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A321XLR, 대서양 투입 전 미국 국내선부터 띄운다

요약
유나이티드가 신형 에어버스 A321XLR을 12월 국제선 데뷔에 앞서 워싱턴 덜레스발 미국 국내선에 먼저 투입한다. 9월 9일 샌디에이고, 10월 1일 로스앤젤레스 노선이 시작이다. 라이플랫 폴라리스 스위트를 단일 통로 기재에서 몇 달간 국내선 요금과 마일로 경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유나이티드가 신형 에어버스 A321XLR의 첫 비행을 미국 국내 횡단 노선으로 잡았다. 워싱턴 덜레스(IAD)에서 샌디에이고(SAN)로 가는 9월 9일 편이 시작이고, 로스앤젤레스(LAX) 노선은 10월 1일부터다. 항공사 측이 확인한 일정이다.
XLR은 애초에 장거리를 염두에 둔 기재다. 앞쪽에 1-1 배열 라이플랫 폴라리스 비즈니스 스위트 20석, 그 뒤로 2-2 배열 프리미엄 플러스 12석이 놓인다. 뒤쪽은 이코노미 플러스 34석(3-3, 이 중 4석은 가운데 좌석을 비움)과 일반 이코노미 84석이고, 객실 후방에는 전 좌석 승객이 쓸 수 있는 스낵바가 있다. 유나이티드는 50대를 주문해 덜레스와 뉴어크(EWR)발 대서양 노선에 주로 쓸 계획이다. 12월 1일 덜레스–암스테르담, 덜레스–더블린 매일 운항으로 장거리에 넘어가고, 2027년 대서양 확장에서는 신규 9개 노선 중 5개를 XLR이 맡는다. 스페인 이비자, 룩셈부르크, 프랑스 툴루즈가 여기 포함된다.
여행자 입장에서 핵심은 기한이 짧다는 점이다. 기재 인도가 밀리고 승무원도 새 기종에 적응하는 중인 탓에 국내선 운항은 몇 달짜리 임시 조치다. 마일로 노리는 쪽이라면 9월 9일 덜레스–샌디에이고 이코노미 특전석이 12,700마일부터, 9월 하순 퍼스트는 85,000마일부터 열려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추가 레그룸 이코노미로 풀리는 경우도 있어, 운이 따르면 더 낮은 값에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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