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갤럭시탭 출하 급감, 태블릿 시장 2028년까지 회복 어려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전년 동기보다 23.0% 급감한 3219만대로, 2분기 9.9% 감소에 이어 다시 줄며 거의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동, 중국, 서유럽에서 감소폭이 특히 컸다. 상위 5개 업체 중 유일하게 출하량이 늘어난 레노버는 전년비 11.9% 증가한 409만대를 기록했고, 1위 애플 아이패드는 27.5% 줄어든 1158만대, 2위 삼성전자 갤럭시탭은 21.7% 줄어든 543만대였다. 옴디아는 공급 제약 심화로 태블릿이 완제품 업체 전략에서 우선순위가 낮아지고 있다며, 유의미한 시장 회복은 2028년 이전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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