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노동부가 인용한 ‘2026 국제통계연감’에 따르면 국내 임금노동자 연간 실노동시간은 2015년 2,058시간에서 2025년 1,846시간으로 줄었는데, 이번 감독의 실제 계기는 이 평균 통계가 아니라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성수동 지역의 상시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사례였다. 전국 평균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추세와 특정 지역·업종에서 드러난 공짜 야근 문제가 같은 기사 안에 나란히 제시돼 있다.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종사자라면 이번 점검 대상 업종에 해당하는지, 연장·야간·휴일 수당이 제대로 지급됐는지 확인해볼 만하다.
고용노동부가 11월 3일부터 전국 1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시간 노동 기획감독을 시작했다.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 청년을 많이 고용하는 업종에서 연장·야간·휴일 수당 지급 여부를 살피고, 국정감사에서 공짜 야근 문제가 제기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를 집중 점검한다. 특별연장근로를 반복 활용하는 사업장은 인가 시간 준수와 노동자 건강보호 조치 이행 여부를 노동·산업안전 합동점검으로 확인하며, 위반이 확인되면 시정지시·과태료·사법처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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