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작먼 NASA 국장, 아르테미스 III 다중 발사 시퀀스 공개…"블루오리진 착륙선이 궤도에 올라야 SLS 발사"
제러드 아이작먼(Jared Isaacman) NASA 국장은 NSF 인터뷰에서 아르테미스 III가 세 개 발사체·세 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순차 발사 캠페인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먼저 뉴글렌(New Glenn)이 블루오리진의 블루문(Blue Moon) 착륙선을 올리고, 이후 SLS/오리온 유인 발사와 스타십(Starship) 발사가 이어지는 방식으로, 블루문은 약 30일간 궤도 체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작먼은 "블루오리진이 없으면 발사하지 않는다. 그들이 궤도에서 점검을 마친 뒤에야 SLS 발사를 확정한다"고 말했으며, 이번 임무는 지구 저궤도에서 분리·이동·재랑데부를 수행하는 아폴로 9호식 리허설 성격으로 약 2주간 두 차례의 랑데부가 계획돼 있다. 그는 최대 일정 변수로 착륙선을 지목하며 "아직 완전히 조립된 블루 시험기체가 없다"고 인정했지만, 착륙선이 당장 준비됐더라도 NASA는 저궤도 리허설을 요구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ASA는 C-17 수송기로 대형 돔 구조물을 서해안에서 동해안으로 옮기고 수백 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오리온·코어 스테이지·블루오리진 지원에 직접 나서고 있으며, 이후 무인 착륙선 실증을 거쳐 달 표면 착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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