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천체물리
MeerKAT MHONGOOSE 서베이, 상호작용 은하계의 확산 중성수소(HI) 기원 추적
MHONGOOSE 서베이는 투영 거리 100kpc 미만, 시스템 속도차 200km/s 미만인 두 은하계를 MeerKAT으로 가장 깊게 관측해 7개 은하에서 중성수소(HI)를 검출했다. 대상은 상호작용하는 NGC 3511/3513 쌍과 NGC 4781·NGC 4790·UGCA 308 삼중계, 그리고 새로 발견된 왜소 위성은하 2MASX J1255와 MKT 25413이다. 이 중 MKT 25413은 log(MHI/Msun) = 5.7로, 우리은하 위성은하가 아닌 은하 중 가장 낮은 HI 질량이며 항성질량에 비해 별 형성률과 HI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낮다. 은하들을 둘러싼 낮은 주상밀도의 HI가 보편적으로 관측됐는데, 연구진은 이것이 지난 수억 년 사이 근접 통과(fly-by)로 인한 약한 조석 상호작용의 결과로 보고 있다. VLT/MUSE와 ALMA 관측에서 항성·Hα·H2 운동은 정연한 회전을 보였고, μg = 29 mag arcsec^-2 수준까지 HI 꼬리·브리지·구름에 대응하는 항성 성분은 발견되지 않아, 약한 환경적 상호작용이 원반에서 확산 HI를 끌어내 재분포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