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에어웨이 787, 몬트리올에서 비상 슬라이드 오작동… 귀국편 3시간 반 지연
몬트리올에서 런던으로 돌아가려던 브리티시에어웨이 787-10의 왼쪽 후방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지상 작업 중 펼쳐져 옆에 있던 케이터링 트럭에 부딪혔다. 항공사는 기술적 오류라고 밝혔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출발이 3시간 30분 늦어졌다. 이 기체가 맡을 예정이던 뉴어크 왕복편은 결항되고 포틀랜드편도 4시간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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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몬트리올에서 런던으로 돌아가려던 브리티시에어웨이 787-10의 왼쪽 후방 비상 탈출 슬라이드가 지상 작업 중 펼쳐져 옆에 있던 케이터링 트럭에 부딪혔다. 항공사는 기술적 오류라고 밝혔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출발이 3시간 30분 늦어졌다. 이 기체가 맡을 예정이던 뉴어크 왕복편은 결항되고 포틀랜드편도 4시간 지연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이 9월 8일 뉴어크–텔아비브 노선을 하루 2편으로 재개했지만, 뉴어크–두바이는 빨라야 2027년 3월 말에야 돌아온다. 걸프 공역의 군사적 위험과 폭등한 전쟁위험 보험료가 발목을 잡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 두바이로 가려면 에미레이트항공 직항을 이용해야 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한국 취항 4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첫 직항편을 띄웠다. 이 노선은 연중 매일 운항하며, 미국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한 서울~뉴욕 논스톱 노선이다. 첫 취항편은 만석을 기록했다.
온라인 비교에서 자주 인용되는 'A220이 E195-E2보다 30% 비싸다'는 계산은 정가(리스트 프라이스) 기준이다. IBA의 시장가 자료로 보면 신형 A220-300은 4,000만 달러 남짓, E195-E2는 3,800만 달러 수준이고 리스료는 월 30만 달러 안팎으로 사실상 같다. 두 기종은 가격이 아니라 노선 성격에 따라 갈린다.
델타항공이 중동 노선의 미국 쪽 거점으로 JFK 대신 애틀랜타와 보스턴을 택했다. 연내 뜨는 리야드행은 미국 국적사의 첫 사우디 직항이며, 슬롯 제약이 없고 북미 100개 도시로 이어지는 애틀랜타의 환승망이 선택의 이유다. 다만 텔아비브 재개는 벤구리온 공항 주기장 부족으로 계속 밀려, 당분간 미국발 직항은 JFK 한 편뿐이다.
7월 인천-오키나와 노선 평균 탑승률이 94.3%로 전월 88.6%보다 5.7%p 올랐다. 운항횟수는 352편에서 357편으로 거의 같았지만 여객수가 6만7,098명에서 6만9,773명으로 늘어난 결과다. 취항 6개 항공사 모두 탑승률이 올랐고 아시아나항공이 85.2%에서 95.3%로 10.1%p 상승해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의 장거리 노선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과정에서 확보한 유럽 4개 노선 가운데 인천-프랑크푸르트 운항을 10월 말부터 무기한 중단하며,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반면 파라타항공은 첫 장거리 노선으로 인천-LA 취항을 준비 중이고,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노선에 집중하고 있다.
애틀랜타발 인천행 15시간 노선에서 프리미엄 셀렉트를 델타원으로 올리는 업그레이드가 17.34달러에 판매됐고, 델타는 이를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했다. 원래 2,600달러를 넘던 제안가가 여정 변경을 거치며 계속 흔들리다 마지막에 이 금액으로 떨어졌다. 델타는 가격 산정 이유를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뉴욕과 런던을 잇는 프라이빗 제트 전세 요금은 초장거리 기종 기준 시간당 1만 4,000달러를 넘고, 전세 총액은 20만 달러를 웃도는 경우도 있다. 요금을 좌우하는 건 거리보다 공항 취급료, 승무원 비용, 회송 구간, 성수기 수요 같은 변수다. 승객이 많아 비용을 나누거나 빈 구간(엠프티 레그)을 잡으면 상용 일등석과의 격차가 좁아진다.
영국 좌석 제조사 우넘이 3년 개발을 마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우넘 투'를 AIX 2026에서 공개했다. 폭 21.5인치에 프라이버시 도어와 직접 통로 접근을 갖추고, 지금 주류인 역헤링본 대신 엇갈림(스태거드) 배치를 택했다. 일레베이트도 같은 행사에서 전방향 좌석을 내놓으며 콜린스·사프란·레카로가 주도해온 판이 흔들리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이 내년 3월 JFK-암스테르담, 5월 JFK-니스 직항을 열어 JFK발 유럽 취항지를 8곳에서 10곳으로 늘린다. 두 노선 모두 A321XLR로 운항한다. 3월 28일부터는 JFK-런던 히스로 4번째 데일리 편도 787-9로 복원된다.
에어프레미아는 4월 24일 인천~워싱턴D.C. 노선에 취항해 8월 23일까지 123편을 운항하며 2만5879명을 수송했다. 같은 기간 이 노선 전체 이용객은 8만6083명으로, 취항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5만7969명보다 약 2만8000명 늘었다. 신규 취항으로 추가된 공급이 노선 전체 여객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