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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 겨울 운항에서 좌석 70만 석 추가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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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지젯이 올여름 발표한 60만~70만 석 감축에 이어 겨울 스케줄에서 70만 석을 더 줄인다. 중동 정세로 치솟은 항공유 가격이 배경이며, 회사는 비싼 비연료 헤지분 사용을 줄이겠다는 계산이다. 라이언에어도 같은 이유로 내년 목표 수송객을 200만 명 낮췄다.

이지젯이 겨울 스케줄에서 좌석 70만 석을 추가로 줄인다. 올여름 이미 60만~70만 석 감축을 발표한 뒤 나온 2차 조정이다. 이지젯의 겨울 시즌(10월~이듬해 3월) 공급석은 통상 5천만 석 규모이고, 이번에 빠지는 70만 석은 이틀치 운항량에 해당한다.

원인은 연료비다. 중동 위기가 이어지며 항공유 가격이 급등했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2026년 항공사들의 연료 지출이 1천억 달러 더 늘어날 것으로 경고했다. 항공사는 장기 계약으로 가격을 묶어둔 헤지 물량과, 유가에 그대로 노출되는 비헤지 물량을 섞어 쓴다. 켄턴 자비스 이지젯 최고경영자는 파이낸셜타임스에 이번 감축으로 겨울 동안 "더 비싼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수익성이 낮은 편을 접어 비싼 연료 소모를 줄이는 선택이다.

같은 압력이 유럽 저비용항공사 전반에 걸려 있다. 라이언에어는 항공유가 배럴당 140달러 선에서 거래된다는 보도 속에 2027회계연도(2027년 3월 31일까지) 목표 수송객을 200만 명 낮춰 2억 1400만 명으로 조정했다. 이 조정으로 겨울 적자를 8100만~1억 1600만 달러 줄일 수 있다고 본다. 이 회사는 연료의 80%를 배럴당 67달러, 추가 15%를 85달러에 헤지해 뒀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겨울 유럽 노선의 선택지가 줄어든다. 이지젯 측은 줄이는 편이 전체 운항의 극히 일부이고, 주로 하루 여러 번 띄우는 노선에서 사전에 조정해 다른 편으로 옮기기 쉽게 한다고 밝혔다. 다만 운항 횟수가 적은 노선이라면 대체편 선택이 좁아질 수 있으니, 이미 예약한 겨울 일정은 변경 안내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지젯은 2025년 1월 이후 공항 6곳을 노선망에서 뺐지만 해당 공급력은 다른 곳으로 돌렸고, 2026년 초기 운항 계획상 공급석은 1억 500만 석으로 역대 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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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젯#유럽 항공#겨울 운항#항공유#라이언에어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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