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A220만 운용하는 에어발틱, 미국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
라트비아 국적 항공사 에어발틱이 뉴욕 남부 연방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항공편과 예약, 고객 서비스는 평소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신규 자금 3억 5천만 유로를 확보해 운항을 이어가면서 재무 구조를 다시 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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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라트비아 국적 항공사 에어발틱이 뉴욕 남부 연방파산법원에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항공편과 예약, 고객 서비스는 평소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신규 자금 3억 5천만 유로를 확보해 운항을 이어가면서 재무 구조를 다시 짜겠다는 계획이다.
아메리칸항공이 2025년 12월 베이식 이코노미의 마일리지 적립을 없앤 데 이어, 2026년 5월부터는 상위 등급 회원의 무료 좌석 지정과 업그레이드 자격까지 없앴다. 원월드 제휴사 우수회원도 같은 적용을 받는다. 미국 국내선을 싸게 다니며 등급을 유지하던 방식이 더는 통하지 않게 됐다.
델타항공이 태평양 노선을 로스앤젤레스와 시애틀 두 관문에 집중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2025년 태평양 노선 매출이 유나이티드항공의 절반에도 못 미치자 하브를 넓히는 대신 장거리 직항을 두 공항에 몰고, 아시아 내 연결은 대한항공 인천 환승에 맡기는 방식이다. 2026년 LA–홍콩, 2027년 LA–마닐라와 시애틀–나리타가 차례로 열린다.
가을·겨울 여행 수요를 겨냥한 항공사들의 할인 경쟁이 본격화됐다. 반값 항공권, 일본 6만원대 특가, 미주 노선 할인과 경품 이벤트 등 혜택 종류가 늘었다. 리브랜딩한 트리니티항공은 첫 프로모션으로 최대 18% 할인과 부가서비스·결제·면세 혜택, 무료 항공권 경품을 내놨다.
에어버스 A318의 유일한 상업 운항사인 에어프랑스가 남은 4대의 퇴역 시점을 2026년 말에서 2027년 3월로 미뤘다. A320을 두 번 줄여 만든 이 기종은 항공사용으로 60대만 팔린 실패작이었다. 탑승 기회는 파리 샤를드골 출발 유럽 단거리 노선에 한정된다.
미국 대형 항공사 승무원과 조종사 상당수가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심지어 다른 나라에 살면서 비행기로 출근한다. 기지 주변 집값이 비싸고 신입은 원하는 기지를 고를 수 없기 때문이다. 직원 할인 좌석은 빈자리가 있을 때만 탈 수 있어, 지각하면 해고까지 이어지는 위험을 안고 다닌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올여름 시카고 오헤어에서 하루 최대 650편, 222개 직항 도시 스케줄을 내걸었다. 같은 기간 FAA는 오헤어의 하루 운항 상한을 12% 줄인 2,708회로 묶었고, 이 제한은 2027년 10월까지 연장됐다. 편수 제한을 좌석으로 메우는 기종 대형화가 진행되면서 소도시 직항 10여 곳이 오헤어에서 사라졌다.
얼리전트 항공이 2026년 2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공항(FLL)에 신규 직항 11개를 붙인다. 이미 5개가 떴고 4개가 올해 안에, 나머지 2개가 2027년 초에 들어온다. 상당수는 파산한 스피릿 항공이 비운 자리를 채우는 노선이다.
인천-푸꾸옥 노선 평균 탑승률이 6월 71.6%에서 7월 85.5%로 13.9%p 올랐다. 같은 기간 운항은 285편에서 375편으로 31.6% 늘었지만 여객은 4만3,601명에서 6만3,279명으로 45.1% 증가해 수요가 공급 확대를 앞섰다. 한국교통연구원 7월 항공통계 기준 국적사 탑승률은 이스타항공 93.9%, 제주항공 93.6%, 7월 신규 취항한 티웨이항공 92.8%, 진에어 89.7%, 대한항공 78.1% 순이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9월 15일부터 스타링크 기반 기내 와이파이를 운영하며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두 항공사는 별도 요금이나 회원 자격 없이 전 승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되, 접속 시 광고 시청을 거치도록 했다.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 인터넷으로 에어프랑스, 카타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집에어 등이 이미 기내 와이파이에 활용하고 있으며 항공사별 유·무료 운영 방식은 다르다.
아메리칸항공 자체 운항 노선은 동적 요금제라 성수기에 마일이 많이 든다. 반면 원월드 파트너 항공사 구간에는 고정 차트가 남아 있어, 미국 어디서든 유럽 비즈니스석을 편도 5만7500마일에 끊을 수 있다. 일본행 일본항공 퍼스트 8만 마일, 모로코행 비즈니스 5만7500마일도 같은 계열의 알짜 구간이다.
아메리칸항공이 장거리 협동체 A321XLR을 유럽·미국 횡단 노선에서 남미로 확대한다. 거점은 마이애미이며, 최대 9시간대 노선까지 투입 대상이다. 여름엔 유럽, 겨울엔 남미로 기재를 돌리는 계절 운용도 함께 검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