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픽스 우주

#SPHEREx

19건의 기사

This video shows the SPHEREx observatory's field of view as it scans across a section of the sky, observing the universe in 102 colors, or wavelengths of light. Taken in April 2025, just weeks after t
천문·천체물리

가중 왜도 스펙트럼으로 선-강도 지도의 비가우시안 정보 추출

선-강도 지도(line-intensity map)의 바이스펙트럼은 파워 스펙트럼을 넘어서는 우주론·천체물리 정보를 담지만 데이터 벡터가 커서 분석이 어려운데, 연구진은 이를 파워 스펙트럼 형태의 소수 관측량으로 압축하는 '최적 가중 왜도 스펙트럼(skew spectra)'을 은하 방출선 강도 지도에 처음 적용했다. 적색편이 0.2 ≲ z ≲ 4.6 구간의 Hα 방출을 관측하는 SPHEREx급 탐사를 가정한 피셔 예측에서, 왜도 스펙트럼 4개(그중 하나는 산탄잡음에 맞춤)만으로 바이어스·산탄잡음·우주론 변수에 대한 바이스펙트럼 제약을 수 % 이내로 재현했다. 또한 파워 스펙트럼과 왜도 스펙트럼을 함께 분석하면 각 적색편이 구간에서 2차 바이어스와 선형 바이어스의 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 비는 미지의 평균 강도와 축퇴되지 않아 방출원 모형 없이도 적색편이 진화를 측정할 수 있다. 이는 트리 레벨 실공간 파워 스펙트럼 단독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양으로, z ≲ 3에서 전천 SPHEREx급 구성은 바이어스 비의 0.1 수준 편차를 3σ로 검출할 수 있고 더 깊은 관측은 최고 적색편이 구간에서 유리하다.

arXiv astro-ph.GA (은하)

Headquarters of SpaceX in Hawthorne, California, in March 2024.
천문·천체물리

가이아·SPHEREx 관측으로 전주계열 진화모형 검증: 큰개자리 북쪽 성협의 나이 논쟁

연구진은 가이아(Gaia)와 SPHEREx의 결합 분광에너지분포(SED)를 이용해 리튬·운동학적으로 약 23 Myr의 독립적 나이 제약이 있는 근거리 성협 '큰개자리 북쪽(Canis Major North, CMaN)' 구성원의 유효온도·반지름·광도를 도출했다. SPHEREx 플럭스는 2MASS 및 WISE 측광과 3~6% 범위에서 일치했고, 개정된 온도로 구한 리튬 나이는 22.4(+2.8/-1.5) Myr였다. 29개 전주계열 별 표본의 HR도 전체 피팅에서는 흑점 없는 SPOTS 모형이 20.5(+1.5/-1.4) Myr로 외부 제약과 일치했으나, Feiden 비자기 모형과 BHAC15는 각각 18.4(+1.4/-1.3), 18.7(+1.3/-1.2) Myr, Feiden 자기 모형과 PARSEC은 32.2(+2.3/-2.1), 55(±5) Myr로 크게 더 많은 나이를 내놓았다. 어떤 모형 격자도 온도에 무관한 일정한 나이를 주지 못했으며, 고유 광도 산포도 3450 K 이하에서 약 0.14 dex, 중간 온도에서 0.05 dex로 질량에 의존했다. 흑점을 포함한 등연령선은 37~50 Myr에서만 모든 저온 구성원을 포괄할 수 있어 리튬·운동학적 나이와 어긋났다.

arXiv astro-ph.GA (은하)

Amelia Quan, the mechanical integration lead for NASA's SPHEREx mission, is seen with a V-groove radiator, a piece of hardware that will help keep the space telescope cold, at the agency's Jet Propuls
천문·천체물리

