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항공, 신규 4개 도시·16개 노선 추가… 머틀비치 1위 노린다
요약
미국 저비용 항공사 브리즈항공이 보스턴, 버펄로, 펜실베이니아 라트로브,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4개 도시에 새로 취항한다. 동시에 신규 16개 직항 노선을 발표했으며, 신규 도시 외 노선은 대부분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를 기점으로 한다. 취항 기념 운임은 노선별로 편도 49~149달러다.
브리즈항공이 노선망에 도시 네 곳을 더하고 신규 직항 16개를 함께 공개했다. 추가되는 공항은 보스턴 로건, 뉴욕주 버펄로 나이아가라, 펜실베이니아주 라트로브의 아놀드 파머 리저널,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의 라스아메리카스다. 첫 취항일은 라트로브가 2월로 가장 빠르고, 보스턴은 5월 4일, 산토도밍고는 6월, 버펄로는 6월 말이다.
신규 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노선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에 몰려 있다. 브리즈는 이미 이곳에서 연중·시즌 노선으로 15개 도시를 잇고 있는데, 이번 증편으로 2027년 말까지 목적지 수와 총 좌석 수 모두 머틀비치 최대 항공사가 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운항을 시작한 이 항공사는 경쟁이 없거나 수요가 덜 채워진 도시 사이를 직항으로 잇는 방식을 택해 300개 넘는 노선과 95개 도시로 몸집을 키웠고, 2025년 흑자로 돌아섰다.
여행자 입장에서 달라지는 것은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구간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취항 기념 운임은 버펄로~롤리더럼 편도 49달러부터 산토도밍고~탬파 편도 149달러까지로, 노선 시작 시점에 따라 적용 날짜가 제한되니 며칠을 바꿔가며 검색해야 한다. 기종은 모두 A220-300이고 와이파이와 '어센트' 상위 좌석이 들어간다. 비행기를 갈아타지 않고 한 번만 경유하는 '브리즈스루' 노선도 함께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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