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땡큐 포인트, 항공·호텔 제휴사로 옮길 때 알아야 할 것들
요약
씨티 땡큐 리워드는 22곳의 포인트 이전 제휴사를 두고 있다. 포인트 가치는 보유 카드와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지고, 최고 비율로 옮기려면 프리미엄 카드를 들고 있어야 한다. 아메리칸항공, 에어프랑스-KLM, 싱가포르항공 등이 항공권 발권에 쓸 만한 제휴사로 꼽힌다.
씨티 땡큐 리워드의 포인트 이전 제휴사는 22곳이다. 다만 같은 포인트라도 어느 카드를 들고 있느냐에 따라 옮길 수 있는 비율이 달라진다. 최고 비율을 적용받으려면 스트라타 엘리트나 스트라타 프리미어 같은 프리미엄 카드가 필요하고, 연회비 없는 카드만 있다면 프리미엄 카드와 계정을 합쳐 1:1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
이전은 1,000포인트 단위로만 가능하고 한 번에 50만 포인트를 넘길 수 없다. 대부분 즉시 반영되지만 씨티는 최대 14일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한다. 무엇보다 이전은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옮기기 전에 원하는 좌석의 공석과 필요 마일, 세금·수수료를 먼저 확인하는 순서가 안전하다.
제휴사별 쓸모는 목적지에 따라 갈린다. 아메리칸항공 어드밴티지는 미국 내 노선과 원월드 파트너 발권에 강하고, 신용카드사 중 이곳으로 포인트를 옮길 수 있는 곳은 씨티뿐이다. 유럽은 에어프랑스-KLM 플라잉블루가 꾸준히 좋은 특가를 내놓고, 에미레이트 스카이워즈는 JFK-밀라노처럼 미국과 유럽을 잇는 제5자유 노선이 독특한 선택지다. 다만 에미레이트는 1:0.8 비율이라 필요 마일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써야 한다.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는 아직 어워드 차트를 유지해 미리 계획을 세우기 쉽고, 버진애틀랜틱은 미국-런던 비즈니스석을 편도 3만 5,000마일부터 노릴 수 있지만 세금·수수료가 600달러를 넘는 경우가 흔하다.
씨티 자체 여행 포털로 예약하면 포인트당 1센트 수준에 머문다. 기프트카드나 캐시백도 비슷하다. 포인트를 제대로 쓰려면 결국 제휴 항공사로 옮기는 쪽이고, 이전 보너스가 붙는 시기를 노리면 차이가 더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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