SPHEREx 산란광으로 전성단계 핵 내부 물 얼음 분포 첫 지도화

연구진은 SPHEREx 분광 자료와 코어샤인(coreshine, 산란된 은하 복사에 의한 밀집 핵의 조명)을 이용해 전성단계 핵(prestellar core) 4곳의 3μm 물(H2O) 얼음 흡수 특징을 공간적으로 분해한 지도를 처음으로 제시했다. 대상은 약 140pc 거리의 L1544, CrA 151, L260, L1512로, 두 핵은 중심부에서 얼음 흡수가 최대가 되는 예상된 경향을 보였지만 가장 밀도가 높은 두 핵에서는 최내곽 영역의 얼음 흡수가 오히려 감소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연구진은 산란광으로 조명되는 보너-에버트 구(Bonnor-Ebert sphere)의 해석적·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성해 기하 구조, 얼음 질량 분율, 얼음 조성의 공간적 차이를 검토했으나 어느 것도 중심부 흡수 감소를 설명하지 못했으며, 이는 가장 밀도가 높은 전성단계 영역에서 작동하는 미지의 물리·화학적 효과를 시사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결과 코어샤인에서 유도한 스펙트럼이 공간적으로 변하는 얼음 밀도와 조성을 안정적으로 추적함을 보여, SPHEREx 산란광 분광이 밀집 핵의 얼음을 탐사하는 강력한 새 수단임을 입증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A solitary astronaut in a space suit stands amidst swirling smoke and orange light.
학회·이벤트

NASA, 2026 스페이스 앱스 챌린지 참가 등록 개시 — 연령·경력 제한 없음

NASA가 2026년 스페이스 앱스 챌린지(Space Apps Challenge) 참가 등록을 시작했다. 현지시각 11월 14일(토)과 15일(일) 이틀간 전 세계에서 열리는 해커톤 형식의 행사로, 참가자들은 NASA의 무료 공개 데이터를 활용해 NASA 전문가들이 제시한 실제 과제를 해결한다. 올해 과제는 달에 인간을 다시 보내는 것, 태양계 심우주 탐사 준비, 우주에 대한 이해 확장이라는 세 가지 중점 분야를 다루며,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달 남극 표면 운용, 화성 유인 탐사 대비, SPHEREx의 전천 분광 탐사 등 미션 데이터 접근성 개선과 관련된 주제가 포함된다. 니키 폭스(Nicky Fox) NASA 과학임무본부 부국장은 "NASA에서 과학은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전 세계 학생들이 NASA의 데이터셋을 활용해 달과 화성에서 우주비행사가 생존할 수 있게 하는 과학을 뒷받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어도 되며 학생·과학자·엔지니어·디자이너 등 누구나 500곳 이상의 지역 행사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NASA

A vivid depiction of Earth seen from space, illustrating planetary beauty and geographical detail.
천문·천체물리

가이아 측성·광대역 측광으로 선별한 특이 퀘이사 21개 분광 확인

연구팀은 가이아(Gaia) 측성 자료로 오차 범위 내에서 시차와 고유운동이 0인 천체만 먼저 추려내고, 광역 측광 탐사 자료와 교차 매칭해 색-색 도표를 만들어 분광 후속관측 대상을 선정했다. 분광 관측한 24개 천체 중 3개는 항성, 나머지 21개는 적색이동 z=0.139에서 z=3.732에 걸친 퀘이사로 분류됐으며, 적색이동 확정에는 SPHEREx 관측 자료도 활용됐다. 색-색 도표에서 일반적인 퀘이사 분포 영역을 벗어난 천체는 대부분 광폭흡수선(BAL) 퀘이사였다. 가장 낮은 적색이동(z=0.139) 천체 하나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 고적색이동에서 발견한 '작은 붉은 점(Little Red Dots)'을 연상시키는 특징을 보였다.

arXiv astro-ph.GA (은하)

In this illustration, NASA's SPHEREx mission is highlighted among a line of other NASA space telescopes. The mission will survey the entire sky using spectroscopy, detecting hundreds of millions of st
천문·천체물리

NASA 스피어엑스(SPHEREx), 갈색왜성 수천 개 포착… 37개 대기에서 물·이산화탄소·메탄 검출

NASA의 적외선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전천 탐사 과정에서 갈색왜성 수천 개를 찾아냈고, 연구진은 이 가운데 가까운 37개를 분석한 결과를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약 4,000℉에서 영하 10℉(2,200℃에서 영하 20℃)에 이르는 갈색왜성 온도 범위 전체를 포괄하며, 망원경이 102개 색(파장)으로 측정한 스펙트럼에서 물,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메탄의 신호가 확인됐다. 연구를 이끈 IPAC의 자파르 루스탐쿨로프는 지상 망원경으로는 지구 대기의 수증기 흡수 때문에 보기 어려운 파장대를 궤도에서 관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공저자 J. 데이비 커크패트릭은 수천 개를 추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름이 걷히며 메탄이 풍부한 대기로 바뀌는 전이 단계는 최신 모델이 데이터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3월 발사된 스피어엑스는 JPL이 운영하며, 과학 분석에는 미국·한국·대만의 13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한다.

