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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뭄바이–토론토 노선 띄운다 — 서행편은 로마 경유 20시간 넘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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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인디아가 이번 겨울 스케줄에 맞춰 뭄바이와 토론토 피어슨을 잇는 주 3회 노선을 새로 연다. 러시아·이란·파키스탄 영공을 피해야 해 서행편은 로마 피우미치노를 들르고, 경유 시간을 포함한 총 소요는 20시간을 넘는다. 올해 3월 에어캐나다가 이 노선에서 빠지면서 비어 있던 자리를 메우는 취항이다.

에어인디아가 겨울 스케줄 전환과 함께 뭄바이(BOM)–토론토 피어슨(YYZ) 노선을 새로 띄운다. 수요일·금요일·일요일 주 3회 운항이고, 투입 기종은 328석 보잉 777-300ER이다. 개량 객실이 적용돼 프라이버시 도어가 달린 퍼스트 스위트 8석, 1-2-1 배열의 평면 침대형 비즈니스 40석, 좌석 간격 31인치의 이코노미 280석(대부분 3-4-3)으로 구성된다.

눈여겨볼 대목은 편도별로 소요가 다르다는 점이다. 당초 양방향 직항으로 공지됐지만 최신 스케줄에서는 서행편(뭄바이→토론토)이 로마 피우미치노(FCO)를 경유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경유를 포함한 총 블록 타임은 20시간을 넘는다. 반대로 토론토→뭄바이 복편은 직항이다. 러시아·이란·파키스탄 영공을 우회해야 하는 사정과 서행편에 부는 강한 맞바람이 배경으로 꼽힌다. 뭄바이에서 뉴욕 JFK, 뉴어크로 가는 기존 노선도 같은 이유로 피우미치노에서 급유와 승무원 교대를 한다.

이 구간은 원래 수요가 두꺼운 시장이다.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두 도시를 왕복한 승객은 120만 명을 넘었다. 토론토는 뭄바이–북미 노선 중 뉴욕 JFK(22만 5000명), 샌프란시스코(14만 3000명)에 이어 세 번째 규모다. 에어캐나다는 2017~2020년 직항을 운항했지만 러시아 영공 폐쇄 이후 직항이 어려워져 런던 히드로를 끼운 제5자유 운항으로 돌렸고, 그마저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보고 올해 3월 철수했다. 다만 델리–토론토 데일리 노선은 유지한다.

한국에서 인도를 거쳐 캐나다로, 또는 그 반대로 움직이는 여정을 짜는 여행자라면 방향에 따라 소요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먼저 계산해야 한다. 참고로 이번 겨울 에어인디아의 인도–북미 출발편은 대부분 경유가 끼며, 직항은 델리–샌프란시스코(주 5회)와 델리–밴쿠버(데일리)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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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뭄바이#토론토#장거리 노선#경유편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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