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Mg II

7건의 기사

A vibrant nebula with stars in deep space
천문·천체물리

DESI 데이터로 본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의 은하주변물질(CGM) 진화

DESI 데이터 공개 2차(DR2)의 퀘이사 시선 약 198만 개를 적색편이 0.4<z<0.76 구간의 광도 높은 적색은하와 교차 대조해 약 1억 4,300만 개의 은하-퀘이사 쌍을 확보하고, Mg II(2796, 2803Å) 흡수선을 이용해 질량이 큰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 주변의 차가운 은하주변물질(CGM)을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는 모든 분광 분류 중 가장 강한 흡수를 보여 71kpc 이내에서 Mg II 등가폭이 1.58±0.32Å에 달했으며, 같은 거리에서 비슷한 항성질량의 별 형성 은하(0.69±0.15Å)와 비활동 은하(0.22±0.05Å)를 크게 웃돌았다. 스타버스트 종료 이후 시간 순으로 나눈 하위 표본에서는 가장 젊은 계는 중심에 집중된 강한 흡수와 급격한 반경 감소를 보이는 반면, 오래된 계일수록 내부 흡수가 약해지고 중간 반경(약 300~1,000kpc)의 흡수가 강해지는 체계적 변화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피드백에 의한 바람이 차가운 가스를 외곽으로 재분포시킨 결과로 해석하며, 초속 수백 km 수준의 유출 속도와 일치하고 내부에는 차가운 가스 저장고가 잔존한다고 설명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천문·천체물리

은하 외부 유출가스의 성질, 모은하의 최근 별 형성 역사와 연결된다

VLT/MUSE로 관측한 은하들의 확장된 Mg II 방출을 모델링해 유출가스(outflow) 성질을 추정한 뒤, 이를 최근 별 형성 역사(SFH)와 비교한 연구다. 단일 항성종족 모델의 선형 결합으로 비매개변수적 SFH를 도출해 구한 별 형성률(SFR·sSFR)은 유출가스의 최대 속도와 방사 가속률과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O II] 광도 기반 지표나 매개변수적 SFH로는 이러한 상관관계가 재현되지 않았다. Mg II 헤일로의 크기와 운동학으로 각 은하의 유출 분출 시점을 추정해 해당 시간대 평균 SFR을 구했을 때도 최대 유출 속도와 상관관계가 나타났지만 고정 평균 시간대를 쓴 경우보다 뚜렷하게 강하지는 않았고, 이는 Mg II 헤일로가 단일 폭발적 별 형성이 아니라 연속된 별 형성 사건들로 형성됐음을 시사한다. 또한 최근 별 형성이 소수의 집중된 사건에 지배된 은하에서 유출 속도가 더 빨랐고, 별 형성이 시간에 걸쳐 고르게 퍼진 은하에서는 더 느렸다. 연구진은 은하주변매질(CGM)이 최근 별 형성의 '역학적 기록보관소' 역할을 하며 피드백 모델에 직접적인 관측적 제약을 제공한다고 결론지었다.

arXiv astro-ph.GA (은하)

천문·천체물리

넓은 Mg II 방출선 은하는 쇠퇴하는 활동은하핵인가

SDSS I-IV에서 넓은 Mg II λ2798 방출선을 보이면서도 넓은 발머선은 약하거나 없는 특이 은하 494개를 분광 분해 분석한 연구다. 발머선이 Mg II보다 활동은하핵(AGN) 연속복사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AGN 동력원이 쇠퇴하면 넓은 Hβ와 Hα가 차례로 약해져 사라지고 넓은 Mg II만 과거 활동의 흔적으로 남는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이들 은하는 SDSS의 일반적인 1형 퀘이사보다 AGN 광도와 강착률(에딩턴 비율)이 낮았으며, 평균 에딩턴 비율은 1% 이하로 어두운 상태의 '외형 변화(changing-look) AGN'과 비슷했다. 연구진은 넓은 Mg II 은하가 모든 넓은 방출선이 완전히 사라지기 직전, 외형 변화 AGN 단계의 마지막 바로 앞 단계일 수 있다고 제시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S134-E-008462 (22 May 2011) --- A short time before they donned their Extravehicular Mobility Unit spacesuits, NASA astronauts Michael Fincke (left) and Andrew Feustel, both STS-134 mission specialist
천문·천체물리