NASA국내

NASA's SPHEREx mission will use these filters to conduct spectroscopy, a technique that lets scientists measure individual wavelengths of light from a source, which can reveal information such as the
천문·천체물리

SPHEREx 관측으로 항성종족합성(SPS) 모델들의 근적외선 SED 비교 — 네 모델 모두 2.4~5μm 과대예측

연구진은 SPHEREx의 0.75~5.0μm 분광측광 데이터를 이용해 SDSS 밀집은하(비방출선은하 2,726개, 방출선은하 1,163개)의 근적외선 SED를 E-MILES, BC03, CB19, FSPS 네 가지 항성종족합성(SPS) 모델의 SDSS 광학 스펙트럼 전영역 피팅 예측값과 비교했다. 네 모델 모두 2.4~5μm에서 항성 연속복사를 0.1~0.3등급 과대예측했으며, 이 경향은 약 1~5Gyr의 중간 연령 항성종족에서 특히 두드러져 현행 모델의 근적외선 SED 예측에 계통적 편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5Gyr보다 오래된 항성종족에서는 E-MILES가 3.8~5μm에서 다른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편차를 보였고, 반면 방출선은하에서는 비항성 기원 복사의 기여로 장파장에서 최대 약 0.5등급 과소예측됐다. 저자들은 열적 맥동 점근거성열 항성의 방출이나 저온 항성의 분자 흡수 같은 근적외선 항성 스펙트럼 특성을 SPS 모델에서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NASA’s SPHEREx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d Ices Explorer), a space telescope, arrives at Vandenberg Space Force Base in California on Tuesday, Jan. 1
천문·천체물리

SPHEREx로 은하 확산 배경광 모델링 시험 연구: 적외선 소광 추정에 미치는 영향

SPHEREx 데이터를 이용해 은하면 시험 관측 영역에서 확산 적외선 배경 복사의 분광 분석을 수행한 연구다. 연구진은 Large Median Filter 방식으로 0.75~5μm 구간의 채널별 배경광 지도를 만들고, 비교적 깨끗한 3μm 이상 장파장 영역에 대해서만 소광 분석을 진행했다. 기존 마스크 중앙값 배경 모델과 비교하면 채널별 배경광 차이의 중앙값은 약 6%였고, 3.205μm 부근에서 최대 |Δτ_norm|≃7.4의 변화가 나타나 파장 의존적 배경 모델링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연구진은 SPHEREx 분광 지도가 확산 배경광 계통 오차를 통제하는 실용적 틀을 제공해 은하면의 먼지 불투명도와 소광에 대한 제약을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GA (은하)

NASA's SPHEREx observatory is lifted and installed onto a vibration table in the Z-axis configuration at BAE Systems in Boulder, Colorado, in August 2024. In this test, the spacecraft is subjected to
행성과학·태양계

성간 혜성 3I/ATLAS, 어두운 다공성 먼지로 구성 — 편광 특성은 이례적이나 알베도·입자 분포는 태양계 혜성 범위 내

성간 혜성 3I/ATLAS는 태양계 혜성들과 비교해 이례적인 편광 특성을 보이지만, 먼지 알베도와 입자 크기 분포 같은 기본 물리량에 대한 제약은 제한적이었다. 연구진은 피르카 망원경(Pirka Telescope)으로 충(opposition) 부근에서 새로 광학 편광 관측을 수행하고, 기존 편광 측정값과 함께 허블 우주망원경(HST), VLT, SPHEREx,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 관측을 결합해 가시광~중적외선 분광에너지분포(SED)를 구성했다. SED 분석 결과 코마는 빛을 흡수하는 어두운 먼지가 지배적이며 유효 V밴드 알베도는 p_eff~0.04, 멱법칙 입자 크기 분포의 크기 지수는 q=3.0~3.3으로 나타났고, 중적외선 스펙트럼 구조는 소량의 비정질 규산염 성분을 추가할 때 더 잘 재현됐다. 편광 데이터를 종합하면 매우 다공성이 높은 산란 구조가 선호되며, 이례적인 편광 거동에도 불구하고 3I/ATLAS 먼지의 알베도와 입자 크기 분포는 태양계 혜성에서 발견되는 범위 안에 있다.

arXiv astro-ph.EP (행성계)

A person in an astronaut costume rides the London subway, blending futuristic themes with urban commute.
천문·천체물리

한국, NASA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프리마(PRIMA)' 참여…2033년 발사 목표

