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산업·정책
영국 실드스페이스, 'UK 우주우세 연합' 출범… 상업 주도 궤도 방위 추진
영국의 궤도 보안 스타트업 실드스페이스(Shield Space)가 10월 28일(현지시각) 영국·NATO 군에 상업 주도의 궤도 방위 전력을 제공하겠다며 'UK 우주우세 연합(UK Space Superiority Coalition)'을 출범시켰다. 이 연합에는 AstroAnalytica, Goonhilly, Magdrive, Mutable Tactics, Optera, Third Planet Orbital 등 영국 우주기업들이 참여하며, 자율·유도 및 RPO, 추진 및 우주선 플랫폼, SDA 역량, 전투관리·지휘통제, 궤도상 서비스·유지, 그리고 '이펙터(effectors)' 등 6개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공동창업자 겸 CTO 댄 몰랜드는 이번 달 러시아 위성이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운용 중인 ICEYE 위성에 근접한 사례가 서방 군의 궤도 위협 대응 수단이 부족함을 드러냈다고 말했으며, 연합의 목표는 요격체 군집을 투입하는 '우주 기반 항모 타격' 역량으로 억지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의 첫 제안 임무는 회원사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궤도 위협을 탐지·대응하는 상업 주도 실증 'Project SPEAR'로, 영국 정부 승인은 아직 받지 못했으나 2026년 영국 우주전략의 '우주 통제(Control of Space)'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연합은 초기에는 비운동성(non-kinetic) 역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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