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시티 이그제큐티브 카드, 역대 최대 12만 5,000마일 보너스
요약
시티/AA 이그제큐티브 월드 레전드 마스터카드가 한정 기간 동안 12만 5,000마일 신규 보너스를 내걸었다. 계좌 개설 후 5개월 안에 1만 5,000달러를 써야 받을 수 있고, TPG 평가로는 1,813달러어치다. 같은 계열의 다른 시티/AA 카드들은 평상시 수준의 보너스에 머물러 있다.
미국 시티은행이 발급하는 아메리칸항공 제휴 최상급 개인카드 '시티/AA 이그제큐티브 월드 레전드 마스터카드'가 한정 기간 신규 가입 보너스를 12만 5,000마일로 올렸다. 조건은 계좌 개설 후 5개월 이내 15,000달러 사용. TPG는 이 보너스의 가치를 1,813달러로 매겼고, 카드 역사상 가장 높은 오퍼라고 평가했다. 이 카드는 지난 8월 혜택을 개편했다.
연회비는 695달러로 계열 카드 중 가장 비싸다. 대신 본인과 동반 2인까지 어드미럴스 클럽 라운지를 쓸 수 있고(당일 탑승권 필요), 아메리칸항공 베케이션 상품에 연 최대 500달러(상·하반기 각 250달러), 기내·라운지 구매에 연 최대 100달러 크레딧이 붙는다. 옴니 호텔 챔피언 등급과 조건 충족 시 연 1박 무료, 에이비스 프레지던트 클럽 등급도 포함된다. 적립은 아메리칸항공 예약 사이트를 통한 렌터카·호텔 12마일, 항공권 구매 4마일, 그 외 1마일이다.
같은 계열의 비즈니스(6만 5,000마일), 글로브(6만 마일), 플래티넘 셀렉트(5만 마일), 마일업(1만 5,000마일)은 모두 평소와 같은 수준이어서 TPG는 지금 신청을 권하지 않았다. 주의할 점은 시티의 발급 규칙이다. 8일에 1장, 65일에 2장, 비즈니스카드는 90일에 1장으로 제한되며, 같은 AA 카드의 보너스는 4년 안에 다시 받을 수 없다. 미국 신용카드라 국내에서 발급받기는 어렵지만, 아메리칸항공과 원월드 제휴사 비즈니스석 발권을 노리는 마일 여행자에게는 참고할 만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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