우주항공청은 NASA의 차세대 원적외선 우주망원경 미션 '프리마(PRIMA)'에 한국천문연구원이 국제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프리마는 1.8m 주경과 고성능 원적외선 분광기·영상기를 탑재해 은하의 화학적 진화, 은하와 초대질량 블랙홀의 공동진화, 별·행성계 형성, 물의 기원 등을 연구하며, NASA가 새로 만든 준대형급(프로브급) 미션의 첫 사업으로 예산 상한은 12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다. NASA는 2033년 프리마를 발사해 5년간 과학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 연구진은 스피어엑스(SPHEREx) 국제협력에서 축적한 극저온 시험과 분광 검교정 기술을 활용하고, 스피어엑스의 극저온 성능시험 챔버를 개선해 프리마 분광 탑재체 검교정에 지원하며, 전천 근적외선 분광자료와 프리마의 원적외선 관측자료를 결합한 다파장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뉴시스국내

NASA's SPHEREx space observatory was photographed at BAE Systems in Boulder, Colorado, in November 2024 after completing environmental testing. The spacecraft's three concentric cones help direct heat
천문·천체물리

SPHEREx, 3.3·3.4μm PAH 방출 전천 지도 첫 공개

SPHEREx QR2 레벨-2 데이터를 이용해 3.3μm 방향족 C-H 신축 띠와 인접한 3.4-3.5μm 지방족 복합 띠의 적분 복사휘도를 담은 전천(全天) 지도가 공개됐다. 연구진은 플래그된 검출기 픽셀을 마스킹하고 황도광 모형과 점광원을 제거한 뒤, 검출기 4(2.42-3.82μm)의 102개 협대역 채널을 2.6' FWHM·Nside=4096의 역분산 가중 HEALPix 지도로 합성하고 각 픽셀마다 연속복사와 두 개의 띠를 직접 맞췄다. 기존 전천 PAH 추적자는 광대역이어서 띠 방출을 항성·연속복사 초과분으로만 추정할 수 있었으나, SPHEREx는 분광 분해가 충분해 띠를 직접 피팅할 수 있다. 3.3μm 띠는 가장 작은 PAH에서 우세하게 방출되므로, 이 지도는 이상 마이크로파 방출(AME)의 후보 운반체를 포함한 미세 입자 집단을 직접 추적한다. 지도와 신뢰도 마스크 등 관련 산출물은 설명 보충자료와 함께 공개돼 있다.

arXiv astro-ph.GA (은하)

NASA's SPHEREx observatory undergoes integration and testing at BAE Systems in Boulder, Colorado, in April 2024.  Short for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
천문·천체물리

AGB 별의 색 축퇴, 변광성과 H₂O 흡수로 구분 가능 — J영역 표준촉광 보편성에 의문

연구진은 대마젤란은하(LMC) AGB 별의 SPHEREx 분광 자료, JWST/NIRCam 측광, Ia형 초신성 모(母)은하 M101의 허블우주망원경(HST) 시계열 관측을 합성측광으로 공통 척도에 올려 AGB 별의 변광성·표면 화학조성·주위 먼지가 환경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1.9μm의 H₂O 흡수에 민감한 F182M 지수를 개발해, 광대역 색에서는 탄소가 풍부한(C-rich) 별과 구분되지 않던 산소가 풍부한(O-rich) 별을 화학적으로 분류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적외선 초과가 큰 별은 거의 모두 변광성인 반면 변광성 중 먼지가 적은 별도 많아, 질량 손실이 맥동으로 시작되고 먼지 형성으로 강화된다는 설명과 부합한다고 밝혔다. M101의 변광 O-rich AGB 별은 먼지에 민감한 색에서 LMC의 같은 부류보다 최대 약 0.7등급 더 붉었으며, 이는 금속함량이 높을수록 규산염 먼지 생성이 효율적이라는 해석과 일치한다. 그 결과 LMC에서 C-rich 별만 깨끗하게 골라내던 색 구간이 금속함량이 높은 M101에서는 33~68%가 O-rich로 채워져, J영역(JAGB)의 표준촉광으로서의 보편성에 문제를 제기한다.

arXiv astro-ph.GA (은하)

NASA's SPHEREx mission will operate in low Earth orbit, detecting hundreds of millions of stars and galaxies and creating the first all-sky spectroscopic survey in the near-infrared. This artist's con
천문·천체물리

