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문·천체물리
JWST PRIMER·MINERVA 관측으로 본 우주 정오(2<z<3) 거대 정지 은하의 크기-질량 관계와 '안쪽부터 바깥쪽' 별형성 소멸
연구팀은 UDS(Ultra-Deep Survey) 영역에서 JWST NIRCam의 PRIMER·MINERVA 관측 데이터를 활용해 우주 정오 시기(2<z<3)에 있는 거대 정지 은하 26개의 형태와 크기-질량 관계, 공간 분해된 별형성 역사를 분석했다. 정지계 가시광(F200W)에서는 크기-질량 관계의 기울기가 α=0.59±0.12, 항성질량 5×10^10 태양질량에서 유효 반지름이 0.83kpc로 나타났고, 정지계 근적외선(F356W)에서는 기울기 α=0.56±0.13에 더 조밀한 0.70kpc를 보였다. 은하 크기는 F115W에서 F444W로 갈수록 약 22% 줄어들었으며, 표본의 3분의 2는 벌지 우세(B/T≥0.5), 3분의 1은 원반 우세였고 중심 벌지는 약 0.49kpc로 매우 조밀한 반면 외곽 원반은 약 1.4~1.5kpc까지 퍼져 있었다. piXedfit을 이용한 공간 분해 SED 분석에서는 비별형성률의 반경 방향 기울기가 양의 값을 보여, 중심부가 외곽보다 최소 약 0.7Gyr 먼저 형성되고 더 빨리 별형성을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가스 압축으로 조밀한 핵이 만들어지고 활동성 은하핵(AGN) 피드백이 중심부 별형성을 중단시키며 조밀한 벌지가 남은 원반을 역학적으로 안정화한다는 '안쪽부터 바깥쪽' 소멸 시나리오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GA (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