사상 첫 민간 금성 탐사 미션 연기

MIT 연구진과 로켓랩(Rocket Lab)이 추진하는 사상 첫 민간 자금 기반 금성 탐사 미션이 발사체 문제로 지연되고 있다. 사라 시거 MIT 행성과학 교수는 로켓랩이 프로젝트를 뉴트론(Neutron) 로켓으로 옮겼으며 "뉴트론 준비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는데, 뉴트론은 당초 2024년 데뷔 예정이었으나 아직 첫 비행을 하지 못했다. 탐사선은 자가형광 신광계(AFN)로 금성 구름 속 입자의 크기·형태·조성을 측정해 유기 분자의 흔적을 찾을 예정이며, NASA 에임스연구센터가 개발한 화씨 4,500도(섭씨 2,500도)까지 견디는 HEEET 열차폐막은 2025년 3월 로켓랩에 인도됐다. 현재 탐사선은 로켓랩 롱비치 본부에 보관 중이고, 로켓랩이 '금성 생명 탐색기(Venus Life Finder)'라 부르는 이 미션의 발사일은 '미정' 상태다.

Space.com

Captivating image of Earth experiencing a solar eclipse as seen from space, showcasing natural beauty.
유인우주·탐사

NASA 루나리사이클 챌린지 2단계 1등에 MIT 팀 선정… 총 77만 5,000달러 수상

NASA는 달 및 심우주 임무 중 발생하는 섬유·플라스틱·폼·금속 등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기술을 겨루는 루나리사이클 챌린지(LunaRecycle Challenge) 2단계 1등으로 MIT의 CERBERUZ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부·석사·박사 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이 팀은 혼합 폐기물을 미세 분말로 갈아 조텍(Zotek) 폼 등을 오염물이 아닌 보강재로 활용하고, 이를 사출 성형 부품이나 3D 프린팅 필라멘트 원료로 쓰는 기술을 제시해 프로토타입 부문과 디지털 트윈 부문에서 모두 우승하며 총 77만 5,000달러를 받았다. 총상금 300만 달러 규모의 2단계 결선은 앨라배마대학교 공과대학에서 현지시각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미국 전역에서 선발된 14개 결선 팀이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1등 외에 9개 팀이 수상했고, 프로토타입 부문 2위는 테라신스(Terasynth·22만 5,000달러), 디지털 트윈 부문 2위는 문 메이드(Moon Made·12만 5,000달러)가 차지했다. 앞서 2025년 마무리된 1단계에는 1,200건이 넘는 등록이 접수돼 20년 역사의 NASA 센테니얼 챌린지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50명의 심사위원이 약 200건의 출품작을 심사해 5개국 17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