초고온 목성형 행성 WASP-76b 상층대기에서 탈출하는 마그네슘 검출

허블우주망원경(HST) STIS E230M(2274~3119Å) 근자외선 투과 분광 관측에서 WASP-76b의 Mg II 이중선(2796Å, 2803Å) 양쪽 성분에 뚜렷한 초과 흡수가 확인됐다. 이 신호는 도플러 속도 [-50, -10] km/s의 청색 날개에 국한되며, 추정된 흡수 영역은 광학 연속체 반경과 로슈로브 규모를 모두 넘어서 상층대기가 매우 확장돼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ATES 모델로 질량손실률을 약 10^12.14 g/s로 추정했고, 상층대기 전방 모델 비교에서는 극단적인 Mg 과잉 시나리오가 선호되지 않았다. 광학·적외선 분광에서 얻어진 태양 근처 금속 함량과 함께, Mg II 흡수가 극단적 Mg 농축 없이 탈출하는 상층대기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유체역학적 탈출과 정성적으로 부합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t around 2,200 kilometers in diameter, Hellas Planitia is the largest visible impact basin in the Solar System, and hosts the lowest elevations on Mars' surface as well as a variety of landscapes. Th
천문·천체물리

SQuIGG⃗LE 탐사: z~0.7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저온 가스 유출

SQuIGG⃗LE 탐사의 1,300개 이상 포스트스타버스트 은하(PSB) 표본을 활용해 0.5<z<0.9 구간에서 Fe II λλ2586,2600 및 Mg II λλ2796,2803 흡수선으로 추적되는 저온 가스 유출을 탐색한 연구다. 항성질량·(비)별생성률·버스트 질량·버스트 질량비·소광 이후 경과 시간별로 스펙트럼을 겹쳐 분석한 결과, 소광 후 260Myr 이상 지난 은하 묶음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유출을 뜻하는 청색편이 선 중심이 관측됐다. 유출 속도는 소광 이후 시간이 길수록 감소했으나 다른 은하 특성과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었고, 추정된 질량 적재 인자는 1~120으로 크며 최대 속도는 모은하 성간물질의 탈출속도를 넘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유출이 중간 적색편이 PSB에서 보편적이며 과거의 폭발적 별생성이나 활동은하핵(AGN) 활동으로 촉발된 잔류 유출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Triangulum Galaxy
천문·천체물리

DESI DR2 퀘이사 흡수선계 합성 스펙트럼 공개… 흡수선 70개 이상 식별

연구진은 암흑에너지분광기(DESI) 2차 데이터 공개(DR2)에서 중간 은하의 은하주변물질(CGM)에 의한 흡수선이 확인된 퀘이사 스펙트럼 239,174개를 선별해, 흡수체 정지좌표계에서 겹쳐 쌓은 중앙값 합성 스펙트럼을 만들었다. 이 합성 스펙트럼에서 70개가 넘는 흡수선을 식별했고, 산소와 수소 방출 특징을 기존 어떤 연구보다 높은 신호대잡음비로 관측했으며, 검출된 모든 흡수·방출선의 피팅 중심 파장과 등가폭 값을 담은 전체 아틀라스를 제공한다. 적색편이와 Mg II 등가폭 구간별 부분표본 분석에서는 적색편이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고, Na I 흡수 같은 고밀도 가스 신호는 등가폭이 가장 큰 흡수체 표본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반면 Si IV와 C IV 흡수선의 세기는 Mg II 등가폭과 상대적으로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arXiv astro-ph.GA (은하)

Colorful galaxy
천문·천체물리

DESI 1년차 데이터로 추적한 발광적색은하 주변 저온 은하주변물질의 우주론적 진화

연구진은 암흑에너지 분광기(DESI) 1년차 발광적색은하(LRG)와 퀘이사 데이터에서 약 80만 쌍의 은하-퀘이사 표본을 구성해, 적색편이 0.4에서 1.2 구간에서 Mg II 흡수선으로 추적되는 저온 가스의 반경 분포와 운동학을 측정했다. 저온 가스의 피복률(covering fraction)은 적색편이가 높아질수록 증가해 은하 별형성률의 전 우주적 진화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고, 0.3rvir 이내의 작은 반경에서는 항성질량과 반비례해 질량에 의존하는 과정이 중심부 저온 가스를 억제함을 시사했다. 흡수체의 속도 분포를 좁은 성분(sigma_n ~ 160 km/s)과 넓은 성분(sigma_b ~ 380 km/s)으로 모델링한 결과, 넓은 성분은 외곽 영역에서 더 뚜렷해졌고 중심부에서의 상대적 비중은 항성질량이 커질수록 증가했다. 논문은 저온 가스의 기원으로 위성은하의 기여와 침전(precipitation) 시나리오 등을 논의했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