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로열티 1위는 은행 카드였다 — Skift 조사
Skift Research의 글로벌 여행 인사이트 조사에서 여행자가 가장 보상이 크다고 느낀 로열티 프로그램은 신용카드·은행(32%)이었다. 호텔이 2위, 항공사가 3위였고 온라인 여행사(OTA)는 8%에 그쳤다. 호텔과 항공사의 경쟁 상대가 서로가 아니라 지갑 속 카드로 옮겨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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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ft Research의 글로벌 여행 인사이트 조사에서 여행자가 가장 보상이 크다고 느낀 로열티 프로그램은 신용카드·은행(32%)이었다. 호텔이 2위, 항공사가 3위였고 온라인 여행사(OTA)는 8%에 그쳤다. 호텔과 항공사의 경쟁 상대가 서로가 아니라 지갑 속 카드로 옮겨갔다는 뜻이다.
Skift가 반기마다 내놓는 호스피탤리티 베스트 리스트의 2026년 여름 편이 공개됐다. 신규 오픈과 웰니스 표방, 계속 오르는 객실료가 넘쳐나는 시장에서 편집진이 주목한 기준은 화려함이 아니라 판단력과 배짱이었다. 감옥을 과거를 지우지 않고 개조한 호텔, 동네에 돌려준 학교, 35분을 제대로 쓰게 만든 공항 라운지 같은 사례가 꼽혔다.
아마데우스가 앤트로픽과 협력해 자사 항공·목적지 콘텐츠를 클로드에서 다룰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클로드 코드에서, 여행업 실무자는 검토 중인 클로드 코워크 플러그인을 통해 대화로 접근하는 방식이다. 몇 주 전 셀프서비스 개발자 포털을 닫은 회사가 내놓은 다음 수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8일 'AI 기반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경남 하동 주요 관광지의 현안을 해결할 기술 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민간기업과 협업해 관광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찾는 쌍계사와 약 100만 명이 방문하는 화개장터가 있는 하동에서 진행되며, 관광지 간 이동 불편 등이 과제로 꼽혔다.
부킹닷컴이 자사 조사를 바탕으로 AI가 여행 계획과 예약, 실제 여행 경험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정리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행객의 AI 활용은 검색과 추천에 그치지 않고 여행 계획과 예약 단계까지 확대됐다. 한국은 여행 계획 단계나 여행 중 AI를 써본 비율이 글로벌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호주정부관광청이 주최하는 '2026 한일 호주마켓플레이스(AMJK26)'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호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호주 여행 상품 개발과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한다. 호주 측에서는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퀸즐랜드, 서호주 등 주별 관광 관계자가 참가한다.
한국 여행을 준비하며 생성형 AI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은 69.9%였다. AI가 추천한 관광지와 맛집을 실제로 방문했다는 응답은 45.4%, 추천받은 일정과 동선대로 이동한 비율은 32.8%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8월 27일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에서 최근 3년 내 방한한 외국인 2,466명을 조사한 결과다.
관광통역안내사 한시자격 도입을 두고 전문성과 형평성, 관광 안내 품질 저하 우려가 이어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식 입장을 냈다. 문관부는 9월 2일 설명자료에서 한시자격 대상이 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이탈리아어·아랍어 6개 언어로 한정되며,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주요 언어권까지 자격시험을 면제하는 제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소수언어권 인력 부족에 대응한 한시적·보완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공항들이 여객 증가와 넷제로 목표가 충돌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밴쿠버국제공항(YVR)은 디지털 트윈으로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신축 없이 수용력을 늘리는 방식을 택했다. 다만 공항들의 성과는 대부분 직접 통제하는 배출에 국한돼 있고, 더 큰 몫인 공급망 배출은 이제야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다.
인도 음식 배달·퀵커머스 기업 스위기가 구독형 초대제 개인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크루(Crew)'를 다시 내놨다. 항공·호텔 예약을 넘어 차량, 비자, 환전, 식당 예약, 현지 체험까지 맡고 24시간 응대를 내세운다. 스키프트가 직접 써보니 일부 호텔 요금이 다른 온라인 채널보다 낮았다.
중국 AI 챗봇들이 여행 추천에서 목적지 후보를 좁히는 단계부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마케팅 회사 Create Consulting China가 바이두 어니봇, 바이트댄스 더우바오, 알리바바 퉁이첸원, 딥시크, 텐센트 위안바오에 240개 여행 질문을 넣어 비교했다. 여행자가 비교를 시작하기도 전에 빠져 있는 목적지가 생긴다는 점이 핵심이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모전을 두고 인바운드 여행업계에서 무등록 여행업을 부추길 수 있다는 반발이 나왔다. 공사는 논란이 일자 공모전 명칭과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2026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은 9월 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공모작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출하며, 자격증 소지자면 국적·경력과 무관하게 최대 3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