SPHEREx가 포착한 VY 큰개자리 주변 '껍질' 구조, 검출기 아티팩트일 가능성

최근 SPHEREx 미션 영상에서 밝은 극대거성 VY 큰개자리(VY Canis Majoris) 주변에 거대한 껍질(shell) 구조가 존재한다는 보고가 나왔다. 연구진은 SPHEREx 밴드 1(Band 1) 영상에서 다른 밝은 별들도 비슷한 위치에 유사한 껍질 구조를 보인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이는 해당 구조가 천체물리적 실체가 아니라 검출기 아티팩트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A captivating image of the Horsehead Nebula, showcasing the beauty of the cosmos.
천문·천체물리

SPHEREx 근적외선 분광 탐사 망원경, 지상 시험부터 궤도 시운전까지 성능 검증 완료

2025년 3월 12일(UTC) 발사된 전천 분광 탐사 망원경 SPHEREx의 기기 설계·시험 전략과 성능 측정 결과를 정리한 논문이다. SPHEREx는 인플레이션 시기의 비가우시안성 흔적을 찾기 위한 우주 거대구조 탐사, 은하 진화 역사를 추적하는 외부은하 배경광 강도 매핑, 우리은하 평면의 물과 생체 관련 얼음 분포 조사라는 세 가지 핵심 과학 목표를 갖는다. 연구진은 부품 단위 선별 시험부터 시운전 단계의 궤도상 시험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현재 본격 과학 탐사 모드로 운영 중인 기기가 광학 성능, 점광원 감도, 열 안정성, 상관 잡음 억제 등 모든 핵심 요구조건을 충족한다고 보고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Members of the SPHEREx mission team pose for a photo on the campus of Caltech in Pasadena, California, in October 2023.  Short for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
천문·천체물리

SPHEREx로 본 마젤란운의 3.3μm 방향족 방출: 먼지 기둥밀도·복사 여기·환경적 억제 분리

연구팀은 마젤란운을 관측한 SPHEREx 지도에 HERITAGE 먼지 기둥밀도, TIR 가열 지표, Brα·Hα, HII 영역 목록, SAGE 8μm 영상을 결합해 3.3μm 방향족 특징의 초과량(X_3.3)을 측정했다. 먼지 표면밀도와 TIR/Σ_d에 기반한 정적인 확산 기준선은 대마젤란운(LMC)에서 R²=0.628, 소마젤란운(SMC)에서 0.288의 설명력으로 X_3.3을 예측했다. 이 기준선 대비 LMC의 HII 영역 내부는 -0.223 dex만큼 어두웠고, 국부 배경 기준으로는 전체 X_3.3이 +0.749 dex 증가했음에도 -0.153 dex의 결손을 보였다. 반면 SMC의 HII 영역 잔차는 0과 일치했으며, 별 성분을 제거한 8μm 먼지 밝기와 비교하면 이 결손은 8μm 방향족 복합 대역보다 3.3μm 특징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를 3.3μm가 추적하는 작은 방향족·지방족 탄소질 입자가 활동적인 영역에서 더 쉽게 가공·파괴된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arXiv astro-ph.GA (은하)

The SPHEREx observatory sits in a clean room after environmental testing at BAE Systems in Boulder, Colorado, in late 2024.  Short for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
천문·천체물리

온라인 사전학습 기법으로 은하 적색편이와 스펙트럼 템플릿 동시 추정하는 새 알고리즘 공개

연구진은 온라인 사전학습(online dictionary learning) 알고리즘을 비선형으로 확장해, 데이터셋 전체에 공통된 스펙트럼 특징과 각 은하의 적색편이를 함께 추정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기존 방식이 수작업으로 선별한 외부 템플릿에 의존해 모델 불일치 오차가 생기는 한계를 개선한 것으로, 한 번에 스펙트럼 하나씩만 메모리에서 처리해 대규모 데이터에도 확장성이 좋다. 스피어엑스(SPHEREx) 모의 데이터에 적용한 결과 잡음이 없는 조건에서 정규화 중앙절대편차(NMAD) 0.18%, 심각한 오차율(catastrophic error rate) 0.40%를 기록해 기존 최신 알고리즘보다 우수했으며, 중앙값 신호대잡음비(S/N) 20 이상에서는 두 지표 모두 1% 미만을 유지했다. 알고리즘은 깃허브에 공개됐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Sara Susca, deputy payload manager and payload systems engineer for the NASA's SPHEREx mission, looks up at one of the spacecraft's photon shields at the agency's Jet Propulsion Laboratory in Southern
천문·천체물리

