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블루, 2027년 일등석 무료 업그레이드 도입… 모자이크 전 등급 대상
요약
제트블루가 새 국내선 일등석 '블루퍼스트' 출시에 맞춰 모자이크 등급 전원에게 좌석 여유 시 무료 업그레이드를 준다. 기존 '무브 투 민트' 증서는 민트와 블루퍼스트 양쪽에 쓰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증서'로 바뀐다. 대부분 변경은 2월 1일부터, 업그레이드는 블루퍼스트 좌석이 장착되는 대로 시작된다.
제트블루가 2027년 트루블루 혜택 개편안을 내놨다. 핵심은 업그레이드다. 모자이크 네 등급 전원이 국내선 일등석 '블루퍼스트'로 횟수 제한 없는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이 되고, 등급이 없어도 제트블루 프리미어 카드 소지자는 해당 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자격이 생긴다. 업그레이드는 출발 1시간 전부터 대기 순번에 따라 처리되며, 모자이크 회원은 동반 1인까지 함께 올라갈 수 있다. 다만 베이직 메인 캐빈과 에벤모어 운임은 제외다.
배경은 기내 상품 구성의 변화다. 제트블루는 그동안 국내선에 일등석이 없어 무료 업그레이드라는 제도 자체를 운영하지 못했다. 블루퍼스트 좌석은 12월부터 기체에 들어가기 시작하며, 장거리 비즈니스석 '민트'가 없는 모든 기종에 장착될 예정이다. 민트는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이 아니다.
확정 업그레이드 제도도 손봤다. '무브 투 민트' 증서는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증서'로 이름이 바뀌고 민트와 블루퍼스트 양쪽에 쓸 수 있다. 모자이크 3은 150타일 달성 시 4장, 모자이크 4는 250타일에서 4장을 더 받는다. 사용은 예약 후부터 출발 2시간 전까지 가능하고, 한 좌석에 필요한 증서 수는 편마다 변동한다. 선택형 혜택 '퍼크스 유 픽'에는 뉴욕·보스턴의 블루하우스 라운지 1회 입장권이 추가됐고(라운지 멤버십 자체는 모자이크 4 전용), 같은 혜택을 중복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반대로 99달러 카드 청구 크레딧은 사라지며, 반려동물 수수료 면제는 모자이크 2부터 기본 혜택으로 옮겨간다. 등급 승급에 필요한 타일 수는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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