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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엔비디아·IBM, KV캐시 스토리지로 추론 지연 단축

ZDNet Korea2026-11-051분 읽기
분야 자료 사진 — 웨이퍼를 든 연구자 · U.S. Department of Energy · 퍼블릭 도메인 (기사 원문의 사진이 아닙니다)

슈퍼마이크로가 IBM, 엔비디아와 함께 AI 추론용 KV 캐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발표했다. AMD EPYC 9005 시리즈 기반 Supermicro Petascale 올플래시 스토리지 서버에 IBM Storage Scale 소프트웨어, NVIDIA Dynamo 추론 프레임워크, NVIDIA Spectrum-X 이더넷 네트워킹을 통합한 구성이다. 매개변수 1200억 개 LLM으로 진행한 공동 테스트에서 영구 저장형 KV 캐시를 적용하자 13만 토큰 프롬프트의 첫 토큰 생성 시간(TTFT)이 KV 캐시를 쓰지 않을 때보다 최대 56배 단축됐다. 입력 길이를 3만 토큰에서 13만 토큰으로 늘렸을 때 TTFT 증가량은 KV 캐시 적용 시 0.377초에 그쳤지만, 미적용 시에는 29.55초 늘었다. 세 회사는 이를 통해 GPU 활용률과 처리량을 높이고 서비스 중단 없이 캐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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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TPUv7, AgentX 벤치마크서 엔비디아와 추론 성능 경쟁

SemiAnalysis는 구글이 자체 AI 반도체 TPUv7(아이언우드)의 장문맥·멀티턴 에이전트형 추론 성능을 측정하는 InferenceX의 AgentX 벤치마크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고 전했다. Muse Spark, GLM-5.2, Qwen3.5, Kimi K3 등 4개 모델에서 TPUv7이 엔비디아 B200·B300, AMD MI355X 대비 토큰당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 있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라클, 오픈AI, 안트로픽, 메타 등이 TPU 고객으로 거론됐으며, vLLM·SGLang·PyTorch 등 오픈소스 생태계와의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는 엔비디아 내부의 관료적 절차가 드라이버 기능 개선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전했다.

SemiAnalysis2026-11-05

스페이스X 데이터센터 10GW 증설 목표, 전력망이 변수

일론 머스크가 스페이스X가 2027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 10GW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힌 가운데, 세미어큐레이트는 콜로서스 1·2 등 현장 사진을 근거로 이 목표가 실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콜로서스2의 발전 용량은 1월 0.4GW에서 연말 2.4GW로 늘어날 전망이며, 89기 터빈과 1377기 테슬라 메가팩이 설치돼 있다. 다만 배출 규제로 자체 터빈 가동은 약 1.24GW로 제한되며, 미시시피주와의 합의에 따라 초과분 임시 터빈은 2027년 7월까지 단계적으로 철수해야 한다. 머스크는 9월 25일 기준 콜로서스2에 GPU 55만 개가 가동 중이라고 밝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사티아 나델라는 보유 칩을 전력 문제로 가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언급했다.

Tom's Hardware2026-11-05

최태원 SK회장, 美 중간선거발 증시 변동성 경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5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미국 중간선거 이후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진 현상을 언급했다. 그는 중간선거 하나에도 시장이 크게 반응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당분간 변동성, 이른바 '롤러코스터' 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인식을 밝혔다. 이 발언은 'AI 시대,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 자리에서 나왔다. 특강에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K 계열사에 미칠 영향을 묻는 학생 질문도 나왔다.

전자신문2026-11-05

에티버스, AI인프라 매출 2.5조 전망 — 피지컬AI 사업 확장 모색

에티버스 정명철 회장이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매출이 2조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에티버스는 데이터센터·GPU서버 등 AI인프라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정 회장은 IT 인프라와 서비스 분야에서 30년 넘게 시장 변화를 읽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AI 시장 확대에 맞춘 타깃 전략이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으며, 향후 피지컬AI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자신문2026-11-05

SK하이닉스·삼성전자, 텍사스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급락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를 휩쓴 '블루 웨이브' 영향으로 5일 코스피는 5.28% 떨어진 5383.80, 코스닥은 5.79% 떨어진 837.78로 마감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불리는 텍사스 주지사에 당선된 민주당 지나 히노호사는 신규 데이터센터 승인을 유예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데이터센터 설립 지연이 반도체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9%대, 삼성전자는 7%대 하락했다. 전기전자 업종에서는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 개인이 순매수하는 양상을 보였고, 이형일 부총리는 한국은행·금융위·금감원과 합동으로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ZDNet Korea2026-11-05

에코프로, 3분기 영업이익 92% 감소 — 마이크론 수주는 확대

에코프로가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810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흑자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및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5% 줄었다. 리튬 시세 하락과 환율 변동성 확대, 전방 시장의 재고 조정에 따른 배터리 소재 판매 감소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의 주요 키워드로는 인도네시아 제련소 가동률 회복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마이크론 수주 확대가 제시됐다.

디일렉2026-11-05

HP, AI 연산 로컬 전환 추진 — 국내 반도체·의료 시장 공략

HP는 사내에서 클라우드로 처리하던 AI 작업의 40~50%를 워크스테이션과 AI 스테이션 등 로컬 장비로 옮겨 관련 비용을 45% 줄였다고 밝혔다. 장비 투자비용은 도입 12개월 만에 회수했다.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토큰 비용이 늘어나면서,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에서 AI를 처리하는 '로컬 AI'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HP는 이 같은 자체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반도체·의료·방송 분야의 AI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전자신문2026-11-05

에코프로그룹, 3분기 영업익 급감 — 양극재·전구체 부진 여파

에코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매출 810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5%, 영업이익은 92.5% 줄었다고 밝혔다. 양극재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은 북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7%, 76.2% 감소했고, 전구체 사업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매출이 186.8% 늘었지만 환율·메탈 가격 약세로 영업손실이 15.2% 확대됐다. 반면 친환경 소재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수주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6%, 386.3% 늘었다. 리튬 사업은 고객사 라인 전환 영향으로 매출이 542억원에 머물렀다. 에코프로는 북미 신규 고객사와의 블랙매스 위탁가공 계약, 인도네시아 제련소 가동률 회복, 환경 플랜트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ZDNet Korea202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