SPHEREx 근적외선 분광 데이터로 AGN과 모은하 빛 분리하는 경험적 템플릿 개발

SPHEREx는 0.75~5.0μm 대역에서 최초의 전천 근적외선 분광 탐사를 수행하며, 연구진은 북황극(NEP) 영역의 일반 은하 2,777개와 활동은하핵(AGN) 1,064개로부터 가중 비음수 행렬 분해와 전방 모델링을 결합해 경험적 정지좌표계 템플릿을 학습했다. 그 결과 은하 템플릿 7개와 AGN 템플릿 7개로 구성된 14성분 사전이 만들어졌으며, 여기서 추정한 근적외선 모은하 비율은 SDSS 분광 및 HSC 영상 기반 분해 결과와 각각 피어슨 상관계수 0.68, 0.59로 상관을 보였다. NEP 심층 영역에서 이 템플릿은 은하의 93.0%, AGN의 93.5%에 대해 |z_fit−z_spec| < 0.01 정확도로 적색편이를 복원했고, 은하·좁은선 AGN·넓은선 AGN을 81.3% 정확도로 구분했으며 전천 탐사 깊이에서는 72.9% 정확도를 유지했다. 연구진은 이 근적외선 계수가 DESI의 일부 분광 분류와 적색편이에서 의심스러운 사례를 가려낼 수 있어 SPHEREx가 광학 분광 관측을 보완한다고 밝혔다.

arXiv astro-ph.GA (은하)

Some of the first images from NASA's SPHEREx (Spectro-Photometer for the History of the Universe, Epoch of Reionization and Ices Explorer) mission were captured March 27, 2025. Although the new images
천문·천체물리

SPHEREx 첫 관측 데이터에서 발견된 저준위 전기적 아티팩트 정리

NASA의 전천 분광측광 탐사 미션 SPHEREx는 저궤도에서 HAWAII-2RG 검출기 6대의 맞춤 판독 방식을 사용해 0.75~5.0um 파장을 102개 분광 채널, 6.15" 해상도로 관측한다. 연구진은 첫 번째 탐사 비행 데이터를 분석해 일부 광학·전자적 효과는 예측대로 나타났고, 다른 일부는 지상 실험실 예측과 차이를 보였으며,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아티팩트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은 우주선(cosmic ray), 크로스토크, 무응답 픽셀에서 비롯된 이미지 아티팩트를 정리하고 이를 완화·마스킹하는 전략과 함께 HAWAII-2RG 검출기를 쓰는 다른 우주 미션에 미칠 수 있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arXiv astro-ph.IM (관측기기)

James Webb Space Telescope (JWST) Town Hall - Bill Ochs JWST Project Manager; NASA Administrator Charlie Bolden;  Goddard Center Director Chris Scolese
천문·천체물리

JWST로 그린 통과 외계행성·직접촬영 준항성체의 색-등급 계열

연구진은 JWST의 낮면 방출 스펙트럼을 이용해 통과(transiting) 거대행성 13개, 자체발광 천체 57개, 조사(照射)받는 갈색왜성 ZTF J0038+2030 B를 약 350~2600K, log g = 2.5~5.5 범위에서 정리하고 SPHEREx 초저온왜성 약 2,150개와 함께 2MASS J/Ks 및 H2O·CH4·CO2·CO를 분리하는 NIRCam 중대역 5개의 합성 측광으로 변환했다. 통과 행성들은 낮은 중력과 팽창한 반지름 탓에 젊은 준항성체와 비슷하게 특징이 얕고 색이 붉게 나타났으며, J 대 J-K 색-등급도에서 L형 왜성 계열을 따랐고 WASP-80 b(T_eq~800K)는 T형 왜성처럼 청색으로 꺾이는 전환이 나타나지 않아 조사받는 저중력 대기에서 L/T 전이가 지연되거나 억제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반면 조사받지만 오래되고 중력이 큰 ZTF J0038+2030 B(T_day = 1049K, log g = 5.4)는 장년 T형 왜성과 유사한 깊은 메탄 흡수대를 보여, 메탄 억제를 지배하는 요인이 조사보다 중력임을 가리킨다. CO2 대 CO 진단에서는 통과 행성과 직접촬영된 행성질량 동반천체가 장년 갈색왜성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CO2 흡수를 보였는데, 이는 미행성 강착에 따른 금속함량 증가와 부합한다.

arXiv astro-ph.EP (행성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