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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777-200ER 노선 9개 정리… 로마·오클랜드는 787로, 취리히·마이애미~파리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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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메리칸항공이 2025년 1월 이후 보잉 777-200ER로 운항하던 노선 9개를 정리했다. 뉴욕~로마, LA~오클랜드, 댈러스~프랑크푸르트 등 4개는 787로 기종을 바꿨고, 마이애미~파리 샤를드골과 댈러스~취리히는 운항 자체를 접었다. 마이애미·뉴욕에서 칸쿤으로 가는 노선은 협동체 기종으로 내려갔다.

아메리칸항공이 노후 광동체인 보잉 777-200ER을 투입해온 노선을 차례로 거둬들이고 있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 자료를 인용한 집계로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10월 사이 9개 노선이 777-200ER 운항을 끝냈다. 이 가운데 4개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기종을 교체했고, 나머지는 아예 폐지됐거나 애초에 한시 운항이었다.

기종만 바뀐 쪽을 보면 뉴욕~로마 피우미치노는 2025년 5월 787-9로, LA~오클랜드는 올해 3월 787-8로, 댈러스/포트워스~프랑크푸르트는 2025년 6월 787-8로 넘어갔다. 뉴욕~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도 2025년 10월부터 드림라이너가 들어갔다. 반면 마이애미~파리 샤를드골은 2025년 1월 접어 이 구간 직항은 에어프랑스만 남았고(파리 오를리행은 프렌치비가 운항), 여름 시즌에만 띄우던 댈러스~취리히는 2025년 8월을 끝으로 사라져 직항이 없다. 리조트 수요가 큰 마이애미~칸쿤과 뉴욕~칸쿤은 광동체 대신 협동체로 내려갔다. 2025년 1월 CES 기간에 맞춰 띄웠던 런던 히드로~라스베이거스 임시편은 지금은 787-9가 담당한다.

여행자 입장에서 체감되는 건 좌석과 기내 환경이다. 787은 777-200ER보다 작은 기재라 같은 노선이라도 공급 좌석이 줄고, 특히 비즈니스석은 보너스 항공권이나 업그레이드 경쟁이 더 빡빡해질 수 있다. 대신 객실 기압과 습도 조건, 좌석 설비는 787이 낫다. 취리히와 마이애미발 파리는 미국 환승으로 유럽에 들어가는 일정을 짤 때 선택지에서 빼고 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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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보잉 787#노선 개편#미국 항공#장거리 노선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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