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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시카고 오헤어·휴스턴 IAH에서 모두 철수 — 미드웨이와 하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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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21년 팬데믹 틈을 타 진입했던 시카고 오헤어와 휴스턴 조지 부시 공항에서 결국 모두 손을 뗐다. 휴스턴은 2024년 8월 4일, 오헤어는 6월 4일에 운항을 끝냈고 워싱턴 덜레스 철수도 함께 발표됐다. 두 도시 모두 사우스웨스트가 이미 거점으로 쓰는 공항(미드웨이, 하비)이 있어 수요가 갈라지는 구조였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시카고 오헤어(ORD)와 휴스턴 조지 부시(IAH)에서 모두 철수했다. 휴스턴은 2024년 4월 25일 발표로 벨링햄·코수멜·시러큐스와 함께 8월 4일 운항을 종료했고, 오헤어는 2026년 3월 13일 종료 공지가 나와 6월 4일로 끝났다. 같은 공지에 2006년 10월부터 운항해온 워싱턴 덜레스 철수도 포함됐다. 영향을 받은 승객에게는 이메일로 재예약과 환불 안내가 갔다.

두 진입 모두 2021년, 팬데믹으로 수요가 꺾이고 대형 항공사가 물러나 평소 열리지 않던 게이트가 비었던 시기에 이뤄졌다. 그러나 사우스웨스트는 이미 두 도시의 다른 공항을 쥐고 있었다. 41년 된 거점인 시카고 미드웨이(MDW)는 하루 최대 244편, 80개 넘는 목적지를 운항하며 오헤어에서 날던 15개 노선을 전부 포함한다. 휴스턴 하비(HOU) 역시 사우스웨스트가 압도적 1위다. 결국 자기 수요를 두 공항에 쪼개면서 게이트·인력·지상장비 비용을 양쪽에 치르는 셈이었다. 오헤어에서 점유율은 약 1.9%였고, 환승 허브를 돌리는 유나이티드·아메리칸과 스케줄 폭으로 겨룰 수 없었다. 회사는 오헤어 운영을 "계속 어렵다"고 표현했다.

여행자에게 달라지는 점은 분명하다. 시카고 일정에서 사우스웨스트를 쓸 거라면 공항은 미드웨이다. 항공사는 밀워키(MKE)와 인디애나폴리스(IND)도 대안으로 안내했다. 휴스턴에서는 하비가 기준이 된다. 오헤어나 IAH 도착이 편한 숙소를 잡아둔 여행자라면 공항 간 이동 시간과 비용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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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시카고#휴스턴#노선 폐지#미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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